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한아름초등학교(교장 박옥희)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독서행사주간을 운영하였다. 독서행사주간 동안 도서관에서는 ‘책 속 보물글 찾기’, ‘책 제목 N행시 짓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독서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대회’와 더불어 ‘책 놀이 한마당’을 통해 11개의 부스에서 책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서골든벨’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선정한 도서를 읽고 책 내용을 토대로 골든벨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5~6학년 대상의 ‘독서토론대회’에서는 이유리 작가의 「핑스」를 읽고 ‘개인의 행복이 전체의 행복보다 우선이다.’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독서골든벨과 독서토론대회를 통해 책 내용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작가와의 만남’에서 1-2학년은 「계절을 만져 보세요」의 송혜승 작가를 초청하여 옷걸이를 이용해 나뭇잎과 물고기를 만들어 보았으며, 3-4학년은 「라면 먹는 개」의 김유 작가를 초청하여 나만의 친구라면 요리법을 적어 보았다. 5-6학년은 「학교 가는 길」의 한태희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들어보고, 학교 가는 길까지의 지도를 그려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 형태로 진행된 ‘책 놀이 한마당’은 한아름초 독서동아리 학부모님들을 주축으로 학부모님들이 직접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였다. 주어진 시간 동안 책을 읽고 세 가지 미션을 통과하여 얻은 비밀번호로 자물쇠를 열고 탈출하는 ‘책 읽고 방탈출’이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그 외에도 ‘책 표지로 가방 만들기’, ‘릴레이 동화 만들기’, ‘팝콘 먹고 영화보자’, ‘아름다운 날개 만들기’ 등 11개의 부스를 통해 책과 함께 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박옥희 교장은 “이번 독서행사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책읽기를 즐거운 경험으로 받아들여 일상생활 속에서 책읽기를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독서행사주간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책을 읽고 할 수 있는 활동들이 이렇게나 다양하다는 것이 놀랍고 재밌었어요.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