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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우수영중,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즐거운 수학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광주 해남 우수영중학교(교장 윤선영) 2학년 학생들은 지난 8월 24일(월)에 해남창의융합교육관의 수학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 참여형 수학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체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총 4시간 동안 ‘보드게임과 수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보드게임의 원리와 규칙을 이해하고, 게임 속에 담긴 알고리즘을 분석하며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보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수와 연산, 도형, 규칙성 등 다양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수학이 교과서 속의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과 놀이 속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체험했다. 또한, 해남창의융합교육관의 수학체험관에 마련된 다양한 교구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은 흥미와 호기심을 바탕으로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2학년 정OO 학생은 “보드게임을 하면서 수학을 배우니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전략을 생각하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김OO 학생은 “수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다양한 게임과 교구를 체험하면서 수학의 재미를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수학교사 최O희 교사는 “이번 수학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고 부담스러운 과목이 아닌 생각하고 탐구하며 즐길 수 있는 학문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탐구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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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31일부터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남광주 일원에서 전국 상업계열 고등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겨루는 ‘2026년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전국상업경진대회조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상업계열 학생 경진대회다. 올해는 종목별 참가 선수와 시·도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종목은 회계실무·창업실무·ERP·금융실무 등 경진 12개와 경제골든벨·창업동아리 엑스포 등 경연 4개까지 총 16개다. 특히 처음 선보이는 경리실무(시범종목)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전자상거래실무 종목을 통해 디지털·AI 시대 상업교육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주요 행사와 경연이 진행되며,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과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경진이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는 전남여상 강당에서 시상식과 폐회식이 열린다. 최우수 입상자에 대해서는 교육부장관상이, 대회 유공 교원에게는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같은 기간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남광주지역 직업계고등학교 홍보·체험관도 운영한다. 홍보·체험관에서는 학교별 특성화 학과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교육 정보를 접하고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경영 계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무 역량을 발휘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무대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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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부산교육청,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원서접수가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내 고등학교와 5개 교육지원청에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점심 휴게시간(12:00~13:00) 및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수험생은 반드시 접수 기간 내에 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접수 기간이 지나면 원서 제출과 응시 영역 및 과목의 변경이 불가하다. 수험생은 접수처를 방문하기 전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www.mycsat.re.kr)을 통해서 응시 원서 작성, 원서 사진 등록, 응시수수료 납부를 할 수 있다. 다만, 수능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사전 입력한 후에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 대리시험 방지를 위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증을 발급받아야만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단, 장애인·수형자·미결수용자·군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원서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 제외) 등은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예외적으로 대리접수를 허용한다. 부산지역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는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부산에 주소를 둔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기타 학력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 시험편의제공대상자(중증 시각장애·경증 시각장애·뇌병변 등 운동장애·중증 청각장애·경증 청각장애)는 출신(재학) 고등학교를 거쳐 부산남부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시험시간 조정 등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수험생은 응시원서를 접수할 때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 3.5㎝×세로 4.5㎝) 2매, 응시수수료(응시 영역 수에 따라 금액이 다르며 현금 납부는 불가함),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기재된 신분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 그 외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및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인정자 등은 해당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학(출신) 고등학교, 부산광역시교육청,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 문의하면 된다. 응시수수료는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4개 영역 이하는 3만 7천원, 5개 영역은 4만 2천원, 6개 영역은 4만 7천원이다.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수험생이 저소득층 수급 자격 보유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이면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재학생 중 남부교육지원청에 접수하는 자와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원서접수 시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 관련 사항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응시원서 접수 후 11월 18일 오전 10시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같은 날 오후 2시 수험표에 표기된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수험생 예비소집에 참여해야 한다. 올해 수능시험은 오는 11월 19일에 시행하며, 성적통지표는 12월 11일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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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부산교육청, 부산대학교병원과 미래 의료인 진로 탐색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8월 22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의료·보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2026 학생 대상 전문직업인 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1일 부산교육청과 부산대학교병원이 체결한 ‘꿈담기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대학병원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현장 중심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보건의료 분야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AI와 함께하는 미래 의료인: 환자를 살리는 완벽한 팀워크’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는 인공지능이 의료 현장에 가져올 변화와 함께 의사, 약사, 간호사의 역할 변화와 협업 방식을 소개했다. 부산대학교병원 의료 전문가들은 첨단 AI 기술과 인간의 따뜻한 손길이 어우러져 환자 치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이 깊이 있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은 전문가들과 직접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의료 분야의 진학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앞으로도 실무 경험과 최신 진학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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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부산교육청, 초등 수업혁신 정책 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수리력의 의미를 짚어보고, 학생 수리력 보장을 위한 초등 수업혁신의 방향과 정책 과제를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교실 수업 혁신 지원의 여섯 번째 과제로 ‘수리력 보장을 위한 초등 수업혁신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8월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7일 오후 부산교대 참빛극장에서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세상을 이해하는 아름다운 언어, 수학을 만나다’가 주제다. 포럼은 기조강연과 패널토론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조강연에서는 카이스트 김재경 교수가 ‘사람을 살리는 수학’을 주제로 자신의 연구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수학이 단순한 학문을 넘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서는 대학 교수와 현장 전문가 등 6명이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초등교육의 방향과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첫 번째 주제는 ‘수리력 보장, 초등 공교육의 책무’로, 부산교대 이동환 교수와 부산교대부설초 김동수 교장이 수리력의 의미와 학생의 수리력 보장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짚어본다. 두 번째 주제는 ‘질문과 탐구로 성장하는 수리력’으로, 옥천초 김주민 교사, 운봉초 박준태 교사, 효림초 이상욱 수석교사가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학 수업,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도, 수감각 및 기초연산 지도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의 수리력 성장을 돕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안한다. 세 번째 주제는 ‘모두의 수리력, 함께 만드는 지원체계’로, 서울 갈산초 김은형 교사가 수리력 진단도구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의 중요성과 학생의 수리력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정책 사례를 공유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포럼으로 수리력 보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리력은 단순한 계산 능력을 넘어 AI·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세상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보편적 지적 도구”라며, “이번 포럼이 수리력의 교육적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 수리력을 보장하는 초등 수업혁신의 실질적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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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홍콩·베트남 잇는 ‘2030 잇(IT)다교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2030 잇(IT)다교실 연구회(단장 이곤, 천태초 오윤서, 화순초이서분교 송정은)’가 8월 13~20일 홍콩과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한국교육기관과 교육환경을 공유하고, 10월 예정된 국외 수업교류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국외 수업교류는 국내 교사와 국외 교육기관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교실의 경계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수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정보기술(IT)을 활용해 국내외 교실을 연결하고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생활, 생각을 공유하는 미래형 수업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구회는 현지 교육환경을 직접 살펴보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방안도 발굴했다. 연구회는 일정 동안 홍콩한국문화원, 홍콩한국국제학교, 호치민시한국교육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등을 방문했다. 각 기관 관계자들과 홍콩과 베트남의 교육환경 및 현지 학생들의 특성,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업 주제와 운영 방법, 정보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교류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현지 학교의 교육시설과 수업환경도 살펴보며 향후 교류 수업의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교류는 교사들에게도 해외 교육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수업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연구회 교사들은 현지 관계자들과 교육 현안과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국제교류 수업의 방향을 탐색했다. 이를 통해 교사의 국제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교류 모델을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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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영산성지고,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성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영광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전치균)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된 특성화교과 체험 ‘도자기 원데이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결실을 나누는 ‘흙으로 빚은 우리들의 이야기-도자기 작품 전시회’를 8월 24일(월) 개최했다. ‘흙의 온기를 느끼는 도예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핀칭성형, 코일링성형, 물레성형, 핸드페인팅, 유약 시유 및 재벌에 이르는 5단계 과정을 거치며 나만의 도자기 작품을 완성했다. 24일 오후 6시 영산성지고 특성화실에서 열린 전시회는 클래스 참가자와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진행됐다. 전시장 내부에는 핀칭 기법의 소품부터 코일링 화분, 물레로 만든 원형 접시, 개성 있는 핸드페인팅 머그잔 등 다채로운 완성작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작 과정 사진과 소감문 패널이 함께 연출되어 빚어낸 시간의 온기를 더했다.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5회차 여정을 돌아보는 경과보고와 자율 관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1,000℃의 가마 열기를 견디며 완벽하게 구워진 각자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하며, 그간의 원데이클래스 여정과 소중한 감상을 함께 나누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사춘기 아들과 함께 5회차 동안 단 한 번의 결석 없이 성실하게 참여한 김오례 씨는 ‘온가족을 담은 따뜻한 그릇’이라는 작품을 선보여 큰 감동을 안겼다. 김 씨는 “남편과 아이들이 웃으며 맛있게 먹을 생각에 흙을 빚는 내내 행복했다”며, “아들과 함께 흙을 만지며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최수경 교감은 “손끝으로 흙을 빚으며 나눈 소통과 정성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인성중심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유대감을 이어가는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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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 광양교육지원청, '광양 K-패션 크리에이터 페스타' 성료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이 주최하고 광양학부모연합회, 광양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광양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광양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 ‘2026. 광양 K-패션 크리에이터 페스타’가 지난 8월 22일(토)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양교육 비전 실천과 지역사회 교육 거버넌스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페스타는, 4차 산업혁명 및 AI 시대에도 대체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감성인 K-패션·뷰티 분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등 지역의 주요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청소년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1부 ‘Style & Share’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온정이 돋보였다. 광양학부모연합회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관한 K-패션 나눔존에서는 학부모들이 정성껏 모은 의류와 생활용품 등 기부물품이 가치 나눔 스토어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나눔존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되어 포용 교육의 의미를 실천했다. 이와 함께 K-패션·뷰티 진로 체험존에서는 패션디자이너,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헤어·네일 스타일링, 특수분장, 전통의상 체험과 국립순천대, 순천청암대 등 지역 대학이 참여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모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2부 ‘Show&Creative’ 무대 행사에서는 성악가이기도 한 이창성 사회자의 진행 속에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폭발하는 학생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피날레 ‘광양 넥스트 런웨이 쇼’에서는 1부 체험존에서 워킹과 포징 교육을 받은 학생 크리에이터들이 런웨이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특히, 권향엽 국회의원과 김여선 교육장이 학생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 피날레 무대에 올라 당당하게 워킹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현장에서 직접 응원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오늘 페스타는 지역의 학부모님들과 교육가족이 함께 손을 잡고 우리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AI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광양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미래의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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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강진 칠량초, 1,2학년 도예 동아리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광주 강진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8월 24일(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동아리 활동으로 ‘그릇 만들기’ 도예 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학교 특색교육인 도예 창작학교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강진의 도예 문화를 체험하며 강진인의 얼을 계승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1·2학년 동아리 활동은 학기별 11차시씩 운영되며, 2학기 첫 시간은 학년별로 협동하여 큰 그릇 만들기에 도전했다. 학생들은 4명씩 팀을 이루어 흙을 둥글게 쌓아 올리며 흙을 쌓는 과정에서 혹시 빈틈이 생기지는 않을지 서로 살펴보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협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때로는 “여기 빈 곳이 있어!”, “조금 더 붙여야 해!”라며 서로에게 조언하는 모습에서 공동 작품을 완성하려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1학년 알마야사 학생은 “전에는 혼자 만들었는데 이번에 친구들과 다 같이 만드니까 빨리 만들어지고 재미도 있어서 더 좋다. 동글동글 만드는 것이 공 같은 느낌이 나고 밥통처럼 크게 만들 거다. 칠량초에 전학와서 처음으로 도예 수업을 해보았는데 만드는 것이 재미있어서 다른 공부보다 더 즐겁고 앞으로도 많이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흙을 직접 만지고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배려심도 함께 키운다. 앞으로 강진의 도예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가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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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부산 경일고 학부모회, 은빛노인대학서 실버주산 봉사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 경일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함께하며 따뜻한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8월 24일, 경일고 학부모들은 낙동종합사회복지관 은빛노인대학을 찾아 ‘실버주산’ 수업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의 학습을 돕고, 세대 간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수업에 함께 참여해 문제 풀이를 도우며 주산알을 움직이는 어르신들의 곁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정을 나눴다. 특히, 석정연 경일고 학부모회장이 앞장서 자신의 재능을 매개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봉사활동에 힘을 더했다.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은빛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실버주산 수업은 집중력과 인지활동을 돕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석정연 경일고 학부모회장 겸 주산협회 회장은 “주산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재능도 나눌 때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나눔을 말로 가르치는 것보다 부모가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큰 교육”이라며, “학부모들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수업 지원을 넘어, 학부모와 어르신이 배움을 매개로 만나 교류하는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부모가 먼저 이웃을 돌아보고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줄 때, 아이들은 나눔을 특별한 활동이 아닌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경일고 학부모들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학부모가 심은 작은 나눔의 씨앗이 아이들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리고, 그 뿌리가 다시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림으로 이어지는 것. 바로 경일고 학부모들이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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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무안 남악고, ‘손잡go! 프로그램’ 韓·日 양국 이목 집중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남광주 무안 남악고등학교(교장 김종국)의 지속성과 연계성 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이 지역사회를 넘어서 한일 양국 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본 이타미시립 이타미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한 남악고등학교는 2025년 SDGs 관련 영어 발표 프로젝트 및 학생 교류로 마련된 기반을 확대해 실질적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켰다. 이후 남악고등학교는 올해 7월 10일(금)부터 14일(화)까지 4박 5일간 1, 2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일본 간사이 지방(오사카, 교토, 고베 등)일대에서 국제교류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타미시립고등학교와의 교류 활동, 홈스테이 체험, 문화·역사 탐방을 펼친바 있다. 이의 연장선으로 8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한일 국제교류 손잡go!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남악고등학교의 이번 한일 국제교류는 글로벌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기존 활동에 한일 양국 학교의 교육활동을 하나의 실로 꿰어 두 나라를 연결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의 토대를 마련하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8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1박 2일간은 일본의 이타미시립고등학교, 고치국제고등학교, 고치국제중학교 총 42명의 일본학생들과 남악고등학교 111명의 학생, 한일 양국 총 15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첫날인 20일(목)에는 남악고등학교의 곳곳에서 ▲한국의 학교생활 체험 및 수업참관 ▲급식 체험 ▲1학년 학생들과 국제교류 및 한국문화 체험을, 둘째날인 21일(금)에는 ▲2학년 학생들과 한·일 언어 상호학습 ▲다도·한복 체험을 함께 한 후, 지역사회를 돌며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 체험 ▲평화광장 등을 방문하며 목포남악 지역 일대에서 체험 활동을 펼쳤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1박 2일간은 남악고등학교의 이중언어동아리학생 18명과도 연계해 한일 양국 60명의 학생들이 부산의 해동용궁사, 감천문화마을, 부산 남포동 일대에서 문화 탐방을 펼쳤다. 이번 국제교류에 참여한 이타미시립고등학교 Tsuji Katsuki 교감은 “このプログラムは、私たちの学校の学生にとって最も人気のあるプログラムである. 南岳高等学校との交流が来年も必ず実現することを願っている”라고 말했다.(이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남악고등학교와의 교류가 내년에도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김종국 남악고 교장은 “학교의 교육 활동은 낱낱이 하나로 펼치는 것이 아닌 모든 교육활동을 연계성 있도록 의미있게 하나의 실로 엮어 지속성이 있도록 펼쳐져야 한다”며, “이러한 교육과정 운영은 학교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과 관련하여 학생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교육활동이며, 이는 활발한 활동 수준을 넘어서, 학생들의 관심과 호기심에 기반한 생각의 참여를 이끌어내 학교교육활동에 몰입하고 교육의 즐거움을 체험하게 하는 학교교육과정 설계의 가장 중요한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교육과정의 질을 개선해 나가며 깊이있는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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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순천교육지원청, 중학생 대상 ‘지역 대학 연계 학과 체험’ 운영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이 지역 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중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고 미래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의 장을 열었다. 지원청은 24일(월) 오전 9시 20분부터 순천제일대학교 일원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2026. 지역 대학 연계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교육과정 내 진로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이 대학 전공을 직접 탐색하며 진로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학생들의 선호와 미래 유망 분야를 고려해 선정한 7개 학과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간호학과 ▲기계자동차과 ▲사회복지과 ▲산업안전보건과 ▲웹툰애니·AI멀티미디어과 ▲유아교육과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로 나뉘어 각 학과 전공 강의실과 실습실로 이동했다. 활동은 전공 소개와 비전, 졸업 후 진로 경로를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교수진과 조교, 재학생들의 꼼꼼한 안전 지도 아래 전공별 특성을 살린 실험·실습 체험이 이어져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번 웹툰애니·AI멀티미디어과 체험에 참여한 한 순천팔마중학교 학생은 “평소 디지털 드로잉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았는데, 대학 전공 실습실에서 교수님과 선배들의 지도를 받으며 작업해 보니 진로 방향이 훨씬 구체화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학교 교실을 벗어나 실제 대학 환경에서 전공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순천교육지원청과 순천제일대학교의 협력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주체와 지역 대학 간 진로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학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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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위기학생 대응·관계회복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교육욘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숙)은 24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6 관계회복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의 위기·갈등 상황에 대한 교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0명이 참여해 광주자살예방센터 김도연 상임팀장의 ‘회복으로 이끄는 위기학생 대응의 실제’ 강의를 들었다. 김 팀장은 위기학생의 행동 양상과 유형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오는 2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20명의 교원,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기 연수를 진행한다. 이날은 혜윰협동조합 장세호 대표가 ‘회복으로 이끄는 관계 코칭의 실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경청, 질문, 피드백 등 코칭 기술과 위기·갈등 상황별 대화 방법을 실습하도록 지도한다. 이명숙 교육장은 “위기학생을 초기 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행동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학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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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광주 동·서부교육지원청, 신학기 앞두고 학교급식 특별점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8월 24일(월)부터 오는 28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위생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개선하고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상반기 급식 위생·안전점검에서 미흡사항이 있었던 학교와 급식 규모가 큰 학교 등 25개교(동부 10곳·서부 15곳)다. 점검반은 급식시설과 조리기구의 위생·작동 상태를 비롯해 냉장·냉동시설 관리, 식재료 소비기한과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소독·방역 관리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 전반을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백기상 광주서부교육장은 “개학 초기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예방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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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부산 해운대관광고, 3학년 대상 중소기업 이해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해운대관광고등학교(교장 박경흠)는 지난 8월 20일 1교시부터 6교시까지 3학년 각 반 교실에서 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이해연수’를 실시했다고 8월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우리 산업에서 중소기업이 담당하는 역할과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양한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과 조직문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직무별 특성,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업의 규모나 인지도만을 기준으로 취업처를 선택하기보다 자신의 적성 및 역량, 직무의 특성, 성장 가능성, 근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해 가질 수 있는 막연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다양한 취업 가능성과 직무 기회를 폭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실질적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줬다. 또한, 학생들은 변화하는 산업환경과 채용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자신의 강점과 직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꾸준히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에도 공감했다. 박경흠 해운대관광고 교장은 “학생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 다양한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접하고,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연수가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보다 넓은 시각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산업현장의 변화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진로·취업교육을 강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 있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관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업 이해교육, 취업역량 강화교육, 직무체험 등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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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서울세종고, 화면 속 친구에서 가족으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지난 여름, 서울세종고등학교(교장 서정선) 학생들이 대만을 방문하며 다졌던 우정이, 올해 가오슝 샤오강 시니어 고등학교(교장 薛鈺勤) 학생들의 한국 방문으로 아름답게 꽃을 피웠다. 샤오강고 학생 20명과 서울세종고 K-호스트 학생 22명, 총 42명의 학생은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6박 7일간 학교와 가정, 서울 곳곳을 오가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는 대만 친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적은 환영 피켓을 든 서울세종고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들의 눈빛은 오랜 기다림과 설렘으로 가득했다. 지난 2년간 온라인 교실에서 화상으로 안부를 나누고, 지난해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던 두 학교 학생들이 마침내 국경을 넘어 다시 마주한 순간이었다. 화면 속 친구가 눈앞에 다가오자 수줍었던 첫인사는 금세 환한 웃음과 뜨거운 포옹으로 번졌다. 이 만남의 바탕에는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꾸준한 국제공동수업이 있었다. 샤오강고 류쯔쥔(劉姿均) 교사와 서울세종고 장서윤 교사는 연간 10회 이상의 온라인 공동수업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며 두 학교를 이어왔다. 학생들은 서로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주제를 함께 탐구하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조금씩 가까워졌다. 이번 한국 방문은 화면 속에서 쌓아 온 배움과 우정이 실제 만남으로 이어진 뜻깊은 결실이었다. 학교에서 함께한 시간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감동의 연속이었다. 환영식에서 대만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노래를 선보이자, 한국 학생들은 역동적인 K팝 공연으로 화답했다. 음악과 박수 속에서 처음의 어색함은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행사장은 두 학교 학생들의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교실에서 진행된 대면 공동수업도 뜻깊었다. 수학 시간에는 대만의 버블티와 한국의 바나나우유 가격을 환율로 계산하며 양국의 생활물가를 유쾌하게 비교했고, 과학탐구실험반에서는 ‘활성탄 기반 수질 정화 시스템’을 함께 연구하며 머리를 맞댔다. 모의유엔 동아리와 미술 수업에서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한국의 전통 갓과 부채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체육 시간에는 배구와 농구를 함께 즐기며 말이 통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한 팀이 되었다. 학생들은 과학과 환경, 문화와 예술, 스포츠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름 속에서 닮은 모습을 발견해 나갔다. 사회정서학습(SEL) 시간에는 여러 개의 줄을 함께 조절해 영어 단어를 완성하는 협동 활동이 진행됐다.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완성할 수 없는 과제 앞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움직임을 살피고, 서툰 말 대신 눈빛과 손짓으로 신호를 주고받았다. 마침내 하나의 단어를 완성했을 때 터져 나온 환호는 협력과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 가장 깊은 울림을 남긴 것은 학교 밖 호스트 가정에서 나눈 평범한 일상이었다. 대만 학생들은 남산과 한강, 성수동 등 서울의 명소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았다. 한국 친구가 어린 시절 땀 흘렸던 동네 태권도장을 함께 방문해 힘찬 기합을 넣어 보고, 조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한국의 정겨운 K가족 문화도 직접 경험했다. 총 42명의 K-호스트 학생과 대만 학생들은 단순한 방문객과 안내자가 아니라 서로의 일상으로 한 걸음 들어간 친구이자 가족이 되었다. 함께 밥을 먹고 서울의 거리를 걸으며 웃고 이야기한 평범한 시간이 오히려 서로를 가장 깊이 이해하게 해 준 특별한 배움이 되었다. 대만 학생 YuJie Huang은 “아기자기한 한국 학교도 좋았지만, 나를 진짜 가족처럼 따뜻하게 품어 준 호스트 가정에서의 시간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세종대학교 탐방에서는 예술과 애니메이션에 인공지능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미디어 기술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버추얼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미디어 기술의 변화와 인공지능이 그려 갈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새로운 기술 앞에서 호기심 어린 질문을 이어 가는 학생들의 눈빛에서는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글로벌 인재로서의 가능성이 엿보였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타이샤 바우(Tai-Sha Bau) 교사 역시 “한국의 현대적인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따뜻한 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교류는 미래를 위한 환경 실천으로도 이어졌다. 두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주변 하천길을 함께 걸으며 ESG와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정에 심은 나무에 함께 물을 주었다. 서로 어깨동무하고 환하게 웃는 학생들의 모습은 잔잔하지만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이들이 함께 가꾼 것은 비단 작은 나무 한 그루만이 아니었다. 국경을 넘어 단단하게 뿌리내리기 시작한 두 학교의 건강한 우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약속이었다. 입국하던 날 공항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서로를 맞이했던 학생들은 마지막 날,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아쉬움의 눈물을 훔쳤다. 모니터 속에서 시작된 인연은 화면 밖으로 이어져 서로의 삶에 선명한 자취를 남겼다. 과학과 환경, 인공지능과 문화를 함께 배우며 성장해 갈 서울세종고와 샤오강고의 우정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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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청각장애학생 가족, 공연으로 소통하고 문화예술로 가까워지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지난 8월 7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강남권역 5개 교육지원청 관내 유·초 청각장애학생과 보호자 24가족이 참여한 '2026 청각장애학생 가족 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각장애학생이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공연의 감동을 나누며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패브릭오브제극 「코 잃은 코끼리 코바」를 관람하며 ‘다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나란히 앉아 같은 무대를 바라보고,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 우리 아이에게 문화예술이 누군가의 도움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아니라, 세상을 만나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청각장애학생들이 더 많은 공연장을 찾고, 마음껏 보고 느끼며 세상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이 함께한 이날의 공연은 한 편의 작품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학생에게는 문화예술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만나는 경험이 되고, 가족에게는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새롭게 발견하며 서로의 마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됐다. 정환용 교육장은 “문화예술을 누리는 일은 모든 학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청각장애학생들이 장애로 인해 문화예술 경험의 경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당당한 참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특수교육과 연결하여, 청각장애학생과 가족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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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6-08-24
  • 부산 바다 문제, 고교생들이 AI·디지털 기술로 풀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원장 윤혜정)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월 13일까지 총 5기에 걸쳐 고등학교 영재학급 학생 762명을 대상으로 ‘2026 고등학교 미래인재 프론티어 리더 양성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월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산의 핵심 인프라인 ‘해양’을 주제로,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깊이 고민하고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실천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고자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과정에 바이브코딩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부산 바다’와 관련된 주요 현안을 발굴하고,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웹·앱)를 기획부터 배포까지 직접 수행했다.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실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결과물을 다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는 해양안전, 환경보호, 항만물류 등 부산 고유의 지역적 특성을 학생들만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풀어내 큰 호평을 받았다. 향후 이번 캠프에서 도출된 우수 앱(App)들을 전문가 자문 및 기술적 보완을 거쳐 더욱 고도화하고, 그 성과를 지역 사회 및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영재교육진흥원은 ‘해양’이라는 동일한 대주제 아래, 초·중·고 AI 연계 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피지컬 AI를 활용한 중학교 캠프와 이번 고등학교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음 주 G큐브·핑퐁로봇을 활용한 초등학교 캠프를 연이어 개최하여 체계적인 ‘부산형 미래 인재 양성’의 든든한 기반을 완성할 계획이다. 윤혜정 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 습득을 넘어, 부산의 실제 해양 현안에 공감하며 첨단 기술로 주도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미래인재 프론티어 리더 양성 캠프 주요 우수작품(앱)】 • [크라우디 AR] 증강현실(AR) 기술과 시민 제보 기능을 결합한 다중 밀집 지역 실종자 수색 앱 • [BOSO]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해양 쓰레기 및 시설물 훼손을 신고·관찰하는 해양 보호 서비스 • [바다 몬스터 GO] 해변 쓰레기를 AI 몬스터로 변환하고, 실제 수거 인증 시 보상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게임형 해양 정화 앱 • [Cargo Master] 공간 활용과 무게 균형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한 3D 항만물류 시뮬레이션 • [SUPERNOVA] 수산물 실시간 가격 확인 및 구매 이력 비교 기능을 제공하는 전통시장 투명성 제고 서비스 • [풍파인더(風Finder)] 해양기상 데이터와 시민 제보를 융합해 초고층 건물 밀집 구역의 ‘빌딩풍’ 위험을 안내하는 예방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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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부산교육청, 중등 수업혁신 토크한마당 ‘수문수답’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8월 25일 오후 2시 부경대학교 대학극장과 호연관 강의실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부산지역 사범대 재학생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혁신 토크한마당 수문수답’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질문중심수업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토크, 교과별 수업 나눔 및 AI기반 에듀테크 수업실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감토크는 대학 교수·교장을 비롯한 교육전문가와 수석교사·교사 등이 함께 수업에 관한 다양한 고민들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 3회째 열리는 수문수답은 ▲1부 교육전문가들의 패널 토크와 현장 소통 토크로 진행하는 ‘공감토크’ ▲2부 9개 교과별로 우수수업사례나눔 및 교과별 고민을 상담하는 ‘수업 나눔방’과 AI기반 에듀테크 수업방법을 실습하는 ‘수업 체험방’ ▲‘우리들의 베스트 수업 사진 갤러리’ 등으로 진행된다. 1부 공감토크에서는‘질문중심수업은 어떻게 학교를 변화시켰나’라는 주제의 여는 영상을 시작으로, 질문중심수업의 오늘과 내일을 되짚어보고 패널 및 현장 참가자들이 수업을 주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 수업 나눔방, 수업 체험방에서는 9개 교과별로 수업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혁신을 이끄는 AI기반 에듀테크 실습 수업을 경험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의 수업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수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수업 문화 조성과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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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장마 이후 학교 8곳 안전관리 집중 점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7월 28일 장마 이후 학교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 8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장마로 인한 학교 시설물의 위험요인과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해 학교별 맞춤형 안전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관내 공립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40년 이상 노후 교육시설 ▲장마철 재난 피해가 발생한 교육시설 ▲재난 대비 안전관리가 필요한 교육시설 등을 기준으로 8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장마 이후 집중 점검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협력해 전문성을 높인다. 장마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누수·균열 등 학교 시설의 위험요인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학교별 상황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분야는 ▲구조안전성 ▲건축마감 상태 ▲학교별 수요조사에 따른 추가 점검 사항 등이다. 구조안전성 분야에서는 장마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지반 단차와 부식, 균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건축마감 분야에서는 외부·내부 마감재 상태와 배수 상태, 마감재 탈락 및 들뜸 여부 등을 점검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컨설팅 이후 학교별 점검 결과와 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결과에 따라 학교시설지원과와 협의해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컨설팅 결과를 공유해 장마철 유사 사례에 대한 학교의 대응력을 높이고 시설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도규 교육장은 “장마 이후 학교 현장은 다양한 안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설별 취약요인을 꼼꼼히 살펴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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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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