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미래자동차고, 일본서 전공 연계 해외 비전캠프 운영
농촌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지역과 학교의 상생 교육 실현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에서 1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해외 비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해외 선진기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고, 글로벌 소양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계·자동차 분야 전공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지역사회의 교육 지원이 더해져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해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일본 현지에서 자동차 및 산업기술 관련 기관을 견학하며 전공과 연계된 실질적인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일본의 문화와 역사도 함께 접하면서 국제적 감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해외 비전캠프는 단순한 국외 체험학습을 넘어 전공 관련 진로 탐색과 문화 이해를 함께 담은 소규모·테마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사전 과제 수행과 현장 체험, 사후 결과 공유 과정을 통해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 자기표현 능력과 자신감, 공동체 의식도 함께 키웠다.
학교는 이번 캠프가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 분야에 대한 동기와 진로 설계의 방향을 더욱 분명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 기금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돼 지역과 학교가 함께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광수 교장은 “이번 해외 비전캠프는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넓혀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진로개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