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교육연합신문 =김현구 기자]

시(詩)를 테마로 ‘캘리그라피’작품세계를 표현하는 이광희 작가를 만나 그의 ‘예술작업’ 및 ‘삶의 인생관’을 들어 보았다.


서울의 강서구 인공폭포에서 조금 떨어진 한 작업실, 한강변의 시원한 강물과 안양천의 흐름이 서로 만나는 지점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광희 작가는 20대 젊은시절 군대복무기간에서 영관급 이상에게 서예글씨의 재능으로 기념글씨(서예)를 창작해 보여 왔고, 그런 작업을 통해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나와서 예술작업의 다양한 창작과정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서울마포미협부회장을 맡게 되면서, 더욱 활발하게 캘리그라피 분야의 전시회에 9번째 참여하게 되었다고 했다.


서울추모공원작업, 마포의 부는 바람 깃발전, 서울영등포구청 특집 ‘소식지’ 작업, 다수인쇄매체등의 ‘캘리그라피’ 작업, 서울홍대 C&C입시미술학원 운영등으로 예술적체험을 표현하는 활동을 했고, ‘윤동주 시인’을 테마로 서울 마포구 연남동 주민센타에서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했다고 한다.


그의 ‘캘리그라피’ 작업세계의 특징은 그림작업에 서예의 필력을 가미하고, 전체 조합에서 디자인어울림의 결합을 잘살려서 표현해내는 독특한 작품의 힘을 가지고 있다.


공기 좋고 물 좋은 경기도 광주가 고향인 이광희 작가는 중.고등학교시절 힘이 워낙 장사라서 자동차타이어로 만든 고무밴드가 끊어질 정도로 힘을 가지고 있었고, 동네 씨름대회와 지역 ‘도(道) 대항전’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향후 작품 활동으로는 ‘단체 그룹전’을 통한 ‘캘리그라피’ 전시계획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서울마포미협 회원전 참여를 통해 ‘캘리그라피’ 예술작업으로 전시를 하고도 있다.


이광희 작가는 삶과 직업의 여정으로 계속 인생의 길을 향한 시(詩)를 전문테마로 하여 ‘캘리그라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굳은 의지로 말을 하는 표정에 그의 독특한 작품의 결과를 기대해보라고 전했다.

■ 이광희 작가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전공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대학원 애니메이션전공
- 마포미술협회 창립전(2014)
- 마포미술협회 그룹전(2015)
- 마포미술협회 나눔전 (2015) 마포아트센터
- 한국미술협회 시민열림마당전시 (2015) 광화문
- 아름다운 영혼전시 (2015) 서울추모공원


- 홍대앞 씨앤씨미술학원 원장 (현)
- (주)토마토엔터테인먼트 대표 (현)
- 서울시학원연합회 부회장 (현)
- 마포미술협회 부회장 (현)
- 마포구공유촉진위원회 위원 (현)
- 마포구인재육성장학재단 홍보위원 (현)
- 전국입시미술학원연합회 고문 (현)
- 서울시학원안전공제회 이사 (현)

 

■ 수상 경력
- 2009년 교육부 장관상 수상
- 2007년 서울시교육감상 수상

태그

전체댓글 0

  • 6911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광희 작가, 시(詩)를 테마로 ‘캘리그라피’ 작품세계 표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