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4(일)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석곡초등학교(교장 강영)는 마을교육공동체에 지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과 곡성군청(군수 유근기)의 지원을 받아 2019년 10월부터 석곡면의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틔움 공방」을 운영하게 됐다.
 
이에 우선적으로 목공체험에 참여할 회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꺼이 봉사를 희망한 학부모와 교원, 총 7명을 20시간의 이론과 활동 중심의 자격증과정 이수로 전원 목공DIY3급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였다. 위 봉사자들은 앞으로 운영되는 전 과정에 안전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목공DIY3급자격증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농촌에서 살면서 가장 간절했던 배움에 대한 기회를 갖게 해 주시고 아울러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들과 회원에게 그 배움을 다시 나눌 수 있게 해 주신 교장선생님, 교육장님, 군수님, 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성균 교육장과 유근기 군수는 "유년, 청소년, 청장년, 노년이 어울려 살 수 있는 문화와 관계가 있는 마을, 교육의 가치를 중심에 둔 마을, 그런 마을에서 배우며 자란 사람이 그 삶터의 가치를 소중하게 인식하고, 자신의 아이가 장성한 후에 그 마을에서 정착하게 하는 마을을 만드는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며 "마을과 학교가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배움터인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력을 촉진하고 인프라 구축 및 행·재정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했다.
 
강영 교장은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석곡마을교육의 마중물이 될 목공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교와 마을이 만나고, 공동체적 배움과 실천을 통해 지역이나 마을을 하나의 생태적 공동체로 발전시키는, 그리하여 이제는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진정한 마을학교로서의 성공적 현장 안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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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석곡초, 꿈띄움 공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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