• 최종편집 2026-06-03(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 프로그램을 7월 3일, 학교 강당에서 운영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황대용 농업연구관, 정명철, 채혜성, 박수진 농업연구사 등이, ’구례 산수유 농업‘의 중요성과 지속가능성을 학생들에게 역설했다.

 

코로나 예방 마스크와 함께 한 이날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무엇인가요,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유산은 어떤 관계인가, 국가중요농업유산, 농업유산 조사보고서, 소감 나누기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함께한 한 학생은, “내 고장의 ’구례 산수유 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KIAHS) 제3호인 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또,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되기 위하여 노력한답니다. 우리 학생들도 내 고장 산수유에 더 관심을 갖고 더 공부하겠습니다.”라고 듬직하게 말했다. 
  
산수유농업은, 구례 산동 사람들이 농사를 짓기에 조건이 불리한 지역여건 속에서도,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지역 고유의 삶과 문화를 통해 만들어낸 전통적인 농업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3호로 지정됐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도는 2012년 도입하여 2019년까지 15지역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제1호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 제2호 제주 밭담, 제3호 구례 산수유농업, 제4호 담양 대나무밭, 제5호 금산 전통 인삼농업, 제6호 하동 전통 차농업, 제7호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제8호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 제9호 울릉 화산섬 밭농업, 제10호 의선 전통 수리농업, 제11호 보선 전통 차농업, 제12호 장흥 발효차 청태전 농업, 제13호 완주 생강 전통농업, 제14호 고성 해안지역 둠벙관개시스템, 제15호 상주 전통 곶감농업 등이다.

 

제1호 청산도 구들장 논, 제2호 제주 밭담, 제6호 하동 전통 차농업 등 3개소가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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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 내 고장 구례 산수유농업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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