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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하늘중,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중점학교 ‘마음피움학교’ 선정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하늘중학교(교장 정경순)가 지난 3월 26일(화) 인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개교 4년차를 맞이한 인천하늘중학교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중점함교 '마음피움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영종도내 다양한 교육 자원과 인적·물적 공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하늘중학교 내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 관리 및 예방 강화를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정신건강 강화 사업으로는 ‘정신건강교육, 자살예방교육, 정신건강 집단프로그램, 정신건강홍보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인천하늘중 윤재희 상담교사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정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매달 다양한 행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폭넓은 학생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경순 교장은 “학생들의 학력신장뿐만 아니라 정서회복 교육을 위해 전교직원이 온마음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걸림돌을 디딤돌 삼아 결대로 성장하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천하늘중학교는 Wee클래스 및 대안교실 운영, 학업중단숙려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학생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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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장성 진원초, 사이언스&매스 피크닉 개최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2024년 4월 19일(금), 장성 진원초등학교(교장 문제은)는 과학의 날을 맞아 200여명의 전교생이 참여하는 ‘사이언스&매스 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재미를 느끼고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골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레고 EV를 이용한 라인 트레이싱과 코딩부터 삼투압의 원리를 이용한 그림그리기와 각도에 따른 체공시간을 비교하는 에어로켓까지 학년군별 특징을 고려해 다양한 과학 및 수학 프로그램이 순환 체험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에어로켓’에서는 직접 만들고 바꿔보고 날려보는 등 교실과 운동장을 넘나들며 진행됐고, 중간놀이와 점심시간을 활용해 야외 데크에서 진행한 수학&과학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제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과 수학을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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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안동 길주초, 경계선지능 아동(느린학습자) 지원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안동 길주초등학교(교장 심상영)는 복권위원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계선지능 아동(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이하 나아가기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고 4월 22일(월) 밝혔다. 지원 금액은 파견전문가 수당 1944만 원과 프로그램 운영비 274만 원 등 총 2218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나아가기(나답게! 아름답게! 가치롭게! 기쁘게!)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들이 학교에서 소외받지 않고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며, 파견전문가와 교육복지사, 담임교사, 보호자가 함께 관심을 갖고, 이를 통해 느린학습자들의 전인격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이고, 선정된 학교는 4월부터 파견 전문가를 학교로 배치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경계선지능 아동(느린학습자) 4명을 선발하고, 인지학습 주 2회,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주 1회를 실시해 아동 개인 수준별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신체 기술 발달 및 정서 지원, 기본 생활 습관 형성, 사회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인지학습 기능 강화, 사회성 향상뿐만 아니라 가정과 협력해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변화 과정을 공유하며 학생의 바른 성장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평가는 SSRS(사회적기술평정척도), BASA(기초학습능력종합검사) 검사지를 활용해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효과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파견전문가의 아동성장기록지, 활동일지를 참고해 평가하게 된다. 심상영 교장은 “학교에서 소외될 수 있는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들을 다각적으로 면밀히 살피면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 생활을 하도록 돕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공모사업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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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나주 반남초, 금성산 생태숲 체험학습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4월 19일(금)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봄을 만나러 가요’라는 주제로 금성산 생태숲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생태숲 체험활동은 우리 고장 나주의 자연환경 탐색과 이해 활동을 중심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식목일 행사에 이어 자연환경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금성산 생태숲 입구에서 숲 해설사 선생님을 만나 맑은 공기를 마시고 오순도순 걸어가며 주변의 환경을 관찰하며 올라가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주변에 있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찾아보면서 생김새를 살펴보고, 꽃으로 손등과 손가락을 꾸며보는 활동을 했다. 그리고 로제트식물을 찾아 액자 꾸미기 활동을 했다. 로제트식물은 민들레처럼 줄기가 짧고 잎이 뿌리에서 모여 나와 지면에 붙어서 땅 위를 따라 사방으로 뻗는 식물을 말한다. 바닥에 붙어 짧은 줄기에서 수평으로 나온 잎이 장미꽃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로제트식물이라고 한다. 주변에 있는 파릇파릇한 냉이와 민들레, 질경이, 뽀리뱅이, 꽃다지 등을 이용해서 팀별로 로제트식물 액자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연못에 있는 올챙이와 송사리, 도룡뇽 알 등도 관찰했다. 이어서 해설사 선생님이 주신 개구리 모양 판지를 이용하여 누구의 개구리가 더 높이 폴짝 뛰는지 시합도 했다. 마지막으로 금성산 생태숲 체험에서 빠질 수 없는 생태 놀이터에서 신나는 놀이도 하였다. 짚라인 등 놀이기구를 타며 금성산에 와 있는 봄을 마음껏 감상하며 온몸으로 느끼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2학년 전○○ 학생은 “지난번 학교에서 꽃을 심고 나의 화분을 만들어서 좋았는데, 이번에는 산에 와서 예쁜 꽃과 식물을 많이 봐서 더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6학년 나○○ 학생은 “1학년부터 지금까지 6년 동안 해마다 금성산에 왔어요. 꽃과 식물들의 색깔이 점점 예쁘게 느껴지고, 학교를 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니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2학년 장OO 선생님은 “반남초 꿈동이들이 지난 식목일에 학교화단을 가꾸고, 나만의 반려 식물을 심고, 기르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금성산에서 봄을 만끽하고 꽃과 식물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자연과 친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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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순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연수 및 간담회 실시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4월 22일(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순천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 80명과 영양(교)사 대표 1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청렴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식의 위생·안정성을 확보하고, 납품업체와 학교관계자의 의사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학교급식의 투명성·공정성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고, 연수 시작 전 청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가졌다. 교육은 공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업체 운영 방법, 점검 위반 사례,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NeaT) 이용약관에 대한 설명과 학교급식 청렴도 제고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고, 납품업체와 학교 영양(교)사가 식재료 납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고충,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허동균 교육장은 식재료 가격 인상으로 힘든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납품업체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로 학교급식의 신뢰도 및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강화를 위해 식중독주의 정보 달력과 위생교육 자료를 제작해 배부했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합동으로 매월 납품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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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계산여고, 광화문광장서 '화양연화-꽃을 잇다'로 전통문화 표현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계산여자고등학교(교장 김수정)는 1학년 184명 전학생을 대상으로 경복궁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지난 4월 5일(금) 진행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어, 영어, 과학, 예술교육 등 다양한 교과목이 '뿌리와 정체성'이라는 대주제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되는 주제탐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학년 학생 중 미리 지원 신청을 받아 참여한 100여 명의 학생들은 경복궁과 광화문 광장에서, 학교에서 배운 한국 무용을 많은 내외국인들 앞에서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벚꽃이 만발한 4월,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한국 무용을 통해 학생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표현해 보고자 ‘화양연화-꽃을 잇다’로 제목 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며 자신들의 뿌리와 정체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4월의 봄날보다 더 아름다운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시민들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도 학생들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전통의상을 입고 경복궁과 광화문광장의 역사적 배경 앞에서 단체무용을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자율 교육과정 시간과 연계해 틈틈이 준비한 끝에, 학생들은 각자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담은 무용을 펼쳐 보였고, 봄꽃보다 더 아름다운 한국 10대들의 모습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천 계산여고 김수정 교장은 "'뿌리와 정체성'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탐색하는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라며,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느끼고,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인지를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계산여자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공연 영상은 계산여자고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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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순천북초, 오늘 내 마음은 꽃처럼 피어나요!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북초등학교(교장 허관태)는 4월 19일(금),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학습 활동의 장을 교외로 옮겨 현장 체험학습을 함으로써 푸른 하늘과 순천만의 알록달록한 꽃들과 친구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통한 체험의 기회를 학생들은 만끽했다. 운동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학생들의 얼굴은 웃음꽃이 피었다. 아침 일찍 도시락을 준비한 엄마의 이야기부터 모자를 산 이야기와 간식을 자랑하는 모습들을 보며 이날을 얼마나 기대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제 1호 국가 정원으로 지정된 만큼 화사하고 아름다움을 뽐냈다. 봄이 되면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룬다. 또 나눔의 숲 주변 3만㎡는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는데, 5월 중순 일제히 만개해 노란 물결이 일렁인다. 체험학습을 나온 학생들은 친구 사이에 예의가 바른 언어를 사용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며 질서를 잘 지켰다. 간식으로 자신이 먹은 과자는 쓰레기통에 버렸다. 순천만 국가정원을 2시간 정도 구경을 하고 오천그린광장에서 점심 식사 후 학교로 향했다. 1학년 박 00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와서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과자도 먹어서 기분이 좋다. 모래놀이가 재미있었다. 꽃이 좋다.”라고 말했다. 3학년 김 00학생은 “순천만 국가정원에 알록달록한 꽃들이 가득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기차를 타고 다음에는 가고 싶다. 허관태 교장은 "우리 순천북초등학교 학생들이 차례차례 질서 지키며 견학을 하고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현장학습 실시 과정에서 아동들의 질서 생활 및 공중도덕을 익히고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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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광양여고 여자축구부, 2024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여자고등학교(교장 주경중)는 지난 4월 11일(목) ~ 4월 19일(금)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된 ‘2024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여고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현대고에 2-0으로 패배하였으나 충주예성여고에 3-1 승리, 부산동명공고와 9-0으로 승리하여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서울동산고에 8-0으로 4강에 진출, 준결승전에서 경기오산정보고에 6-1 큰 점수 차이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만난 포항여전고와의 경기에서 전반 6분, 한민서가 패널티킥으로 골을 넣으며 선취 득점을 하였으며, 전반 20분 안수정, 전반 35분 진혜린의 골로 3-0으로 앞서나갔다. 수비에서 무결점을 유지하며 상대팀의 공격을 차단하고 후반 30분, 진혜린 선수가 멀티골을 기록하여 4-0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6경기 30득점 4실점으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광양여고는 조혜영 선수가 득점상을, 권영인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주경중 교장은 “올해 첫 전국대회를 우승으로 시작해서 기쁘고 작년에 이어 올해 좋은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학교가 한국 여자축구의 정상에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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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구례교육지원청, 2024. 신규 및 전입교원 연찬회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4월 4일과 4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2024. 신규 및 전입교원 배움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배움 여행은 전입교원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생태·역사·문화·공간 등 구례의 교육자원을 탐방하여 애향심을 고취하고, 구례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해설이 있는 구례 배움 버스 투어를 통해 구례의 따스한 온기를 지닌 쌍산재를 시작으로 구례 의병항쟁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석주관성을 탐방했다. 또한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 차담으로 구례 녹차의 맛을 느껴보고, 구례교육의 발자취을 찾아 구례 최초의 사립학교인 호양학교를 둘러보았다. 배움 여행에 참석한 구례동중 박철완 교장은“구례의 깊은 역사와 명소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교육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제성 교육장은 “구례로 전입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배움여행을 통해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고 구례의 역사문화 및 지역의 숨결을 반영하는 교육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구례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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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구월여중, 체험 중심 과학의 달 행사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구월여자중학교(교장 조정은)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체험 중심의 과학의 달 행사를 지난 4월 9일 개최했다.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이해 발명 아이디어 그리기, 시화전, 상상 그림 그리기 등 과학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과학동아리 '슈테른' 학생들이 운영하는 과학체험전을 열어 전교생이 즐겁게 참여하는 과학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과학 골든벨을 개최해 과학 상식 및 기후환경 문제를 제시하고 최후의 1인이 남아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게임을 했고, 세계 개구리의 날(4월 27일)을 맞이해 기후변화와 생태계 개발로 멸종 위기에 처한 양서류의 안전한 생존환경 제공을 위하여 개구리 접기 및 멀리뛰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러한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과 한결 가까워질 수 있었고 융합적인 시각,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사회 윤리적인 가치관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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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함평교육지원청, 함그래 도보탐사(플로깅) 활동 전개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지난 4월 19일(금) 오후 15시, 함평천 수변공원 일대를 학생, 교원, 학부모연합회, 마을학교, 함평환경보전연합회, 함평군청이 참석하여 약 60여 명이 함께 도보탐사(플로깅)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함평천 수변공원을 걸으며 건강도 생각하고 환경도 지키는 플로깅으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와 2024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도보탐사(플로깅) 활동은 4월 19일 함평천을 시작으로 7월에는 돌머리해수욕장, 9월에는 해보면 용천사 일대, 10월에는 엑스포공원 내 수산봉으로 전개할 예정으로 함평의 하천과 바다, 산을 도보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보탐사(플로깅)에 참여한 박OO 학생은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에 참여하면서 환경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환경을 보전하는 실천행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도보탐사(플로깅)는 교육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시작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행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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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해운대교육지원청,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4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경상북도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하는 희망 해운대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부산교육 추진 방향·해운대 중점 교육사업을 공유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운영한 것이다. 첫째 날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추진 상황’, ‘위캔두 계절학교’ 등 부서별 주요 사업 공유회 등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워크숍 참가 직원들이 ‘아침 체인지’ 활동의 일환으로 경주 보문단지 인근을 걸으며, 건강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해운대 교육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여 부서 간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번 워크숍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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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독서토론-메이커 연계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AI와 함께하는 미래, 상상이 현실로!’라는 주제로 나주문평중학교와 용정중학교 두 학교를 연계하여 독서토론-메이커 연계학교 1기를 운영한다. 독서토론-메이커 연계학교는 독서토론을 기반으로 프로젝트형 메이커 활동을 연계하여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정된 학교의 학생들은 미리 배부된 인공지능 관련 도서 [아빠를 주문했다]를 학교에서 사전에 읽고, 독서를 통해 AI와 함께하는 미래 세상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독서토론-메이커 연계 학교는 2-5교의 학교를 연계하여 5기를 진행하며 기수별 3일간 초등학교 8교, 중학교 7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첫째 날 독서토론 시간에는 독서한 내용을 바탕으로 독서골든벨을 진행하고 책, 자신, 사회에 관한 질문들을 만들어 비경쟁식 토론을 펼치며 AI와 함께하는 미래 세상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넓혀간다. 두·셋째 날 메이커 교육 시간에는 AI와 함께하는 미래 세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둠별로 구상하여 스파이크 프라임으로 구현해 보며 구현한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면서 AI와 함께하는 미래 세상에 대해 다양한 해결 방법을 찾아간다. 또한 독서토론-메이커 연계학교는 작은 학교 간 연계를 통하여 공동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서로 다른 환경의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공감능력을 키우는 데 또 다른 목적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학생은“이 책을 읽으면서 미래 세상에 대한 수많은 의문이 생겼다. 그런 의문들을 친구들과 토론하면서 함께 나누다 보니 미래 세상에 대한 두려움 보다 기대감이 들었다. 또 이런 의문들에 대한 해결책을 스파이크 프라임을 통해 구현해 보니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기명 원장은 “ 이번 프로젝트는 학기 초에 작은 학교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주제 관련 도서를 읽고 문제를 인식하고, 토론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고, 메이커교육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뜻깊은 여정이였다. ‘AI와 함께하는 미래, 상상이 현실로!’라는 주제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두 달여 동안 진행되는 독서토론-메이커 연계학교는 학생들에게 생각의 힘을 키우고 창의·융합적인 사고로 문제를 접근하는 안목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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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하윤수 부산교육감, 20일 부산 V-Festival 축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4월 20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자원봉사자·가족,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0회 부산 V-Festival’에서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부산 V-Festival’은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자원봉사자들의 힘을 결집해 자원봉사 선도 도시 부산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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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화순 천태초, 학생자치회 주관 장애이해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천태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9일(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학생자치회에서 ‘체험을 통한 장애 이해 및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3가지 장애 체험을 준비했다. 체험 내용은 수어로 자신의 이름 표현하기, 안대를 착용하고 걸어가기, 지체장애 체험하기 등을 각 부서별로 역할을 나눠 운영했다. 장애를 체험한 4학년 학생은 “안대를 쓰고 지팡이로 장애물을 인식하고 돌아서 걸어가보니 많이 힘들었다. 안대를 벗고 다시 걸었을 때는 아무것도 아니었는데...”라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도명 교장은 “천태초는 학생자치회에서 다양한 계기 교육을 주관하여 운영하는 등 학교 교육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지향하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해 다양성을 추구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천태초는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에는 함께 어울리는 우리 반 퍼즐 만들기, 그림 대화 팔찌 만들기, 픽토그램 만들기 등 다름다움 교육주간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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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날 기념‘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지역 3∼5세 유아,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대포 유아교육진흥원과 철마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와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해 가족 간 사랑을 높이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대포 소재 부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실내체험장 놀이, 골목놀이 프로그램과‘마술레이저쇼’, ‘태권무’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비즈 팔찌 만들기’, ‘가족 캐리커쳐’, ‘원예체험’, ‘초크아트’ 등의 체험과 ‘꾸마를 찾아라!’ SNS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철마에 위치한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는 ‘코미디 저글링쇼’,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가족 오락실(대형 젠가, 대형 컵쌓기 놀이)’, ‘으랏차차! 박터트리기’, ‘카네이션 꽃꽂이’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실내·외 부스도 운영한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다대포)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유아놀이체험센터(철마)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온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놀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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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안성교육지원청, 상반기 관계부처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안성경찰서 및 안성시청(시장 김보라)과 함께 4월 18일(목) 안성맞춤랜드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안점점검을 미시행한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10대 차량과 학원에서 운영되는 신규 등록 차량 3대로 총 13대의 차량이 한 공간에 모여 안전 점검표 기준에 따른 점검을 받았다.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점검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확인, 어린이 통학버스 규격 확인,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안전 운행기록, 도로교통공단 실시하는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점검 사항에 대해 각 관계기관 담당자가 시행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 개별항목 점검 목록을 활용해 통학버스가 가져야 할 기본 규격 및 성능에 대해서도 한층 더 정확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차 사고 피해를 제로화하기 위해서 통학 차량 운전자에게 어린이 통학 운송에 대한 책임감을 한 번 더 환기해 학생 안전에 더욱더 힘쓸 것을 강조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이용이 많은 안성에서 언제나 믿고 탈 수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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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전남교육청, ‘학교체육공동체 청렴 다짐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마련한 ‘2024 학교체육공동체 청렴 다짐의 날’ 행사가 2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교육가족들의 성원 속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등 체육(담당)교사, 초등스포츠지도사, 학교운동부지도자, 교육지원청 체육 업무 담당자 등 학교체육을 담당하는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학교체육공동체의 청렴 실현을 다짐했다. 행사의 첫 문은 한국음악교육자협의회 김정선 음악학 박사의 힐링 특강 ‘감성을 깨우는 스토리가 있는 음악 여행’이 열었다. 이어 학교체육공동체 대표들의 ‘청렴 선언문’ 낭독,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청렴 어울림마당’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체육은 학교의 심장! 청렴은 학교의 정신!’ 등 22개 교육지원청과 각 직렬에서 제안한 청렴 슬로건이 게시돼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청렴이란 혼자 실천하는 정직함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조직 문화라고 생각한다.”며 “청렴한 학교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체육업무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청렴한 학교체육 문화를 바탕으로 전남교육 대전환 실현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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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전남교육청, 서포터즈 발대식 갖고 여수박람회장까지 대장정 첫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의 교육가족들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전남교육청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까지 걷기 대장정을 펼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일 청사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첫걸음을 뗐다. 이날 청사를 출발한 서포터즈는 서해랑길 17코스로 영암 세한대까지 16km 완주에 성공했다. 이번 걷기 활동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랑길과 남파랑 구간을 통해 박람회 개최 전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포터즈 걷기는 △ 27일 진도 용장산성~진도대교(서해랑길 6코스 15.5km) △ 5월 11일 강진 마량항~장흥 회진(남파랑길 80코스 20.0km) △ 5월 18일 광양터미널~여수공항 (남파랑길 51‧52코스 20.4km) △ 5월 25일 소호요트장~여수세계박람회장(남파랑길 55‧54코스 19.4km) 순으로 총 다섯 차례 진행된다. 여수를 향하는 여정 중에는 명량대첩지를 비롯해 강진 마량항, 장흥 회진포, 순천왜성 등 이순신 장군의 주요 활동지가 포함돼 있어, 충무공의 의(義) 정신을 기리는 코스도 포함돼 의미를 더 한다. 특히 서포터즈 활동은 참여를 원하는 전남 교육 가족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형으로 운영해,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의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는 교육가족들께 감사하다.”며 “여수로 향해가는 서포터즈의 걸음에 발맞춰,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전시‧미래교실‧문화예술교류 및 축제 등 다섯 개 섹션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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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화성 수기초, '지혜의 숲'으로 책 속 모험을 떠나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화성 수기초등학교(교장 이규국)는 지난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방과 후 학교 도서관 '지혜의 숲'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교 도서관과 가정을 연계한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혜의 숲' 프로그램은 독서의 편식을 없애주는 ‘주사위 던지고 책!’, 책 제목 중 같은 자음으로 시작하거나, 같은 받침으로 끝나는 책을 골라 읽는 ‘1015 책 읽기’, 그림책을 활용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뒷이야기 상상하기 활동인 ‘꼬꼬무 책 읽기 등 요일별로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만의 대출증 만들기, 명화 퍼즐 맞추기, 친구와 사전 찾기 게임, 책과 연계한 낱말 퍼즐, 봄꽃을 주제로 한 종이접기 활동 등의 체험형‘도서관 놀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화성 수기초 이규국 교장은 “우리 학교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 ‘리딩맘’ 활동, 독서의 힘을 키우는 ‘리딩파워 독서 노트’ 등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지속적인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책으로 놀며 배우는 더 큰 힘을 길러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수기초의 '지혜의 숲' 방과 후 학교 도서관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등교 시간 및 점심시간으로 확대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리며 배우는 학교 독서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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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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