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고-함평교육발전특구, 함평 월야면 경로당 찾아 의료봉사!
사랑을 전하고 따뜻함을 더하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보건고등학교(교장 김미정) 보건간호과 간호실무반 학생들이 지난 9월 15일(화), 함평군 월야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함평 월야면사무소와 GM(글로벌모터스)의 협력 및 본교 교육협력부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예비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지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호실무반 학생들은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혈압 및 당뇨 체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지친 몸을 풀어드리는 손 마사지와 어깨·발 마사지를 세심하게 진행했다. 정성 어린 학생들의 손길에 경로당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어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색연필로 에코백에 그림을 채워 넣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뇌 활성화를 돕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든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노래 부르고 춤을 추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경로당 내부를 가득 채운 흥겨운 노랫소리에 어르신들과 학생 모두 하나가 되어 정담을 나누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간호 실무를 어르신들께 직접 나누어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어주실 때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미정 교장은 “지역 기관과의 뜻깊은 협력 속에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과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는 값진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보건 간호 현장 체험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