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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정명여중, 그날의 만세를 오늘의 용기로…의로운 정신을 잇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정명여자중학교는 4월 8일, ‘의로운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을 주제로 제25회 4·8 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4월 8일, 나라의 자주독립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던 정명여학교 선배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의 교육 속에서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은 '의(義) 교육과 함께 하는 4·8 독립만세 운동'이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만세운동 재현을 비롯해 학생들이 함께 부르는 독립가와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이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어 역사왜곡에 대한 항의의 뜻을 표현하는 포스터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높였으며, ‘독도 지킴’ 포스터를 제작·전시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우리 영토에 대한 주권 의식을 키웠다. 중학교 연극부가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공연을 통해 정명여학교 선배들의 용기와 의(義) 정신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중학교 연극부는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이며 정명여학교 선배들의 용기와 의(義)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정명비전오케스트라는 독립가 연주로 기념식의 의미를 한층 깊이 있게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남 보훈지청장 김남용을 비롯해 목포정명여중·고 총동문회 총무 김오심, 서기 김서영, 광복회 전남지부장 송인정, 광복회 목포지회장 오광용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회장 문유은 학생은 “격문 낭독은 옛말로 쓰여 있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 언니와 함께 연습하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용기가 생겼다”며, “아마도 선배들도 이러한 마음으로 만세운동에 참여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4·8 독립만세운동에서 만세를 외치던 선배들 역시 처음에는 두려웠겠지만, 함께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주 교장은 “4·8 독립만세운동은 우리 학교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정신적 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의로운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이어가 학생들이 바른 가치관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25회를 맞은 이번 기념식은 과거의 함성을 오늘의 배움으로 잇는 뜻깊은 시간으로,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그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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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구례 문척초, 섬진강 벚꽃길에서 펼친 봄 배움 이야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문척초등학교(교장 김서영)는 지난 3월 31일(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섬진강 일대에서 ‘섬지물길따라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년군별 특성을 반영하여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과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2학년은 서시천 체육공원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친구들과 다양한 놀이 활동을 펼쳤다.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미션 활동과 놀이를 수행하고, 공원 놀이터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3~4학년은 두꺼비다리 일대에서 섬진강과 서시천 주변의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는 생태탐방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자연물 놀이와 탐방 활동을 통해 섬진강의 봄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5~6학년은 섬진강 벚꽃길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했다. 문척초등학교에서 출발해 화개장터까지 이어지는 약 30km 구간을 이동하며, 학생들은 자전거 안전 수칙을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며 완주에 성공했다. 라이딩 중에는 섬진강의 봄 경관을 감상하고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기록하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교과와 연계한 프로젝트형 학습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체험 이후 글쓰기와 표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고, 배움을 삶과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지역의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는 경험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섬진강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섬지물길따라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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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경기 안산공고, ‘지역연계상생형(경기협약형)’ 특성화고 도약…미래인재 양성 허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의 안산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수)가 미래 신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로봇 기반 하이테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연계상생형(경기협약형) 특성화고’로의 대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3일에는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와 ‘지역 기반 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안산공고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안산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6년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지역연계상생형)’ 사업 선정을 위해 구성원 전체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학교와 지자체, 대학, 기업 및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산의 특화 산업인 AI·로봇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취업해 정착하는 ‘안산형 정주 모델’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주요 기관들과의 광범위한 업무 협약(MOU)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안산공고는 ▲한양대학교 ERICA(SW중심대학사업단 등 4개 사업단) ▲한국공학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림대학교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1호(35개 기업 참여) ▲안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며 견고한 산·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모델학교 신청을 통해 안산공고는 6개 전 학과를 스마트기계과, 스마트전기과, 스마트전자과, 스마트화학공업과, 콘텐츠디자인과, SW콘텐츠개발과로 재구조화하고, 대학의 첨단 인프라와 기업의 현장 과제를 수업에 도입하는 ‘기업협약형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수 교장은 “우리 학교는 안산의 유일한 공업계 거점 고교로서 지역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혁신해 왔다”며, “이번 경기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통해 안산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최고의 기술 교육을 받고, 지역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안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4월 29일 최종 선정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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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무안행복중, ‘퍼실리테이션’ 리더십으로 학생 자치 역량 강화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남 무안행복중학교(교장 김은경)는 지난 4월 7일(화), 1교시부터 4교시에 걸쳐 학생자치회 및 학급 임원 10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소리, 하나의 공동체: 민주시민의 언어로 디자인하는 학생 자치 문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방적인 지시형 리더십에서 탈피해, 구성원의 목소리를 이끌어내고 조율하는 ‘퍼실리테이터형 리더’ 양성에 방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검증된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맡아 프로그램의 질과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학생들은 체육관, 시청각실, 그리고 학교 내 열린 공간인 ‘행복온숲’을 오가며 퍼실리테이션의 핵심 기법을 몸소 익혔다. 교육은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협동 시너지 이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쏟아내는 ‘발산(Facilitator Leader 1)’ ▲의견을 논리적으로 모으는 ‘수렴(Facilitator Leader 2)’ 단계로 구성되어, 실제 기획력을 향상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행복온숲에서 친구들과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하나의 기획으로 묶어내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 학급 회의를 할 때 오늘 배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극 활용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은경 교장은 “민주시민의 언어는 결국 상대방에 대한 경청과 배려에서 시작되며, 우리 101명의 학생 리더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익힌 소통의 기법들이 학교 곳곳에 스며들어 건강한 자치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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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동강중, 2026. 교육장배 학년별육상경기대회서 총 메달 38개 획득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지난 4월 3일(금), 고흥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교육장배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 동강중학교(교장 최문섭)가 놀라운 승리를 거두며 대회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357명의 학생이 참가해 트랙과 필드 부분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교육의 장이었다. 동강중학교는 전교생 35명이 전원 참가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하며 '작지만 강한 학교'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100m, 200m, 400m, 800m, 1500m 트랙 경기부터 멀리뛰기, 창 던지기, 포환 던지기, 원반 던지기 필드 경기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다. 이러한 성과는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축하해 주는 훈훈한 모습으로 이어져 공동체역량을 기르는 장이 됐다. 최문섭 교장은 “여러분의 거친 숨소리와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찬 여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여러분의 앞날을 환히 빛낼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앞으로 학생들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학생들에게 약속했다. 또한 학생자치회장인 유수현 학생은 "육상대회를 준비하며 힘든 순간들, 가끔씩 포기하고 싶을 만큼 숨이 차오르기도 했던 순간들 하지만 그때마다 곁을 지켜준 친구들과 듬직한 후배들이 있어 끝까지 참고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 며 동강중학교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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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노안남초, 학생자치회 ‘탄소중립 실천’ 반별 나무 심기 성료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노안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오늘 교내 일원에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학생자치회 제3회 다모임 ‘반별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7일(화) 밝혔다. 당초 이번 다모임 활동은 내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가 있어 행사 차질을 막기 위해 일정을 하루 앞당겨 실시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학년별로 구역을 나누어 다양한 유실수를 정성껏 식재했다. 유치원과 1학년, 2학년 1반, 6학년은 블루베리 나무를 심었으며, 2학년 2반은 사과나무, 3학년은 매실나무, 4학년과 5학년은 앵두나무를 심어 학교 공간을 싱그러운 생태교육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이번 나무 심기 활동은 학생회 임원인 5학년 부회장 오채웅 학생의 선거 공약을 이행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학생들이 스스로 제안한 공약이 실제 학교생활 속에 실현되는 과정을 통해, 노안남초 학생들은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나아가 이번 활동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와 ‘탄소중립’ 실천과도 깊게 맞닿아 있다. 학생들이 직접 교정에 심은 나무들은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작은 ‘탄소 흡수원’ 역할을 하게 된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평소 자신이 심은 나무가 자라 열매를 맺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생태 전환 교육이자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깨닫는 산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신봉석 교사가 이끄는 노안남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는 이번 다모임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융합적 생태환경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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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칠량초,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지난 4월 8일(수), 1·2학년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학습을 실시했다. 이는 ‘찾아와 머무르는 작은학교’ 실현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전교생 대상 AI 교육을 계획하고, 그 첫 단계로 저학년부터 운영한 것이다. 학생들은 먼저 컴퓨터의 기본 기능을 익힌 뒤, 인공지능 체험 활동으로 ‘스크루블리’를 활용했다. 얼굴을 인식해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거나 녹화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쉽고 즐겁게 AI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최수희 학생은 “카메라에 내 모습이 나오니 신기했고, 내가 원하는 대로 머리와 옷 스타일을 바꾸니 정말 마음에 들었다. 인공지능으로 캐릭터를 꾸미는 것이 어렵지 않았고, 컴퓨터와 친해져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수업도 쉬워서 컴퓨터 수업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으로,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의 학습 흥미와 참여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칠량초 학생들은 스스로 배우고 참여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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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장평초, 계절 품은 그림책으로 감성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평초등학교(교장 홍윤비)는 지난 4월 8일(수) 교내와 운동장에서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계절 담은 그림책 읽기’ 활동을 운영해 봄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 중심 독서 수업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그림책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이해하고 책 속 이야기를 다양한 체험으로 확장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창의적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자연을 친근하게 느끼고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1교시에는 백유연 작가의 ‘벚꽃팝콘’을 함께 읽으며 봄의 이미지를 상상했다. 이어 교실에서 직접 팝콘을 만들어 보고, 벚꽃과 팝콘의 비슷한 점을 찾아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두 소재의 공통점을 몸으로 표현하며 즐겁게 참여했고,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2교시에는 학교 운동장 벚나무 아래로 자리를 옮겨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팝콘을 활용해 벚나무를 표현하는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고, 이어 비눗방울 놀이를 통해 봄날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꼈다. 자연 속에서 이루어진 활동은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친구들과의 협력과 소통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교실과 야외를 연계한 체험형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계절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의 감성, 창의성, 표현력을 균형 있게 키워갈 방침이다. 홍윤비 교장은 “그림책과 체험을 결합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더욱 깊은 배움을 준다”며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느끼는 경험이 아이들의 정서와 창의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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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광양중앙초, 우체국 연계 금융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중앙초등학교(교장 최현)는 지난 4월 8일(수)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양우체국과 연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광양우체국과 광양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학교 현장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우체국 금융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과소비의 문제점, 저축의 필요성, 현명한 소비 습관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한 적금·예금·저축·투자의 개념과 희소성의 가치 등 다양한 경제·금융 개념도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돈의 가치와 합리적인 선택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적금 통장 개설을 지원해 실제 저축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 전원에게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도장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예금과 적금, 저축과 투자의 차이를 알게 되어 신기했다”며 “앞으로는 용돈을 계획적으로 사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희소성의 개념을 배우며 물건의 가치가 왜 달라지는지 이해하게 됐다”며 “돈을 더 의미 있게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 직후에는 학교와 우체국 관계자들이 함께 간담회를 갖고,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공공 금융기관과 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현 교장은 “이번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금융을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으로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형성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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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구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전입 교직원과 함께한 구례 배움 여행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지난 4월 8일(수) 구례군 일원에서 신규 및 구례 전입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 구례 의(義) 정신을 담은 신규 및 구례 전입 교직원 배움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배움 여행은 신규 및 구례 전입 유·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교직원들의 구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직원들은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버스 투어 형식으로 지리산역사문화관, 화엄사, 쌍산재를 차례로 탐방하며 구례의 생태·역사·문화·공간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구례가 지닌 고유한 지역적 가치와 다양한 교육 자원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및 전입 교직원들이 구례의 의(義)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활동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구례에 처음 근무하게 되어 지역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배움 여행을 통해 구례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직접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활동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동 교육장은 “지역에 대한 이해는 교육활동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신규 및 전입 교직원들이 구례의 의 정신과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펼쳐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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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곡성교육지원청, 위기사안 대응 모의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학생 자살 등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8일(수)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 발생 이후의 대응을 넘어,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개입하는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서는 학생 위기 징후 인지 단계부터 보고 체계,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 심리지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시나리오 기반으로 점검했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이전 단계에서의 신속한 판단과 초기 개입이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선별해 상담과 심리 지원으로 연계하고, 학급 단위 안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교 내 예방 중심 지원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즉시 발견–신속 개입–지속 관리’로 이어지는 예방 중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학생의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이라며 “현장에서 조기에 발견하고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예방 중심의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해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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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전남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 우주글당, 경남 하동군 일원서 자연·역사·전통 잇는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오준헌)이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우주글당 학습자들과 함께 지난 4월 7일(화) 경남 하동군 일원에서 올해 첫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올해 첫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실 중심의 문자해득 교육을 넘어 성인 학습자들이 지역의 자연과 역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움의 폭을 넓히고, 공동체 속에서 삶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천년고찰 쌍계사와 화개장터를 찾아 중학 국어 교과 내용의 배경인 섬진강과 지리산 권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지역 생태와 경관의 가치를 체험하고, 전통 사찰 문화와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며 활동 현장 곳곳에서 자연·역사·문화를 오감으로 접하며 배움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준헌 관장은 “창의적 체험활동은 우리 성인 학습자들이 교실 밖 배움터에서 삶과 연결된 평생교육을 실감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우주글당 학습자들이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자신감과 사회적 소통 역량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우주글당은 성인 학습자들의 기초문해력 향상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과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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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목포교육지원청, 지역유관기관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은 지난 4월 8일(수) 오전 8시, 목포상동초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재현 교육장과 교육지원과 팀을 비롯해 목포경찰서, 목포모범운전자회, 목포녹색어머니회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도록 지원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직접 살피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홍보하고 올바른 보행 습관을 안내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끝까지 지켰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의 중요성과 철저한 교통법규 준수를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이날 목포상동초등학교 학생회에서는 ‘남을 위한 양보운전, 나를 위한 안전운전’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교통 캠페인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일상속에서 안전 수칙을 알아보고 스스로를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박재현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캠페인이 일회성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두 꾸준히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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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전남교육청교육청벌교도서관,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문화 프로그램’ 첫 수업 시작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벌교도서관은 지역 내 다문화 인식 개선과 상호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지난 4월 6일(월)부터 6월 17일까지 ‘2026년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내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교육이다. 어린이집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다(多)함께 이야기책 놀이터 A ▲다(多)함께 이야기책 놀이터 B ▲다(多)함께 맛있는 탐험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다(多)함께 이야기책 놀이터’는 그림책을 활용한 독후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놀이·미술·만들기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수업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된다. ‘다(多)함께 맛있는 탐험’은 그림책과 요리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여러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벌교어린이집과 벌교밀알지역아동센터에서 총 30회에 걸쳐 운영되며, 기관 연계를 통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벌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학생과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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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장성교육지원청, 전남·광주 수상 교육 중심, ‘장성수상안전체험장’ 개장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지난 4월 8일(수) 오후 2시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저수지 일원에서 ‘장성수상안전체험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개장식은 학생들의 생활수영 교육과 수상스포츠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복합형 수상교육시설 구축을 기념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수상 안전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장식은 1부 개장 선언에 이어 2부 수상안전 실천선언식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과 지역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장성수상안전체험장은 2023년 5월 구축 기획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다. TF팀 구성과 사전기획 협의회, 벤치마킹 등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시설물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통해 지난해 12월 체험장 구축을 완료했다. 실제와 유사한 수상 환경을 기반으로 한 장성수상안전체험장은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생활수영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활수영 실기 교육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등 내륙형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소년을 위한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축령산 편백숲과 연계한 사계절 체험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을 확대하고, 교원을 대상으로 한 생활수영 지도 역량 강화 연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수영과 수상스포츠 교육 활성화는 물론 안전의식 확산을 이끄는 전남·광주 대표 수상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영 교육장은 “장성수상안전체험장은 학생 중심의 체험형 수상안전교육을 실현하는 공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수상안전체험장은 2026년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준비를 거쳐 하반기부터 학생 대상 수상안전체험교육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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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유아체험 사후활동워크북Ⅱ 발간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지난해 개발한 ‘사후활동워크북I’에 이어 워크북Ⅱ‘우당탕탕 꾸마찾기 대소동’과 ‘일곱빛깔 보드미찾기 대작전’을 발간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유아 체험활동 이후 놀이 경험을 확장하고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후활동워크북Ⅱ는 유아교육진흥원에서의 놀이·탐험 경험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유치원과 가정에서 연계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전자칠판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미디어 기기를 활용하거나 여러 놀이 활동과 결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을 풀어내 유아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놀이가 자연스럽게 배움으로 확장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워크북은 부산유아교육진흥원 및 유아놀이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유아가 스스로 활동하거나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는 주도적인 놀이 경험 속에서 성장하고, 누리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배움의 깊이를 더해간다”며, “이번 워크북 발간을 통해 유아들이 의미 있는 놀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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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8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2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은 지난 4월 2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제1회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공무원, 교육활동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돼, 교육활동 침해 행위 판단과 함께 침해 학생 및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제2기 위원회는 현직 교사를 추가로 위촉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보다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회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사항의 소위원회 위임,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2026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 2025학년도 하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어서 위원 역량 강화 연수도 실시했다. 변상돈 교육장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것은 교육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공정하고 신중한 심의를 통해 교육적 회복을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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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8
  • 부산학생인성교육원, ‘금정산 가족사랑 등산학교’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원장 강내희)은 오는 4월 10~11일, 17~18일 2회에 걸쳐 학생인성교육원 일대에서 초·중학생을 둔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금정산 가족사랑 등산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활동을 넘어 가족 간 관계 회복과 소통 증진을 목표로 기획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참가 가족들은 텐트 설치,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 금정산 등반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의 경험을 쌓는다. 특히, 평소 표현하기 어려웠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가족에게 직접 전하는 ‘공감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큰 문제”라며, “자연 속에서 함께 땀 흘리고 웃는 경험이 아이들의 인성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학생인성교육원은 앞으로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함께하는 경험’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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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8
  • 동복초-아산초, 공동교육과정 대면 활동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 동복초등학교(교장 이옥현)는 지난 4월 7일(화) 아산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2026학년도 공동교육과정 「동산 <화기애애> 챌린지」의 두 번째 대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년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교시에는 두 학교 전교생이 도서관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친교 활동을 펼쳤다. 상대 학교 친구의 이름을 직접 묻고 빙고판을 채우는 「친구 이름 빙고」 게임을 하며 친해지고, 화기애애 4행시 짓기 운동회 이름 짓기 공모전에 참여하며 5월 8일에 있는 공동 체육대회에 대한 준비활동도 실시했다. 2교시에는 학년 군별로 나뉘어 맞춤형 활동이 진행됐다. 고학년 학생들은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함께 실시하며 서로의 체력을 겨루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학년 학생들은 두 학교 친구들이 함께 한 장의 그림을 완성하는 협동화 색칠하기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몸으로 익혔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풍성한 소감을 나눴다. 빙고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아산초 친구 이름을 많이 외워서 빙고를 빨리 외치고 싶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협동화 색칠하기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에는 모르는 친구랑 같이 그림을 그리는 게 어색했는데 하다 보니 어느새 친구가 되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5학년 학생은 "체력 측정을 같이 하면서 아산초 친구들이랑 응원도 해줬는데 경쟁하면서도 더 친해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화상 수업으로 처음 얼굴을 익힌 두 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나 교류를 이어가는 첫 대면 활동으로,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쌓은 친밀감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히 어울렸다. 이옥현 동북초 교장은 "오늘 동복초에서의 만남이 두 학교 학생들의 거리를 한층 가깝게 좁혔다"며 "내일 아산초에서 열리는 합동 음악회에서 함께 연주하고 감상하며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복초등학교와 아산초등학교는 4월 8일(수) 아산초등학교에서 두 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합동 음악회를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두 학교는 총 6회의 공동교육과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함양과 협력적 주도성 신장을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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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8
  • 금성중-금성고, 15년 전통 ‘설리번 멘토링’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 금성중학교(교장 이수인)와 금성고등학교(교장 나호연)가 연계한 전통의 학력 증진 프로그램 ‘설리번 교육멘토링’이 지난 4월 3일(금) 발대식을 갖고,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그램은 금성고등학교 멘토 학생들이 금성중학교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며 학업 능력을 증진시키고 의형제 간의 우의를 다지는 특별한 활동이다. 현재 금성고등학교 교육봉사 동아리 설리번을 이끌고 있는 임용빈 선생님은 “학생들이 서로 가르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학생들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개최된 설리번 교육멘토링 오리엔테이션 모습. 대형 스크린에 ‘금성중 x 금성고 가르치고 성장한다!’ 슬로건이 선명하며, 많은 학생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설리번 교육 멘토링’은 매주 토요일 12시 50분부터 3시간 간 국어, 영어, 수학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 수업을 진행 중이다. 중학교 시절 설리번 활동을 통해 선배들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한 학생들이 금성고에 진학해 다시 후배들을 이끄는 멘토로 활약하며 지역 교육의 탄탄한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금성만의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는 졸업생들의 눈부신 입시 성적으로 고스란히 증명되고 있다. 실제로 중학교 시절 3년 동안 설리번 활동에 참여했던 이OO 졸업생은 전남대학교 의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또한 중학교 때 설리번 봉사활동을 이수하며 교사의 꿈을 키운 최OO 졸업생은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에 진학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성중학교는 이처럼 탁월한 진학 성과를 낸 자랑스러운 졸업생들을 초청해 재학생과 초등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진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5월에는 전남대 의대에 진학한 이OO 졸업생이 ‘의대 진학의 길’을 주제로 학습법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7월에는 서울대에 진학한 최OO 졸업생이 ‘서울대 진학의 길’을 주제로 자신만의 생생한 합격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할 계획이다. 이번 설리번 멘토링 활동과 진로 특강을 총괄하고 있는 송지영 연구정보부장은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낸 선배들의 생생한 학습법 전수는 우리 중학생 후배들에게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27학년도 신입생 유치에도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금성중학교 이수인 교장은 “15년간 이어져 온 설리번 활동은 우리 아이들이 서로 이끌어주며 동반 성장하는 금성만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라며 “앞으로도 금성중학교가 우리 학생들의 탄탄한 미래를 열어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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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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