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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크리플, ‘2023 여성발명왕EXPO’ 세계여성발명대회서 ‘세미 그랑프리’ 수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아이들의 창의사고력 계발 및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XingQ Table'을 공급하고 있는 (주)크리플(대표 임은채)이 7월 20일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3 여성발명왕EXPO’의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준 대상에 해당하는 ‘세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023 여성발명왕 엑스포는 ‘세계여성발명대회’와 ‘여성발명품 박람회’의 통합 행사로 전 세계 우수 여성발명품을 시상하고 전시하는 세계 최대 여성발명축제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며 올해는 19개국 370여 점의 발명품을 대상으로 진행돼 그랑프리와 세미그랑프리, 금·은·동상, 국내외 기관 특별상을 수여했으며, (주)크리플의 ‘XingQ Table’은 이 중 2등에 해당하는 세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특허청의 2023 우수발명품 선정에 이어 이번에 상을 수상한 ㈜크리플의 임은채 대표는 “특허청 주최 대회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21세기 인재상의 핵심 역량인 창의사고력 증진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개선 제품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크리플은 글로벌헬스케어 기업인 한국에자이와 7개 거점센터를 대상으로 고령화 사회의 문제인 인지능력 증진을 위한 테이블형 에코시스템(XingQ Table+CogMate) 개발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화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언어와 문화적 이슈가 배제된 수상 제품의 특성상 글로벌시장으로의 빠른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세계적인 니즈를 충족시키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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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기업탐방] (주)이음, 하자 처리에 혁신적 원스톱 솔루션 '채들'로 건설 산업 혁신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자] 최근 주택 소유주들을 곤경에 빠뜨린 건설 스캔들로 인해 효율적인 하자 수리 솔루션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혁신적인 원스톱 건설 서비스 기업 (주)이음(대표 김병수)은 혁신적인 플랫폼인 “채들”로 건설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건설사들의 부실공사 사태의 여파는 건설업계에 충격파를 던졌고, 입주민들은 부실한 하자보수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스캔들의 여파로 인해 입주자들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더 나은 하자 처리를 요구하기 위해 사전방문 행사에서 건설사와 대치하게 됐다. 주택 소유자와 건설업체 간의 '전쟁'으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이 사태는 간소화되고 효율적인 하자 관리 시스템의 시급한 필요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 문제는 전적으로 건설업체의 책임만은 아니다. 건설업계 전체가 낡고 오래된 관행으로 인해 시간과 비용이 증가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입주민으로서는 이러한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로 인해 하자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해결 기간이 길어져 불만과 불편을 겪게 됐다. 업계에 혁신을 일으키고자 하는 비전 있는 원스톱 건설 서비스 회사인 ㈜이음에서 최첨단 플랫폼인 '채들' 솔루션을 개발했다. 채들은 아파트 건설에 관련된 모든 이해 관계자를 연결하는 잘 조율된 파이프라인을 제공함으로써 희망의 등대 역할을 한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아파트와 건물 건설에 관련된 모든 이해 관계자(거주자, 계약자, 하도급 업체)를 연결하는 원활한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채들'은 단순한 하자 등록 및 수리 범위를 뛰어넘는다. 입주민이 전용 앱을 통해 손쉽게 하자를 신고하고 해결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자 관리 프로세스 전반을 다룬다. 투명성은 채들 접근 방식의 핵심으로, 모든 당사자에게 하자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수리 여정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과 책임감을 촉진한다. 이 플랫폼은 계약업체가 전용 앱을 통해 신고된 결함을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건설사는 관리자 페이지에서 실시간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하자 수리 완료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채들'의 독창적인 '컨트롤 타워' 시스템은 하자 보수 작업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가 하자가 해결될 때까지 유기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불필요한 병목현상과 지연을 제거했다.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사전방문이 아파트 내부 공사를 모두 완료한 상태에서 실시해야 하는 만큼, 자체 품질 점검을 할 수 있는 관리자용 앱을 제공한다. 관리자가 하자를 직접 등록하고 보수하는 과정의 이력을 업무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해 공동주택의 품질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 사전방문 이벤트에 참석하는 주민들도 채들의 지원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앱은 입주민이 방문 차량번호를 등록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더욱 편리하고 번거롭지 않은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은 도착 시 앱을 통해 자동으로 세대 비밀번호를 수신해 보안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채들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시공업체가 책임감을 느끼고 일을 처리한다는 인식이 높아졌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빠르고 간편한 하자 처리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품질 개선에 재투자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건설 업계 전체의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이음의 채들은 혁신을 갈망하는 업계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투명성을 증진함으로써 하자 처리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설 표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주택 소유자는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으며, 건설 업계는 발전과 성장의 길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 업계가 이처럼 절실히 필요한 변화를 수용함에 따라 채들이 건설 프로세스에 관련된 모든 이해 관계자를 위해 더 효율적이고 고객 중심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음'의 헌신은 건설 업계의 우수성을 향한 여정이 그 어느 때보다 명확해지도록 보장한다. 채들을 통해 번창하고 지속 가능한 건설 부문의 토대를 마련해 효율성과 책임감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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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아시아나항공, 기후변화센터와 ‘탄소 상쇄 협력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을 제공해 탄소 감축에 앞장선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 12일(수) 종로구 기후변화센터 본사에서 탄소 상쇄 활동 협력을 위해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커뮤니케이션 담당과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은 항공기 탑승으로 인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영향을 줄이는데 고객과 기업이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을 이용해 고객·기업이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권을 구매해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도록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말부터 공식 홈페이지 내 ESG경영 페이지 및 이벤트 배너를 통해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 ‘아오라(AORA)’ 홈페이지 연결을 제공하며, 승객이 탑승한 항공편 출·도착 공항을 입력 시 계산되는 탄소배출량을 탄소크레디트로 결제함으로써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오라(AORA)를 통해 구매한 탄소크레디트는 ▲바이오 스토브 보급 ▲재생 에너지 생산 ▲열대림 보존사업 등의 개발도상국 기후대응·탄소 감축 사업에 사용되며, 개인이 구매한 탄소 크레디트로 참여한 구체적인 탄소 상쇄 프로젝트명과 탄소감축량이 기재된 ‘탄소 상쇄 인증서’도 발급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이번 탄소 상쇄 협력은 글로벌 항공업계의 탄소감축 노력에 동참함과 동시에 고객과 함께 탄소 상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업계 최초로 ESG 경영팀을 신설해 탄소 감축 외에도 사회공헌, 지배구조개선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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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 [기업탐방] 티에프메디칼, 재난으로부터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티에프메디칼 주식회사(대표 성미경)는 응급상황 속에서 누구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와 오픈 컬래버레이션(Open Collaboration)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으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응급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이다. 티에프메디칼은 일상생활 속에서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즉시 사용 가능한 ‘수동식 심폐소생기’를 비롯해, 화재·지진 및 붕괴·수해(폭우) 상황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각종 재난 상황에 쓰일 수 있는 안전용품을 한 곳에 모아 보관하는 ‘재난안전구호함’, ‘재난대비복합키트’, ‘화재대비용 구조손수건’ 및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 구호가방’을 개발했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300인 이상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과 관련된 법들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실에서 구호함(보관함) 시장은 심정지 상황, 화재 상황, 지진 및 붕괴 상황 등 한 가지 상황에 초첨을 맞춘 구호함(보관함)이 주를 이룬다. 티에프메티칼의 ‘재난안전구호함’은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다른 구호함과는 차이를 보여 주목할 만하다. 특히 ‘수동식 심폐소생기’는 국내 유사 교육용 제품과는 차이점이 있다. 우선, 식약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인증을 받았으며 의료기기제조인증서, GMP적합인정서, 의료기기제조업허가증 등 국내 의료기기 판매 및 제조를 위한 인·허가 사항들을 완료했다. 또한, 미국 FDA 1등급 등록을 마친 상황이다. 전문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심정 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내음성에 따라 정확한 압박점에 일정한 압력으로 흉부를 압박하면 되는 비교 불가 제품이다. 심정지 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계속적이고 적절한 힘이 들어간 가슴 압박이 필요하다. 그러나 사람마다 힘과 체급이 달라 가슴 압박 시 2차 부상의 위험 혹은 적절한 압박이 되지 않았을 때 골든타임 4분을 놓치게 된다. 티에프메디칼의 ‘수동식 심폐소생기(BIOTA-3)’를 사용할 경우 가슴 압박 시 누가 사용하든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적절한 압력이 부여 돼 2차 부상을 줄일 수 있으며, 500g의 가벼운 무게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재난안전구호함’은 심정지, 화재, 지진, 붕괴, 수재 상황 시 초기 대응과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구성품이 한곳에 비치돼 응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재난안전구호함’에는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QR코드를 넣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의 납품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모품 관리, 재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교육시설(유·초·중·고·대) 100여 개소, 복지시설·경로당 30여 개소, 지자체·관공서 25여 개소에 설치돼 있고, 몽골 등 해외에 수출을 준비 중에 있다. 10.29이태원 압사사고와 같이 많은 인파가 동시에 한곳에 집중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수동식 심폐소생기’를 탑재한 ‘응급구호가방’을 가진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돼 있었다면 위급한 상황 속에서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육시설, 체험활동, 경로당, 복시시설, 공원, 등산로 등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 속에서 구비해 놓고 있다면 버틸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티에프메디칼 성미경 대표는 “생명존중을 기업이념으로 생각해 응급상황 속에서도 누구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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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기업탐방] 이투온,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 ‘AI 학교 안전망 서비스’ 출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주식회사 이투온(대표 최재찬)은 지난 2001년 고객데이터를 분석하는 eCRM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 및 서비스를 시작했고, 2011년부터 현재까지 빅데이터·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안전에 특화된 비전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CCTV 또는 카메라로부터 전송되는 실시간 영상 속에서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감지함으로써 사고 즉시 대응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프로세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투온(e2on)은 빅데이터·AI 관련 사업을 진행해 오다가, 2016년부터 대검찰청의 마약범죄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했고, 빅데이터·AI 기술을 기반으로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면서 안전에 특화된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특히 학교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을 안전사고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AI 학교 안전망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AI 학교 안전망 서비스는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①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다.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학교폭력, 외부인 침입, 화재, 자살시도(옥상), 위험지역 접근 등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②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프로세스 구축이다. 안전사고 패턴의 지속적인 AI 학습을 통해 안전사고 예측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예방 관점에서 학생을 안전사고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프로세스 및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AI 학교 안전망 서비스’ 시스템에 축적되는 학교 안전사고에 특화된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학교 내 장소별로 위험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위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시간대별로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선제적인 안전 순찰활동으로 사고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사고 발생 즉시 담당자 및 관계자들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자동으로 알림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AI 학교 안전망 서비스’가 포함돼 있는 이투온의 ‘ON-VAS 안전서비스’는 다중 인파 밀집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인파분석 시스템과 각종 안전사고를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AI 영상분석 서비스를 공공기관과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다만 교육기관은 AI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최근에 시작돼, 현재에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사례는 미미하다. 국내에서는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AI 학교 안전망 서비스’를 비롯해 산업안전 서비스(제조업), 생활안전 서비스(공공기관), 시큐리티 서비스(유통기업)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는 시큐리티 서비스를 미국과 유럽의 대형마트 중심으로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이투온 최재찬 대표는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안전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 관련 산업들의 동반성장을 이끌 수 있는 상생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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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주관, '리빙랩 기반 협업 과제 탐색 및 발굴 세미나'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리빙랩 기반으로 사회, 교육, R&D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만나 리빙랩혁신모델2.0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지난 6월 20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리빙랩 기반 협업 과제 탐색 및 발굴 세미나'에는 성지은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송위진 정책위원장(한국리빙랩네트워크), 성태현 교수(한양대학교), 김민수 교수(동국대학교), 정병걸 교수(동양대학교), 김은주 책임연구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서정주 이사(한국에자이), 임은채 대표(크리플)가 참석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주)크리플 임은채 대표는 미래인재인 아이들의 인지능력 강화 및 고령화시대의 치매예방을 위한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는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동국대 김민수 교수는 ‘동국대 리빙랩 프로젝트 현황 및 방향’이라는 주제로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맞춤형 리빙랩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한양대 성태현 교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바이스개발’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들이 지팡이를 짚으면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사용해 시각장애인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개발 사례 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 후 ‘NEXT 리빙랩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좌담회가 진행됐다. 성태현 교수는 ICT가 발전된 한국의 특성을 반영한 한국형 리빙랩 모델의 개발과 확산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했다. 송위진 정책위원장은그동안 발산적으로 진행된 리빙랩 활동들을 체계적 정리하고 분석해 리빙랩2.0 모델을 탐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민수 교수는 사회문제 각 분야의 현장기반 문제활동을 바탕으로 분야별 리빙랩 방법론들을 개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은주 책임연구원은 한국 리빙랩 활동의 글로벌화와 관련해서 국제연합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에서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회적문제해결과 리빙랩이라는 의제를 구체화하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서정주 이사는 돌봄리빙랩네트워크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리빙랩에 참여하는 각 조직들의 공동 비전 구성과 이해관계 조정, 참여 시민들의 동기부여에 대한 세밀한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리빙랩 관련 저서를 준비하고 있는 정병걸 교수는 리빙랩 활동의 체계화 및 이론화를 통한 리빙랩 활동의 확산과 제도화 방안을 제시했다. 전체 토의에서는 지난 기간 숨가쁘게 진행돼온 리빙랩 활동을 조망하면서새로운 단계로의 도약이 필요하다는 점들이 강조됐다. 이제는 리빙랩의 중요성과 의의를 알리는 1.0 단계를 넘어 리빙랩을 통해 문제해결이 진행되는 과정의 모델화, 솔루션의 규모화를 통한 소셜임팩트의 실질적 구현이 이루어지는 리빙랩2.0으로의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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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주)그리드월드, 캄보디아 'Run Ta Ek' 프로젝트 건설공사 수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캄보디아 정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1992년 UNESCO에 등재된 캄보디아의 세계적인 관광 유적지 '앙코르와트'를 2022년 친환경 관광도시로 재건하는 'Run Da Ek' 프로젝트 계획을 세우고 5년 이상의 기간을 걸쳐 개발을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un Da Ek'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정부 세 개의 부처와 함께 참여하고 대대적인 건설 진행으로 시엠리프 지역의 농민과 일반인 1만 8000세대를 건설, 이주하는 친환경 에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게 된 (주)그리드월드그룹(회장 김형열)은 건축시공, 루프탑형 태양광발전, 전력절감 시스템 등 참여로 캄보디아 현지 시행회사인 AGENT21 GLOBAL GROUP(회장 Ly Chanlaksmy)과 공식적인 MOU 체결을 지난 6월 16일(금) 오후 2시 에이전트21 글로벌그룹 본사에서 한국과 실무를 진행했다. 그리드월드그룹 김형열 회장은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캄보디아는 현재 급성장하는 국가발전의 시기로 도시화 산업은 매우 활발하지만, 반면 농업에 대한 사업계획과 대책은 매우 부족하다. 그래서 농민들의 생활환경은 매우 열악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수년간 캄보디아 여러 농업지역을 다니면서 직접 보았다. 이러한 농민들을 위한 주택공급 사업에 수익을 떠나 캄보디아의 농민을 위한 마음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려 한다”라고 답했고 대대적인 현지 뉴스 보도를 통해 한국인으로서 캄보디아 농민들에게 큰 신뢰를 얻게 됐다. 그리드월드그룹은 7월 초 한국의 실무팀들이 사업 준비를 위해 캄보디아 현지에 방문해 정부 부처와 현지의 한국계 건설회사 (주)부광건설(대표 박영광)과 함께 한국형의 다양한 신기술들을 놓고 주택건축 계획 수정에 대해 정식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Run Da Ek' 건설사업은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노력과 뜻이 담긴 사업인 만큼 잘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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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예스24, 창립 24주년 기념해 ‘크레마 모티프’ 할인 이벤트 진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크레마 모티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예스24의 이북 단말기 ‘크레마’ 시리즈의 신규 모델 ‘크레마 모티프’와 크레마클럽 1년 이용권을 결합한 상품으로 최대 13%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크레마 모티프는 한층 향상된 성능으로 독서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일상의 모든 곳에서 독서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니즈에 맞춰 32GB의 내부 용량과 SD 카드 슬롯을 지원해 시리즈물도 저장 공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고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예스24의 크레마 모티프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 편리해 출퇴근길뿐 아니라 캠핑이나 여행 시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전자 잉크 디스플레이를 통해 종이책에 가까운 질감을 표현하고, 백라이트가 없는 화면으로 이뤄져 오랫동안 독서에도 눈이 편안하다. 한편, 예스24는 하이엔드 이북 리더기 크레마 모티프 결합상품 할인 이벤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크레마클럽 1년 이용권을 50% 할인하는 행사도 기간 한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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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부산시, '부산지식산업센터 우암점' 개관식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월 12일 오후 4시 2016년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전국 최초의 산업시설인 「부산지식산업센터 우암점」(남구 신선로 2)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오은택 부산남구청장, 윤종호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박미순 부산남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해양산업클러스터’는 유휴 항만시설에 해양산업 및 그 연관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이다. 부산항 우암부두는 1996년 준공 후 19년간 컨테이너 전용부두로 운영되다 2015년 4월부터 일반부두로 전환했으나 현재 유휴화 상태로, ‘부산지식산업센터 우암점’은 유휴화된 항만 기능을 개편해 재활성화한다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날 개관하는 우암점은 해양산업 집적 및 융복합에 따른 동반 상승효과(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사업비 27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306㎡, 지상 6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임대공간 40실을 포함해 하역장, 주차장, 휴게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등 기업지원을 위한 복리 후생 시설도 마련했다. 2020년 12월 착공해 올해 4월 지식산업센터 설립 신고를 완료하고 입주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우암점은 폐수 등 환경유해물질 배출시설이 아닌 업종으로 해양신산업, 해양․조선 기자재, 해양플랜트 관련업종을 우대하여 모집 중으로,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입주기업 관계망(네트워크) 형성과 교류 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해양산업조사 통계(2020년)’에 따르면 부산지역 해양산업 관련 사업체 2만 6,408개(종사자 14만 4,900명) 중 54%의 사업체가 우암부두 인근지역(남․동․서․중․영도구)에 분포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우암점이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협력단지)’의 중심(허브) 역할을 함으로써, 해양플랜트 공학(엔지니어링), 친환경 선박, 첨단 해양장비, 해양에너지, 해양바이오, 해양치유 생태관광 등 해양신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부산광역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첨단 제조 및 연구개발 특화 분야의 ‘금곡점’(6층, 68개 실)이 2017년부터 운영 중이며, ▲해양산업 특화 분야의 ‘우암점’(6층, 40개 실)이 두 번째 개관하게 되었다. 또한,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특화 분야의 ‘에코델타시티점’(5층, 35개 실)이 올해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북항재개발과 연계한 우암부두 해양산업 특화단지(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해양 신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늘 개소하는 부산지식산업센터 우암점은 앞으로 해양 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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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아빠맘연구소, 반려견 전용 선풍기 ‘에어쿨펫(Air Cool PET)’ 출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외부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이나 실외 산책을 하고 난 반려견이 갑자기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 장기가 손상돼 생명에 위협을 줄 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강아지의 체온은 38~39°C로 사람보다 평균 체온이 높다. 게다가 강아지는 수북한 털에 둘러싸여 있고 땀샘이 없어 열을 외부로 발산하는 기능이 떨어지므로 기온이 높은 날씨엔 열사병에 걸릴 가능성이 사람보다 크다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치는 건 사람뿐만 아니라 함께 사는 반려견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여름철 강아지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열사병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품이 국내 기업에서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포인트 최신훈 대표와 (주)제이앤에스테크 김정심 대표가 공동으로 개발해 올해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인 반려견 전용 선풍기 ‘에어쿨펫(Air Cool PET)’이 그것이다. ㈜아이포인트 아빠맘연구소의 브랜드로 출시되는 ‘에어쿨펫(Air Cool PET)’은 가족을 사랑하고 가족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아빠의 마음으로 만든 반려견 전용 선풍기이다. 우리는 3년 전 이상기온 현상으로 최악의 폭염을 겪었다. 올해도 3년 전 그 이상의 폭염을 기상청이 예고한 상황이다. 올여름 사상 최악의 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반려견들의 체온을 쉽고 빠르게 조절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선풍기 '에어쿨펫(Air Cool PET)'. 아빠맘연구소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까지 우리 가정을 구성하는 모두의 건강과 삶의 질을 케어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와 해외시장에서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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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마녀공장, 유기동물 예방 위한 ‘댕냥이 에디션’ 출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유기, 유실 동물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과 늘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댕냥이 에디션’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월 2일 밝혔다. 마녀공장의 ‘댕냥이 에디션’은 휴가철 유기, 유실 동물이 급증하는 것에 주목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보호동물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기동물 예방을 위해 ‘동물권 행동 카라’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일러스트 작가 ‘담이그림’과 협업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댕냥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마녀공장의 베스트 아이템 패키지에 표현했다. 마녀공장의 대표 아이템 ‘퓨어 클렌징 오일’을 비롯해,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브이콜라겐 하트핏 앰플, 파데프리 선크림 모이스처의 대용량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에디션 제품 1개를 구입하면 귀여운 댕냥이 에디션 리무버블 스티커 1개를 랜덤 증정하고, 4만원 이상 구매 시 반려동물부터 반려인까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댕냥이 헤어밴드를 증정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만큼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댕냥이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귀여운 댕냥이 에디션도 만나보고 의미 있는 기부 활동까지 동참할 수 있으니 마녀공장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지난해 유기동물 돌봄을 지원하는 ‘댕냥이의 마음을 열어주세요’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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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바이오더마, ‘미셀라 클렌징 랩’ 팝업스토어 행사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성수동 카페 루프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바이오더마의 28년 미셀라 테크놀로지 전문성을 선보이는 ‘미셀라 클렌징 랩(Lab)’을 컨셉으로 새롭게 론칭한 ‘미셀라 클렌징 오일’을 알아보고 테스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존, 이벤트 공간, 다양한 포토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25일에는 바이오더마 브랜드가 소속된 프랑스 나오스 그룹의 학술이사, 엘로디 발란 박사(Dr. Elodie Valin)가 내한하여 VIP를 대상으로 바이오더마의 미셀라 테크놀로지와 신제품 ‘미셀라 클렌징 오일’ 특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장규리 배우 바이오더마의 브랜드 뮤즈 배우 장규리도 행사장을 방문해 도자기같이 깨끗하고 결점 없는 메이크업 룩과 의상으로 미모를 뽐내며 밝은 미소로 기념 사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장규리는 신제품 미셀라 클렌징 오일을 테스트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박성훈 배우 이번 행사에는 브랜드 모델 장규리 외에도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전재준을 연기하며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배우 ‘박성훈’이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포즈로 촬영을 진행하고 팝업스토어의 콘텐츠를 즐겼다. 바이오더마가 새롭게 선보인 ‘미셀라 클렌징 오일’은 전 세계 1초마다 하나씩 판매되는 글로벌 넘버원(No.1) ‘미셀라 클렌징 워터’의 전문성을 고스란히 담아 만든 제품이다. 클렌징 단계부터 스킨케어 효과를 선사하는 미셀라 클렌징 오일은 말끔하고 촉촉한 저자극 클렌징 제품으로 안심 더모 코스메틱 처방을 받아 과민감성 피부도 사용이 가능하며, 세안 직후 피부 진정과 영양 공급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나오스코리아 하주현 대표는 “이번 행사에 브랜드 모델 장규리씨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바이오더마의 미셀라 테크놀로지에 대한 소비자분들의 반응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 건강하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더모 코스메틱 제품을 더욱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성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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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청담씨이씨앤피(주) '댄싱웨일', 2023 상하이 뷰티박람회서 호평
    [교육연합신문=신아숙 기자] 청담씨디씨앤피(주)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댄싱웨일’은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China Beauty Expo. CBE)에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참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China Beauty Expo 2023, CBE2023)는 세계 3대 화장품 미용 전시회라 불리며, 아시아에서 뷰티 관련 유통 및 소매 기업, 뷰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올해 제27회를 맞이한 CBE는 각 브랜드의 각 제품을 전시, 미용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대만, 홍콩, 일본 등 4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댄싱웨일’은 90평대(중국 평수 기준)의 부스를 운영하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브랜드와 제품을 널리 알렸다. 창립자 구기문 대표는 화장품과 피부에 대한 관심으로 많은 제품들을 섭렵했지만 만족스러운 전성분, 효과, 시각적 요소를 모두 채울 수 있는 제품을 접하지 못하다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긴 설득 끝에 안전한 성분, 완벽하고 독자적인 기술력, 시각적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는 작품과 같은 패키지, 이 모두를 완벽하게 어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프리미엄 브랜드 ‘댄싱웨일’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바이어들과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고 시작부터 마지막 날까지 몰려드는 바이어들 덕분에 K뷰티 브랜드 중 단연 인기브랜드로 각광받았다. 예상보다 더 널리 퍼져 있는 인지도에 본사 관계자들도 기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구기문 대표는 "향후 소비자 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 우수한 제품력과 힐링될 수 있는 작품과 같은 유니크한 패키지로 많은 분들에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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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 대우직업능력개발원,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2023 취업 캠프'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30만 명이 넘는 청년 실업률로 취업 포기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금 정부 부처는 청년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해 몸살을 앓고 있다. 취업률 88%를 달성하고 있는 대우직업능력개발원(대표 김욱섭)은 최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 취업 캠프'를 열어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학력과 다양한 전공자들이 모여 5개월의 훈련 과정을 마치고, 맞춤형 면접을 통해 취업의 문을 노크했다. 지난 4월부터 대우능력개발원 취업부 주관으로 진행됐던 취업 특강의 이력서 작성,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의 프로그램 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10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이 과정을 수료하는 졸업 학생 수 보다 구인 의뢰 업체가 많은 것은, 일반 졸업생들 보다 IT 분야의 취업의 문턱이 낮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희망 연봉은 평균적으로 2800∼3400만 원 수준이며, 이 분야에서의 이직하는 확률이 높아서 경력 사원을 선호하는 분위기라고 말하고 있다. 2023 취업 캠프에는 맥스피아(대표 김덕진), 넥스티아이시티(대표 이종무), 엠티데이터(대표 옥정원), 와이메이커(대표 김미리), 크리스피드(대표 최해문), 피디시스템(대표 이호상), 이트리즈시스템(대표 장경환),에스엠인포메이션(공동대표 김유승,이철환), 엔에스틱(대표 유상훈), 아이티키(대표 김성수) 등의 기업체 대표이사와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현장 취업을 연계했다. 이번 현장 면접에 참가한 ㈜에스엠인포메이션 이철환 대표는 “잘 훈련된 학생들의 뜨거운 취업 열기에 감동을 받고 향후 대우직업능력개발원과의 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인 맞춤교육으로 직무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이러한 교육의 선순환을 통해 취업이 성사되는 것은 바람직한 직업훈련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중도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은 학생들의 열정과 훈련교사들의 땀방울이 함께한 결실이다.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인 정보 보안, 웹디자인&웹퍼블리셔, 자바 기반 빅데이터 웹 개발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들은 모두 전액 국비 지원을 받는 교육 과정으로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학생 및 구직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방식의 스마트 혼합 훈련 제도를 도입하여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수업방식에 대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액 국비 무료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개발원 홈페이지(www.dwit.or.kr) 및 온라인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취업문의 상담전화(02-978-0012)로 상시 취업 상담이 가능하며 다양한 많은 기업체와 협약돼 맞춤형 교육으로의 질 높은 취업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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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대한항공,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래핑 항공기 공개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대한항공은 5월 3일(수) 오전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격납고(Hangar)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태원 공동유치위원장, 장성민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한항공 특별기 공개행사’를 가졌다. 조원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큰 영광”이라며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격려사를 통해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신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오늘 공개된 대한항공 특별기가 세계인들을 사로잡는 K-콘텐츠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한눈에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지금부터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지구촌 이웃들에게 우리의 뜨거운 엑스포 유치 열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보잉777-300ER 항공기를 동원하는 한편, 전 세계적 인지도를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아티스트인 블랙핑크를 항공기에 입혔다.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 관객을 목표로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을 만큼 탄탄한 글로벌 입지와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된 바도 있다. 대한항공은 래핑 항공기 공개 직후 행사에 참석한 각계 관계자 및 대한항공의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등 직종별 대표 직원들이 함께 래핑 항공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래핑 항공기는 5월 4일 인천발 파리행 KE901편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시스템(AVOD)과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대한항공 기내잡지인 모닝캄(Morning Calm)에 유치활동 소개 특별기사를 싣는 등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전 세계 승객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당위성을 적극 알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단의 원활한 항공 여행을 위한 실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실사단이 부산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는데 적극 협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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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5-08
  • 인하항공, 공군부사관 245기 40명, 전국 역대 최다 임관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부평구 백운역 인근에 위치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5월 1일 진행된 공군부사관 245기에 40명이 최종 임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역대 최다 실적이다. 인하항공은 2022년 한 해 동안 공군 부사관과 해군 부사관에 160명이 최종 합격하여 국내 대학, 전문대학, 전문학교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항공정비사, 항공기술부사관을 양성하는 국토교통부지정 항공정비전문교육기관인 인하항공은 학위과정에서 항공정비 자격증과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시키고 장교·부사관 센터를 자체 운영하며 부사관 시험 대비를 위한 실전 모의고사, 필기시험 대비 특강 및 체력관리와 1:1 면접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인하항공은 현재 2024학년도 항공정비사 면허과정과 항공 부사관 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중이며 면허과정은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과정으로 2년제, 항공부사관 학위과정은 1년 6개월(3학기)제로 운영된다. 항공부사관 학위과정인 “3학기제”는 전문학사 학위와 항공정비관련 자격증 취득 그리고 항공·전자·기술부사관 임관을 3학기, 즉 1년 6개월 만에 완성시켜주는 항공정비교육 20년 노하우를 지닌 인하항공만의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4년제 또는 2년제 대학 졸업 후 임관하는 학생들에 비해 교육비 절감효과 및 빠른 임관에 따른 급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2024학년도 고교위탁과정 및 학위과정 신입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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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5-01
  • 인하항공, 공군부사관 246기 지원자 100% 무기정비계열 최종합격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부평구 백운역 인근에 위치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4월 28일 발표된 공군부사관 246기에 지원자 100% 최종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군부사관 제246기 최종 합격자 19명 전원은 공군부사관 모집 계열 중 경쟁률과 합격점수가 가장 높은 무기정비계열에 합격했다. 인하항공은 2022년 한 해 동안 공군 부사관과 해군 부사관의 항공기술부사관 최종 합격자 160명을 배출, 국내 대학, 전문대학, 전문학교의 항공관련, 군부사관 교육기관 중 최고의 합격률을 달성한 바있다. 인하항공 한 관계자는 “인하항공의 높은 항공/전자/기술/부사관 합격률은 학위과정에서 항공정비 자격증과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시키고 장교·부사관 센터를 자체 운영하며 부사관 시험 대비를 위한 실전 모의고사, 필기시험 대비 특강 및 체력관리와 1:1 면접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인하항공은 현재 2023학년도 항공정비사 면허과정과 항공 부사관 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중이며 면허과정은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과정으로 2년제, 항공부사관 학위과정은 1년 6개월(3학기)제로 운영된다. 항공부사관 학위과정인 “3학기제”는 전문학사 학위와 항공정비관련 자격증 취득 그리고 항공·전자·기술부사관 임관을 3학기, 즉 1년 6개월 만에 완성시켜주는 항공정비교육 20년 노하우를 지닌 인하항공만의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4년제 또는 2년제 대학 졸업 후 임관하는 학생들에 비해 교육비 절감효과 및 빠른 임관에 따른 급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23학년도 고교위탁과정 및 학위과정 신입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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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기업탐방] 올패스, 진로·진학 교육콘텐츠 탑재 ‘올패스에듀 교육센터’ 오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주식회사 올패스(대표 김광일)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진로·진학 교육콘텐츠 기반 오프라인 교육기관인 ‘올패스에듀’를 경기도 시흥 은계신도시에 대규모로 오픈했다. 국내 최초 8개 계열 진로·진학 준비시스템인 올패스에듀는 체대입시, 경찰, 소방, 응급구조, 교정, 경호, 승무원 등의 직접적인 진학준비와 취업을 목적으로하는 교육기관이다. 이번 시흥 은계지구에 오픈한 직영센터는 전체면적약 1200평을 사용해 대규모로 구성됐다. 시설 구성으로는 실내체육관, 댄스실, 태권도장, PT실 등의 운동시설과, 교과수업(국·영·수)을 진행할 수 있는 교실 및 미디어실과 개인별 독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규모 휴식공간인 카페테리아까지 갖추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헬스케어시스템(개인워치 활용), 케어데이를 활용한 3D체형검사, 근밸런스검사 등의 스포츠의학적 기준으로 개인 원생을 관리하며, 상위대학 진학 및 국가공무원시험에 필요한 공인성적준비(영어·한국사) 등에 필요한 인강시스템 및 교과수업에 필요한 강사를 서울대학교 현직 강사로 준비해 학생들의 꿈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포대 레져스포츠과 교수인 김광일 대표는 “한국 예체능 시장의 기준을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통해 진학과 진로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3-04-09
  • [기업탐방] (주)정인, 무결점 수유식 튀김기 '수셰프 퀀텀' 완성 ···"동물성 기름 완벽 제거”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자] 튀김 요리는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하고 사랑받는 요리방식이다.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재료들이 튀김 요리로 활용돼 판매된다. 하지만 튀김 요리의 건강상 위험 요소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다. 그 원인은 바로 동물성 기름이다. ㈜정인의 ‘수셰프’는 식물성 기름만으로 튀겨 맛을 극대화해 주는 수유식 튀김기 전문 브랜드다. 기존의 기름만으로 튀기는 방식과 불완전한 수유식 튀김기를 바꾸면서 조리원의 건강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또한 이슈가 되는 비용 문제를 해결했다. 원래 수셰프는 프랑스어로 ‘요리사의 아랫사람’이라는 뜻으로 보조 주방장을 의미하는데, 수(水)셰프 물로 튀긴다는 의미까지 함께 내포하고 있다. 우선 ‘정인 수셰프 퀀텀’의 작동원리는 간단하다. 기계 내부를 살펴보면 아래 2분의 1에는 물이 깔려 있고, 위의 2분의 1에는 기름이 떠 있는 상태에서 튀겨진다. 이미 22년 전에 일본에서 들어온 바가 있지만 당시에는 물과 기름이 섞여 폭발하는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모두 철수했었다. 바로 폭발의 원인인 동물성 기름과 튀김 찌꺼기를 물과 완전히 분리하지 못한 것이다. 이에 좋은 기술이기는 하나 안정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이어졌는데 이를 세계 최초로 완벽히 해결한 것이 바로 ‘정인 수셰프 퀀텀’이다. 정인 수셰프는 2013년부터 9년간 R&D를 통해 기름이 아무리 뜨겁게 끓어도 물이 55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 기술을 구현해 냈다. 물은 70도까지 온도가 상승해야만 기름과 섞여 폭발하기 때문이다. ‘정인 수셰프 퀀텀’은 아래 물의 온도가 25도가 넘어가면 팬이 돌아가고 냉각 파이프가 작동하는 공냉 방식으로 온도를 25도까지 떨어뜨린다. 만약 주방 온도가 뜨거워서 50도까지 상승한다면 전력 전체가 차단돼 기계가 멈추게 되니 폭발의 위험은 전혀 없다. 기존 수유식 튀김기의 또 다른 폭발의 원인은 동물성 기름과 튀김 찌꺼기를 물아래로 완전히 침전시키지 못한 것이었다. 하지만 정인 수셰프는 바로 ‘퀀텀기술’로 이를 해결했다. 정인 수셰프가 핵심적인 요소로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 바로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이다. 튀김 조리를 하면 동물성 지방이 타면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가 인체로 들어와 폐와 뇌가 손상된다고 알려져 있다. ‘조리 흄’으로 알려진 이 유증기는 1급성 발암물질로 지정됐을 만큼 그 위험성이 크다. 하지만 ‘정인 수셰프 퀀텀’을 이용하면 동물성 지방이 완벽히 제거되므로 조리 흄이 발생하지 않는다. 냄새도 없다. 이 기술의 실현을 위해 정인은 ‘퀀텀 기술’에 많은 연구와 자본을 투입했다. 최석인 대표는 “작업자가 퀀텀으로 건강하고 안전해야 사랑받는 튀김기가 될 수 있다. 건강한 음식문화의 창조는 회사의 경영이념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튀김 요리할 때 기름이 튀는 것으로 대부분 흔하게 화상을 겪게 되는데 이 또한 거의 없다고 한다. 기름이 끓고 있는데 손을 갖다 대어도 화상을 입지 않는다. 이유는 수유식 튀김기이기 때문이다. 동물성 기름은 학생들에게는 성장판을 닫게 하고 여성들에게는 트랜스 지방을 증가시켜 배가 나오는 현상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인 수셰프 퀀텀’은 동물성 기름의 무검출 구현 기술로 이를 완벽히 해결했다. 기름과 물 사이의 동물성 기름을 완전히 물아래로 침전시키는 기술은 정인의 ‘퀀텀 기술’이 담당하고 있다. 즉 물 위의 식물성 기름으로만 튀김 요리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야말로 웰빙시대에 걸맞은 튀김기라고 ㈜정인은 전한다. ‘정인 수셰프 퀀텀’은 튀김에 사용되는 기름과 연료비를 절감해 주는 똑똑한 튀김기다. 우선, 기름 밑에 물을 두는 수유식 튀김기이기 때문에 요리 중 생긴 찌꺼기들이 물로 가라앉아 기름을 깨끗한 상태로 오랜 시간 유지해준다. 덕분에 기존 튀김기에 비해 식용유를 60% 이상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정인의 최석인 대표는 “기름의 오염 원인은 두 가지다. 동물성 지방이나 튀김 찌꺼기가 타서 산패와 갈변을 일으키는 것이다. 하지만 수셰프는 이 두 가지 모두를 제거해 준다. 튀김 찌꺼기는 물속으로 가라앉아 버리고 동물성 지방은 물아래로 완전히 침전되기 때문이다. 물과 기름 사이 층의 온도는 80도이기 때문에 설령 동물성 지방이 미세하게 남는다고 하더라도 타지 않는다. 그래서 모든 기름의 오염 원인은 사라진다. 기름을 오랫동안 써도 깨끗하게 유지되는 것이다. 치킨을 예로 든다면 일반 기계는 60마리를 튀기면 기름을 교체해야 하지만 수셰프의 경우 250마리에서 300마리까지 튀겨도 된다. 5~6배 정도 교체 주기가 짧아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인 수셰프 퀀텀’은 전기식 방식을 채택하고 기존 일반 튀김기 대비 연료비를 4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사용자들에게 경제적 비용 절감이 크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불경기에도 최적화돼 있는 셈이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뛰어난 ‘맛’이다. 수유식 튀김기의 특성상 기름층 사이사이로 미세한 수분이 공급돼 촉촉한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정인의 최석인 대표는 “아무리 경제적으로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어도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다. 수셰프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튀김의 장점을 극대화한다.”라고 자부한다. ‘정인 수셰프 퀀텀’을 활용해 튀김을 해 본 사람들은 표정 관리가 안 될 정도로 좋아한다는 평가다. 맛에 깐깐한 호텔 주방장들이 ‘이것은 기계가 아니고 매직이다’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튀김을 튀겨도 본연의 맛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심지어 고등어, 삼겹살, 치킨을 동시에 넣고 함께 튀겨도 맛이 섞이지 않는다. 기름층에 있는 기포들이 잡내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흔히 튀김 요리의 대표 주자인 치킨도 닭의 비릿한 냄새는 제거하지만 고유한 풍미는 살려주게 된다. (주)정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작업자의 건강을 해결하고, 동물성 기름이 없는 웰빙 요리의 구현, 그리고 경제성을 바탕으로 학교, 군부대, 대기업의 구내식당, 호텔, 연회장의 단체급식용 등에 들어가는 튀김기만 취급하는 특판팀과 수출팀을 따로 운영 중이다. 최석인 대표는 “튀김기 시장 규모는 현재 연간 3천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하지만 ‘정인 수셰프 퀀텀’과 같은 수유식 튀김기의 경우 일반 튀김기보다 3배 정도 비싸서 다 석권한다면 1조 원 정도의 대규모 시장이라 볼 수 있다. 유사 제품도 있지만 기술에서 현저하게 차이나고, 그에 비해 기름값 절감의 경제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경쟁력이 높다. 시장에서는 저희 제품이 가장 사랑받고 있다.”라면서 “수유식 튀김기 업계에서는 삼성급으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자부한다. (주)정인의 최석인 대표는 “푸드는 하나의 산업이 아니라 문화다. 수셰프는 맛있고 건강한 튀김이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어서 작업자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곧 태풍 같은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확신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수셰프의 음식을 맛보면서 그 확신에 동조할 수 있었다. 수유식 튀김기로 튀김 업계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주)정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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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두들러, ‘2050 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만들어가는 기업 ㈜두들러(대표 고민규)는 초·중·고 학생들이 환경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이해함으로써 탄소중립 생활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올바른 환경습관을 배울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지식백과’를 개발했다. 두들러의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펭귄 얼음깨기 게임), ▶폐기물 관리방법(분리수거왕 게임), ▶친환경에너지 체험(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탄소중립 습관개선(탄소발자국 계산), ▶일회용품 줄이기(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나만의 그린카본(애착화분 만들기)로 구성된 2050 탄소중립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이념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데, 숲 체험·갯벌 체험·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의 단순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개인과 조직이 탄소중립을 위해 의미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이론과 실제사례를 결합해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탄소배출, 탄소흡수, 폐기물 관리, 대체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를 교육수준 및 연령에 맞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두들러는 2022년 고려대학교 환경역학연구실(교수 이종태)과 MOU(업무협약)를 맺고 본격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별교육 프로그램, 환경보호 게임(앱), 환경교육 교재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공동개발 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두들러와 고려대학교 환경역학연구실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시리즈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지식백과' 전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지식백과' 시리즈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기, 물, 토양, 폐기물 등 탄소중립에 대한 12개의 핵심키워드를 바탕으로 정리한 우리나라 최초의 탄소중립 환경교재 시리즈다. 또한, 두들러는 디지털교육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E-Book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을 기록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올해 안에 개발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이종태 교수는 “두들러와의 협업을 통해 의미 있는 환경교육 콘텐츠를 계속 개발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두들러 고민규 대표는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실 생활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환경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이를 위해 두들러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개발하고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를 양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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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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