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3(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청천중학교(교장 한상옥)는 12월 21일(수) 음악과 및 학생안전부 주최로 3학년 전체 학생이 선일교회에서 ‘사랑의 harmony 청천 합창제’를 펼쳤다.
 
‘사랑의 harmony 청천 합창제’는 합창제 준비와 발표를 통한 사제 및 급우 간 친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교폭력 근절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목적을 두고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합창제는 선일교회의 장소 제공을 통해 3학년 7개 반이 학급당 5분간의 다채롭고 개성 있는 무대를 장식했으며 또래 학생 및 선생님들께 감동과 화합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공연 중간에 성악 독창, 유포늄 독주, 바이올린 독주의 찬조 출연으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빛났다.
 
3학년 1반부터~7반까지 모든 학급 학생이 참가한 이날 합창제는 같은 반 또래 학생들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즐겁게 임하는 모습에서 청천중학교 학생만의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으며, 급우간의 배려와 협력의 자세가 돋보였다.
 
학생들이 주체가 돼 반별로 민요·대중가요·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자유곡을 선정하고 자신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 개사와 편곡해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간의 어울림과 존중을 배워가는 살아있는 교육 현장이었다.
 
청천중 3학년 학생들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연습해 7개 학급마다 아름다운 화음과 그에 걸맞은 율동을 통해 감동적인 하모니 무대를 선사해 줘 함께 참석한 외부 인사와 학부모들의 뜨거운 갈채와 찬사를 받았다.
 
합창제에 함께 참석한 교사·학부모는 “우리 학교 학생들만의 감수성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 밖에도 청천중학교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사제동행 산행활동, 학급별 단합대회, 식생활교육부평네트워크 후원의 떡 나눠주기 행사 등과 같은 다른 학교와는 차별성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연중 수시로 실시해왔다.
 
이런 노력이 빛을 발해 사제·급우·선후배 간의 친밀도가 더욱 높아졌으며 2016학년도에는 학교폭력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상옥 교장은 “중학교 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반별 합창대회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는 바람과 함께 이를 지도해 준 선생님들에게도 감사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와 같은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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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천중, 학교폭력 ZERO화를 위한 합창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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