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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인천디자인고, 방과 후에도 이어진 열정으로 기능경기대회서 결실 맺어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디자인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정규 수업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기술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공심화동아리를 중심으로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지난 10월 1일 밝혔다. 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이 교과 수업에서 배운 기술을 실제 경기 환경에서 적용하고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는 기회이며,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한 지속적인 전공 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심화동아리 작업실에 모여 각자가 참가하는 종목을 연습하고, 필요에 따라 주말에도 학교에 나와 작업을 이어간다.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작업에 임하고, 서로의 결과물을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작업을 점검하며 실력을 쌓아간다. 건축디자인과는 컴퓨터를 활용한 설계와 도면 작업을 반복하며 정확성과 작업 속도를 높이고, 제한된 시간 안에 작업을 완성하는 실전 감각을 익힌다. 도예디자인과는 물레를 직접 돌리고 흙을 빚는 과정을 반복하며 도자기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연마한다. 서로 다른 전공이지만 각자의 실습 환경에서 꾸준히 작업하며 전공 기술을 숙련해 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꾸준히 운영해 온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은 기능경기대회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는 건축설계/CAD 직종과 도자기 직종 모두에서 입상자를 배출했다. 건축설계/CAD 직종에서 1위·2위·3위·장려상을, 도자기 직종에서 1위·2위·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건축설계/CAD 직종 1위와 도자기 직종 2위·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대회에서 쌓은 실력을 전국 무대에서도 이어갔다. 올해도 전공심화동아리를 중심으로 꾸준한 준비를 이어갔다.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건축설계/CAD 직종은 1위·2위·3위·장려상, 도자기 직종은 1위·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건축설계/CAD 직종과 도자기 직종에서 각각 동메달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방대회에서부터 이어온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성과는 단기간의 집중적인 훈련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과 경험이 축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작업을 이어가고, 자신의 결과물을 수정하며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또한, 친구 및 선후배들과 작업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방법을 배우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아 왔다. 기능경기대회는 이러한 꾸준한 교육과 훈련의 과정을 실제 경기에서 확인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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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6-10-10
  • 수원 세곡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수원 세곡초등학교(교장 최진원)는 지난 9월 23일(수) 아침 등교시간에 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곡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권선파출소 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안전한 보행과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와 횡단보도 등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과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좌우를 잘 살피고 교통신호를 지키는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경찰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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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6-10-10
  • 울산 탐엔제인유치원, 네팔 대홍수 긴급구호 기금 전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 탐엔제인유치원(원장 배경희)은 9월 30일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족밤시장’ 기부행사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100만 원을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눔을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탐엔제인유치원 아이들과 학부모는 가족밤시장에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았고, 행사 수익금 100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네팔 대홍수 피해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네팔 대홍수 피해지역의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피해를 입은 아동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필품 및 긴급 지원 등에 활용된다. 배경희 탐엔제인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면서 작은 실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무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은 “네팔 긴급구호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탐엔제인유치원 아이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피해지역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도 긴급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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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9
  • 인천 강화초, '맨발로 만나는 첫 학교' 유아들의 특별한 나들이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강화초등학교(교장 하상대)는 유아들에게 초등학교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며 유·초이음교육을 실천했다. 강화초등학교는 지난 10월 7일 코끼리유치원 5세 원아 약 25명을 초청해 교장실과 맨발걷기학습터, 유아 놀이시설 등을 체험하는 기관 방문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교장실에서 시작됐는데, 하상대 교장은 “선생님 핸드폰 배터리가 나갔어요.”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이들이 “충전해야 해요!”라고 답하자 하 교장은 “핸드폰도 배터리가 있어야 움직이듯 사람도 몸속에서 여러 가지 전자활동이 일어나면서 살아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땅속의 풍부한 자유전자와 맨발걷기의 의미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냈다. 강의가 끝난 뒤 원아들은 직접 맨발걷기 학습터로 이동했다. 안전수칙을 들은 후 신발을 벗고 흙과 작은 돌을 밟으며 천천히 걸었다. 교장실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실제 경험으로 이어가며 자연을 느끼고 자신의 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맨발걷기 체험 후에는 유아 놀이시설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며 차례 지키기와 양보하기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교 견학을 넘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교육의 연속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이음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아들은 입학 전에 학교 공간을 친숙하게 경험하며 초등학교에 대한 기대와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었다. 하상대 교장은 “학교의 문을 활짝 열어 놓는 것에서 이음교육은 시작된다.”며,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두려운 곳이 아니라 꿈을 키우고 친구를 만나며 마음껏 성장하는 곳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교육의 연결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핸드폰 배터리가 나갔어요’라는 한마디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아이들의 작은 맨발걸음으로 이어졌다. 이날 강화초등학교는 유아들에게 낯선 학교가 아닌, 즐겁게 만나고 경험하는 첫 학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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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9
  • 곡성 오산초 ‘동그라미 합창단’, 전국어린이 합창대회 동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광주 곡성 오산초등학교(교장 정성룡) ‘동그라미 합창단’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제3회 곡성심청 전국어린이 합창대회 본선에 진출, 섬진강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교생 32명 전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무지개빛 하모니’와 ‘어머님 은혜’두 곡을 완벽히 소화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곡성군의회장상인‘동상’을 수상했다. 2025년부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동그라미 합창단’은 임낙진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전교직원의 헌신적인 협조 아래 지속적으로 실력을 다져왔다. 특히, 농산어촌유학학교의 특성을 살려 지역 학생들과 유학생들이 음악으로 동그랗게 어우러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무대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크게 높였다. 이번 대회는 작은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브랜드 교육의 결실이자,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성과 전인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적 계기가 됐다. 합창이라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조화로운 인격을 형성함은 물론, 작은학교만의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교육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오산초등학교는 농산어촌유학학교로서의 학교 교육 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고, 작지만 강한 명품 학교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룡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특성화 교육활동 및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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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광주 무학초, 동시집 ‘소담소담 무학 꿈쟁이들’ 출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 무학초등학교(교장 정성숙)는 10월 8일 교내 무지개 팩토리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동시집 ‘소담소담 무학 꿈쟁이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소담소담 무학 꿈쟁이들’은 무학초의 특색 인문학 교육인 ‘나도 작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 30여명과 교원 등이 각 2편씩 쓴 동시 60여 작품을 묶었다. 앞서 지난해에는 첫 동시집 ‘몽글몽글 무학 꿈쟁이들’을 내기도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동시집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지도 작가 축하 메시지, 동시집 전달식, 학생 자작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무학초는 오는 23일까지 교내 복도 갤러리에서 병설유치원 학생 3명, 초등학생 22명, 교원 5명이 참여한 시화 작품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학교 운영시간) 누구나 가능하다. 정성숙 교장은 “학생들이 마음을 담아 쓴 시가 한 권의 책으로 완성돼 뿌듯하다”며,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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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목소리 듣는 ‘동부-한바퀴’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숙)은 지난 4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 관내 학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 동부-한바퀴’ 간담회를 운영했다. ‘동부-한바퀴’는 학교 지방공무원의 인사 고충과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현장 중심의 인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학교, 소규모학교, 신규 공무원·실무수습 배치학교, 늘봄학교 등 비슷한 행정 여건을 가진 84개 학교를 1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학교별 현안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인사 고충 해소를 위한 1대 1 상담도 운영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업무,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등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명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인사 고충과 행정 현안을 함께 살피며 신뢰받는 인사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학교 지방공무원의 고충과 현장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고 행정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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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인천마전초, ‘WE:PLAY 통합체육교실’로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마전초등학교(교장 임승환)는 2025년~2026년 통합교육 중심학교로서 학생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26년 통합체육교실 운영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의 재정 후원(국민체육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학교는 통합체육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수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치아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교직원들이 직접 보치아를 배우고 체험하면서 통합체육의 의미와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수업의 가능성을 이해하도록 했으며 이러한 경험은 실제 학생 대상 통합체육 수업으로 이어졌다. 통합체육 활동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2학년 놀이체육과 4학년 보치아·플로어볼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단순히 다양한 체육 종목을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함께 움직이고 서로 돕고 역할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협력과 배려,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2학년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친구와 함께 움직이고 기다리며 서로 돕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함께 과제를 해결하고 응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익히며, 친구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어서 4학년에서는 보치아와 플로어볼을 통해 팀원과 역할을 나누고 전략을 세우며 협력하는 경험을 이어갔다. 특히, 보치아 수업에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국가대표로 활약한 지광민 선수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경기 방법과 기술을 직접 지도했다. 학생들이 지광민 선수의 설명에 귀 기울이고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과정은 스포츠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장애를 특별한 교육 주제로 다루지 않고도 서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살아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의 기회가 됐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경기하면서 서로 도와주고 응원하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혼자 잘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통합체육은 특정 학생을 위한 별도의 활동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교직원이 먼저 통합체육을 경험하고 그 경험이 학생들의 수업으로 이어지면서 학교 전체에 함께하는 체육의 가치가 확산되고 있다.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협력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마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통합교육 중심학교 운영과 통합체육을 연계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방식으로 참여하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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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순천교육지원청, 남산초 ‘찾아가는 향토사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이 지역의 역사적 공간을 직접 찾아가 선조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현장 중심 역사 교육을 전개했다. 지원청은 8일(목), 순천남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순천 의(義)교육 활성화 - 찾아가는 향토사 프로그램(정유재란 최후 전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에서 만나는 정유재란과 평화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에 깃든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올바른 역사관과 평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남산초 학생들은 군사적 요충지였던 검단산성과 이순신 장군을 모신 충무사를 찾아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기렸다. 이어 정유재란역사공원 평화광장에서 민초들의 아픔을 돌아본 뒤, 순천왜성을 답사해 왜교성 전투의 역사와 왜성의 축조 특징을 관찰했다. 오후에는 조·명 연합 수군의 주요 거점이었던 묘도와 이순신대교 전망대를 방문해 해상 전투의 현장을 조망했다. 학생들은 육지의 산성과 바다의 해상 거점이 광양만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었음을 확인하고, 현대 기술로 세워진 이순신대교를 바라보며 과거의 격전지가 평화의 공간으로 거듭난 의미를 체감했다. 탐방에 참여한 순천남산초등학교 한 학생은 “검단산성과 순천왜성뿐만 아니라 묘도와 이순신대교까지 직접 가보니, 우리 고장 순천과 광양만이 정유재란 당시 얼마나 치열했던 역사 현장이었는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라를 지키려 했던 분들의 노력과 전쟁이 남긴 상처를 함께 배웠다”며 “역사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시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서로를 배려하고 평화를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순천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 프로그램’은 이번 순천남산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순차 운영된다. 오는 10월 28일 순천인안초등학교에 이어, 11월 6일 순천별량초등학교, 11월 27일 순천외서초등학교 및 송광분교장 학생들이 릴레이로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순천왜성을 중심으로 한 광양만권 역사 유산 탐방이 이어짐에 따라, 더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정유재란의 역사적 가치를 바로 알고 내 고장 순천에 대한 자긍심과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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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나주교육빅뱅, 쑥쑥 자라는 나주교육 22일 박람회로 만나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6 제3회 나주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주교육 빅뱅! 변화를 넘어 미래를 이끌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 1주년을 맞아 그간 자라 온 나주교육의 성과를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30분간 박람회장 라운지에서 열리는 차담회에서는 지난 1년간 빅뱅프로젝트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그 의미를 나눈다. 박람회 부스는 ▲학교+ ▲변화on ▲나주in ▲미래up 등 4개 영역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학교+’는 나주교육의 강점인 학교의 다양성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영역이다.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64개가 참여해 학교별 교육과정과 특색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진로·진학 및 전·입학 상담을 진행한다. ‘나주in’은 학교를 넘어 마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배움을 체험하는 영역이다. 마을교육공동체, 남평도서관 등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변화on’은 빅뱅 프로젝트로 달라진 나주교육의 모습과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도전을 보여주는 영역이다. 나주청소년창업학교 학생들이 제2회 나주청소년창업박람회를 열고, IB월드스쿨과 전남과학고 부스에서는 IB교육과정과 AI교육 성과를 소개한다. ‘미래up’은 진로·진학과 새로운 직업을 탐색하며 꿈을 키우는 영역이다. 동신대, SW교육체험센터, 글로컬교육센터, 미래교육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진로·진학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야외무대에서는 오전 9시 40분부터 루다앙상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학교공연 ▲축하공연 ▲나주청소년창업학교창업아이디어 피칭 ▲코코보라 과학마술쇼 등이 이어진다. 변정빈 교육장은 “빅뱅프로젝트와 함께한 1년 동안 나주교육은 눈에 띄게 성장했고, 그 시간은 우리에게 보람이었다”며 “교육이 지역 성장을 이끄는 현장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변화를 직접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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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장흥교육지원청, 장흥 미래교육 방과후학교 체험전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10월 8일 대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장흥 미래교육 방과후학교 체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덕초·명덕초·관산남초 등 3개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체험전은 방과후학교 위탁업체인 (사)에듀펀플러스가 주최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전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창의과학△문화예술△진로직업△기후환경△사회정서△체육 등 6개분야, 총 17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창의요리놀이터△액션트랙놀이터△그림책놀이터△AI로봇코딩랩△3D펜 놀이터△바리스타△뮤직스튜디오△마술놀이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각 체험부스에서 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하고 다양한 창작 활동과 직업 체험에 참여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체험 결과를 바탕으로 희망 프로그램과 선호 분야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에 관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 개선과 학교 간 정보 공유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면서 새로운 적성과 관심 분야를 찾아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행중 교육장은 “이번 체험전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학교 현장에는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와 흥미를 적극 반영한 방과후 학교 운영은 물론, 소규모 학교 간 교육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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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광주동신고, 전통시장 말바우 시장에 ‘청춘의 선율’ 수놓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동신고등학교(교장 오현수)는 지난 10월 7일(수) 오후 말바우시장 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학생과 교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바우시장과 함께하는 동신고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1인 1예술활동’ 및 ‘학생예술동아리’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말바우 지역시장상인회의 결합을 통해 마련됐다. 학생들에게는 교내에서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학교 밖 실제 무대에서 펼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선사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학생 사회자(김도욱)의 진행 아래 교내 대표 문화예술 동아리 두 곳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통기타 동아리 ‘어쿠스틱 소울’은 한로로의 ‘사랑하게 될거야’와 이무진의 ‘비와 당신’을 연주하며 따뜻하고 감성적인 선율을 전했으며, 밴드 동아리 ‘페르세포네’는 슈프림팀의 ‘그땐 그땐 그땐’, 검정치마의 ‘Antifreeze’,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연주하며 역동적인 무대로 상인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후 학생들의 즉흥 트로트 공연이 이루어졌고 시장 방문객과 상인회가 어울려 노래와 댄스의 협업무대를 이루어 상생의 현장을 가졌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받은 장바구니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말바우 릴스 대회' 등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정명환(2학년) 학생은 “교실을 벗어나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 앞에서 직접 연주하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우리가 준비한 음악이 말바우시장에 청춘의 생기를 더하고 상인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현수 교장은 “이번 버스킹은 학교와 공공기관, 지역상인회가 뜻을 모아 상생하는 모범적인 지역 맞춤형 교육 활동 사례를 창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생 주도형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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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화순제일초, 학부모 대상 ‘가죽공예 파우치 만들기’ 특강 운영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10월 8일(목) 학교 에듀테크실에서 아침 9시부터 학부모 14명과 함께 '가죽공예-파우치 만들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가죽 파우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꾸려졌다. 학부모의 관심사를 반영해 기획한 만큼, 배움의 즐거움은 물론 학교와 가정이 가까워지는 계기도 함께 마련했다. 수업은 윤춘영 가죽 공예가의 지도로 진행됐다. 가죽공예의 역사와 특징, 안전 수칙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재단, 각인, 염색, 봉제, 마감까지 단계별 실습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패턴대로 가죽을 자르고 꽃문양을 정성껏 새겼으며, 알코올 염료로 색을 입히고 새들스티치 기법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파우치를 완성해 나갔다. 지퍼와 금속 고리를 직접 달아보는 과정도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가죽 소품이 완성품으로 탄생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손수 경험하며 성취감을 느꼈다는 반응이다. 수업 끄트머리에는 각자 완성한 작품을 함께 살펴보고, 보관법과 관리 요령을 나누며 소감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디지털 교육을 배우는 장소에서 이렇게 가죽공예를 직접 배우고 만들어 볼 기회를 가져 뜻깊었다. 다른 학부모님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명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부모에게는 자기 계발과 배움의 기회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는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는 구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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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전남광주교육청, 학생배치·통합운영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일 담양에서 전남 권역 22개 교육지원청의 학생배치·통합운영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각종 도시 개발 사업에 따른 지역 간 인구 불균형 등 복잡해진 학생 배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설립 및 통합운영학교 운영 관련 실제 사례와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여 업무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선국 행정운영국장은 “통합운영학교와 학교설립 업무는 교육현장 변화를 가장 최전선에서 마주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다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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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출범 후 첫 민원 행정 서비스 진단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민원행정서비스 3대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 민원인 만족도 조사 ▲ 교직원 민원응대 자가진단 ▲ 누리집‘소통마당’을 통한 의견수렴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민원인 만족도 조사는 전화·방문·누리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전화 민원의 경우 통화가 끝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만족도 문자를 발송한다. 본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민원인의 연락처를 별도로 수집하거나 추가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도 서비스 만족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조사는 편리성, 친절성, 전문성 등 7개 항목을 평가한다.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민원응대 자가진단’은 기존 친절도 중심 점검에서 한 단계 확대한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책임감과 적극성, 콜백 등 후속조치는 물론 특이민원 발생 시 공무원 보호조치에 대한 인식까지 살펴본다. 교육청 누리집에는 시민이 민원서비스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소통마당’도 마련한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유형별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는 한편, 민원담당자 보호체계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의 책임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행정을 통해, 통합교육행정의 신뢰도와 청렴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종오 재정전략기획담당관은“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첫 민원행정서비스 진단인 만큼 교직원과 민원인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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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여수발명교육센터 내 여수중앙초등학교 발명동아리(중앙호),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지구 및 환경 분야 특상 쾌거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여수발명교육센터(센터장 김영신) 내 여수중앙초등학교(교장 류덕숙) 발명동아리 '중앙호'가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지구 및 환경 분야에서 특상을 수상했다고 8일(목) 밝혔다.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학생작 지구 및 환경 분야 특상 수상팀(왼쪽부터 이준서, 박인우, 박기봉 학생) 수상작은 6학년 박기봉, 박인우, 이준서 학생이 여수발명교육센터 오지환 지도교사와 함께 탐구한 「잠복 왕우렁이를 깨워 잡는 친환경 복합 유인 트랩 개발」이다. 탐구는 학생들이 지역의 논에서 발견한 한 가지 물음에서 출발했다. 왕우렁이는 본래 제초제를 대신해 잡초를 없애 주는 친환경 벼농사의 고마운 일꾼으로, 친환경 벼 재배면적의 88.9%가 이 농법에 기대고 있다. 그런데 기후변화로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얼어 죽어야 할 왕우렁이가 월동에 성공했고, 이듬해 어린 모까지 갉아 먹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바뀌었다. 학생들이 주목한 것은 그다음 문제였다. 피해를 본 농가가 왕우렁이를 없애려고 다시 화학 약제를 쓰게 되면, 애써 지켜 온 무농약 농법이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점이다. 여기에 논물을 뺀 뒤 진흙 속에 숨어 버린 개체는 기존 수거 방식으로 잡히지 않는다는 한계도 확인했다. 학생들은 농약을 쓰지 않고 숨어 있는 왕우렁이를 스스로 나오게 할 방법을 찾기로 했다. 탐구 결과 48시간 발효시킨 두부 비지는 생비지보다 약 16배 강한 유인 효과를 보였고, 흙을 울리는 100Hz 저주파 진동에는 잠복한 왕우렁이가 평균 1분 이내에 껍질을 열고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냄새와 진동을 결합한 복합 자극의 포획률은 60%로, 냄새만 썼을 때의 15%보다 약 4배 높았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폐 배달 용기를 재활용한 트랩을 제작했다. 스프링 결합 구조로 진동 전달 거리를 30cm에서 50cm로 늘려 1m 간격으로 설치할 수 있게 했으며, 실제 왕우렁이 농법 논에서 진행한 현장 검증에서도 65%의 포획률을 기록했다. 버려지던 두부 비지와 폐용기를 되살리고, 포획한 왕우렁이와 남은 비지를 액체 비료로 되돌리는 자원 순환 방안까지 제시했다. 학생들은 "왕우렁이가 원래는 농사를 도와주는 고마운 동물인데 겨울이 따뜻해져서 문제가 됐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며 "실험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고, 우리가 만든 트랩이 농약 없는 논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덕숙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끝까지 탐구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호기심이 탐구와 발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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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장성남중, 장성 선비정신과 자연을 잇는 체험형 환경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남중학교(교장 장은자)는 지난 10월 7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성 선비정신 계승 체험활동 및 내장산국립공원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의 전통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활용해 학생들이 효와 인성, 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협력과 존중, 배려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년별 일정에 따라 장성향교, 백양사, 필암서원, 홍길동 테마파크 등 지역의 주요 문화·환경 자원을 탐방했다. 장성향교에서는 선비복을 직접 입고 전통 예절을 배우며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에게 예를 올리는 분향례에 참여하며 배움을 소중히 여기고 스승을 공경했던 선비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백양사에서는 천년고찰의 역사와 주변 자연환경을 살펴보며 선비의 유유자적한 삶과 자연을 대하는 태도를 배웠다. 필암서원을 찾은 학생들은 세계문화유산의 가치와 지역의 역사·인물을 알아보며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홍길동 테마파크에서는 국궁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호연지기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천연재료를 활용한 스카프 염색과 폐페트병을 활용한 네임 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자연 재료와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배웠다. 학생회장 김은총 군은 “친구들과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니 가까이 있어도 잘 몰랐던 장성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선비정신이 옛사람들의 이야기로만 느껴졌는데, 친구를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학교생활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자 교장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은 학생들이 삶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배움터”라며 “이번 체험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선비정신에 담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며 자연을 아끼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결해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성남중학교는 체험 후 소감문 작성과 토의·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함께 나누고, 전통문화 존중과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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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나주공고 청소년 창업팀 ‘그린라이트’, 태양광·풍력·압전 발전 융합 친환경 스마트 안내장치 개발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광주 나주교육지원청 청소년 창업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나주공업고등학교 학생 창업팀 ‘그린라이트’가 친환경 에너지와 보행 안전을 결합한 융합형 스마트 안내장치를 개발하고, 10월 6일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고 9일(목) 밝혔다. 학생들은 야간 보행로의 낮은 시인성과 겨울철 결빙 문제에 주목해 태양광·수직축 풍력·압전 발전을 결합한 시스템을 제작했다. 생산된 전력은 LED 안내장치와 보행로 열선 등에 활용하도록 설계해 에너지 절감과 보행 안전을 동시에 고려했다. 또한, 라즈베리파이와 센서를 활용해 발전량과 충전 상태, 친환경 발걸음 수 등을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아이디어 구상부터 설계·제작·프로그래밍·시제품 완성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태양광, 풍력 및 압전 발전이 융합된 친환경 안내장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특허·사업화·시장검증 등 각 단계에 맞는 전문적인 멘토링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꾸준히 도전할 수 있도록 나주청소년창업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원해 준 나주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창업으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창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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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광양 4개 중학교, 학교의 경계를 넘어 '2026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광주 광양 지역 4개 중학교(진상중, 옥곡중, 광양진월중, 광양다압중)는 10월 7일(수) 진상면 백학문화복지센터 광장에서 「2026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인근 학교 학생들이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연장을 학교 안에서 지역 주민들이 오가는 백학문화복지센터 광장으로 옮겨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고 즐기는 열린 문화축제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4개 학교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진상중학교 밴드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시작으로 옥곡중학교의 「혜성」, 광양다압중학교 「사랑으로」가 이어졌으며, 광양진월중학교 사물놀이팀은 「웃다리 사물놀이」로 우리 전통 가락의 멋과 신명을 선보였다. 특히 학교별로 이루어지던 교육활동의 틀을 넘어 인근 학교가 함께 무대를 만들고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관객이 되는 학교 간·지역 연계 문화행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며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 앞에서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웠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교육지원청 김여선 교육장과 김민정 교육지원과장, 진상면장, 다압면장, 진상중항만물류고총동문회장 및 관내 학교장, 교육가족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김여선 광양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함께 배우고 자신의 끼와 꿈을 펼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대에 참여한 이진우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공연하는 것이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많은 분들이 박수를 보내주셔서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며, “학교에서 연습한 음악을 지역 주민들 앞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진상중학교 강수영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서로 만나고, 함께 준비한 무대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 버스킹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는 무대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을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인근 학교 간 교류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교가 지역으로 나오고, 지역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교육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동교육과정이 학교와 지역을 잇는 새로운 교육활동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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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 장성중앙초,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특상 수상 쾌거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광주 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위형신)는 지난 10월 2일(금) 발표된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심사 결과, 6학년 박이현, 이예솔이 학생부 부문에서 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과학전람회에서 입상해 전국대회에 진출한 두 학생은 학교 생활 속 궁금증을 끈질기게 탐구해 전국 수준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전국과학전람회는 학생과 교원의 과학 탐구 활동을 장려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경진대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며, 학생부와 교원 및 일반부로 나눠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등 5개 부문에서 심사가 이뤄진다. 두 학생이 출품한 작품은 ‘천연 재료 추출액의 항균 효과 탐구를 통한 욕실 분홍 물때 스마트 케어 관리 시스템 개발’이다. 이 연구는 욕실에서 흔히 생기는 분홍 물때에 주목해, 물때의 미생물을 DNA 분석으로 확인하고 단일 균이 아닌 복합 생물막이라는 점을 밝혔다. 이어 천연 추출물의 항균 효과를 비교·검증하고, 분홍 물때를 감지해 자동으로 분사하는 아두이노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직접 제작·적용했다. 일상 속 문제를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공학적 해결 방법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현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실험을 설계하며, 전문가 자문과 반복 실험으로 연구를 보완해 갈 수 있도록 이끌었다. 두 학생은 연구 과정에서 대학 전문가 멘토링과 모의면담심사 등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의 지원도 받았다. 위형신 교장은 “학교 생활 속 작은 궁금증에서 시작한 연구가 전국대회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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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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