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30(금)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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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작천중학교는 지난 10월 23일(금) 전교생 11명을 대상으로 순천만생태교육원과 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 생태환경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생태환경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순천만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과 식물의 환경 적응 모습을 관찰하며 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순천만생태교육원 체험활동실에서 ‘순천만 갯벌에 사는 저서동물’을 주제로 이론 수업에 참여하였다. 갯벌에 살아가는 다양한 저서동물의 종류와 특징, 갯벌 생태계에서 담당하는 역할 등에 대해 배우며 순천만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와온해변으로 이동하여 현장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갯벌 주변의 생태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갯벌에 살아가는 생물과 주변 환경을 관찰하면서 생물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흔히 ‘갯벌의 핑크뮬리’처럼 보이는 칠면초의 환경 적응에 관심을 갖고 관찰하였다. 학생들은 염분이 높은 갯벌 환경에서도 살아가는 칠면초의 특징을 살펴보며 식물이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다양한 방법을 이해했다.


오후에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탐방하였다. 학생들은 국가정원 곳곳을 둘러보며 재미있는 나무 이름의 유래와 전래이야기를 알아보고, 여러 나라의 정원을 관람하면서 각 정원의 특징과 조경 방법을 비교했다.


또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을 직접 관찰하여 3종 이상의 식물을 찾아 기록하고, 생물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물, 햇빛, 공기, 토양 등 다양한 환경요소를 찾아보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친구들과 함께 정원을 탐방하며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연을 단순히 바라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왜 이곳에서 이러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을까?’, ‘식물은 환경에 어떻게 적응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생각하며 생태환경을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진작천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과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관찰하면서 교과 지식을 실제 삶과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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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작천중, 순천만 생태환경 체험으로 자연과 함께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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