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3(화)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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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2일(월) 아침, 녹동초등학교(교장 정재화) 정문 일대가 활기찬 인사 소리와 환한 미소로 밝게 물들었다. 녹동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교직원이 함께 손을 맞잡고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합동 교통안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예방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와 학생자치회가 다각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학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학부모들도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따뜻한 미소로 아이들을 맞이하고 안전한 등교를 독려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호흡을 맞추며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 나간다는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스마일 안전반사 키링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들이 직접 포장한 키링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키링을 받은 학생들은 환한 표정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작은 선물은 등굣길에 기분 좋은 웃음과 활기를 더했다.


안전반사 키링은 어두운 시간대나 시야가 어두운 환경에서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용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나눔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안전 수칙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어깨동무를 하듯 서로 화기애애하게 피켓을 들어 보이고, 피켓 보행 수칙을 친절히 설명해 주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협력적인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고,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학생들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실천하는 자세를 배우고, 학부모들은 학교와 협력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옥희 학부모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매일 지나는 등굣길이 더욱 안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들과 함께 피켓을 들었다”라며, “직접 준비한 안전 키링을 받고 밝게 웃으며 감사 인사를 건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보람찼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학부모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화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학생자치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녹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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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초,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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