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3(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지난 12월 21일(수) 상쾌한 아침, 인천연화초등학교(교장 김현수)에 울리는 힘찬 구호가 등교하는 '연동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연화초등학교를 사랑하는 교장·교감, 부장 교사들 그리고 학생회 임원들이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천연화초등학교의 김현수 교장은 싱싱한 귤을 하나씩 등교하는 연동이들에게 나눠 주며 따뜻하게 격려해줬다. 

이 행사를 후원한 단체인 식생활교육 연수네크워크는 “식생활교육지원법”에 근거해 인천연수구 구민의 식생활 개선, 환경에 대한 배려, 전통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 농업 및 식품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연수구 특성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식생활교육의 추진 및 식생활 교육운동을 전개하는 모임이다.
 
식생활교육 연수네트워크에서는 바른 식생활 실천의 하나로 연수구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귤을 제공해 줬다.
 
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김현수 교장은 “아침밥은 보약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 연화초 연동이들이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아 걱정스러웠는데 앞으로는 이 캠페인을 계기로 든든히 아침밥을 먹고 더욱 건강해지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선물같은 귤을 받아든 어린이들의 눈동자는 반짝였고 즐거운 웃음으로 등굣길이 행복했다. 2학년 최서정 어린이는 “오늘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밥을 먹지 못하고 학교를 오게 돼 배가 고팠는데 이렇게 교문에서 교장 선생님과 형들이 귤을 나눠 줘서 놀랐고 기분이 참 좋습니다. 앞으로는 부지런하게 밥도 잘 먹고 다니겠습니다.”라며 밝게 웃었다. 

이번 바른 식생활(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자라나는 우리 미래인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며 우리 먹거리를 애용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서로 건강을 챙겨주고 보듬어 주는 행복한 등굣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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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실력! 인천연화초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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