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고, 제9회 ‘Ocean ICT Festival’ 개최
전교생 194명, ICT 활용해 부산 해양 현안 해결 아이디어 선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과학고등학교(교장 이은란)는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 194명이 참여하는 ‘제9회 Ocean ICT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부산의 다양한 해양 현안을 직접 탐구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53개 팀을 구성해 한 학기 동안 ▲해양 문화와 관광 진흥 ▲해양 생태계 및 환경 보존 ▲해양 자원의 이용 기반 구축 ▲해양 선박 관련 기술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창의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수학·과학 이론에 머신러닝, 피지컬 컴퓨팅 등 정보과학 기술을 접목해 해양 현안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탐구했다.
주요 프로젝트는 ▲해양 문화와 관광 진흥 분야의 ‘서핑 환경 예측’, ‘해상 조난자 경로 예측’ ▲해양 생태계 및 환경 보존 분야의 ‘연안 적조 발생 예측’, ‘고래·선박 충돌 방지’ ▲해양 자원의 이용 기반 구축 분야의 ‘조력·파력 발전 효율 향상’ ▲해양 선박 관련 기술 분야의 ‘생체 모방을 활용한 선박 유체저항 감소’ 등이다.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관람도 지원한다.
이은란 부산과학고 교장은 “해양수도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로 지역 현안을 풀어 보는 무대”라며, “본교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해양 과학에 대한 관심의 저변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