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30(금)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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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지정 문화예술 연구학교인 순천성동초등학교(교장 장은예)가 ‘예싹꿈터 활동을 통한 K-디즈니 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올 한 해 펼쳐온 교육활동의 결실을 선보인다. 순천성동초등학교는 10월 29일(목)부터 11월 1일(일)까지 4일간 순천시 영동길에 위치한 ‘문화공간 다담’에서 ‘2026학년도 순천성동 예싹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교생 1인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학생들은 성장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미술 교육과정을 이수해 왔다. 1~4학년은 기초 미술교육을 바탕으로 우리 마을 보물 캐릭터, 동천의 동식물 캐릭터 등 다채로운 실물 작품을 창작했으며, 5~6학년은 디지털 드로잉 수업을 통해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캐릭터 포스터 및 개인·단체 디지털 작품을 완성했다. 

 

전시장 내부에는 1~4학년의 액자 작품뿐만 아니라 5~6학년의 디지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와 스탠딩 컴퓨터, QR코드가 결합된 디지털 전시 공간이 함께 마련된다. 또한 모니터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학생 활동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지도 교사는 “작년에 문화예술 선도학교에 이어 올해 연구학교까지 2년 동안 꾸준히 예술 교육을 운영해 온 덕분에 아이들의 그림 실력이 눈에 띄게 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있어 자신감이 크게 향상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시작을 출품한 한 학생은 “내가 직접 상상하고 그린 캐릭터가 멋진 액자에 담기고, 태블릿으로 디지털 전시까지 되는 모습을 보니 진짜 작가가 된 것 같아 무척 뿌듯하고 신기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자녀의 작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전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와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방명록 공간이 운영되며, 학생 작품을 활용한 엽서·스티커 등 특별 기념품도 무료로 배포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선 모금 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관람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성금은 전액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펼칠 예정이다.


장은예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미래 예술 인재로서 한 걸음 더 성장했다”라며, “아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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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성동초, ‘예싹꿈터’ 활동으로 맺은 예술 꿈나무들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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