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대, 제18회 여고생 바리스타 경진대회 개최
32명의 여고생 참가… 미래 부산 바리스타 꿈과 열정 겨뤄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여자대학교 바리스타&카페창업과(학과장 박보근 교수)는 9월 18일 오전 10시 교내 실습실에서 제18회 여고생 바리스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 바리스타과 개설과 함께 시작된 이 대회는 매년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의 바리스타 역량을 키우는 대표 경연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흐린 날씨에도 부산관광고·부산정보고·부산정보관광고·세정고 등 4개 고등학교에서 32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라떼아트와 컵테이스터 두 종목으로 진행됐다. 라떼아트는 부산우유와 애플빈이 제공한 원두를 사용해 ‘화이트 타이거(White Tiger)’와 하트 패턴을 표현하는 과제로 펼쳐졌으며, 컵테이스터는 예가체프와 파푸아뉴기니 블렌딩 원두를 시음해 서로 다른 맛을 정확히 구별하는 감각을 평가했다.
박보근 학과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이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이 아니라 학생들이 커피를 통해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무대”라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부산을 대표하는 훌륭한 바리스타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부산여자대학교 바리스타&카페창업과는 2009년부터 꾸준히 대회를 이어오며 지역 커피 산업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오는 2028년에는 대회 20주년을 앞두고 있어, 미래 부산 커피 문화를 이끌 전문 바리스타의 산실로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