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27(월)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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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이 베트남 다낭시교육훈련청과 국제교육교류의 첫 물꼬를 트며 글로벌 교육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교류는 다낭시교육훈련청이 해외 교육기관과 처음 추진하는 국제교육협력으로, 완도교육지원청이 첫 협력기관으로 함께하게 됐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0일(월)부터 23일까지 2박 4일간 베트남 다낭을 방문해 다낭시교육훈련청 소속 교육기관 및 관계기관과 국제교육교류 협의를 실시하고, 오는 11월 운영 예정인 학생 문화체험을 위한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이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공식 일정으로, 완도와 다낭이 장기적인 국제교육 파트너십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


답사 첫 일정으로 다낭시교육훈련청 소속 또땅뚜앤중학교를 방문한 완도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을 참관하고 교육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학생 교류와 공동수업,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국제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우리은행 다낭지점을 방문해 해외 금융기관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11월에 예정된 학생 해외문화체험과 연계한 경제·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의 역할과 글로벌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와 경제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또한 주다낭대한민국총영사관을 방문해 학생 안전관리와 직업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협의했으며, 영흥사와 미케비치, 호이안 올드타운 등 주요 역사·문화 체험지를 답사해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구체화했다.


특히 이번 국제교류는 단발성 해외문화체험에 머무르지 않는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전교류를 시작으로 11월 말 학생들이 참여하는 본교류를 운영하고, 이후 온라인 공동수업과 문화교류, 공동 프로젝트 등 사후교류까지 이어지는 장기 국제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완도와 다낭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국제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영 교육장은 "다낭시교육훈련청이 첫 국제교류 파트너로 완도를 선택한 것은 글로컬 미래교육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사전교류, 본교류, 사후교류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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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다낭시교육훈련청과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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