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광주 곡성 오산초등학교(교장 정성룡) ‘동그라미 합창단’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제3회 곡성심청 전국어린이 합창대회 본선에 진출, 섬진강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교생 32명 전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무지개빛 하모니’와 ‘어머님 은혜’두 곡을 완벽히 소화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곡성군의회장상인‘동상’을 수상했다.
2025년부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동그라미 합창단’은 임낙진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전교직원의 헌신적인 협조 아래 지속적으로 실력을 다져왔다. 특히, 농산어촌유학학교의 특성을 살려 지역 학생들과 유학생들이 음악으로 동그랗게 어우러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무대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크게 높였다.
이번 대회는 작은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브랜드 교육의 결실이자,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성과 전인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적 계기가 됐다. 합창이라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조화로운 인격을 형성함은 물론, 작은학교만의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교육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오산초등학교는 농산어촌유학학교로서의 학교 교육 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고, 작지만 강한 명품 학교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룡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특성화 교육활동 및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10월, 교육연합신문은 치열했던 6·3 지방선거에서 부산 기장군 선거구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당당히 재선에 성공한 박종철 부산시의원을 만났다.
교육 현장에 몸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온 박 의원은 현재 부산시의회 교섭단체인 국민의힘 원내대표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다. 여야를 아우르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원활한 의정활동을 이끌어야 하는 자리인 만큼, 그의 역할에 거는 기대도 크다.
가을 남자 특유의 소탈한 미소와 편안한 말투가 인상적인 박종철 의원.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정치인으로서의 진지함 속에서도 인간적인 여유와 유쾌함이 묻어났고, 인터뷰 내내 웃음꽃이 피어났다.
재선 시의원으로서 바라보는 부산의 미래와 기장군의 변화, 교육 현장에 대한 생각, 그리고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그려가는 부산시의회의 협치와 소통에 대해 박종철 의원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기장군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인가?
기장의 최우선 과제는 빠른 성장에 맞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다. 기장은 일광신도시를 비롯해 생활권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지역의 성장 속도에 뒤처지지 않도록 적기에 확충해야 한다. 동시에 오랫동안 주민들의 생활과 재산권을 제약해 온 불합리한 규제도 현실에 맞게 개선해 나가야 한다. 기장의 미래도 함께 준비해야 하고, SMR을 비롯한 미래 에너지산업을 연구개발과 지역기업 참여, 전문인력 양성,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야 한다.
결국 지금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은 하나씩 해결하고, 기장의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미래산업은 한발 앞서 준비해야 한다. 현재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미래의 성장 기반까지 함께 만드는 것, 그것이 기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것이다.
■ 북극항로 거점도시 조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보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조례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북극항로라는 새로운 기회를 부산의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하는 것이다. 북극항로는 단순히 새로운 바닷길 하나가 열리는 문제가 아니다. 부산이 이미 갖추고 있는 세계적인 항만과 해운·물류, 조선·기자재 산업의 경쟁력을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그래서 이번 조례에도 기업 지원과 연관산업 육성,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 등 부산이 북극항로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담았다.
이제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 부산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참여하고 관련 산업이 성장해, 그 성과가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돼야 한다. 부산이 북극항로 시대를 뒤따라가는 도시가 아니라 먼저 준비하고 기회를 선점하는 도시가 되도록 하는 것, 그것이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한 가장 큰 이유이다.
■ 부산시장, 기장군수가 더불어민주당이다. 협치는 잘하고 있는가?
부산시장과 기장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저희는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해서는 당을 떠나 함께해야 한다. 부산시와도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에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다만 정책의 타당성이 부족하거나 시민의 세금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는 부분은 의회가 책임 있게 따지고 견제해야 한다. 기장군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현안을 두고 의견이 다를 수 있고 때로는 부딪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이 정치적 대립에 머물지 않고 결국 군민에게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저는 협치가 무조건 찬성하거나 양보하는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면서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잘못된 부분은 분명하게 지적하며 더 나은 답을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협치라고 본다. 기준은 분명하다. 부산과 기장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는 든든한 협력자가 되고, 잘못된 부분에는 책임 있는 감시자가 되겠다.
■ 우성빈 기장군수에게 160억 스마트도시사업 때문에 날선 공방이 있었는데 여기에 대한 생각은?
제가 문제를 제기했던 핵심은 일부 계획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160억 원 규모의 스마트도시사업 전체를 중단하는 것이 과연 최선이었느냐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재난 대응, 산불 조기감지, 스마트 교통체계 등 군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접 연결된 여러 사업이 포함돼 있었다. 물론 국비와 군비가 함께 투입되는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꼼꼼히 따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당시 제가 확인한 바로는 해당 사업비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시·도 자율계정으로, 일부 세부사업에 문제가 있더라도 사업을 조정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그렇다면 160억 원 규모의 사업 전체를 포기하기에 앞서 관계기관과 충분히 협의해 사업계획을 조정할 수 있는지,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은 살려서 추진할 수 없는지부터 면밀하게 검토했어야 했다. 제가 지적했던 핵심도 바로 이 부분이다. 결국 이 문제는 전임 군수의 사업이냐, 현 군수의 사업이냐는 정치적 시각으로 볼 일이 아니다. 누가 시작했느냐가 아니라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인가, 군민의 안전과 삶에 도움이 되는가가 판단의 기준이 돼야 한다.
■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으로 느낀 가장 시급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느낀 것은 안전은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이다. 부산의 반복되는 지반침하 문제를 시정질문으로 다룬 것도 같은 이유다. 도시가 오래되고 지하시설물이 복잡해질수록 작은 위험 신호를 미리 발견하고 대응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폭우와 태풍, 폭염 같은 기후재난도 일상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문제가 됐다. 데이터와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는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이 필요하다. 저는 늘 현장과 안전을 의정활동의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왔다. 사고가 발생한 뒤 대책을 마련하는 도시가 아니라 위험을 먼저 찾아내고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부산, 그것이 우리가 만들어야 할 안전한 도시의 모습이라고 본다.
■ 평소 교육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구인 기장에 교육 문제에 대한 견해는 무엇인가?
기장은 인구와 생활권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교육 인프라도 지역의 성장 속도에 맞춰 함께 확충돼야 한다. 제가 계속 챙기고 있는 대표적인 현안이 장안고의 일광신도시 확대 이전과 기숙사 설치 문제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올해 3월에는 시정질문을 통해 이전 추진 상황과 행정절차 전반을 다시 점검했다. 학교 문제는 단순히 학교 건물 하나를 어디에 세우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학생들의 통학 여건과 교육환경은 물론 학부모들의 생활과 지역의 정주여건까지 연결돼 있다.
특히, 젊은 세대가 많이 유입되는 지역이라면 도시가 커진 뒤 학교와 돌봄, 교통시설을 뒤늦게 확충해서는 안 된다. 지역의 성장과 인구 변화를 내다보고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도시개발의 속도와 교육환경의 속도가 함께 가야 한다. 기장의 아이들이 사는 곳 때문에 교육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필요한 교육 인프라를 계속 챙기겠다.
■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기장’의 구상은 무엇인가?
저는 교육도시가 단순히 좋은 학교 몇 개가 있는 도시라고 보지 않는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가고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방과 후에도 부모가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 지역 안에서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까지 갖춰져야 진정한 교육도시라고 본다. 그래서 학교 확충뿐만 아니라 안전한 통학로와 대중교통, 돌봄, 도서관과 문화·체육시설까지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환경을 종합적으로 갖춰야 한다
.
제가 손자녀 돌봄수당의 조속한 시행을 계속 요구해 온 것도 같은 이유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담을 한 가정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나눠야 한다. 결국 목표는 젊은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기 위해 기장을 떠나야겠다’가 아니라 ‘기장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교육과 돌봄, 문화와 생활환경이 함께 갖춰진 기장, 그것이 제가 그리고 있는 ‘교육도시 기장’이다.
■ 앞으로 4년, 기장군을 어떤 도시로 만들고 싶은가?
저는 기장을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이면서 부산의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지역으로 만들어가고 싶다. 먼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제대로 갖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오랫동안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온 불합리한 규제는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 동시에 기장이 가진 원전과 에너지산업의 기반,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농업과 관광의 가능성도 기장만의 경쟁력으로 키워야 한다. 특히, SMR을 비롯한 미래 에너지산업이 연구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기업의 성장과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져야 한다.
앞으로의 기장은 단순히 인구와 도시 규모만 커지는 곳이 아니라 살기 좋아서 사람이 머물고, 좋은 일자리가 있어 청년이 찾아오고,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찾는 도시가 돼야 한다. 주민의 삶은 더 편안하게, 청년과 기업에는 더 많은 기회를, 부산에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기장. 그것이 제가 그리고 있는 기장의 미래이다.
■ 폭염과 기후재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기후재난 역시 사후복구보다 예방과 선제 대응에 중심을 둬야 한다. 특히, 폭염은 어르신과 어린이,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에게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무더위쉼터와 그늘시설 같은 기본적인 대책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폭염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 집중호우와 태풍, 산불, 지반침하도 마찬가지이다. 재난이 발생한 뒤 대응하기보다 지역별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상시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기장은 해안과 산지, 농촌과 신도시가 함께 있어 지역에 따라 재난의 유형과 위험요인이 다르다. 획일적인 대책보다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촘촘한 재난안전망이 필요하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도 현장을 직접 살피고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는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이 실제 예산과 정책으로 이어져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으로 연결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
■ 끝으로 교육연합신문 독자들과 기장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교육연합신문 독자 여러분과 기장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늘 감사드린다. 제가 정치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온 것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결과로 보여드리는 것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돌봄의 기반을 꼼꼼히 챙기겠다. 청년들이 일자리와 기회를 찾아 기장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기장에서 자신의 미래를 그리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쓰겠다.
재선 시의원이자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의회에서는 기장과 부산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을 한발 앞서 준비하겠다.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을 향한 ‘변함없는 진심’을 지키면서 말보다 결과로 보여드리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 무학초등학교(교장 정성숙)는 10월 8일 교내 무지개 팩토리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동시집 ‘소담소담 무학 꿈쟁이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소담소담 무학 꿈쟁이들’은 무학초의 특색 인문학 교육인 ‘나도 작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 30여명과 교원 등이 각 2편씩 쓴 동시 60여 작품을 묶었다. 앞서 지난해에는 첫 동시집 ‘몽글몽글 무학 꿈쟁이들’을 내기도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동시집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지도 작가 축하 메시지, 동시집 전달식, 학생 자작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무학초는 오는 23일까지 교내 복도 갤러리에서 병설유치원 학생 3명, 초등학생 22명, 교원 5명이 참여한 시화 작품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학교 운영시간) 누구나 가능하다.
정성숙 교장은 “학생들이 마음을 담아 쓴 시가 한 권의 책으로 완성돼 뿌듯하다”며,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숙)은 지난 4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 관내 학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 동부-한바퀴’ 간담회를 운영했다.
‘동부-한바퀴’는 학교 지방공무원의 인사 고충과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현장 중심의 인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학교, 소규모학교, 신규 공무원·실무수습 배치학교, 늘봄학교 등 비슷한 행정 여건을 가진 84개 학교를 1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학교별 현안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인사 고충 해소를 위한 1대 1 상담도 운영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업무,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등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명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인사 고충과 행정 현안을 함께 살피며 신뢰받는 인사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학교 지방공무원의 고충과 현장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고 행정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마전초등학교(교장 임승환)는 2025년~2026년 통합교육 중심학교로서 학생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26년 통합체육교실 운영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의 재정 후원(국민체육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학교는 통합체육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수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치아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교직원들이 직접 보치아를 배우고 체험하면서 통합체육의 의미와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수업의 가능성을 이해하도록 했으며 이러한 경험은 실제 학생 대상 통합체육 수업으로 이어졌다.
통합체육 활동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2학년 놀이체육과 4학년 보치아·플로어볼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단순히 다양한 체육 종목을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함께 움직이고 서로 돕고 역할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협력과 배려,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2학년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친구와 함께 움직이고 기다리며 서로 돕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함께 과제를 해결하고 응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익히며, 친구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어서 4학년에서는 보치아와 플로어볼을 통해 팀원과 역할을 나누고 전략을 세우며 협력하는 경험을 이어갔다. 특히, 보치아 수업에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국가대표로 활약한 지광민 선수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경기 방법과 기술을 직접 지도했다. 학생들이 지광민 선수의 설명에 귀 기울이고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과정은 스포츠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장애를 특별한 교육 주제로 다루지 않고도 서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살아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의 기회가 됐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경기하면서 서로 도와주고 응원하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혼자 잘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통합체육은 특정 학생을 위한 별도의 활동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교직원이 먼저 통합체육을 경험하고 그 경험이 학생들의 수업으로 이어지면서 학교 전체에 함께하는 체육의 가치가 확산되고 있다.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협력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마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통합교육 중심학교 운영과 통합체육을 연계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방식으로 참여하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이 지역의 역사적 공간을 직접 찾아가 선조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현장 중심 역사 교육을 전개했다. 지원청은 8일(목), 순천남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순천 의(義)교육 활성화 - 찾아가는 향토사 프로그램(정유재란 최후 전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에서 만나는 정유재란과 평화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에 깃든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올바른 역사관과 평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남산초 학생들은 군사적 요충지였던 검단산성과 이순신 장군을 모신 충무사를 찾아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기렸다. 이어 정유재란역사공원 평화광장에서 민초들의 아픔을 돌아본 뒤, 순천왜성을 답사해 왜교성 전투의 역사와 왜성의 축조 특징을 관찰했다. 오후에는 조·명 연합 수군의 주요 거점이었던 묘도와 이순신대교 전망대를 방문해 해상 전투의 현장을 조망했다. 학생들은 육지의 산성과 바다의 해상 거점이 광양만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었음을 확인하고, 현대 기술로 세워진 이순신대교를 바라보며 과거의 격전지가 평화의 공간으로 거듭난 의미를 체감했다.
탐방에 참여한 순천남산초등학교 한 학생은 “검단산성과 순천왜성뿐만 아니라 묘도와 이순신대교까지 직접 가보니, 우리 고장 순천과 광양만이 정유재란 당시 얼마나 치열했던 역사 현장이었는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라를 지키려 했던 분들의 노력과 전쟁이 남긴 상처를 함께 배웠다”며 “역사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시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서로를 배려하고 평화를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순천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 프로그램’은 이번 순천남산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순차 운영된다. 오는 10월 28일 순천인안초등학교에 이어, 11월 6일 순천별량초등학교, 11월 27일 순천외서초등학교 및 송광분교장 학생들이 릴레이로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순천왜성을 중심으로 한 광양만권 역사 유산 탐방이 이어짐에 따라, 더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정유재란의 역사적 가치를 바로 알고 내 고장 순천에 대한 자긍심과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6 제3회 나주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주교육 빅뱅! 변화를 넘어 미래를 이끌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 1주년을 맞아 그간 자라 온 나주교육의 성과를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30분간 박람회장 라운지에서 열리는 차담회에서는 지난 1년간 빅뱅프로젝트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그 의미를 나눈다. 박람회 부스는 ▲학교+ ▲변화on ▲나주in ▲미래up 등 4개 영역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학교+’는 나주교육의 강점인 학교의 다양성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영역이다.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64개가 참여해 학교별 교육과정과 특색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진로·진학 및 전·입학 상담을 진행한다.
‘나주in’은 학교를 넘어 마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배움을 체험하는 영역이다. 마을교육공동체, 남평도서관 등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변화on’은 빅뱅 프로젝트로 달라진 나주교육의 모습과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도전을 보여주는 영역이다. 나주청소년창업학교 학생들이 제2회 나주청소년창업박람회를 열고, IB월드스쿨과 전남과학고 부스에서는 IB교육과정과 AI교육 성과를 소개한다.
‘미래up’은 진로·진학과 새로운 직업을 탐색하며 꿈을 키우는 영역이다. 동신대, SW교육체험센터, 글로컬교육센터, 미래교육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진로·진학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야외무대에서는 오전 9시 40분부터 루다앙상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학교공연 ▲축하공연 ▲나주청소년창업학교창업아이디어 피칭 ▲코코보라 과학마술쇼 등이 이어진다.
변정빈 교육장은 “빅뱅프로젝트와 함께한 1년 동안 나주교육은 눈에 띄게 성장했고, 그 시간은 우리에게 보람이었다”며 “교육이 지역 성장을 이끄는 현장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변화를 직접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10월 8일 대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장흥 미래교육 방과후학교 체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덕초·명덕초·관산남초 등 3개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체험전은 방과후학교 위탁업체인 (사)에듀펀플러스가 주최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전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창의과학△문화예술△진로직업△기후환경△사회정서△체육 등 6개분야, 총 17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창의요리놀이터△액션트랙놀이터△그림책놀이터△AI로봇코딩랩△3D펜 놀이터△바리스타△뮤직스튜디오△마술놀이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각 체험부스에서 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하고 다양한 창작 활동과 직업 체험에 참여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체험 결과를 바탕으로 희망 프로그램과 선호 분야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에 관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 개선과 학교 간 정보 공유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면서 새로운 적성과 관심 분야를 찾아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행중 교육장은 “이번 체험전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학교 현장에는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와 흥미를 적극 반영한 방과후 학교 운영은 물론, 소규모 학교 간 교육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동신고등학교(교장 오현수)는 지난 10월 7일(수) 오후 말바우시장 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학생과 교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바우시장과 함께하는 동신고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1인 1예술활동’ 및 ‘학생예술동아리’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말바우 지역시장상인회의 결합을 통해 마련됐다.
학생들에게는 교내에서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학교 밖 실제 무대에서 펼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선사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학생 사회자(김도욱)의 진행 아래 교내 대표 문화예술 동아리 두 곳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통기타 동아리 ‘어쿠스틱 소울’은 한로로의 ‘사랑하게 될거야’와 이무진의 ‘비와 당신’을 연주하며 따뜻하고 감성적인 선율을 전했으며, 밴드 동아리 ‘페르세포네’는 슈프림팀의 ‘그땐 그땐 그땐’, 검정치마의 ‘Antifreeze’,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연주하며 역동적인 무대로 상인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후 학생들의 즉흥 트로트 공연이 이루어졌고 시장 방문객과 상인회가 어울려 노래와 댄스의 협업무대를 이루어 상생의 현장을 가졌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받은 장바구니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말바우 릴스 대회' 등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정명환(2학년) 학생은 “교실을 벗어나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 앞에서 직접 연주하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우리가 준비한 음악이 말바우시장에 청춘의 생기를 더하고 상인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현수 교장은 “이번 버스킹은 학교와 공공기관, 지역상인회가 뜻을 모아 상생하는 모범적인 지역 맞춤형 교육 활동 사례를 창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생 주도형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10월 8일(목) 학교 에듀테크실에서 아침 9시부터 학부모 14명과 함께 '가죽공예-파우치 만들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가죽 파우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꾸려졌다. 학부모의 관심사를 반영해 기획한 만큼, 배움의 즐거움은 물론 학교와 가정이 가까워지는 계기도 함께 마련했다.
수업은 윤춘영 가죽 공예가의 지도로 진행됐다. 가죽공예의 역사와 특징, 안전 수칙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재단, 각인, 염색, 봉제, 마감까지 단계별 실습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패턴대로 가죽을 자르고 꽃문양을 정성껏 새겼으며, 알코올 염료로 색을 입히고 새들스티치 기법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파우치를 완성해 나갔다.
지퍼와 금속 고리를 직접 달아보는 과정도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가죽 소품이 완성품으로 탄생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손수 경험하며 성취감을 느꼈다는 반응이다. 수업 끄트머리에는 각자 완성한 작품을 함께 살펴보고, 보관법과 관리 요령을 나누며 소감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디지털 교육을 배우는 장소에서 이렇게 가죽공예를 직접 배우고 만들어 볼 기회를 가져 뜻깊었다. 다른 학부모님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명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부모에게는 자기 계발과 배움의 기회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는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는 구상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일 담양에서 전남 권역 22개 교육지원청의 학생배치·통합운영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각종 도시 개발 사업에 따른 지역 간 인구 불균형 등 복잡해진 학생 배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설립 및 통합운영학교 운영 관련 실제 사례와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여 업무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선국 행정운영국장은 “통합운영학교와 학교설립 업무는 교육현장 변화를 가장 최전선에서 마주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다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민원행정서비스 3대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 민원인 만족도 조사 ▲ 교직원 민원응대 자가진단 ▲ 누리집‘소통마당’을 통한 의견수렴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민원인 만족도 조사는 전화·방문·누리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전화 민원의 경우 통화가 끝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만족도 문자를 발송한다. 본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민원인의 연락처를 별도로 수집하거나 추가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도 서비스 만족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조사는 편리성, 친절성, 전문성 등 7개 항목을 평가한다.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민원응대 자가진단’은 기존 친절도 중심 점검에서 한 단계 확대한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책임감과 적극성, 콜백 등 후속조치는 물론 특이민원 발생 시 공무원 보호조치에 대한 인식까지 살펴본다.
교육청 누리집에는 시민이 민원서비스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소통마당’도 마련한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유형별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는 한편, 민원담당자 보호체계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의 책임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행정을 통해, 통합교육행정의 신뢰도와 청렴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종오 재정전략기획담당관은“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첫 민원행정서비스 진단인 만큼 교직원과 민원인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지난 10월 7일 「2026 광주 안전 신(Scene)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만드는 안전한 광주, AI와 함께 그리는 안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생각하는 다양한 안전의 가치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그림·포스터 부문뿐만 아니라 AI 이미지·캐릭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작 부문으로 참여 영역을 확대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총 309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출품작에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안전 분야를 주제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표현이 담겨 의미를 더했다.
대한안전연합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바라보는 안전의 다양한 모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작품들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광주 안전 신(Scene)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15일 오후 2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청사 무등홀에서 개최되며, 수상작 전시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청사 시민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한 2차 이전 공공기관의 남구 유치를 위해 공직사회 차원의 의지를 결집하며 유치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남구는 지난 10월 6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산업은행 등 주요 금융 공공기관의 남구 유치를 촉구하는 공직자 참여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과 관련해 남구의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금융 공공기관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은 '산업은행 유치는 남구로', '공공기관 2차 이전도 남구로', '금융중심도시 남구, 파이팅' 등의 구호를 외치며 공공기관 유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남구는 문현금융단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금융기관 집적 기반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문현금융단지에는 주요 금융 공공기관들이 입주해 있어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 관련 공공기관이 추가로 이전할 경우 기관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한 금융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남구는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금융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이 부산 금융중심지의 기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아울러 공공기관 유치가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등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제기된다.
남구는 그동안 주민 참여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금융 공공기관 유치의 필요성을 알려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주민단체 활동 등을 연계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유치 공감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남구 공직자들이 함께 모은 유치 의지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문현금융단지의 입지적 강점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넓혀 한국산업은행 등 주요 금융 공공기관의 남구 유치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자 참여 홍보행사는 한국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유치를 향한 남구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공직사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가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남구가 문현금융단지의 입지적 장점과 기존 금융기관의 집적 효과를 어떻게 유치 경쟁력으로 연결할지 주목된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배우 류승룡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팬들에게 인사했다. 류승룡은은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로 '국제경쟁부분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