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고흥도화고등학교(교장 이경우)는 5월 18일 현재 코로나-19사태에서 등교수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집단 감염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20일 등교하는 3학년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도화고는 코로나-19 예방 지침은 물론 수차례의 교직원 아이디어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영구적 개인위생을 위해 각 교실에 싱크대를 설치하여 30초 손 씻기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15초 만에 99.9% 살균되는 살균기를 설치하였으며, 학생들의 접촉이 빈번한 곳에는 항균 필터 부착과 항균비누, 항균 화장지를 비치하고 담당자들이 시뮬레이션하는 등 등교 개학 준비를 마쳤다.
한편 고흥도화고는 2017년도에 전국에서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자 부품장착인 육성을 목표로 SMT(Surface Mount Technology) 교육과정으로 과감하게 개편했다.
개편 후 정규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기숙사 방과 후 시간 등을 통해 집중 지도 한 결과 SMT 기능사에 30명이 합격하여 스태츠칩팩코리아(3번째 규모 반도체 제조업체) 8명, (주)대풍EV자동차 4명이 취업하는 성고를 거뒀다.
2020학년도에는 지역산업과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 벨리 조성에 맞춰 지자체로부터 5천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스마트팜 설비 체험장을 구축하는 등 발 빠른 교육과정 개편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학교의 역동적 교육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결과 2019년도 졸업생은 질 높은 취업(KT&G 공채 1명, 스태츠칩팩 코리아 8명, ㈜대풍EV자동자 4명 등)과 높은 취업률(63%)을 달성하였으며 신입생 확보율도 63.6%로 전년도와 비교해 10% 이상 향상됨은 물론 우수 신입생을 유치하는 등 오지 소규모 우수 특성화고로 급성장하고 있어 지역민들로 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