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28(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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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전치균)가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6 통합기행 팀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통합기행 팀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해 테마별 탐구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국내외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역사·문화·생태 등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의 가치를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경험하는 '서울 역사·문화·예술 기행' ▲지역 문화의 숨결을 느끼는 '광주 문화의거리 탐방' ▲신라 천년의 역사와 불교 문화를 탐구하는 '경주 부처의 자취를 따라서' ▲해양 도시의 매력과 이야기를 확인하는 '부산의 이야기를 따라 걷는 시간' ▲제주 자연 생태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한라산이 품은 작은 지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추진된 '태국 국제교류 프로젝트-글로벌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국경을 넘어 글로벌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통합기행에 참여한 3학년 윤하은 학생은 “우리가 직접 여행의 주제를 정하고 일정을 계획하며 준비한 만큼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낯선 지역을 찾아가고 친구들과 함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일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서로 의견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니 배움이 훨씬 생생하게 다가왔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통합기행에 참여한 1학년 신재윤 학생은 “이번 통합기행은 단순히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시간이 아니라 나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기회였다. 친구, 선배들과 함께 웃고 고민하며 만들어 간 모든 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며 “학교 밖에서도 이렇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에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산성지고 전치균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귀중한 배움"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전반을 지원한 최수경 교감 역시 "프로젝트 준비부터 실행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과 안전하고 알찬 기행을 위해 애써주신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행을 통해 보여준 협동심과 성장 가능성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번 '2026 통합기행 팀프로젝트'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배움과 성장이 공존하는 현장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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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성지고, 교실 밖 세상이 배움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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