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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국주얼리고, 1·2학년 대상 ‘중소기업 이해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한국주얼리고등학교(교장 권영환)는 지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이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째 날에는 집결 및 출발 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전체 일정과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후 팀워크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팀빌딩 활동이 진행돼 학생들은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이해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응답하라 9988(중소기업) 등 사례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역할과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내가 가고 싶은 중소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취업 희망 중소기업을 공유하고 장점과 특징을 탐색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아침 식사 후 선(先) 취업 후(後) 학습의 이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진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고, 진학·취업 선택 과정에서의 장단점과 희망 직종 및 직무를 중심으로 진로를 탐색했다. 이어 점심 식사 후에는 '힐링 스키&스노우랜드' 체험이 진행됐으며,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야외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과 휴식을 병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커리어 UP 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운영돼, 전체 진로 방향성을 점검하고 개인 및 팀 단위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정리했다. 마지막 날에는 아침 식사 후 ‘새로운 미래 디자인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변화하는 직업 환경과 꿈과 목표 형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며 자신의 비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교로 이동하며 2박 3일간의 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주얼리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주얼리고등학교 명예의전당 우수학생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한 (주)채움에이치알디(대표 이수연)는 고용노동부와 공공기관, 학교 등의 위탁사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채용박람회, 취업 교육 및 컨설팅 기업탐방형 일경험, 취업캠프·특강, 글로벌 문화교류, 어학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등 취업∙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인천 중구·연수구 청년내일기지(청년공간)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문의 채움HRD 전략사업본부 032-822-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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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디지털 교육 협력’ 모로코 교육부 감사 서한 받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과 관련해 모로코 교육부로부터 공식 감사 서한을 받고, 국제교육 협력의 신뢰와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1월 9일(금)일 밝혔다. 이번 감사 서한은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부터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 (KLIC·Korean Digital-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을 통해 모로코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데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 모로코 교육부는 서한을 통해 전남교육청이 단기적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을 이어온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문 인력 파견,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모로코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물적 협력을 넘어 교육 현장의 실제 변화를 이끄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특히, 한국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 교사단의 활동은 모로코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교사들은 현장 중심의 연수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모로코 교원들이 디지털 교육 방식을 이해하고 수업에 적용하도록 지원했고, 이 과정에서 교사 간 상호 학습과 신뢰가 형성됐으며, 협력의 깊이도 함께 커졌다. 그 결과 모로코 교원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방식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고,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동료 교사와 지역 교육계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을 넘어 디지털 교육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모로코 교육 시스템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제로 자리 잡고 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모로코 교육부의 감사 서한은 전남교육이 추진해 온 국제 디지털교육 협력이 현장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AI시대를 주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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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초, 겨울체험학습 진행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12월 22일(월) 유치원 어린이들을 시작으로 23일(화)에는 1학년과 6학년, 24일(수)에는 2학년과 4학년, 26일(금)에는 3학년과 5학년 학생들이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학년별 동계체험학습을 운영해 겨울을 느끼고 즐기는 전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겨울체험학습은 교실 수업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협동심,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추운 계절에도 학생들이 신체 활동과 문화 체험을 균형 있게 경험하도록 계획했다. 학생들은 패밀리랜드 내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놀이기구 탑승, 안전 교육, 눈썰매장 겨울놀이 체험, 동물원 관람 등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모든 일정은 담임교사와 인솔 교원이 함께하며, 사전 안전 교육과 현장 지도, 사후 성찰 활동까지 연계해 운영했다. 학년별로 날짜를 나눠 진행해 이동과 체험 과정의 혼잡을 줄이고 학생 개개인의 참여도를 높였다. 놀이공원 체험학습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으니 너무 재미있었다. 또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옥과초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책과 교실을 넘어 실제 공간에서 배우는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교육 자산”이라며, “이번 겨울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자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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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영–서울 유한공고, 특허 기술 연구·개발 산학협력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주)두영(대표 김두영)은 지난 12월 9일(화) 서울 유한공업고등학교(교장 김홍기)와 (주)두영 기술연구소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주)두영이 보유한 지하철 공기정화 기술 관련 특허를 특성화고 학생들과 함께 연구·개발하는 협업 과제가 포함돼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두영은 재생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뿐만 아니라, 지하철 역사 및 차량 내부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공기정화 기술 분야에서도 자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의 특허 기술을 교육 현장으로 가져와, 학생들이 실제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하철 공기정화 특허 기술은 미세먼지 저감 필터 설계, 공기 흐름 최적화 구조, 재생 소재 기반 정화 모듈 제작 등 첨단 기술 요소가 포함돼 있어 학생들의 실무 기술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공고는 이를 기계과·전기과·재료과 등 전공 분야별로 커리큘럼에 반영해 융합형 기술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한공고 관계자는 “기업의 특허를 직접 활용해 실제 공공 인프라(지하철)의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에 참여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모델을 확립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주)두영은 이번 산학협력이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생 플라스틱 기술과 공기정화 특허를 결합한 새로운 친환경 기술 개발을 학교와 함께 추진해, 지역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두영 대표는 “기업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연구하는 것은 단순한 실습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이라며, “지하철 공기정화 기술은 도시 생활의 질을 직접 향상시키는 기술인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더 실효성 높은 기술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하철 공기정화 기술 공동 연구, ▲특허 기반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운영, ▲산업용 장비·공정 교육 지원, ▲취업 연계 및 기술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산학 협력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산학 협력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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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여고, 도서 기증식 성료 "독서문화 꽃피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 인천 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구자) 도서관 연서재에서 독서문화 활성화 및 지식문화 인프라 확산을 위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 행사가 성료했다. 2016년 시작된 국회도서관 도서기증 공익사업은 현직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기관에 양질의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로, 이번 기증식은 인천 연수구갑 박찬대 의원이 추천한 연수여고에서 진행됐다. 연수여고 학생들은 학교도서관에 새롭게 배치된 300권의 도서를 통해 더 다양한 문화와 문학을 학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통한 공동체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기증식이 개최된 연수여고뿐만 아니라 옥련여자고등학교와 인천청학초등학교에도 각각 100권씩 추가 기증될 예정이다. 2019년 7월 박찬대 의원이 국회도서관 사업을 통해 선학별빛도서관에 500권의 책을 기증받은 것을 포함하면, 인천 연수구 지역에 총 1,000권의 책이 기증되는 것이다. 박찬대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12.3 불법계엄 이후 많은 시민이 거리로 나왔을 때, 특히 우리 연수구 학생들의 목소리가 가장 뜨겁게 들렸다며”며, “오늘 기증된 도서가 연수여고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며 생각하고, 판단하고, 최선을 다해 결정하기 위한 힘을 길러주기를,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쇠가 되어주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 시기 아이들에게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 한 권의 책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삶의 목표와 의미를 찾는 열쇠가 된다.”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국회도서관·연수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우리에게 지식과 상상력이라는 무한한 자원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라며, “오늘 기증된 책들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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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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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스승의 날 피어난 '한마음 놀이마당'
-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지난 1권역(낙성초, 벌교중앙초, 조성초, 조성남초) 한마음 놀이마당이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실시된 데 이어 2권역(회천초, 노동초, 예당초, 미력초, 득량남초), 3권역(복내초, 문덕초, 겸백초, 율어초) 한마음 놀이마당이 회천초 운동장, 복내체육공원에서 이루어졌다고 5월 18일(월) 밝혔다. 권역별 운동회는 농어촌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단독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작은 학교들의 한계를 연대와 협동으로 멋지게 극복해 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운동회가 시작되자 아이들은 학교의 경계를 넘어 청팀과 백팀으로 하나가 됐다. 큰 공 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협동이 필수적인 경기들이 이어지면서 운동장은 금세 열기로 달아올랐다. 고학년 학생들은 처음 만난 다른 학교의 저학년 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손을 꼭 잡고 경기를 이끌었고, 학부모와 교사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전교생을 대표해 소감을 전한 복내초등학교 학생회장 이윤지(6학년) 학생은 “스승의 날을 맞아 우리를 위해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라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팀을 이뤄 경기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운동회가 되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승과 제자가 서로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여러 학교의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 속에서 공동 교육과정의 진정한 가치를 보았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대규모 행사의 주인공으로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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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2026. 학교로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육 운영
-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지난 5월 11일(월)부터 11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 학교로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과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력 계발을 통해 순천의 미래를 이끌 융합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육은 낙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7교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주로 초등학교 6학년이며,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의 경우 5학년과 합반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자기부상 열차 만들기, AI 로봇 큐브, 빛 합성 장치와 라이트 페인팅, 수소 로켓 만들기, 햄스터 로봇과 자율주행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신규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육은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직접 탐구하고 도전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함께 학생들의 창의성, 문제해결력, 미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학습 의욕을 높이고, 소규모 학교를 포함한 관내 학생들에게 폭넓은 영재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순천영재교육원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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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2026. 학교로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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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학부모 특강 ‘요즘 부모 클래스’ 운영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8일까지 시민도서관에서 부산 관내 학부모 및 성인 11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부모 특강 ‘요즘 부모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5월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시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자녀의 문해력·사고력·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방법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강의는 총 5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6월 11일에는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가 ‘AI가 답하는 시대, 부모는 무엇을 남길까?’를 주제로 미래 사회에서의 부모 역할과 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6월 20일에는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가 ‘AI시대, 실전 독서 지도법’을 통해 문해력 향상과 독서 습관 형성 방법을 안내한다. 6월 24일에는 정소령 작가가 ‘학부모를 위한, 작가 엄마의 글쓰기 수업’을 통해 부모의 글쓰기와 자녀 지도 노하우를 공유한다. 7월 1일에는 이미아 강사가 ‘그림책으로 만나는 감정 다루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7월 8일에는 성유미 작가가 ‘우리아이 경제감각 키우는 기적의 부자루틴’을 통해 자녀의 경제 감각과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법을 제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siminlib)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051-810-8216)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교육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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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학부모 특강 ‘요즘 부모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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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서 금2, 동1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 대표 선수단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열린 사전경기에서부터 금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강국)은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중학교 224개교, 총 1,552명(임원 730명·선수 82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선수단은 육상과 수영을 비롯한 38개 종목에 출전해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며 부산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 부산시, 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다. 특히 올해 대회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려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국의 유망 학생 선수들이 부산에 모여 열띤 경쟁을 펼치며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달굴 전망이다. 대회 개막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조정 사전경기에서는 부산 선수단의 저력이 먼저 빛났다. 부산시교육청 대표 선수들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본 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부산체육중학교(교장 윤강)는 조정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전국 최강의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이린(부산체중 3학년) 선수는 여중부 싱글스컬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처음 조정을 시작한 신 선수는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또, 같은 학교 송지효·최수희(이상 부산체중 3학년) 선수는 완벽한 호흡을 앞세워 여중부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싱글스컬에 출전한 조민범(엄궁중 3학년) 선수 역시 성실한 훈련과 끈기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며 부산 대표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과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지와 학부모들의 헌신, 교육청과 종목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조정 종목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155개 역대 최대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제54회 대회 성과를 뛰어넘겠다는 각오 속에 선수단의 힘찬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산 스포츠 인재들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조정 사전경기 성과를 발판 삼아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은 물론,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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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서 금2, 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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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장등초,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성료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남 김해 진영장등초등학교(교장 강보경) 한국119청소년단이 지난 5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한국119청소년단 단원 임명장 수여, 대표단원 선서, 기념촬영, 이동식 안전체험버스 체험활동 및 연기소화기 화재진압훈련,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김해서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안전체험활동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과 안전체험활동에는 교장, 교직원 및 소방서 관계자, 119청소년단원, 청소년단 지도교사 등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남 도내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안전체험행사로는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예담, 김리윤 학생 등 초등학생들이 중심이 돼 기획, 실행을 진행한 행사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소방청에서 설립돼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이며, 앞으로 진영장등초 단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과 여러 가지 안전활동, 안전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진영장등초 강보경 교장은 “지도교사인 서동욱 교사는 안전골든벨 대회 수상 경력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교사로 알려져 있다.”라며, “한국119청소년단원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생활을 실천해 모두를 위한 안전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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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장등초,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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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가족센터, 5월 ‘보라데이 무한약속 캠페인’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연제구가족센터는 지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아이돌봄사 20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무한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월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돌봄 현장에서 아동과 가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아이돌봄사들의 폭력 예방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메시지 공유, 폭력 예방 서약 참여, 인식개선 활동 등을 통해 서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산교육발전위원회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매월 지속 추진되고 있다. 기관별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연계해 폭력 예방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연제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돌봄사는 아동과 가정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감성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라데이 캠페인을 통해 폭력 예방 문화 확산과 안전한 가족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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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가족센터, 5월 ‘보라데이 무한약속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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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고, 그리스 사페스市 자매학교 General Lyceum of Intercultural Education Sapes 초청 방문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온라인 속 친구를 실제로 만난다면 어떤 느낌일까.” 지난 3년간 화면 속에서만 이어지던 국제공동수업이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쉽지 않은 국제 정세와 거리의 장벽 속에서도 교류를 이어가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지난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서울세종고등학교와 그리스 사페스 지역의 자매고등학교인 General Lyceum of Intercultural Education Sapes간 공식 MOU체결 및 교육문화교류 초청 방문이 성사됐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해외 체험학습을 넘어, ‘연결’이 ‘이해’로 깊어지는 교육의 현장이었다. 자매학교의 미할리스 바실리아디스 교장과 서울세종고등학교 서정선 교장은 오랜 시간 이어온 우정과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4명의 대표 학생들과 장서윤 국제교류담당교사와 함께 참여해 에게해를 건너 그리스 북동부 트라키아 지역으로 향했다. 일행은 학교 환영 행사에서 트라키아 지방의 전통 음식에 먼저 깊은 인상을 받았다. 현지식 파이와 카부르마스(전통 고기 요리), 사페스 지역의 전통 미트볼은 학생들에게 낯설지만 특별한 미식 경험이 되었다. 학생들은 단순히 새로운 음식을 맛본 것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문화를 함께 경험했다. 이후 사페스市 관계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동마케도니아 교육청 방문, 학교 공식 환영식, 국제공동수업, 자매결연 협정식이 이어졌다. 또한 고대 기념물과 그리스 철학의 발원지 및 수학 교육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은 유클리드 기하학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이어져 온 교육의 흐름을 직접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모트라키 섬 탐방은 학생들에게 오래 남을 경험이 되었다. 알렉산드로폴리 항구에서 배를 타고 약 두 시간을 건너 도착한 섬은 화려한 관광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오래된 골목과 바닷바람, 천천히 흐르는 시간 속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풍경과 고대문명 이야기 속으로 스며들었다. 현재 프랑스 르부르박물관에 소장된 ‘사모트라케의 니케상’의 고향이라는 설명은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학생들은 고대 그리스 문명이 단지 교과서 속 내용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문화라는 사실을 현장에서 체감했다. 무엇보다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현지의 따뜻한 환대였다. 동양에서 12시간 넘게 이동해 온 학생들을 향해 그리스 학교와 지역사회는 진심 어린 환영을 보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학생들은 마치 오래된 가족처럼 받아들여졌다. 전교생과 함께 하는 그리스 전통춤 Kalamatianos(칼라마티아노스)로 시작된 아이스브레이킹은 낯설고 긴장된 분위기를 단숨에 허물었다. 언어는 달랐지만 마음은 빠르게 가까워졌다. 학생들은 준비해 간 K-공연과 한국 문화 선물을 나누었고, 그리스 학생들은 자신들의 전통과 일상을 기꺼이 소개했다. 관광객을 대하는 형식적인 태도가 아니라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마음이 교류의 중심에 있었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헤어질 때는 가족과 작별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민주주의의 발원지인 그리스에서의 역사 체험도 특별했다. 고고학 박물관에서는 현지 교감교사의 설명을 따라 고대 그리스 문명을 직접 마주하며 시간의 깊이를 체감했다. 성당 예배에 참여하고, 전통 춤을 배우고, 마을 축제와 퍼레이드 속을 걸으며 학생들은 교과서로는 배울 수 없는 ‘삶 속의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강렬하게 남은 것은 그리스의 식사 문화였다. 한국의 빠른 일상과 달리, 그리스 사람들은 오후 2시가 넘어 시작되는 긴 식사 시간 동안 사람과 관계를 나누는 데 집중했다. 메뉴를 급히 주문하거나 서두르지 않았다. 차지키 소스와 지중해식 가지요리 무사카, 그릭 샐러드, 레모네이드를 함께 나누며 이어진 두세 시간의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는 과정이었다. 학생들은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무엇을 먹었는가보다 누구와 함께 있었는가가 더 중요했다”고 입을 모았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 익숙했던 학생들에게 그리스의 느린 식사 문화는 관계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했다.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끈 현지 Adamantios Kaltsaras(Akis) 책임 교사의 세심한 준비 역시 큰 감동을 남겼다. 오스만제국으로부터의 독립 기념행사와 민속춤 축제, 지역 가족과의 만남, 사모트라키 시장 탐방, 노천식당 문화 체험, 마로니아 유적지 방문, 자연생태공원 탐방까지 학생들은 그리스의 ‘관광지’가 아니라 현지인의 삶과 공동체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특히, 희귀종 검독수리의 서식지로 알려진 다디아 국립공원 방문은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유럽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던 대형 산불의 흔적 속에서 학생들은 자연 앞에서 인간이 가져야 할 책임감을 배웠다. 조금더 책임을 갖고, 자연을 존중하며 우리가 하나의 지구를 살아가는 세계시민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체감했다. 이번 교류의 가장 큰 변화는 온라인으로만 이어져 오던 국제공동수업이 실제 만남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이다. 화면 속 이름이던 친구들은 이제 함께 웃고 토론하며 시간을 나누는 존재가 되었다. 서로 다른 교실 문화와 사고방식, 거리의 공기와 사람들의 표정까지도 학생들에게는 모두 새로운 배움이었다. 6시간의 시차도 금세 잊혔다. 학생들은 가족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 속에서 빠르게 적응했고, 어느새 지역사회의 일부처럼 어울렸다. 에게해의 수많은 섬과 노을, 천천히 흐르는 식사 시간, 그리고 서로를 향한 환대는 학생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을 기억이 되었다. 이번 국제교류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었다. 사람을 배우고, 다름을 이해하며, 감사함 속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과정이었다. 화면 속 연결이 실제의 이해로 이어질 때 교육은 더 깊어진다. 그리고 그 배움은 서로의 연결을 넘어, 학생들의 삶 속에서 오래도록 방향을 비추는 경험으로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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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고, 그리스 사페스市 자매학교 General Lyceum of Intercultural Education Sapes 초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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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 5·18 46주기 맞아 ‘민주시민교육특별시’ 청사진 발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는 17일(일) 5·18 민주화운동 46주기를 맞아 광주·전남을 명실상부한 민주시민교육의 메카로 도약시킬 ‘민주시민교육특별시’ 구현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김대중 후보의 핵심 교육 비전인 ‘역사로 배우고, 삶으로 실천하며, 바르게 행동하는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10대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글로벌 민주가치 확산과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 계승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총 5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30년까지 ‘민주주의 전당’을 건립한다. 이곳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모의의회, 모의헌법재판 등을 통해 민주주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헌법교육 플랫폼이자, 아시아 국가들과 민주주의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적 허브로 조성된다.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청, 대학,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통합특별시 학교민주시민교육위원회’를 상설 운영한다. 또한, 전남·광주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평화 통합기본교육과정’을 개발해 민주주의 표준 교육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 광주·전남 곳곳에 서려 있는 민주화 및 의향(義鄕)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벨트를 조성한다. 학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아울러 체험벨트와 연계한 ‘민주평화통일 배움길’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생한 역사 교육을 실현할 방침이다. 교실 안의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형 정책도 대거 추진된다. 지역사회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별 위탁형 민주시민, 의(義)교육 학교’를 운영해 학교 교육과 지역 역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또한, 학생들의 의사결정 참여권 보장을 위해 학교별 학생자치회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전남광주학생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학생자치회 주도로 지역별 학생독립운동가 명예졸업장 추서를 추진하여 선배들의 의로운 정신을 미래 세대가 직접 기리고 계승하는 뜻깊은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대중 후보는 “민주주의 전당과 의(義)역사 체험벨트는 우리 아이들이 갈등 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시민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광주·전남의 자랑스러운 민주·평화 정신이 지역을 넘어 아시아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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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 5·18 46주기 맞아 ‘민주시민교육특별시’ 청사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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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지효초 학생들과 변호사가 함께한 ‘교육활동 보호 수업’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 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5월 14일 지효초등학교에서 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교육활동 보호의 의미를 생활 속 사례를 통해 이해하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며 책임 있게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률전문가인 변호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개념과 예방 방법, 상호존중의 중요성 등을 설명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지효초 학생들은 연수를 통해 수업과 생활지도 과정에서 지켜야 할 기본 태도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돼야 하는 이유를 함께 살펴봤다. 또한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가 서로 연결돼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위해 학생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현재 관내 희망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2026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학생·학부모·교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단순히 교원 보호에 한정하지 않고 학생의 안정적인 배움과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함께 보장되는 학교문화 조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공동체 대상별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학교가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의 배움과 학부모의 신뢰, 학교의 안정적 교육활동과 모두 연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학생들이 교육활동 보호의 의미를 직접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상호존중과 상호책임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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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지효초 학생들과 변호사가 함께한 ‘교육활동 보호 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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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문해교육 학습자 대상 영화 관람 문화 나들이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5월 14일 서울 대학로 CJ CGV 7관에서 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봄날의 정취를 담은 시네마 여정’ 문화 나들이 영화 관람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교육지원청의 평생교육 브랜드인 ‘중부 다(多)·가(加)·온(溫) 평생교육’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교육소외계층과 신문해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날 문해교육 학습자들은 대학로 영화관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화 관람 후에는 감상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평소 영화관에 올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게 돼 정말 기뻤다.”라며 “영화를 보며 많이 웃었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습자는 “배우는 즐거움도 크지만 오늘처럼 함께 밖에 나와 문화를 누리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라며 “따뜻한 봄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마음까지 환해진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문화 나들이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학습자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도규 교육장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배움의 기쁨뿐 아니라 풍요로운 문화 경험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따뜻하고 참여가 자유로운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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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문해교육 학습자 대상 영화 관람 문화 나들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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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중, 5.18 민주화운동 계기교육 운영
-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삼계중학교(교장 김미애)는 5월 6일(수)과 5월 15일(금) 이틀에 걸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5.18 민주화운동 계기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주화운동의 정신 계승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나눔·연대의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사전교육과 현장 방문 두 단계로 구성돼,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먼저 학습한 뒤 실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5월 6일(수) 5~6교시에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5.18 민주화운동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배우고, 보드게임과 퀴즈를 통해 핵심 내용을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질문과 답변, 소감 나누기를 통해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스스로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5월 15일(금)에는 해설사 2인과 함께 광주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학생들은 5.18 국립묘지를 둘러보며 참배와 헌화식에 참석한 뒤, 옛 전남도청과 전일빌딩 등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탐방했다. 이후 카톨릭센터로 이동해 5.18 기록관에서 당시의 사진과 기록물을 관람하고, 체험관에서 직접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생은 “교실에서 영상으로만 보던 5.18을 직접 현장에서 마주하니 마음이 숙연해졌다”며 “국립묘지에서 헌화를 하고 기록관의 사진과 자료를 보면서 민주주의가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깊이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애 교장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역사가 아닌 현장에서 오감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과 연계 체험 중심의 계기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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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중, 5.18 민주화운동 계기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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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초,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별별 예술극장' 속으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진도초등학교(교장 구우서)는 지난 5. 14.(목) 2학년,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진도군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 찾아가는 문화학교 <별별 예술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별별 예술극장>은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작하게 되었으며 공연 관람과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무대에 서는 형식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2학년과 5학년이 관람한 ‘ 잼스틱’ 프로그램은 타악기 중심의 앙상블 공연으로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즉흥 연주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히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쓰레기 문제 등의 메시지가 담긴 재사용 악기 퍼포먼스, 인성교육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5학년 박○○학생은 “ 재사용으로 만들어진 악기가 이렇게 멋진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무대에 올라 연주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2학년 최○○ 학생은 “ 공연하는 사람들이 정말 멋졌고, 좋아하는 노래를 악기 연주로 들으며 부를 수 있어 즐거웠다.” 라고 하였다. 구우서 교장은 “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콘셉트를 추구하고 있는 공연을 우리 학생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 이러한 공연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꾸준히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했다. 앞으로 진도초등학교는 테이블 인형극, 스트릿댄스 등 1학기 동안 각 학년에서 신청한 <별별극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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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초,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별별 예술극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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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중, 보성소방서와 손잡고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다
-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예당중학교(교장 최미순)가 보성소방서와 연계한 다채로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세대 안전 리더 육성과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예당중학교는 지난 5월 12일 교내에서 1학년 전체 학생(9명)으로 구성된 '한국119청소년단 중등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학년 전원이 단원으로 입단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도교사(김덕환) 위촉장 및 단원 임명장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전문 소방안전강사의 맞춤형 교육이 이어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예당중학교는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도 연중 운영하며 학교 내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다지고 있다. 특히 학생 교육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익히는 실전 같은 강도 높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러한 체계적인 안전 교육의 성과로 예당중학교는 2026년에 열린 '제15회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청소년부에 출전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최미순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1학년 학생들이 모두 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등 내실 있는 실습 위주의 안전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훌륭한 안전 리더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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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중, 보성소방서와 손잡고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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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초,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사계절 봄 행복학교 프로젝트’ 성료
-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청풍초등학교(교장 김효관)는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2026학년도 사계절 봄 행복학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텃밭 식물 가꾸기, 저학년 대상 ‘내 고장 마스터’, 고학년 대상 ‘야영수련활동’ 등 3가지 핵심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텃밭 가꾸기 활동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전교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비트, 상추, 고추, 가지 등 다양한 모종을 직접 심으며 흙의 소중함을 배웠다. 정성 들여 키운 작물은 수확 후 가정으로 가져갈 예정이며, 특히 4학년 학생들은 직접 수확한 작물을 활용해 요리 활동을 진행하며 자연이 주는 혜택을 몸소 체험할 계획이다. 이어 지난 5월 14일(목)에는 유치원 및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내 고장 마스터’ 활동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화순군 너릿재 옛길과 유아숲 일대를 걸으며 우리 지역의 역사적 유래를 찾아보고 애향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을 마친 이후에는 자연 속 오감 체험을 바탕으로 사후 활동으로 그림 그리기 등을 진행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같은 기간인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3~6학년 학생들은 구례군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 지리산 학생수련장에서 1박 2일간의 야영수련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리산 숲길 트레킹, 숲 밧줄 어드벤처, 모둠북 연주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조별 취사 체험과 장기자랑, 촛불 의식 등을 통해 자주적인 생활 태도를 익히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야영수련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교실을 벗어나 친구들과 지리산 숲길을 걷고 직접 밥도 해 먹으니 정말 즐거웠다”며 “힘든 트레킹 코스도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며 완주하니 우리 사이가 더 끈끈해진 것 같고, 우리 고장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인솔한 한 교사는 “교실 밖 넓은 세상에서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한층 더 깊어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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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초,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사계절 봄 행복학교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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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정약용’으로 이어진 강진-남양주의 특별한 만남
-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지난 14일(목) 강진다산청렴연수원 및 다산 유적지에서 관내 5개 작은 학교와 구리남양주 지역 학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정약용 교육과정 연계 작은학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강진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MOU)의 후속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를 중심으로 두 지역의 역사적 연관성을 조명하고, 학생들에게 지역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우리는 정약용의 후예들’이라는 주제로 퀴즈, 토론,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하며 두 지역 간의 장벽을 허물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백련사에서 다산초당까지 이어지는 ‘다산 사색의 길’을 직접 걸으며 유배지에서 학문과 사상을 꽃피운 정약용 선생의 삶을 되새겼으며, 다산박물관 체험을 통해 실학사상과 애민정신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이번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참여 학생들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협력과 존중의 태도를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의 인문학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를 배우는 과정은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윤영섭 교육장은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매개로 두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역사, 문화예술을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과 인성을 함께 함양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관내 작은 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강진역사문화탐험’ 과목을 학교자율시간에 편성하여 교실 안의 배움이 현장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강진 학생들이 남양주를 방문하는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 지역을 잇는 장기적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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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정약용’으로 이어진 강진-남양주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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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55회 전국소년체전 학생선수 806명 출전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59교, 학생선수 8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은 육상, 수영, 축구, 태권도, 레슬링 등 총 38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광양중앙초 축구, 사창초 수영부, 나주중 사격, 한국바둑중 바둑 등 주요 종목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여건 조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학교운동부 연간 운영비(대회출전비, 차량임차비, 훈련비, 장비비 등)를 조기 지원하고 있으며, 스포츠심리상담 운영을 통해 학생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에도 힘쓴다. 또한 학교운동부 뿐만 아니라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 전남공공형유소년스포츠클럽과 연계한 학생선수 육성 체계를 확대하며, 학생선수 저변 확대와 균형 있는 성장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남‧광주 통합 전 열리는 마지막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학생선수들은 각 지역의 이름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값진 성장과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통합 이후에도 학교운동부와 지역 연계 스포츠클럽 연계를 강화하고, 스포츠과학·심리지원 확대, 우수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학생선수 경기력을 한층 높여 전국 정상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이 결과를 넘어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무대”라며 “전남과 광주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생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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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55회 전국소년체전 학생선수 806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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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원 네트워크 기반 진학지원 체계 강화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전남 일반고 교원 중심 네트워크가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연구와 정보 공유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전남 일반고 진학지도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15일(금) 밝혔다. 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는 올해 ▲ 일반고 교감 네트워크 ▲ 진학부장 네트워크 ▲ 2028 대입전형 개발팀▲ 대교협 상담교사단 ▲ 대입정보지 개발·제작팀 ▲ 진학전문가 양성팀 등 총 6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각 네트워크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일반고 교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전남 일반고 학생들의 진학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학교 현장 중심의 연구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단순 정보 전달 방식의 연수를 넘어 교원들이 직접 자료를 분석하고 개발하는 참여형 운영 방식으로 현장 중심 진학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28 대입전형 개발팀’를 중심으로 202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 이후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모집인원 변화와 전형 구조를 자체 분석한 자료를 제작·공유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 주요 15개 대학은 졸업생 지원 가능 모집인원이 감소한 반면 졸업예정자 중심 모집인원은 크게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특히 ‘SKY’ 대학을 포함한 주요 대학에서 현역 고3 중심 선발 확대 경향이 확인됐으며, 자연계열과 의약학계열 중심의 모집 확대도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교과정성평가 반영이 확대되면서 단순 석차등급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학업역량과 교과 이수 내용을 함께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과목 선택과 학업 이력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발팀은 호남권 의과대학과 지역인재전형 변화에 대한 분석도 병행하며 전남 학생들의 지원 전략 변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지역인재전형 확대와 재학생 중심 선발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방향 설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공유됐다. 이번 자료는 단순 통계 정리를 넘어 전형별·계열별 변화 흐름과 시사점을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생 상담과 진학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네트워크 교원들은 대학별 변화 흐름을 공동 분석하며 자료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있다. 대교협 상담교사단과 대입정보지 개발·제작팀 역시 변화하는 입시 정보를 신속하게 학교 현장에 전달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진학전문가 양성팀 또한 지속 가능한 진학지원 전문 인력 구축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2028 대입 변화는 학교 현장의 빠른 분석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구하고 자료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문화가 전남 일반고 진학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교원 네트워크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현장 연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의 집단적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교원 중심 네트워크를 전남 일반고 진학지도의 핵심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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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원 네트워크 기반 진학지원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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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세곡초, 스승의 날 맞아 따뜻한 감사의 마음 전해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수원 세곡초등학교(교장 최진원)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학교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두가 행복한 감사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감사할 지도’를 통해 평소 자신들의 학교생활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그 고마움을 담아 선생님과 급식실, 행정실 등 각자의 자리에서 학생들을 위해 힘쓰는 분들에게 직접 만든 트로피와 손 편지,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복도에서 어쩌다 선생님을 만날 때마다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있었지만 표현하기는 쑥스러웠다.”라며, “이런 학교 행사를 통해 직접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한 교직원은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감동적이었다. 학생들이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있었다니 힘이 나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세곡초 최진원 교장은 “감사는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마음도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학생들이 감사의 표현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세곡초 ‘모두가 행복한 감사합니다’ 행사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고마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곡초 학교사회복지실과 Wee클래스실이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은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감사와 배려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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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세곡초, 스승의 날 맞아 따뜻한 감사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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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초, 학생 성장 이끄는 체험활동 운영
-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분향초등학교(교장 김경희)는 2026년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5~6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월출학생수련장에서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인솔교사 5명이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과 생활지도를 맡았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도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르고, 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숲에 설치된 다양한 밧줄 구조물을 활용한 어드벤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협동 짚라인과 스윙그네, 트리클라이밍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혼자 힘으로는 완수하기 어려워 친구들과의 의사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활동 전반은 수련장 전문 지도원의 안내와 교사의 지도로 안전 장비를 철저히 착용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며,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저녁 시간에는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 김OO은 “처음에는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이 무서웠지만, 친구들이 아래에서 응원해 주고 함께 방법을 알려줘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혼자였다면 못 했을 것 같은 활동을 친구들과 협력해서 해내서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추 O O 교감은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친구들과 협력하는 경험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체험학습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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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초, 학생 성장 이끄는 체험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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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5·18민주화운동 배움교실 성황리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지난 5월 14일(목), 관내 초등학교 2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5·18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2026. 5·18민주화운동 배움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민주·인권·평화·공동체 의식의 가치를 실천하는 책임 있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역사관을 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영광교육지원청에서 예산을 직접 집행함으로써 학교의 행정업무를 크게 경감시켰다. 이날 배움교실에 참여한 초등학교 1개교 학생들은 전남옛도청과 전일빌딩 등 5·18 사적지를 탐방하며 그날의 흔적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오월 정신의 숭고한 가치를 가슴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초등학교 1개교 학생들은 전남대학교 ‘민주길’을 무대로 생동감 넘치는 ‘미션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내를 직접 걷고 달리며 ‘박관현 언덕’과 ‘5·18광장’ 등 주요 역사적 장소를 찾아 인증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역사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풀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적지 탐방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책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옛 전남도청과 국립묘지를 직접 와서 보니 마음이 뭉클했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민주주의가 많은 분들의 희생 덕분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미션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전남대 민주길을 달리며 미션을 해결하니까 역사 공부가 지루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었다”며, “5·18광장 등에서 사진을 찍으며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며 5·18민주화운동의 참된 의미를 주도적으로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역사교육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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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5·18민주화운동 배움교실 성황리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