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5(화)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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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지난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2025 파리 에어쇼’에 참가한 대전기업들이 총 50건, 약 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775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리 에어쇼는 영국 판보로,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항공우주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로 55회를 맞았으며, 48개국 2,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민간 항공기부터 방산, 우주항공 분야의 최신 기술이 대거 공개됐다. 

 

대전TP는 우주·항공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관’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가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도록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전관에는 ▲㈜성진테크윈(군용 스위치·조종간 패널) ▲㈜센서테크(화학·생물학 탐지센서) ▲아이쓰리시스템㈜(적외선 검출기·카메라 엔진) ▲㈜에이치쓰리알(SiC 기반 28kW 인버터·모터) ▲㈜엑스엠더블유(위성통신 송수신기) ▲㈜토핀스(단파장 적외선 카메라) 등 6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유럽과 북미 등지의 해외 바이어들과 총 5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과 함께 198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도 기록했다. 특히, 성진테크윈은 3건의 업무협약(MOU)과 비밀유지협약(NDA) 체결을 앞두고 있어 향후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한 참가기업 관계자는 “현장에서 만난 해외 바이어들이 대전기업의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현지 수요를 파악하고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였다”고 말했다. 

 

대전TP는 앞으로도 유망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해외 전시 참가, 바이어 매칭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우연 원장은 “이번 에어쇼에서 대전기업들이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냈다”며, “단순한 전시 참가에 그치지 않고 후속 상담 연계, 해외 마케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과 시장 진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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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주항공 기술, 파리 하늘 날다…에어쇼 수출상담 1.3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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