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27(월)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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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자중학교(교장 전미경) RCY 동백합창단 단원들은 지난 7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사회 복지시설인 ‘강진양로원’을 찾아 RCY의 핵심 이념인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적십자(RCY)의 기본 정신인 '봉사(Service)'와 '우애(Friendship)'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나누며 생명 존중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공연 전 양로원 시설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마음의 온기를 나눴다. 이어 진행된 위문 공연에서는 RCY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아름다운 합창곡들과 친숙한 가요 메들리를 선보였다.


학생들의 맑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양로원에 울려 퍼지자, 어르신들은 손을 맞잡고 눈시울을 붉히거나 환한 미소로 박수를 보내며 큰 호응을 보였다. 단순히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진정한 정서적 교감을 나눈 시간이었다.


이날 강진양로원 원장님은 공연을 마친 후 "나라를 지키신 어르신들과 앞으로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음을 나눈 시간이라 더욱 뜻깊고 가슴 뭉클했다"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고운 선율이 어르신들께 그 어떤 보약보다 큰 위로와 감동이 되었다"라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RCY 단원 대표는 "RCY 활동을 통해 배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이번 양로원 방문을 통해 깊이 깨달았다"라며, "우리의 작은 노래와 손길이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되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는 따뜻한 RCY 단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여자중학교는 RCY 동백합창단의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복지시설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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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중 RCY 동백합창단, 강진양로원에서 사랑의 하모니와 참된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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