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Home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청, ‘디지털 교육 협력’ 모로코 교육부 감사 서한 받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과 관련해 모로코 교육부로부터 공식 감사 서한을 받고, 국제교육 협력의 신뢰와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1월 9일(금)일 밝혔다. 이번 감사 서한은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부터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 (KLIC·Korean Digital-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을 통해 모로코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데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 모로코 교육부는 서한을 통해 전남교육청이 단기적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을 이어온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문 인력 파견,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모로코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물적 협력을 넘어 교육 현장의 실제 변화를 이끄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특히, 한국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 교사단의 활동은 모로코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교사들은 현장 중심의 연수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모로코 교원들이 디지털 교육 방식을 이해하고 수업에 적용하도록 지원했고, 이 과정에서 교사 간 상호 학습과 신뢰가 형성됐으며, 협력의 깊이도 함께 커졌다. 그 결과 모로코 교원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방식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고,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동료 교사와 지역 교육계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을 넘어 디지털 교육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모로코 교육 시스템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제로 자리 잡고 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모로코 교육부의 감사 서한은 전남교육이 추진해 온 국제 디지털교육 협력이 현장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AI시대를 주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곡성 옥과초, 겨울체험학습 진행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12월 22일(월) 유치원 어린이들을 시작으로 23일(화)에는 1학년과 6학년, 24일(수)에는 2학년과 4학년, 26일(금)에는 3학년과 5학년 학생들이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학년별 동계체험학습을 운영해 겨울을 느끼고 즐기는 전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겨울체험학습은 교실 수업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협동심,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추운 계절에도 학생들이 신체 활동과 문화 체험을 균형 있게 경험하도록 계획했다. 학생들은 패밀리랜드 내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놀이기구 탑승, 안전 교육, 눈썰매장 겨울놀이 체험, 동물원 관람 등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모든 일정은 담임교사와 인솔 교원이 함께하며, 사전 안전 교육과 현장 지도, 사후 성찰 활동까지 연계해 운영했다. 학년별로 날짜를 나눠 진행해 이동과 체험 과정의 혼잡을 줄이고 학생 개개인의 참여도를 높였다. 놀이공원 체험학습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으니 너무 재미있었다. 또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옥과초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책과 교실을 넘어 실제 공간에서 배우는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교육 자산”이라며, “이번 겨울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자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
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
순천 동산초, 베트남 타이혹초등학교와 ‘온택트(Ontact)’로 피어나는 우정
-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 순천 동산초등학교(교장 구경석)는 4월 29일(수) 베트남 호치민시 타이혹초등학교와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실시간 화상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화상 교류는 2024년 12월 베트남 호치민시 타이혹초등학교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서 타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5~6학년 학생 20여 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동아리 학생들은 평일 방과후 시간 외에도 격주 토요일마다 4시간씩 집중적인 준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수업을 통해 한국의 지형, 기후, 역사 등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발표자료를 만들고, 타이혹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추천할 한국의 주요 체험지를 선정하는 등 서로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중언어 강사와 함께하는 베트남어 시간은 학생들에게 매우 흥미롭게 다가가고 있으며 화상 수업에서도 큰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동산초 구경석 교장은 “토요일까지 등교하여 국제교류 수업 준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노력으로 화상 교류 수업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언어와 국경을 넘어 진정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산초등학교는 이번 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더욱 심화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 8월까지는 베트남어 기초 언어 수업과 민속 미술 및 음식 체험을 통해 소통의 깊이를 더한다. 이어 9월부터는 양국 학생들이 함께 ‘기후위기 프로젝트’에 착수해 각국의 환경 문제 실태를 공유하고 학생 수준에서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할 예정이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순천 동산초, 베트남 타이혹초등학교와 ‘온택트(Ontact)’로 피어나는 우정
-
-
목포교육지원청, 해양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료
-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은 지난 4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이틀간, 목포지역 해양 공공기관과 연계한『바다에서 진(로)주(인공) 찾았니?』해양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포의 해양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 진로교육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3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는 해양환경·기술·관리·안전 분야를 대표하는 5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해양환경공단(해양환경 관리) ▲한국해양수산연수원(해양 전문인력 양성) ▲서해어업관리단(수산자원 관리) ▲목포해양경찰서(해양 안전 및 구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해양교통 안전)은 해양산업 전반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통합형 진로체험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해양오염 대응,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 어업 관리 과정 이해, 해양 구조 및 안전 교육, 해양교통 안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해양 분야 직업과 산업 구조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덕인중학교 정○운 학생은“여러 기관 체험을 통해 바다에 다양한 역할이 있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그동안 몰랐던 해양 관련 직업에 관심이 생겼고, 목포의 바다가 미래에 내가 일할 수도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현 교육장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목포교육지원청, 해양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료
-
-
곡성교육지원청 ‘The 공감교실’로 관계 회복 나선다
-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이 학생 간 공감과 소통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 공감과 소통의 비폭력대화 「The 공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수)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학급 단위 신청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The 공감교실」은 학급 상황과 시기에 따라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기초 과정은 학기 초 학급 공동체 형성과 자기이해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심화 과정은 감정 이해와 공감적 의사소통, 갈등 해결 활동을 중심으로 또래 간 갈등을 대화와 협력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모든 수업은 2인의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팀티칭 방식으로 운영되며, 체험과 실습 중심의 참여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학교별 여건과 학급 특성을 반영해 운영 내용과 시간을 사전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한편, 「The 공감교실」은 비폭력대화 기반의 관계 회복 프로그램으로서 학생 간 갈등을 완화하는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운영되는 공동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간 협력수업을 지원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심치숙 교육장은 “공감과 소통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곡성교육지원청 ‘The 공감교실’로 관계 회복 나선다
-
-
화순교육지원청, 다문화 학생-교원 멘토링으로 ‘맞춤형 교육’ 강화
-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지난 4월 28일(화)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등 멘토링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교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 다문화 학생-교원 멘토링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고 현장 교사들이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멘토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사례 공유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대불초등학교 한국어 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김보람 교사가 맡았다. 실제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이주배경 학생들의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정 ▲ 심리‧정서 지원 방법 ▲ 학생생활 지원 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중도입국 학생이나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초기 개입 전략과 가정과의 연계 방안이 강조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교사는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 연수를 통해 우리 반 다문화 학생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현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이 가진 잠재력을 꽃피우기 위해서는 교사의 세심한 관찰과 전문적인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교원들의 다문화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화순교육지원청, 다문화 학생-교원 멘토링으로 ‘맞춤형 교육’ 강화
-
-
전남교육청목포도서관, 도서 나눔 행사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은 매년도 발생하는 불용 도서에 대해 도서 자원의 재활용과 지역 사회의 문화 향상에 기여하고자 “도서 나눔 행사”를 지난 4월 27일(월)부터 29일까지 총3일간 본관 1층 도서관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 “도서 나눔 행사”는 불용 결정된 도서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그리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기증하는 행사이다. 이번 2026년도에는 불용 결정 도서 가운데 재활용이 가능한 2,300여 권을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을 진행했으며, 도서관 이용자에게도 나누는 방식으로 자료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도서관 이용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직접 살펴보고 원하는 책을 선별해 가져가며, 도서관 로비는 책을 고르는 이용자들로 활기를 띠었다. 김춘호 도서관장은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청목포도서관, 도서 나눔 행사 개최
-
-
담양남초, 수학·음악·체육 융합한 체감형 부스 운영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학교의 최고 학년인 6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동생들에게 인공지능(AI)의 즐거움을 전한 특별한 축제가 열려 화제다. 전남 담양의 담양남초등학교(교장 임은주)는 지난 28일(수), 6학년 학생들의 주도로 3~5학년이 참여하여 ‘몸으로 느끼고 즐기는 AI·SW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인공지능 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수학, 음악, 체육 등 교과목과 결합하여 AI를 활용한 작곡 및 리듬인식체험, AI 모션 인식을 활용한 스포츠 대항전 등 흥미로운 체험 중심의 부스들이 마련됐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행사의 운영 주체였다. 6학년 학생들은 부스 기획부터 교구 준비, 설명 방식까지 직접 고민하며 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일 선생님’으로 활약했다. 3~5학년 후배들은 평소 친근하게 지내던 선배들의 지도 아래 긴장감을 풀고 더욱 깊이 있게 AI 체험에 몰입할 수 있었다. 축제 운영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학교의 최고 학년으로서 동생들을 위해 직접 부스를 열고 우리가 배운 내용을 가르쳐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동생들이 신기해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시간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은주 교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소양뿐만 아니라, 스스로 행사를 이끌어가는 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6학년 선배들이 보여준 리더십과 동생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학생 중심의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전남 교육이 지향하는 나눔과 성장의 가치를 증명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담양남초, 수학·음악·체육 융합한 체감형 부스 운영
-
-
영암교육지원청, 2026년 뮤지컬 기반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운영
-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높이고,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과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낭주중학교 등 4개교를 대상으로 4월 29일(수) 부터 5월 30일 중‘2026.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고,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형 공연에 그치지 않고, 학생 참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공연 내용에는 서로 간의 관계맺기와 관계회복, 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요소에 대한 이해, 그리고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이 포함된다. 또한 춤과 노래로 이루어진 뮤지컬 형식을 활용해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일부 학생이 무대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적 시도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치유와 학교폭력 예방의 효과를 높이는 한편, 공연의 기획·운영·참여 과정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확대해 학교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영암교육지원청, 2026년 뮤지컬 기반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운영
-
-
나주교육지원청, 놀이에서 배움으로
-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4월 28일(화) 국립나주박물관에서 관내 유치원 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유치원 교원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빅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공교육의 출발점인 유치원 단계에서부터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주교육의 실질적인 전환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특히 교사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성과 실천성을 강조하여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유아의 자발적 흥미에서 비롯된 놀이와 교사가 의도적으로 계획한 활동을 유아의 경험과 연결하여 수업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놀이의 출발점보다 아이들의 경험을 어떻게 의미 있는 배움으로 확장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동료 교사의 실천 사례를 통해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향후 교육과정 운영의 구체적인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빈 교육장은 “현장의 변화가 곧 교육의 변화이며, 교실 수업의 혁신은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유아와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과 실천 사례 확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나주교육지원청, 놀이에서 배움으로
-
-
전남교육청, ‘학생 건강검사’ 정확성‧효율성 제고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9일(수),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2026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 건강 실태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신뢰성 있는 건강지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표본학교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학생 건강검사 운영 방향과 실무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설명회에서는 학생 건강검사 표본학교 운영의 추진 방향과 절차, 세부 매뉴얼이 안내됐으며, 교육지원청 통계 검토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할 사항들이 함께 제시됐다. 이어 목포여자고등학교 부아경 보건교사가 나이스(NEIS) 검사 결과 입력 절차를 단계별로 설명하고,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오류 유형과 실질적인 처리 방법을 함께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정보를 얻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 건강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건강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이번 표본조사를 통해 확보되는 자료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학생 건강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학생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청, ‘학생 건강검사’ 정확성‧효율성 제고
-
-
여수석유화학고,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 최종 선정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6년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고 지원을 확보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융합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4월 29일(수)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직업계고 재구조화’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첫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 석유화학 산업 침체로 직업교육과 취업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 교육청의 적극적 지원과 학교의 혁신 노력이 맞물려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수석유화학고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 장치산업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수소·2차전지 등 디지털 전환(DX) 기반 에너지 신산업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핵심 전공 역량에 AI·SW 융합 능력을 더한 ‘T자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의공학설계 과목을 신설하고, 스마트 플랜트(DCS) 운전 역량 강화 등 교육과정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와 AI+석유화학 융합 분야에 필요한 역량 함양을 위한 실습실 구축과 교육환경 조성 등 첨단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여건도 함께 개선할 방침이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 전략이 사업 선정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남도교육청은 여수시, 여수산학융합원, 전남대학교 등과 연계한 ‘지·산·학·관 글로컬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학생들이 지역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이수하고 신산업 분야 우수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선정은 전남 직업교육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학생들이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여수석유화학고,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 최종 선정
-
-
진도 고성초-오산초-의신초 연합, '수군재건길' 따라 역사 속으로 한 걸음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진도 고성초등학교(교장 유효선), 오산초등학교(교장 황정혜), 의신초등학교(교장 장정희)가 지역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세 학교는 지난 4월 28일(화) 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칠천량해전의 패배 후 조선 수군을 재건하기 위해 걸었던 역사적 경로를 따라 걷는 '수군재건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연동마을 집결지에 모여 고성초 학생 대표의 결연한 출정 선언문 낭독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조선 수군의 상징인 '수자기, 대장기, 영기'를 앞세운 학년 대표들의 입장 퍼포먼스를 통해 위기의 나라를 구하려던 그날의 장엄한 분위기를 재현했다. 학생들은 벽파항과 벽파정을 지나 이 충무공 전첩비에 이르는 2km 구간의 조선수군재건길을 직접 걸으며, 현장에서 열린 해병대전우회 주관 '이 충무공 탄신일 기념 의식'에 합류해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오후에는 울돌목 거북배, 이 충무공 승전공원, 충무공 이순신 동상 스카이워크, 녹진국민관광단지로 이어지는 도보 순례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조선 수군의 실제 행로를 따라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불굴의 의지와 지혜, 그리고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겼다. 또한, 고된 길을 함께 걷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고 협동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진도 고성초-오산초-의신초 연합, '수군재건길' 따라 역사 속으로 한 걸음
-
-
강진 계산초, 아이들 꿈에 ‘직업의 색’을 입히다
-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가 지난 4월 28일(화) 전남 화순 키즈라라에서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꿈 찾는 진로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교는 교실 안 배움이 실제 삶과 연결될 때 학생의 진로 감수성이 더욱 깊어진다고 보고,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했다. 특히 저학년 단계부터 직업에 대한 긍정적 호기심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는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키즈라라의 직업 체험 공간에서 소방관 체험, 경찰관 체험, 승무원 체험, 특수부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소방관 체험에서는 화재 상황 속 안전 행동과 구조의 중요성을 익혔고, 경찰관 체험에서는 질서와 책임의 의미를 배웠다. 승무원 체험에서는 타인을 배려하는 서비스 태도와 의사소통 방법을 경험했으며, 특수부대 체험에서는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는 안전한 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사전답사와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교통안전, 시설 이용 예절, 학교폭력 예방, 성폭력 예방, 식중독 예방, 화재 대피 요령 등을 미리 익혔다. 체험 당일에는 오전 8시 40분 건강 상태 확인과 안전지도를 시작으로 오전 9시 학교를 출발했고, 직업 체험과 점심 식사, 오후 활동을 마친 뒤 오후 3시 40분 학교에 도착했다. 이번 진로 체험학습은 학년별 교육과정과도 긴밀하게 연결됐다. 1~2학년은 주변의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체험 후 느낀 점을 나눴으며, 3학년은 수학과 예술 관련 직업의 의미를 함께 살폈다. 4학년은 공공장소에서의 도덕적 행동, 체험 장소의 위치 찾기, 인터넷을 활용한 진로 정보 탐색 활동과 연계해 배움을 확장했다. 계산초등학교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와 공동체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이동하고 활동하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길렀고, 새로운 직업을 경험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진로 체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진 교장은 “어린 시절의 진로 체험은 학생이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넓히는 소중한 배움입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만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강진 계산초, 아이들 꿈에 ‘직업의 색’을 입히다
-
-
곡성 고달초, 온 마을이 함께한 따뜻한 봄날의 운동회
-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군 고달초등학교(교장 조형아)는 지난 4월 24일(금) 오전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고달초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섬진강처럼 넓은 마음으로 지역이 학교를 품고 학교가 마을을 담아내는 진정한 교육공동체의 화합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청팀’과 ‘홍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시작됐다. 학생들의 ‘개인 달리기’와 ‘눈썰매’ 경기에서는 선후배 간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였으며, 학부모들이 참여한 ‘줄다리기’와 ‘큰 공 굴리기’는 마을 전체가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든든한 울타리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중간 휴식 시간에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죽동농악’과 ‘사자탈춤’ 공연이 펼쳐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우리 마을의 전통 예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키웠고, 주민들은 학교라는 공간에서 지역 문화를 함께 나누며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시도는 학교가 마을의 문화를 담아내고, 지역사회가 학교를 따뜻하게 품어 안는 ‘마을 교육 공동체’의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섬진강의 유구한 흐름처럼 지역과 학교가 서로를 보듬으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대회 후반부에는 협동심을 기르는 경기가 이어졌으며, 축제의 절정인 ‘이어달리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운동장을 정리하고 급식 공개로 점심 식사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고달초등학교 관계자는 “섬진강처럼 넓은 마음으로 지역이 학교를 품고 학교가 마을을 담을 때 아이들이 가장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마을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곡성 고달초, 온 마을이 함께한 따뜻한 봄날의 운동회
-
-
해남교육지원청, 놀이와 탐구로 배우는 수학
-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 창의융합교육관은 지난 4월 27일(울)부터 해남동초등학교 6학년을 시작으로 4월 28일 4학년까지 확대해 수학체험교실을 처음 운영하며 ‘해남 미래다움’을 실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본격화한다. 이번 수학체험교실은 보드게임과 수학, 그래비트랙스, 프랙탈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 학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탐구 중심 활동으로 문제해결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남 미래다움’을 기반으로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학생들은 게임과 구조 설계, 패턴 탐구 활동에 참여하며 수와 연산, 도형, 규칙성 등 다양한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모둠 활동 중심으로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해남창의융합교육관 수학체험교실에서 학급 단위로 운영하며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매주 월·화·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공유설비예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하며 학급 규모에 따라 학교 간 또는 학년 간 합동 수업 형태로도 운영한다. 참여 학생은 사전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이동과 출결 관리 등 전 과정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운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연주 교육장은 “수학체험교실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배움의 장으로 해남 미래다움을 실현하는 중요한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해남교육지원청, 놀이와 탐구로 배우는 수학
-
-
녹동초, 온 마음을 모은 학생 주도 인성 캠페인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녹동초등학교(교장 정재화)의 매주 수요일 중간놀이 시간은 여느 학교보다 특별한 활기로 가득하다. 학생자치회, 또래상담 동아리, 도서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캠페인 팀이 각 학급의 문을 두드리며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교육 캠페인’의 힘찬 목소리를 28일(화)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중심이 돼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보자”는 정재화 교장의 세심한 제안에서 첫발을 뗐다. 학교장의 따뜻한 격려 아래, 교사들은 기획과 운영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었고, 학생들은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어 실천 중심의 캠페인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매주 수요일, 학생 리더들은 6가지의 피켓을 들고 학급을 방문한다. ▲바른 말 사용 ▲정겨운 인사 ▲스마트폰 사용 조절 ▲등하굣길 안전 ▲공사장 접근 금지 ▲에너지 절약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구호들이 교실에 울려 퍼질 때마다, 지켜보는 학생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다 함께 구호를 따라 외친다. 캠페인에 참여 중인 한 학생은 “처음에는 친구들 앞에 서는 것이 쑥스럽기도 했지만, 우리가 외치는 구호를 듣고 친구들이 밝게 웃으며 약속해 줄 때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을 맞이하는 학급의 학생들 역시 일방적인 훈화가 아닌, 친구들이 직접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에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며 학교생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분기별 주제(언어문화, 공감 대화, 디지털 예절 등)와 연계된 이 캠페인은, 녹동초 교육 공동체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정재화 교장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학교가 한층 더 밝고 따뜻해졌다”며, “학생들 스스로가 기쁜 마음으로 일궈낸 이 존중의 문화가 녹동초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평생의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도 녹동초등학교의 복도에는 서로를 향한 다정한 구호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녹동초, 온 마음을 모은 학생 주도 인성 캠페인
-
-
진도서초-금성초-군내북초, 미래를 코딩하고 꿈을 프린트하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지난 4월 27일(월),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위해 진도서초등학교 본·분교, 금성초등학교, 군내북초등학교가 함께 모여 ‘창의융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이 더 넓은 관계 속에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AI와 관련된 다양한 13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주요 코너로는 ▲AI 로봇과의 소통 체험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예술 창작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뚜루뚜루 코딩 교실 ▲VR 공간을 직접 설계해 나만의 메타버스 ▲드론으로 만나는 미래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단순히 이론으로만 접하던 AI 기술을 실무적인 코너를 통해 직접 조작해 보며,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팀을 이루고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본·분교 학생들과 금성초, 군내북초 학생들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깊은 우정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진도서초등학교가사도분교장 3학년 이OO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AI 로봇을 움직여 보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미래에는 AI와 더 친해져서 멋진 발명품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미 진도서초교장은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 교육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의와 열정으로 가득 찼던 이번 ‘창의융합의 날’은 AI 시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성장의 발판이 됐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진도서초-금성초-군내북초, 미래를 코딩하고 꿈을 프린트하다
-
-
강진동초, ‘자녀 안심 그린숲’ 알리기 플로깅 활동 펼쳐
-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동초등학교(교장 신일섭) 6학년 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이 4월 28일(화) 학교 앞에 조성된 ‘자녀 안심 그린숲’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생태환경 보호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그린숲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숲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 많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이 공간에 관심을 갖고 이용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자녀 안심 그린숲’은 강진군청이 주도하여 2025년 봄 조성을 시작해 6월 초 완공된 공간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주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 제공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학교 주변 통학로에 나무와 녹지를 조성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숲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살피며 생활 속 생태공간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한 학생은 “우리 학교 앞에 이렇게 좋은 숲이 있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며 “깨끗하게 가꾸면서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은 강진만과 같은 대표적인 생태환경 자원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 가까이에 있는 작은 생태환경 공간 역시 충분히 가치 있고 함께 지켜나가야 할 대상이라는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활동은 학생 주도의 실천적 환경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학생들이 지역의 생태환경을 스스로 이해하고 가꾸어 나가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을 계기로 강진동초 ‘자녀 안심 그린숲’이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일상 속에서 함께 가꾸고 이용하는 생활형 생태공간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강진동초, ‘자녀 안심 그린숲’ 알리기 플로깅 활동 펼쳐
-
-
안일초, 전교생 승마체험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 키워
-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안일초등학교(교장 황경희)는 4월 한 달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승마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고 28일(화)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학교 특색교육인 ‘건강채움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1인당 총 4회에 걸쳐 승마 체험에 참여하며 기본 자세와 안전 수칙을 익히고, 먹이주기 등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인 만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균형감각과 집중력, 기초 체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을 주었다. 체험에 참여한 박○○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직접 말을 타 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 말과 함께 호흡하며 집중하는 시간이 매우 특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최○○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승마를 배울 수 있어 신기했고,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일초등학교는 이번 승마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가치를 실천하고, 학생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교실을 넘어 지역의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생생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2학기에도 4회 이상의 승마 체험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채움 활동’이 연중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경희 교장은 “이번 승마 체험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 속에서 학생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안일초, 전교생 승마체험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 키워
-
-
동복초, 천연 화분에 수세미 심고 초록 배움 키우다
-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 동복초등학교(교장 이옥현)는 지난 4월 23일(목) 「지9하는 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천연 모종 화분에 수세미 씨앗을 심고 천연 액체 비료를 직접 만드는 생태전환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 학생들은 지난 식목일 계기교육 때 찹쌀풀, 종이죽, 커피 가루 등 재활용 재료로 직접 제작한 천연 모종 화분에 수세미 씨앗을 심었다. 앞서 자신의 손으로 만든 화분이 씨앗을 품는 그릇이 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이전 활동과의 연결 속에서 한층 깊은 배움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함께 진행된 천연 액체 비료 만들기 활동에서는 화학 비료 대신 친환경 재료를 활용하여 식물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담은 액체 비료를 직접 조제했다. 학생들은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영양소와 친환경 농업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직접 만든 비료를 수세미 화분에 뿌려 주는 역할도 맡게 된다. 학교는 모종 화분에서 수세미 싹이 충분히 자라나면 학교 담장으로 이식하여 덩굴이 담장을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후 수세미를 수확하면 말려서 설거지용 천연 수세미로 만들어 실생활에 활용하는 것까지 이어갈 예정으로, 씨앗 심기부터 생활용품 제작까지 완결된 생태 순환 교육과정이 단계적으로 펼쳐진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대 가득한 소감을 나눴다. 한 학생은 "내가 만든 화분에 씨앗까지 내가 심었으니까 빨리 싹이 났으면 좋겠다. 담장에 심으면 학교가 더 초록초록해질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비료도 직접 만들어서 뿌려 주면 내가 직접 키운 것 같아서 더 뿌듯할 것 같다. 나중에 수세미로 설거지까지 할 수 있다니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옥현 교장은 "작은 씨앗 하나가 학생들의 손을 거쳐 싹을 틔우고, 담장을 오르고, 마침내 생활 속에서 쓰이는 수세미가 되는 과정 전체가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교과서"라며 "직접 심고 가꾸는 경험이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함께 자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복초등학교는 「지9하는 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텃밭 가꾸기, 친환경 화분 만들기, 넷제로 선언 등 생태전환교육 활동을 교육과정 전반에 연계하여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동복초, 천연 화분에 수세미 심고 초록 배움 키우다
-
-
여수교육지원청, 이순신 유적지 정화하며 공직자 청렴 의지 다져
-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은 28일(화)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해 여수여해재단이 주관하는 ‘이순신 참배길 걷기’와 연계해 여수 시민들과 함께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지역 환경을 정화하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여수 충민사를 시작으로, 석천사, 자산공원, 고소대 대첩비각, 진남관을 거쳐 이순신 광장에 이르는 약 6km의 역사길을 걸었다. 경로 곳곳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병행해 실천하는 공직 문화를 몸소 보여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여수의 숨결이 깃든 이순신 유적지를 참배하며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애국·청렴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보존하고 환경을 가꾸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도현 교육장은 “충무공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공직자로서 올바른 역사의식과 청렴한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
여수교육지원청, 이순신 유적지 정화하며 공직자 청렴 의지 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