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6(토)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크기변환]260602 “청소년 도박, 지역사회가 함께 막는다” 수원제일중-수원팔달경찰서 등굣길 맞춤형 예방 캠페인 전개(사진 1).jpg

 

최근 스마트폰을 통한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수원제일중학교(교장 하양근)가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수원팔달경찰서(서장 조현진)와 손을 잡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강력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 수원의 수원제일중학교(교장 하양근)는 6월 2일(화)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해 수원팔달경찰서, 화서문지구대와 연합으로 ‘2026학년도 학생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지역 연합 캠페인 교육’을 전격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청의 생활교육 지침과 경찰서의 청소년 보호 대책을 긴밀하게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일회성 홍보를 넘어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학교 구성원이 대거 참여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아침 8시 20분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수원팔달경찰서장을 비롯해 학교전담경찰관(SPO), 화서문지구대원이 직접 등굣길 최전선에 나서 학생들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지도교사 진성민, 박소영) 중심 캠페인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박 인식 개선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홍보 게시판이 중앙현관에 선보였으며,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예방 리플릿 배포와 함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생활 지도도 전개됐다.


수원제일중 학생안전생활예능부장 진성민 교사는 “청소년 도박은 학생 개인의 일탈을 넘어 가정과 학교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수원팔달경찰서와의 이번 연합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도박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수원팔달경찰서 관계자 고서희 경사는 “수원제일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SPO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등굣길 주변 치안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연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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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제일중-수원팔달경찰서, 등굣길 맞춤형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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