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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꿈대로 이동 모의면접’ 수시 준비 지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월 7일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도서·읍면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의 수시모집 면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꿈대로 이동 모의면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진고등학교를 비롯해 총 25개교, 146명의 학생이 참가를 신청했다. 특히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 지역 3개교(노화고, 도초고, 완도금일고) 학생 13명도 포함돼 정보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꿈대로 이동 모의면접’은 실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와 동일한 환경을 조성해 긴장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진로 방향을 반영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대학별 입시에서 면접평가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생 1인당 40분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실전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면접 상황을 모의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면접장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줄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실전 면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도서 및 읍·면 지역의 작은 학교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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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해운대교육지원청,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준비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량)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원 및 교육과정 컨설턴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핵심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7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7학년도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 기본 사항’을 안내한다. 이어 교육과정 컨설턴트 교사가 ‘2027학년도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교과(군) 및 창의적 체험활동, 선택교과 및 학교스포츠클럽 편성을 비롯해 자유학기, 학교자율시간, 진로연계교육 운영 등 핵심 사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관내 3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턴트 6명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1·2차 맞춤형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문해력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화와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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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광주과학고, 국제과학올림피아드 4명 메달…역대 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과학고등학교(교장 고준상)는 올해 열린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IOAA)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재학생 4명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학교 역사상 가장 많은 국제올림피아드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10월 8일 밝혔다. 먼저 지난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5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는 3학년 임장호 학생이 금메달, 김도훈 학생이 은메달을 받았다. 이 대회에는 92개국 368명이 참가해 이론과 실험 시험을 각각 5시간씩 치렀으며, 메달을 모두 딴 한국 대표 4명 중 2명이 광주과학고 학생이었다.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는 2학년 나효찬 학생이 개인 부문 금메달과 함께, 여러 나라 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겨루는 단체 부문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는 41개국 169명이 참가했다. 이어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는 3학년 윤예준 학생이 64개국 312명 가운데 금메달을 차지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과목별로 국가대표 4~5명만 출전할 수 있는 무대로, 한 해에 학생 4명이 3개 대회에서 메달 6개를 획득한 것은 광주과학고 개교 이래 처음이다. 학교는 이번 성과의 바탕으로 연구 중심 교육과정을 꼽았다. 광주과학고는 1학년부터 물리·화학·생명과학 실험 과목을 운영하고, 기초자율연구(1학년)-심화자율연구(2학년)-졸업논문(3학년)으로 이어지는 R&E 연구 활동을 전교생이 이수한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026년 8개 영재학교 분석 보고서에서 광주과학고를 ‘전공 심화·연구 중심형, 1학년부터 실험 중심’ 학교로 분류하기도 했다. 또, 전국 초·중·고 최초로 문을 연 기초과학지원센터의 전자현미경 등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은 대학 수준의 실험과 탐구를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환경은 2014년부터 광주광역시(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현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광주광역시 영재학교 지원 조례’에 따라 학교 운영비를 1대 1로 함께 지원해 온 데 힘입은 것이다. 학교는 이 예산으로 실험 기자재와 R&E 연구,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 광주과학고는 전국 8개 영재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생의 5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학생으로 선발하는 학교로, 지역에서 길러낸 과학 인재가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IOAA 금메달을 받은 윤예준 학생은 “좋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서로 격려하며 함께 노력한 끝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천문학 탐구를 더욱 깊이 이어가고, 이번 성과가 우리나라에서 천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준상 교장은 “학생들의 끈기 있는 노력과 선생님들의 헌신, 그리고 시와 교육청이 오랫동안 함께 지원해 주신 덕분에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과학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연구 중심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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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취학 홍보영상·실무 도움자료 제작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의무교육과 취학 절차를 학부모에게 알기 쉽게 안내하고, 미취학·미인정결석 학생 관리 등 현장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취학 홍보영상 3편과 실무 도움자료 2종을 제작·보급한다고 8일(목) 밝혔다. 이번 자료는 학교와 보호자, 행정복지센터가 취학 단계별 역할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해 학생의 교육권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대상 홍보영상은 ▲1편 ‘의무교육, 함께 지켜요!’ - 의무교육의 이해와 보호자의 역할 ▲2편 ‘학교생활의 첫 만남, 예비소집’ - 취학통지서 확인과 예비소집, 입학연기·조기입학 등 입학 절차 ▲3편 ‘학교는 학생을 기다립니다.’ - 학생 소재·안전 확인, 미인정결석 발생 시 학교의 확인 절차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션그래픽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상은 이날 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SNS 등에 공개됐으며, 유치원·어린이집, 행정복지센터에도 안내할 예정이다. 학교와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위한 ‘미인정결석 학생 관리 길잡이’와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용 취학 업무 길잡이’도 제작했다. ‘미인정결석 학생 관리 길잡이’에는 ▲결석사유 확인 및 출석 독려 ▲학생 소재·안전 확인 ▲미인정결석 학생 보고 ▲NEIS 처리 ▲복귀 보고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단계별 업무 절차와 자주 묻는 질문을 담았다.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용 취학 업무 길잡이’는 ▲취학대상아동 조사 및 명부 작성 ▲조기입학 및 입학연기 ▲취학통지서 배부 ▲미취학아동 관리 등 취학 관련 업무 절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과 도움자료가 학부모들이 취학 절차와 보호자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련 업무를 쉽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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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부산교육청, 10월 교육정책 아카데미 ‘이주배경학생’에 방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0월 6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초·중·고 희망 교원,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동아대 오성배 교수가 강사로 나서 ‘다문화사회로의 변화와 이주배경학생 현황,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한 이주배경학생의 범주와 특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아카데미가 이주배경학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언어·심리·진로 등 세부 영역별로 체계적인 지원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구성원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모두 4차례에 걸쳐 ‘교육정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7월에는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헌법정신을 바탕으로 한 학생 자율성·책임감 함양에 관한 내용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10월 말에는 ‘AI·데이터 수업 혁신’, 12월에는 ‘서·논술형 평가’를 주제로 아카데미를 이어간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정책 아카데미가 관련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담당 부서별 정책 수립 및 맞춤형 교육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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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부산교육청,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발대식 열고 활동 시작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0월 3일 오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71명이 참여하는 ‘2026학년도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주니어 해양서포터즈는 부산의 해양 관련 다양한 과제를 탐색하고,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학생 주도형 해양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은 탐방 및 인터뷰 기법 특강, 서포터즈 활동 안내, 팀별 활동 주제 설정 및 계획 수립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9개 팀으로 나눠, 팀별 관심 분야와 희망 활동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생 멘토가 각 팀에 참여해 학생들의 해양관련 관심 분야를 구체화하고 탐방·취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니어 해양서포터즈는 다음달 14일까지 팀별로 선정한 해양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관련 대학·학과 등 현장 취재와 정책 제안에 대한 근거를 확보하고, 발표자료와 영상 등 최종 결과물을 제작한다.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하는 팀별 퍼포먼스 영상도 제작해 11월 14일 열리는 해단식에서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활동이 학생들이 바다를 배우는 데서 나아가 우리 지역의 해양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해양교육을 확대해 청소년이 미래 해양도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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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부산교육청, 전국 교육청 최초 ‘AI 한글 폰트’ 2종 배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사의 손글씨를 담은 ‘부산교육 한글날 폰트’ 2종을 공개하고,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학생과 교사의 손글씨를 AI로 폰트화해 공식 배포하는 것은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처음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AI 폰트는 손글씨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 손글씨로 만든 ‘부산교육 다함께 고은체’와, 11년째 학부모에게 손편지를 써 온 현직 교사의 필체를 담은 ‘온글잎 범준필기체’ 2종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AI 기술의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도록 ‘학생 손글씨 공모전’을 열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손글씨와 어울리는 시·책 구절이나 감동적인 사연 가운데 하나를 골라 손글씨를 제출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4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뽑힌 삼성여자고등학교 1학년 장고은 학생의 손글씨는 AI 폰트 생성 기술을 거쳐 ‘고은체’로 완성됐다. AI가 학생이 쓴 글자의 획 굵기와 기울기, 자간 등 고유한 필체 특징을 학습해 폰트를 완성했다. 학생 개인의 개성이 살아 있으면서도 문서와 디자인 작업에 두루 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서체를 구현했다. 함께 공개하는 ‘범준체’는 학산여자중학교 최범준 국어 교사의 손글씨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최 교사는 첫 부임한 2016년부터 11년째 매달 담임 학급 학부모에게 월중 학부모 편지를 써 왔고, 2022년부터는 자신의 손글씨로 만든 AI 폰트로 편지를 작성해 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를 향한 최 교사의 꾸준한 소통이 지닌 의미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그의 손글씨 폰트를 이번 배포에 함께 담았다. 부산시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교육TV’(https://youtu.be/cPav7hOnDcM)에 두 폰트의 주인공인 장고은 학생과 최범준 교사의 사연을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손글씨에 담아 온 마음과 폰트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이 소개됐다. 두 폰트는 부산시교육청 공식 블로그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https://blog.naver.com/with_pen/224432939830) 수업 자료와 영상·SNS 콘텐츠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폰트 파일을 유료로 판매하는 것은 제한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두 폰트를 교육청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해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한글날을 맞아 공개한 이번 폰트는 한글이 AI 시대에도 사람의 마음을 가장 따뜻하게 담아내는 글자임을 보여 주었다”며, “기술을 지혜롭게 활용하되 그 중심에는 늘 사람이 있는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흔들림 없이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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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신종 학교폭력 ‘야차룰’ 예방 캠페인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기상)은 8일 동명중학교 정문에서 신종 학교폭력 ‘야차룰’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 우려가 있는 ‘야차룰’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신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차룰’은 학생 간 격투 강요, 합의하에 격투한 뒤 촬영·유포, 촬영물을 빌미로 금전 요구 등 신종 학교폭력 유형이다. 캠페인에서는 서로 합의한 격투라도 학교폭력에 해당되며, 격투 제안·부추김, 관전·심판, 촬영·유포 등에 가담해도 같은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점을 안내했다. 또 학교폭력 피해나 관련 사안을 알게 된 경우 학교폭력상담전화인 ‘117’ 신고, 학교전담경찰관(SPO) 연계 등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등에 공문을 통해 ‘야차룰’ 예방교육자료를 배부하고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도록 했다. 백기상 교육장은 “학교폭력이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학생과 학교가 위험성에 대해 적극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을 면밀히 살피고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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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연제구가족센터, 부산 사회복지시설 최초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선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연제구가족센터가 부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에 선정돼 센터 내 미술 작품 3점을 설치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설치된 작품은 김동광 작가의 「삶–이야기 Ⅰ, Ⅱ」, 권재숙 작가의 「사계」, 김은미 작가의 「Landscape(Island)#2」다. 작품 대여 기간은 2026년 10월 6일부터 2027년 10월 5일까지 총 12개월이다. 이번 작품 설치는 센터 이용객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와 작은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를 오가는 일상에 새로운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더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의미를 뒀다. 센터는 잠시 기다리는 시간이나 오가다 발걸음을 멈추는 순간에 작품을 감상하는 경험이 이용객들의 분주한 하루에 편안한 쉼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오 연제구가족센터장은 “센터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작품을 보며 잠시나마 마음을 쉬어가셨으면 한다”며, “이번 나눔미술은행 선정을 통해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용자 여러분의 마음을 살피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연제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리고, 센터에 머무는 시간을 더욱 편안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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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소규모 학교 2곳 통폐합 확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선)은 지난 10월 2일 학령인구 감소세를 반영해 소규모 학교 2곳에 대한 통폐합을 확정하고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모동초등학교(교장 조선동)는 내년 3월 모산초와 통합하고, 양덕여자중학교(교장 한정동)는 내년부터 신입생 배정을 중지하고 2029년 3월 폐교한다고 7일 밝혔다. 모동초는 1994년 27학급 규모로 개교한 이후 저출생 및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4월 1일 기준 전체 학생수가 37명, 1학년 신입생은 불과 3명에 그치는 등 소규모화가 심각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모동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고, 이후 실시된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7.1%가 찬성함으로써 통폐합을 확정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통폐합 이후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프로그램 운영비 ▲교재·교구 구입비 ▲심리상담 프로그램 ▲방과후 프로그램비와 현장체험학습비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덕여중 또한, 1993년 36학급 규모로 개교했으나 모동초와 같이 저출생 및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올해 4월 1일 기준 전체 학생수가 122명, 1학년 신입생은 44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지난 7월 학부모 설명회에 이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4.6%가 찬성해, 3년 뒤 폐교가 결정됐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약에 따라 2027학년도부터 양덕여중에 대한 신입생 배정을 중지한다. 이와 함께 2029년 3월 폐교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비 ▲교재·교구 구입비 ▲심리상담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활동비와 현장체험학습비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혜선 교육장은 “통폐합 결정까지 깊은 고민과 큰 결단을 내려주신 학교, 학부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변화된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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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교원·학생 예술 역량 한자리서 빛났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7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32회 전라남도중등미술과교원전 및 제12회 전남중등학생우수작품전’을 열어 교원과 학생들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전남 중등 미술과 교원의 예술적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미술 활동 성과를 교육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사제동행전이다. 전시장에는 전남 중등 미술교원들이 출품한 작품 79점과 ‘제21회 전남중등학생미술실기대회’ 우수작품 28점 등 총 107점이 전시됐다. 교원들의 꾸준한 창작 활동과 학생들의 개성 있는 표현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전남 미술교육의 성과와 가능성을 함께 보여줬다. 지난 10월 2일 열린 개막식에는 미술교원과 학생, 교육가족 등이 함께해 전시의 의미를 나눴으며, 작품 감상과 교류를 통해 학교 미술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성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전시는 교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 낸 전남 미술교육의 소중한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창작과 수업 역량을 함께 키우고,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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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광주창의융합교육원, AI펭톡·EBSe 활용 설명회 열어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창의융합교육원(원장 진영)은 7일(수) 원내에서 AI펭톡·EBSe 운영학교 초등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AI펭톡·EBSe 활용 설명회’를 운영했다. AI펭톡과 EBSe는 교육부와 EBS가 제공하는 수준별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일선 학교에서 정규수업과 방과후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광주지역에서는 100개 초등학교가 AI펭톡·EBSe를 활용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AI펭톡·EBSe 콘텐츠 활용 안내 ▲AI펭톡 실전 활용 사례 공유 ▲정규수업·방과후수업 등 유형별 수업 모형과 적용 전략 소개 등 AI펭톡·EBSe를 학교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기능과 적용 사례를 안내했다. 콘텐츠 활용 안내에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장민성 팀장이 학습 이력 관리와 맞춤형 피드백, 미래 영어교육 방향 등을 중심으로 AI펭톡·EBSe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첨단초 허진영 교사와 전남 엄다초 최유리 교사가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정규수업과 방과후수업 등 수업 유형에 따른 적용 전략을 소개했다. 참여 교원들은 학생의 학습 이력과 수준에 따른 맞춤형 피드백 방법, 교실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수업 운영 사례 등을 살펴봤다. 유촌초 정영철 교사는 “AI펭톡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학생 교육과정에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진영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AI펭톡·EBSe를 학교 수업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영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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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한국어교육 기반 일본 국제교류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11일 일본 도쿄와 치바현 일대에서 광주지역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16명이 참여하는 ‘2026년 한국어교육 기반 일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어, 일본 국제교류로 세계와 나누다’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현지 학교·교육기관과의 수업 교류와 교원 간 소통을 통해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원들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류는 치바한국교육원의 협조를 바탕으로 현지 학교·교육기관과 연계한 수업과 문화체험, 교육자료 수집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칸다외어대학교, 야치요시립미도리가오카소학교, 치바한국교육원 토요한글학교에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 수업을 시연하고 교원·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 주일본한국문화원과 에도도쿄박물관 등을 찾아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에 활용할 자료를 수집한다. 특히 한글날인 9일에는 칸다외어대학교 한국어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여행 및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또 야치요시립미도리가오카소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추석 부채 만들기 및 민속놀이’ 체험 수업을 통해 한글과 한국문화를 소개한다. 10일에는 치바한국교육원 토요한글학교 학생들과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치바현지방본부와 부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현지 한국어교육과 한·일 교육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방문단은 매일 일정을 마친 뒤 수업 교류 결과와 현지에서 수집한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적용 방안과 국제교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교원들의 한국어교육 기반 글로컬 역량을 높이고, 일본 현지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노정현 미래시민교육과장은 “한글날 100돌을 맞아 일본 현지 학생들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직접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교류가 전남광주 교육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한·일 교원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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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자녀마음 성장’ 학부모 공개강좌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6일(화)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 아트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자녀 마음 성장 학부모 공개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심리상담 전문가 박상미 한양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마음이 연결되는 순간, 관계를 살리는 부모의 말’을 주제로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 대화법에 대해 강연했다. 박 교수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부모가 건네는 말뿐만 아니라 부모의 기분과 표정, 태도와 행동이 자녀의 정서와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부모가 먼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녀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힘들어도 다시 도전하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부모가 먼저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고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자녀에게 중요한 배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모가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에 앞서, 부모 스스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사전에 학부모들로부터 자녀 양육에 관한 질문을 받아 강연에 반영했으며, 강연 후에는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고민했는데, 부모의 말뿐만 아니라 표정과 행동도 아이에게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았다”며 “아이를 변화시키려고 하기 전에 부모인 나부터 감정과 모습을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부모가 보여주는 표정과 행동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운다”며 “자녀의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아이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강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광주에서 학부모님들과 처음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된 만큼,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지원하겠다”며 “하반기에는 3차와 4차 학부모 공개강좌도 이어지는 만큼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하반기 자녀 마음 성장 학부모 공개강좌를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자녀의 성장과 건강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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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전남자연과학고, 전국영농학생축제 전남 최다 11명 수상 "새 역사"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김은순)가 지난 9월 대구에서 열린 '2026 전국영농학생축제(제55년차)'에서 전남 지역 농업계 특성화고 가운데 가장 많은 1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난해 세운 자체 최다 기록(10명)을 한 해 만에 다시 갈아치우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월 7일(수)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자연과학고는 교육부장관상 1명을 포함한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6명으로 총 1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은 식물자원, 조경, 농업기계, 식품가공, FFK골든벨 5개 분야에서 고르게 이루어졌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김○윤(정원산업3) 학생이 식물자원 부문에서 수상한 교육부장관상(전국 1위)이다. 이로써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는 지난해 농업기계 부문에 이어 2년 연속, 서로 다른 분야에서 전국 1위를 배출하게 됐다. 이는 학교의 균형 잡힌 농업교육과 학생들의 다방면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학교 측은 "지난해 10명으로 전남 최다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올해는 11명으로 그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며, "단순한 수치를 넘어 우리 학교 농업교육의 저력과 학생들의 성장이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내내 학생들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은 김은순 교장은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주역들의 성장 무대"라며, "2년 연속 전남 최다 수상이라는 결과는 학생들의 도전과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식물자원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3학년 학생은 "평소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3년간 꾸준히 준비해 온 것이 이런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 기술을 더 깊이 공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전남자연과학고가 2년 연속으로 세운 이번 최다 수상 기록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열정, 지도 교사들의 헌신이 결합된 결과로, 전남 농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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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장성 삼계부사관고, 첨단 군사과학기술로 미래 부사관 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남광주 장성 삼계부사관고등학교(교장 문성우)는 지난 10월 2일(금),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지상군페스티벌’에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첨단 전투장비와 군사과학기술, 육군의 다양한 임무를 체험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군사 이론과 전공 지식을 실제 현장과 연결하며 미래 육군의 변화상을 살폈다. 이를 통해 부사관의 역할과 직무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미래 국방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부사관에게 필요한 전문성과 진로·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첨단 군사과학기술을 직접 접하며 군 특성화고에서 배우는 전공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군인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도 의미를 뒀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육군항공 기동시범과 제병협동전투, 고공강하 시범 등을 관람하며 육군의 다양한 임무와 작전 수행 과정을 살펴봤다. 군사경찰 MC 기동시범과 탑승체험에도 참여해 군 장비와 임무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육군홍보관과 한·미 전투장비 전시에서는 주요 전투장비와 첨단 군사과학기술의 발전상을 확인했다. 군악·의장대 공연과 태권도 시범 등 군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삼계부사관고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군사 이론과 전공 지식을 실제 군 현장과 연결하고, 미래 군의 변화에 필요한 역량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rmy TIGER+, 드론봇 등 첨단 군사과학기술과 연계한 체험을 통해 미래 부사관에게 요구되는 전문성과 변화하는 국방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문성우 교장은 “학생들이 첨단 전투장비와 다양한 군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 육군의 모습을 이해하고, 부사관으로서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삼계부사관고는 앞으로도 군 특성화 교육과 현장 중심의 체험학습을 연계해 전문성과 올바른 국가관, 리더십을 갖춘 미래 부사관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삼계부사관고는 앞으로도 군 관련 기관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학교 교육과정을 적극 연계해 학생들이 군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쌓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군 특성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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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전남과학고, 전국 과학대회서 최우수상·특상 수상 쾌거!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과학고등학교(교장 김종삼)는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발명·탐구 교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학생 작품과 교사 지도논문, 학교 및 지도노력 단체상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노력한 결실을 맺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학생작품대회에서는 한재은(지도교사 성제록)·신재민(지도교사 김한이) 학생이 각각 특상을, 김도윤(지도교사 윤정강)·이성찬(지도교사 문종한)·박상언(지도교사 윤정강)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과학고등학교는 학교단체상도 수상하며 발명교육의 성과를 더했다. 지도연구논문대회에서는 성제록 교사가 장려상(3등급)을 수상했다. 아울러 김한이·문종한·성제록·윤정강 교사가 참여한 전남과학고등학교가 지도연구논문대회 지도노력 단체상을 수상했다.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학생부에서는 박세인·정여진·김하연 학생팀(지도교사 김창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노현우·박희재·김민찬 학생팀(지도교사 김도혁)이 특상, 김지안·배경원·김윤재 학생팀(지도교사 양용해)이 우수상, 한재은·황현민·박상언 학생팀(지도교사 박형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김창진 교사가 우수상(2등급)을 수상했다. 또한 양용해·박형도·김창진·김도혁 교사의 지도 성과로 전남과학고등학교가 학생작품지도노력단체상을 받았다. 이로써 두 대회에서 학교 및 지도노력 단체상 총 3건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발명과 과학적 의문을 해결하는 탐구 모두에서 전남과학고등학교의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다.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이를 뒷받침하는 교사들의 지도 역량이 함께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종삼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끈기 있는 탐구, 교사들의 세심한 지도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과학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연구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발명과 심화 탐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동료들과 함께 해결하는 연구 경험을 쌓으며,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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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진도고 1학년, 中상하이 해외문화탐방으로 글로벌 시야 넓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진도고등학교(교장 조재권)는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세계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감각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진도고등학교 1학년 전체 단위 프로그램이다. 일정별 주요 활동으로 1일차 '상하이 도심 문화체험'으로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를 방문해 현대 중국의 발전상을 조망하고, 전통 거리 ‘예원’을 둘러보며 건축미와 시민 문화를 체험했다. 2일차 '역사·예술·현지 문화 집중 탐방'으로 독립운동의 숨결이 깃든 ‘홍커우공원’ 내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참배하며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상하이 박물관’에서 중국 고대 유물을 관람하고, 번화가 ‘남경로’를 거닐며 현지인의 일상을 가까이서 체감했다. 저녁에는 ‘황포강 유람선’에 승선해 와이탄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했다. 3일차 '글로벌 테마파크 체험' 세계적인 테마파크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과 어울리며 국제적 감각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대표단 학생으로 참여한 이○○ 학생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상하이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탐방 기간 동안 현지인들의 일상과 사회적 분위기를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어 인상 깊었으며, 저의 좁았던 시야를 한 단계 넓혀준 뜻깊은 기회였다. 낯선 환경에 도전하며 얻은 자신감과 포용력으로 앞으로의 큰 자산이 될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해외문화탐방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 학생은 “짧은 시간 동안 친구들과 함께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색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면서, 세상에는 제가 알지 못하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직접 실감하였고, 이들 사이에서 남의 시선을 눈치 보며 두려워하거나 망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웠다. 무엇보다도 10대가 지나가기 전에 선생님,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역사교육, 문화교육, 글로벌 감수성 함양이라는 세 가지 축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교과서 속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다문화 환경 속에서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민 의식과 자기주도적 태도를 함께 길렀다. 진도고등학교 1학년 부장 박○○ 교사는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이번 탐방에서 얻은 자신감과 넓어진 시야가 앞으로의 학교생활과 진로 설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진도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과 역사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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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영산포초, 도우미견과 함께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영산포초등학교(교장 류혜영)는 지난 9월22일, 9월29일, 10월6일 총 3회에 걸쳐 교내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동물사랑배움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동물사랑배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미래세대의 동물복지 인식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동물을 단순한 반려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 강사와 도우미견이 수업에 참여해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동물과 교감하면서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방법과 안전하게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익혔다. 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동물도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배우고, 유기·학대 동물 문제와 반려인의 책임을 살펴보며,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할 때 필요한 준비와 책임,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우미견과 함께한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도우미견에게 천천히 다가가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동물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김OO학생은 “강아지가 귀엽다는 생각만 했는데, 동물도 감정이 있고 우리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길에서 동물을 만나면 놀라게 하지 않고 안전하게 행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혜영 교장은 “학생들이 도우미견과 직접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이 책임 있는 반려문화와 생명 존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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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출범 100일 맞아 4대 핵심과제 발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 교육행정 통합 모델로 닻을 올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출범 100일을 맞아 4대 핵심과제를 확정하고, 초기 조직 안정화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정책 실행 단계로 전환한다고 7일(수)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4대 핵심과제는 ‘기반 조성(K-민주주의) → 본질 회복(교실 혁신) → 미래 확장(지역 정주) → 행정 혁신(현장 밀착)’으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정책 선순환 구조로 설계됐다. ■ K-민주주의 교육: 지역의 가치를 미래 역량과 잇는 ‘기반 조성’ - 학생들이 미래사회 주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이라는 튼튼한 기본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우선, 학생독립운동 100주년, 5·18 민주화운동 5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29년 학생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학생 주도형 ‘1929 → 2029, 우리가 잇는다’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2030년 5·18 민주화운동 5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연계해 추진한다. 또한, 글로벌 민주교육 거점 ‘K-민주주의 전당’을 건립한다. 지역의 민주주의 경험을 세계와 나누기 위해 AI·디지털 기반의 전국적인 체험형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타 시·도와 전 세계 청소년이 찾는 글로벌 민주교육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실천하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헌법교과서를 제작·보급해 맞춤형 헌법교육을 강화한다. ■ 꿈이 피어나는 교실 지원 강화: 수업과 평가를 바로 세우는 ‘본질 회복’ - 교실과 수업이 중심에 서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추진단을 10월부터 운영한다. 2027년에는 교육감 직속 전담기구와 권역별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신설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교육청의 책임과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 사안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초기 대응부터 밀착 지원하며, 24시간 상담 창구를 마련해 교원이 언제든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서・논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2027년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하되, 공청회 등 다양한 소통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교사의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지원체계도 함께 마련한다. 지난 8월 전담조직 구성에 이어 10월부터 ‘200 선도교원’을 양성한다. 2027년 3월 개원 예정인 교육과정개발평가원은 학교급·교과별 평가자료를 개발하고 AI평가지원시스템을 보급한다. 조례 제정을 통해 평가 관련 민원 대응과 교원의 전문적 평가권 보호도 추진한다. 업무경감 체제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학교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이 넘겨받아 직접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학교업무지원센터의 역할을 현장 수요에 맞게 재조정하고, 2027년 시범 운영 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교육정책 현장영향평가제를 시행한다. 새로운 교육 정책이 학교 업무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교직원·교원단체 등이 참여하는 TF가 경고지표(Red Flag)를 설계하고, 해당 정도에 따라 시행·개선·중단을 결정하도록 한다. 시행 이후에도 실제 업무 증가량과 교육적 영향을 점검해 다음 해 사업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정책을 만드는 교육청이 학교의 부담까지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든다. ■ 3대 메가프로젝트 대응 인재양성: 일자리와 정주를 이끄는 ‘미래 확장’ - 먼저, AI·반도체에 특화된 영재학교 3교 체제를 완성한다. 광주과학고(영재학교)에 더해 2029년 개교 예정인 GIST 부설 영재학교와 현재 추진 중인 KENTECH 부설 영재학교 설립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산업과 연계한 권역별 과학고 3교 체제를 구축한다. AI·모빌리티, 에너지·반도체, 우주항공·신소재 등 권역별 산업에 맞춰 특화한다. 지역 전략산업과 직업교육을 연결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이 지역의 일자리로 이어지게 한다. 목포공업고와 해남공업고를 반도체 특화 마이스터고로, 순천미래과학고를 반도체 특화학교로 개편한다. 2027년 준비를 거쳐 2028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가칭)광주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도 추진한다. 특히, 2027년 착공을 목표로 교육용 Mini-FAB 반도체 공동실습센터를 구축, 학생이 실제 반도체 공정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K-교육밸리와 연계한 직업계고를 전면 재구조화한다. 2027년 순천효산고(K-컬처), 목포여자상업고(AI 미래형서비스)를 시작으로, AI·반도체, 해상풍력, 미래모빌리티, 바이오·농생명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로 확대한다. 무엇보다 지역 청년과 이전기업 임직원 가족이 주거·양육·교육 걱정 없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주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핵심이다.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추진해 국제학교·외국어전용마을 등 글로벌 인프라를 갖추고, AI 교실·지능형 과학실 등 미래형 교육환경을 집중 확충한다. 이전기업 임직원 가족이 자녀 교육 걱정 없이 이주할 수 있도록 전·입학과 고입 자격 기준을 완화하고, 맞벌이·연구직·교대근무 가정을 위한 365일 안심돌봄망을 운영한다. ■ 통합과 조직 재구조화 추진: 학교를 직접 뒷받침하는 ‘행정 혁신’ - 본청은 정책 기획과 조정에 집중하고 실제 집행 권한과 지원 기능은 교육지원청·직속기관과 현장으로 과감하게 이관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설계한다. 통합으로 행정의 거리는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학교와 지역에 더 가까워져야 한다는 원칙이다. 근무지 보장 대원칙 아래 원거리 발령 교직원에게 이주지원비, 주거지원비(월세), 교통비를 지원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도 적극 검토한다. 또, 본청은 슬림화하고, 전문 진단을 거쳐 ‘학교 밀착형 체제’로 개편한다. 이를 위해 10월부터 외부 전문기관의 정밀 조직분석·진단과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에 착수해 현장 수요가 반영된 미래형 조직 체계를 속도감 있게 구축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광주 동‧서부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장 공모제를 시범 도입한다. 공모교육장에게 실질적인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학교·학부모·지역사회와 함께 현안을 해결하도록 하고,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해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노후 광주청사는 예정대로 광산구 신창동 부지로 이전을 추진한다. 새 광주청사는 단순 사무 공간을 넘어, AI·반도체 등 지역 미래산업 및 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하여 학생 체험과 교육 현장을 뒷받침하는 복합 지원 공간으로 운영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4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여 지역 소멸의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 대한민국 공교육의 미래 표준을 제시하는 ‘K-교육특별시’를 현장과 함께 완성해 나갈 것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100일은 두 교육청의 행정조직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는 집중 적응 기간이었다”며 “통합의 본질적인 목적은 행정기구를 합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지역을 살리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통합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교실과 지역을 함께 살리는 정책을 본격 추진해,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자라 세계로 나아가는 ‘K-교육특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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