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초등학교(교장 박헌주), 동화초 학부모회(회장 전성자)는 10월 8일(화) 제5회 가족사랑 별빛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사랑 별빛캠프는 본교 학부모회에서 5년째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 학교참여 프로그램이다. 추석이 끝나고 실시되는 이 행사는 학부모회에서 전체적으로 주관하고 동화초등학교 모든 가족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가족사랑 별빛캠프는 이전과 다르게 1박 2일을 운영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 등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2가지로 요약하여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학부모 학교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미술놀이’이다. 슈링클스 종이를 이용하여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여 오븐에 일정 시간동안 구우면 처음 그림보다 줄어들게되고 이를 이용하여 열쇠나 핸드폰 고리를 만드는 활동이다.
색칠하는 과정에 학부모님이 함께 참여하였고, 아이들은 자신이 색칠한 그림이 오븐에 구워지면서 줄어드는 것을 보고 신기해 했다. 슈링클스 아트가 끝나고 학부모님이 아이들의 얼굴에 예쁜 그림과 문양을 칠해주면서 학생들의 기분을 한껏 띄워주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이다. 레크레이션 전문가와 함께 신나는 놀이를 하였고 놀이가 끝나고 운동장에서 캠프파이어를 실시했다. 학교라는 익숙한 장소에서 선생님이 아닌 부모님과 함께 웃고 떠들고 함께 놀이하는 시간을 가진 학생들의 얼굴에는 피곤함보다는 마냥 즐거운 모습이었다. 모든 학생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내가 입학하고 나서 시작된 별빛캠프는 매년 기다려지는 행사였다. 이번에는 친구들과 동생들과 함께 1박을 하지 못했지만 부모님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더 친해진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올해가 마지막인 초등학교 생활에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들을 위해서 고생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본교 전성자 학부모회 회장은 “함께 준비했던 학부모님이 고생이 많으셨다. 장소를 제공하고 준비를 도와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 지는 것을 느꼈다.
준비하는 내내 고생을 했지만 이런 느낌을 위해서 그렇게 준비했나 보다.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위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헌주 교장은 “이렇게 많은 학부모님이 참여하신 행사는 별빛캠프가 유일하다. 아이들에 대한 우리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대단하다. 학교에서도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운영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