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6(금)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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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의회 고선화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이 부산시의 이기대 퐁피두센터 부산분관 사업 백지화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사업 중단의 구체적인 근거 공개와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선화 의장 등 국민의힘 소속 남구의원 7명은 10월 15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결정이 부산의 미래 문화관광 경쟁력과 남구의 장기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행정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의원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이기대 퐁피두센터 부산분관은 남구의 장기 발전과 부산 문화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이었다”며, “충분한 공론화와 주민 소통 없이 사업을 백지화한 것은 부산시민과 남구 주민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린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세계적인 문화예술기관인 퐁피두센터의 부산분관 유치는 단순한 문화시설 건립을 넘어 부산의 국제적 문화도시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사업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원들은 이러한 사업을 중단하면서 지역사회에 충분한 설명과 설득 과정이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대규모 문화관광 정책이 명확한 근거와 사회적 공감대 없이 변경되는 것은 행정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사업 백지화로 남구의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의 기회가 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의원들은 부산시에 사업 중단 결정의 구체적인 경위와 판단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프랑스 퐁피두센터와의 협의 과정과 사업 철회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영향 및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힐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부산시가 사업 중단 결정의 배경과 근거를 주민들에게 책임 있게 설명하고, 남구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부산의 주요 문화관광 정책이 중단되는 과정에서 행정의 책임성과 정책의 연속성, 주민 의견 수렴이 충분했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향후 부산시의 공식 해명과 후속 대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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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화 부산 남구의회 의장 등 국민의힘 의원 7명, 퐁피두센터 사업 백지화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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