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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생태시민교육 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할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고, 학교 생태교육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연수는 생태전환교육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원과 외부 강사의 전문성을 함께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지난 1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전남환경운동연합 소속 강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 사전 연수가 운영됐다. 연수에서는 표준 교구 활용과 수업 운영 사례, 성인지 감수성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생태적 물 사용 교육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원의 생태전환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원격연수도 함께 추진한다. 전남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생태전환교육 교원 역량강화 원격연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연수는 티처빌원격연수원과 연계해 운영하며, 연수비 전액을 지원해 교원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연수는 학교 현장과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의 삶 ▲ 기후변화와 생태계 ▲ 생활 속 업사이클링으로 탄소제로 만들기 ▲ 스쿨 업사이클링 환경놀이 등 6개 과정이다. 연수는 신청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하며 교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실천 중심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추가 원격연수를 운영해 교원의 환경교육 전문성과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안팎이 연계된 생태전환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학생 중심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체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생태시민 교육의 출발점은 학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교원과 현장 강사의 전문성 강화에 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연수 생태계를 구축해 전남의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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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6
  • 우수영중, 우수영 역사문화 탐방으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우수영중학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29일, 학교자율시간에 “전남글로컬 민주시민교육-의(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역사를 통해 義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기에 전남 해남군 우수영 일대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조선시대 전라우수영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외성인 원문성의 역사적 가치와 문내면 일대를 탐방하며 지역 명칭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옥매광산 부수몰 현장을 찾아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과 자원 수탈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또한 당시 사용되었던 자원 수탈 시설을 견학하며 우리 지역에 남아 있는 근대사의 흔적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충무사와 명량대첩비를 방문한 학생들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며 나라 사랑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현장 해설과 탐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법정스님 생가에 있는 작은 마을도서관을 관람하며 법정스님의 삶과 무소유 정신을 배우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김00학생은 ”우리 지역에 이런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기는 했지만 해설을 통한 탐방활동을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되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1학년 담임교사 송00선생님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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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6
  • 전남교육청, 전남과학고서 ‘중등 2030교실 공개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금) 전남과학고등학교에서 ‘중등 2030교실 공개의 날’을 열고, AI의 사회적 영향과 윤리적 쟁점을 주제로 한 학생 참여형 수업을 선보였다. 이번 수업 공개는 전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2030교실의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30교실은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남형 미래교실 모델이다. 이날 수업은 ‘인공지능 기술의 유용성과 한계를 탐색하고 행동 제어 가이드라인 설계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자율주행차, AI 의료 진단 등 실제 사례를 분석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윤리적 문제, 사회적 책임에 대해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생들은 R-보드(Response·Reaction Board), 노트북, 생성형 AI 등을 활용해 자신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협력적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설계했다. 단순 찬반 토론을 넘어 다양한 관점을 분석하고 타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대안을 함께 만들어 가는 ‘학생 주도형 미네르바 토론 수업’은 참관 교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기술의 편리함뿐 아니라 위험성과 책임 문제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 “친구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생성형 AI·에듀테크 기반 학생 참여형 수업 모델을 지속 확산하고, 질문·토론·협업 중심의 교실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 주도성과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중등 2030교실’ 브랜드화를 통해 전남형 미래수업 모델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133개 교실을 시작으로 올해 119개 교실을 추가해 현재 총 252개의 ‘2030교실’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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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6
  • 수원팔달초 수원애통통봉사단, ‘줍깅’ 활동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팔달초등학교(교장 이근연)는 사회복지실 소속 봉사단 학생들이 지난 5월 13일, 학교 인근 통학로와 어린이청록공원 일대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인 ‘줍깅’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회복지사의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집게와 캠페인 문구가 담긴 봉투를 들고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환경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 장소인 통학로와 어린이청록공원은 평소에도 주민들의 협조로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돼 있었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화단 사이나 벤치 밑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방치된 작은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조각까지 세심하게 찾아내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거리가 생각보다 깨끗해서 놀랐지만, 자세히 보니 숨겨진 쓰레기들이 꽤 있었다”며, “보물찾기를 하듯 작은 쓰레기까지 모두 치우고 나니 우리 동네가 더 빛나는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근연 교장은 “평소 깨끗하게 관리된 우리 마을의 모습을 보며 주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배우고, 나아가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살피는 아이들의 세심한 손길에서 진정한 ‘공동체 의식’과 ‘환경 감수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교육적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덧붙여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학생들이 몸소 체험한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분리배출 원칙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분류해 처리하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팔달초 사회복지실은 이번 ‘줍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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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6
  •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콘텐츠랩', KOBA 2026 참관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정동식) 영상 제작 및 편집 동아리 ‘콘텐츠랩(ContentsLab)’ 학생들이 지난 5월 15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방송·미디어 전시회 ‘KOBA 2026(Korea Broadcast, Media, Audio & Lighting Show)’에 방문해 미래 미디어 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최신 미디어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방송, 영상, 음향, 조명은 물론 AI 콘텐츠 기술까지 망라된 다양한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실제 산업 현장의 열기를 흠뻑 느꼈다. 특히, 학생들은 최신 방송용 카메라와 영상 촬영 장비, 첨단 음향 시스템 등을 직접 다뤄보며 콘텐츠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AI 기반 영상 편집 기술과 실시간 콘텐츠 제작 시스템 부스에서는 발길을 멈추고 적극적으로 체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미디어 기업 관계자들과 학생들 간의 활발한 소통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첨단 장비와 기술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듣고, 콘텐츠 산업의 변화 방향과 미래 전망을 탐구했다. 일부 학생들은 관계자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며 영상 제작 직무에 대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기도 했다. 첨단 기술의 확장을 몸소 체감한 유가은 학생은 “평소 AI를 챗GPT나 제미나이(Gemini)처럼 동영상·이미지 제작이나 궁금증 해결 용도로만 생각했는데, 공연 시스템이나 무대 장치 제어 등 문화 예술 현장에서도 폭넓게 쓰인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랐다”며, “감독이나 연출가가 AI에게 큐 사인을 보내 무대를 작동시키는 방식을 보며 공연 기획과 진행이 훨씬 편리하고 정교해질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협업의 가치와 성취감을 배운 학생도 있었다. 김다닐 학생은 “모둠별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역할을 나누는 과정에서 한 사람의 생각보다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가 모일 때 훨씬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새로운 기술을 직접 다뤄보는 것이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점차 자신감이 붙었고, 친구들과 함께 결과물을 완성해 나가며 큰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KOBA 2026 관람은 단순한 전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콘텐츠 산업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안산국제비즈니스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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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4
  • 안산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 통해 독도의용수비대 명예대원 등극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지난 5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 ‘울릉도·독도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영토 주권 의식 함양에 나섰다.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직원 2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3박  4일 교육 여행은 “독도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학생 주도·탐구 중심의 체험형 역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릉도·독도 현장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독도 및 울릉도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는 등 특색 있는 사전 활동을 거쳤으며, 탐방 후에는 독도콘서트 등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 또, 탐방 기간에는 독도를 직접 탐방했고,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방문 등이 이어졌으며, 독도의용수비대 명예대원 서약서 등으로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겼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울릉도를 가게 돼 너무 기뻤고, 직접 독도 땅을 밟아봤다는 사실에 벅찼다"며, “특히, 명예 대원 선서를 할 때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독도를 더욱 사랑하고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과 함께 탐방길에 오른 김수진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을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학생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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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3
  • 옥과초 3학년, 학생 참여형 국악 수업으로 전통문화 감수성 키워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5월 22일(금)에 곡성국악전수관(옥과사또골문화센터)에서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국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구와 전래동요를 활용한 전통문화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우리 음악과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접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생들은 국악 전문 강사와 함께 장단의 기본을 익히고 전래동요를 부르며 전통의 흥과 멋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장구의 명칭과 연주 방법을 배우고 기본 장단을 직접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래동요에 맞춰 장단을 치며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고 우리 가락의 즐거움을 몸으로 느꼈다. 국악 강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활동으로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학생들은 단순한 악기 체험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 속에 담긴 공동체 정신과 소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친구들과 함께 장단을 맞추고 노래를 부르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표현력도 키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구를 직접 쳐보니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전래동요를 친구들과 함께 부르니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옥과초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기관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전통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우리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국악을 놀이처럼 즐기며 우리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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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3
  • 옥과초 4-6학년, 휴먼라이브러리 진로체험으로 미래 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5월 22일(금)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연계해 교내에서 4~6학년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휴먼라이브러리 진로체험’을 운영하고, 지역 진로 멘토와 함께하는 맞춤형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진로 인식 단계에 맞는 진로 역량을 키우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며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인을 직접 만나 자신의 가능성과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협력해 지역의 진로멘토와 체험처를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삶의 목표와 가치,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체험에는 총 8개 분야 사람책이 참여했다. 야구선수이자 스포츠지도자, 반려견 훈련사, 제과제빵사, 한식요리 전문가, 토탈공예가, 바리스타, 뷰티디자이너, 일러스트 작가 등 다양한 직업군 멘토들이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학생들은 희망 분야를 선택해 강당과 과학실, 식생활교육관 등 각 체험 장소에서 실습 중심 활동에 참여하며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야구선수 사람책은 운동선수의 훈련 과정과 도전 정신을 소개했고, 반려견 훈련사 체험에서는 동물과 교감하는 방법과 직업인의 역할을 배웠다. 제과제빵사와 한식요리 체험에서는 직접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식문화 분야의 전문성을 경험했으며, 바리스타 체험에서는 커피 추출 과정과 서비스 직업의 특성을 익혔다. 또 뷰티디자이너와 토탈공예가 체험에서는 창의적 표현 활동을 진행했고, 일러스트 작가 체험에서는 그림과 디자인 분야의 진로 가능성을 탐색했다. 학생들은 멘토들과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멘토들은 자신의 성장 과정과 직업 선택 계기, 필요한 역량과 준비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도움을 줬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직업인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체험해 보니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더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옥과초는 앞으로도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협력해 학생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 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개발 역량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사람책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 세계를 폭넓게 이해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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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3
  • 전남 함평기산초-충북 보은수한초, 작은 학교 손을 맞잡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 함평과 충청북도 보은, 직선거리로 200km가 넘는 두 지역의 작은 학교가 ‘골프’를 매개로 손을 맞잡았다. 충북 보은 수한초등학교 교장과 교사들이 5월 22일(금) 전남 함평 기산초등학교를 찾아 골프 특성화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작은 학교가 함께 살아남기 위한 협력 방안을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기산초등학교는 전교생 30여 명의 작은 학교다. 큰 학교에 비해 다양한 경험을 주기 어렵다는 고민을 바탕으로 골프 교육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두 학교는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산초 측은 “작은 학교 학생도 어느 분야에서는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을 갖게 하고, 그 자신감으로 다른 일에도 도전하도록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골프 특성화고인 함평골프고가 자리한 지역 여건을 살려, 기산초는 1~6학년 전교생이 골프를 배우는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규 교육과정은 물론 늘봄학교·방학 중 골프 교실까지 이어져 끊김 없이 연습할 수 있도록 했고, 함평군체육회와 연계해 학교 밖 골프 교실도 지원한다. 이날 교류에서는 골프 외에 두 학교의 특색 교육도 오갔다. 기산초는 전교생이 악기 하나씩을 배우는 오케스트라, 다문화 학생의 ‘조부모님 만나기 프로젝트’ 국외 배움수업을 소개했고, 지난해부터 국제교류를 시작한 수한초와 운영 경험을 나눴다. 두 학교는 각자 쌓아 온 운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기산초는 골프·오케스트라·국외 배움수업의 추진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가감 없이 전했고, 수한초는 국제교류 운영 사례를 나눴다.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부족한 점을 채워 가는 자리를 통해, 두 학교는 한쪽의 성공 모델을 일방적으로 전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발전적 동반 관계를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수한초 역시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을 통해 학교를 살리고자 한다. 두 학교는 기산초 사례를 바탕으로 수한초의 골프 교육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나아가 도(道)를 넘어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까지 논의했다. 기산초 교감은 “같은 고민을 가진 학교끼리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자리였다”며, “골프를 시작으로 두 학교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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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3
  • 순천주암중,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체험 중심 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양민열 기자] 주암중학교(교장 배태진)는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에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교육활동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22일(금) 밝혔다. 최근 학생들은 「내고장 순천 바로알기 순천문화역사체험」과 학교자율사업선택제 예술감성교육프로그램인 「5·18 민주화운동 역사 체험 및 프로야구 스포츠 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문화·민주시민교육·진로교육·예술감성교육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에서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배우며,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는 학생 참여형 교육활동으로 운영됐다. 먼저 학생들은 순천 지역의 역사 현장을 탐방하는 ‘자주독립의 길’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충무사, 순천왜성, 순천정유재란역사공원 등을 방문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지역 의병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학생들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활동지를 작성하며 우리 고장 순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 지역에서 민주주의와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를 방문해 자동차 제조 공정을 견학하며 미래 산업과 자동차 관련 직업 세계를 탐색했다. 이후 5·18 자유공원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스포츠 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경기 규칙과 관람 예절을 익히고 응원 문화를 경험하면서 건강한 여가 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장 중심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동시에,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진로 역량과 문화 감수성을 함께 함양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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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3
  • 진상중, 파크골프로 교실 밖 진로여행 떠나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진상중학교(교장 김태연)는 2026년 5월 22일(금),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사제동행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파크골프 및 지역사회 직업 현장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교육지원청의 ‘미래형 교육과정’ 예산을 신청·지원받아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교실 밖 생생한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사제동행 활동으로 파크골프를 체험하며 스포츠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체활동을 통해 함께 웃고 배우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도전의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학생들은 지역사회 직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직업의 가치와 역할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과 파크골프 활동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 5일(금)에 추가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상중학교는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행사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 중 교통안전 수칙, 체험처 시설 이용 방법, 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체험에 참여한 장서빈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파크골프를 배우고 지역의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제 미래와 꿈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생들과 함께한 강수영 교사는 “교실 안 교과서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넓은 세상을 아이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싶었다”며 “오늘 함께한 추억과 현장에서 반짝이던 아이들의 눈빛이 앞으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 나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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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3
  • 장성황룡중, 청백리마을학교 청백리학당 '눈길'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남 장성황룡중학교(교장 임명희)는 5월 22일(금)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2026 청백리마을학교 청백리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장성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공모사업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황룡중학교에서는 ‘테미 로봇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로봇 제작과 코딩 활동 등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장성황룡중학교 컴퓨터실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학교와 지역 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교육공동체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습 중심의 활동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진로활동을 담당하는 박유선 교사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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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3
  • 인하부중 김창완 교감, 교권침해·악성민원 대응 실무서 출간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최근 교권침해와 학부모 악성민원이 전국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 김창완 교감이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대응 지침을 담은 『교권침해 악성민원 학교119』가 5월 15일 출간해 교육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도서는 교사 개인의 경험이나 감정적 대응을 넘어 학교 조직 차원의 체계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실무형 지침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확대되면서 현장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자료라는 평가가 나온다. 책은 ▲교권침해의 유형별 사례 ▲학부모 악성민원 대응 절차 ▲학교 관리자 대응 체계 ▲법적 보호 장치 ▲민원 기록 및 보고 방법 ▲교사의 심리적 소진 예방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폭언, 반복 민원, 무리한 요구, 온라인 민원, 아동학대 신고 악용 사례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뤄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 현장에서는 최근 교사들이 교육활동 외 민원 대응 부담까지 떠안으며 심리적·행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교육계에서는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뿐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 자료의 필요성이 꾸준히 강조돼 왔다. 김창완 교감은 “많은 교사들이 악성민원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몰라 개인적으로 감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도서는 교사 혼자가 아닌 학교 시스템 차원의 대응 기준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현직 교사들 사이에서도 “실제 사례 중심이라 현실적이다”, “신규 교사와 관리자 모두에게 필요한 자료”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교권 보호가 단순히 교사를 위한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공교육 신뢰 회복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 교육행정 전문가는 “교육활동 보호 체계 구축은 안정적인 수업 환경 조성과 직결된다”며 “현장 대응 매뉴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완 교감은 2025년 하반기부터 교권침해 악성 민원관련 실제 도움을 주기위해 “전국 교권침해 악성민원 대책본부” 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1천명이 넘는 교사들이 참여해 활발하게 의논 및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교권침해 악성민원 관련해 참여 및 도움을 받고 싶은 교사는 kcwinha@naver.com 으로 요청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한편 『교권침해 악성민원 학교119』는 전국 주요 온라인 서점 및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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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통합과 혁신을 위한 교육위원회’ 출범식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통합과 혁신을 위한 교육발전위원회 출범식’이 5월 22일(금)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후보 사무실에서 열렸다. 위원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고교학점제 시행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남·광주 교육 협력 방안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3월 기획단 구성과 공청회·정책 간담회 등을 거쳐 운영 규정과 실행 로드맵을 마련했으며, 이날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대중 후보, 양형일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위원회 운영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이 소개됐다. 양형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은 미래 세대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통합 교육 거버넌스 구축 ▲현장 중심 공약 구체화 ▲지역 소멸 위기 대응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으며, AI·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과 글로컬 교육 확대, 학생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대학-기업과 연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교육 인프라 협력 강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 후보는 “전남과 광주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지역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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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어란진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동화가 담긴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어란진초등학교는 지난 5월 21일(목),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동화가 담긴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특색교육과정인 인성 독서·인문 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학부모와 자녀가 책으로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독서문화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서 학부모들은 평소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있는 동화책 속 캐릭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도자기 텀블러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었다. 학생들이 고른 동화의 한 장면을 복사하여, 참여하시는 학부모들이 그 중에 마음에 드는 동화의 한 장면이나 캐릭터를 골라서 도자기에 그려넣어 도자기 텀블러를 만들고 구워내는 활동이다. 흙으로 위로와 울림을 만드는 류연실 작가님이 활동을 이끌어 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 됐다. 완성된 도자기 텀블러는 이후 학생들의 독서활동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부모님이 직접 만든 그림이 담긴 텀블러를 보며 해당 동화책을 함께 읽고, 등장인물의 마음과 이야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다. 책 읽기가 단순한 독후활동을 넘어 가족 간의 정서적 공감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교수 학부모님은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의 그림을 도자기에 넣어보는 활동은 참 의미가 있었다”며 “직접 만든 텀블러가 아이들의 독서활동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니 더욱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란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고, 작은 학교만의 따뜻한 배움과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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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영광교육지원청·한빛원자력본부 난치병 학생 지원 성금 전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5월 21일(목) 한빛원자력본부 에너지팜에서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지원으로, 장기간 치료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학생 지원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질병,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발굴하고 사례협의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성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 개개인이 처한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례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공공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한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병국 교육장은 “난치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신 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촘촘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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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구례교육지원청, ‘5월 북콘서트’ 성황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지난 5월 21일(목) 오후 2시 섬진아트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의 향기가 가득한 「5월 구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례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북콘서트는 대규모 강연 중심의 독서인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5년 구축 단계를 거쳐 2년 차를 맞이한 올해는 참가 인원이 350여 명으로 크게 늘어나며, 지역 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독서 문화 행사로 자리매짐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일방적인 강연에서 벗어나 ‘읽기-듣기-대화’가 이어지는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구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학교 현장에서 작가를 추천받았으며, 4월 초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자인 진형민 작가의 초청을 확정했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진 작가의 신간 《왜왜왜 동아리(2024)》 를 사전에 배부하여 한 달 이상 책을 미리 읽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북콘서트에서 학생들은 진형민 작가와의 생생한 대담을 통해 등장인물의 탄생 비화, 인물 간의 관계, 열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며 활발하게 소통했다. 진 작가는 작가라는 직업과 출간에 관한 진로 이야기를 친근하게 풀어내는 한편, 작품의 핵심 메시지인 “오늘만 살면 되는 어른들과 달리, 내일도 살아야 하는 우리들”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하는 인문학적·철학적 이유를 상기시키며 큰 울림을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점을 작가님께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습관을 지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례교육지원청은 현재 ‘구례 미래교육밸리 추진 체계’를 바탕으로 학습주도성 신장을 위한 인문교육 강화, 질문·탐구 중심의 수업문화 정착 등 교육 본질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교육을 내실화하고, 구례 미래교육밸리 인문 영역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유동 구례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책을 매개로 함께 사유하고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는 10월 15일(목)에는 중1부터 고3 학생 및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두 번째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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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함평교육지원청, 함평만 갯벌에서 ‘함그래 교원 아카데미’ 야외 연수 성료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지난 5월 21일(금), 돌머리해수욕장 및 함평만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생태전환교육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함그래 교원 아카데미’ 2차 야외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을 벗어나 지역의 우수한 해양 생태 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원들이 현장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하태석 전 장흥중학교 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함평만 갯벌, 살아 숨 쉬는 교과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돌머리해수욕장 일원의 연안 숲에서부터 갯벌, 염습지로 이어지는 생태적 위계를 따라 걸으며 오감을 활용한 야외 수업 기법을 익혔다. 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의 생태계를 직접 체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먼저 무지개다리로 이동해 칠게와 농게 등 갯벌 생물들의 숨소리를 듣는 생태 명상을 체험한 뒤, 방풍림이자 미세먼지 흡수원인 ‘돌머리 해송숲’에서 바닷가 식물들의 생존 전략을 관찰했다. 이어 대표적인 블루카본(해양 탄소 흡수원)인 갈대·나문재 군락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흰발농게의 서식지를 탐방했으며, 함평만을 찾는 노랑부리저어새와 큰뒷부리도요 등 국제적 철새들의 생태적 가치와 관찰 예의를 배우는 야외 수업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강의실이 아닌 바람과 새소리가 가득한 진짜 교과서 앞에서 자연과 인간이 연결되어 있음을 체감했다.”라며 “학교로 돌아가 일주일에 단 10분이라도 아이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실 속 작은 처방’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순 교육장은 “오늘 우리가 마주한 함평만 갯벌은 그 자체로 가장 훌륭한 교과서”라며 “교사의 시선이 깊어지는 만큼 아이들의 미래도 넓어지는 것이니, 이번 현장 중심의 배움이 우리 아이들을 기후위기 시대를 이끌어갈 생태 시민으로 키워내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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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부산SW마이스터고, AI 시대 협업 역량 키우는 ‘BSSM Poston: Dear AI’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강서구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율)는 지난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교내 강당에서 1학년 학생 11개 팀이 참가한 교내 아이디어 기획톤 ‘2026 BSSM Poston: Dear AI’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류와 AI가 공존하는 미래 사회를 조망하고, 학생들의 대면 소통 기반 협업 역량과 비판적 AI 리터러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노트북과 스마트폰 사용을 전면 금지한 가운데 디지털 기기 독립을 원칙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종이 편지에 질문을 작성해 제출하고 인쇄된 답변을 받는 ‘AI 우체국’ 시스템을 활용해 질문을 정교하게 다듬고, AI의 답변을 비판적으로 분석·선택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무분별한 AI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AI 모델별 비용을 차등 적용한 ‘크레딧 경제’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자원을 활용하도록 유도했다. 학교는 교육 모델 확산을 위해 행사 운영에 활용된 기획·운영 문서 13종을 깃허브(GitHub, https://github.com/bssmposton/poston_dear_ai)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김성율 교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은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질문하고 소통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힘”이라며,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며 인간 중심의 진정한 소통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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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부산SW·AI교육거점센터, ‘양자컴퓨팅’ 시민 특강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유영옥)은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부산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팅’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2026 미래기술 이해교육’의 일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AI 시대 핵심 기술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KAIST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가 초청 강사로 나서 ‘학습과 삶에 스며든 AI와 양자컴퓨팅’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부터 최신 양자 기술까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궁극의 병렬처리’로 불리는 양자컴퓨터를 기존 고전 컴퓨터와 비교·분석하고,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현재 개발 중인 양자컴퓨터 기술의 현주소도 함께 소개한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SW·AI교육거점센터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터 관련 미래기술 이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급별 교육자료도 개발 중”이라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기술을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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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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