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6(금)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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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10월 15일 2026학년도 영호남 학생자치 교류 프로그램 「백두대간 지리산 이음길」을 운영하고, 관내 중학교 학생회 임원들과 경북 영주시 중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자치활동 경험을 나누며 상호 이해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자치 역량강화 연수와 영호남 학생 교류 활동, 구례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이해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됐다.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실천해 온 학생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과 학생회 임원으로서의 역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자치 역량을 넓혀갔다.


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체험이나 일회성 만남을 넘어 학생자치활동의 본질과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은 서로 다르지만, 더 나은 학교문화를 만들고 학생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마음은 서로 다르지 않음을 확인하며 공감과 연대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리산역사문화관과 화엄사 탐방은 구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지역이해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지역의 문화·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구례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타 지역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감수성과 상호존중의 태도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동 교육장은 “이번 교류는 학생들이 학생회 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생각하고, 서로 다른 지역의 학생들과 자치활동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학생자치와 교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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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 학생자치로 잇는 영호남 구례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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