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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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래교육지원청, 사제동행 동래 ‘책둘레길’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은 다음달 6일 관내 중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해운대 요트경기장 일원에서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 기행 프로그램 '동래책둘레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제 도서는 이현 작가의 ‘라이프 재킷’으로, 2025년 원북원 부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교육지원청은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 후 신청을 받아 최종 7팀을 선정했고 해당 도서를 배부했다. 참가 학생들은 주제 도서를 사전에 읽고 떠오른 생각과 궁금증을 바탕으로, 작품 속 이야기와 실제 장소·체험을 연결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친구, 교사와 함께 토론하며 책 속 장면이 펼쳐지는 공간인 요트도 직접 탑승해 작품에 대한 이해와 몰입을 한층 깊게 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책을 읽고 난 뒤 같은 장소를 함께 걸으며 이야기하는 과정은 학생들이 책을 깊이 이해하고 기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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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부산교육청, 교직원·사범대생 300명, 수업혁신 토크 한마당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월 28일 오후 2시 부산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현직 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부산시 내 사범대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혁신 토크 한마당 수문수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문수답(授問授答)’은 질문하는 수업과 디지털 및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과 관련해서 현직 교장을 비롯한 교육전문가와 수석교사, 현직교사 등이 함께 현장 수업과 관련한 내용을 집중 탐색하고 수업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학생 주도성 기반 질문 수업과 생성형 AI 활용 수업에 대한 내용으로 패널 토크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부산의 미래 수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수문수답은 ▲교육전문가들의 패널 토크와 현장 소통 토크로 진행하는 수문수답 토크 마당, ▲9개 교과별로 수업 성장 이야기를 나누는 수업 성장 토크 마당, ▲수업혁신 성과 마당 총 3개의 마당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문수답 토크 마당에서는 ‘우리가 느끼는 수업 이야기’ 영상에서 학생 및 교사가 경험한 ‘질문하는 수업과 디지털 및 생성형 AI 활용 수업’ 중 기억에 남는 수업과 아쉬운 수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패널들의 진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함께 나누는 수업 고민 게시판’을 활용해 현장 참가자들의 수업 고민을 공유하고 패널들과 함께 고민의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교과별 수업 성장 토크 마당에서는 9개 교과별로 ‘나의 수업 성장 이야기’를 통해 수업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실제 수업 고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깊이 있게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자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업에 대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그 해결책을 찾아 수업을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의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수업 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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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부산 ○○예술중·고 학교장·행정실장, 심각한 비위행위로 중징계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지난 6월 부산 ○○예술고 재학생 3명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 학교장과 행정실장을 포함한 교직원들의 심각한 상습적 비위행위를 확인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장과 행정실장을 포함한 26명(교원 15명, 강사 3명, 사무직원 8명)에 대해 신분상 처분을 내리고, 8건의 행정상 조치, 8000여 만원에 달하는 재정상 회수·환불조치를 내렸다. 특히 학교장과 행정실장에 대해서는 학교법인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할 예정이며, 학교장의 금품수수 등 의혹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의뢰하고, 행정실장의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또, 이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감사관, 인성체육급식과 등 7개 부서의 8개 팀이 참여하는 별도의 TF를 구성해 근본 대책을 마련하고, 조만간 TF결과를 별도 발표키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7일 오전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직전 종합감사(2023년 5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학교 업무 전반 및 최근 3년간 제기된 각종 민원 사항, 학교 내외 구조적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예술중·○○예술고와 관련해 교육청으로 접수된 민원 64건 중 53건이 2024년부터 2025년에 집중됐으며, 대부분은 무용과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4년 무용과 실기 강사들의 학내 불법 개인 레슨이 적발됐으나, 학교장 A는 이 문제를 제기한 교사들에게 ‘무용과를 간섭한다’며 반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강사들은 학교장 A의 주도로 매년 반복적으로 채용된 인물들로 이후 무용과 학부모들은 개인 레슨 금지 조치에 앞장선 교사를 상대로 민원을 제기했고, 해당 교사는 교감직무대리 중단 및 무용과 수업에서 배제됐다. 이로 인해 학내 갈등은 교장 측과 반대 측으로 양분됐고, 2025학년도 실기 강사 교체 이후 갈등은 더욱 커졌으며, 무용과 학생들은 학교장 A의 눈치를 살피느라 수업에 제대로 임하지 못했다는 진술도 나왔다. 특별감사에서는 학교장 A가 학교와 사교육 학원 간 무용 입시 비리 카르텔에 관련된 내용도 확인됐다.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2021년에도 한국무용과 재학생 한 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있었으며, 이와 관련해 일부 교직원은 해당 학생이 학원을 옮겼다는 이유로 학교장 A(당시 부장교사)에게 폭언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사건 이후에도 학교장 A는 학원장들과 결탁해 학생들의 학원 이동을 제한하면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학원비와 수천만 원에 달하는 콩쿠르 참가비를 학원이 안정적으로 수익할 수 있도록 특정 학원의 이권에 오랫동안 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장 A는 감사 과정에서도 학원을 옮긴 학생을 질책한 사실에 대해 별다른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고, 학원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예술고로 보내줘야 학교가 운영되기 때문에 학원과의 유대 관계가 생길 수 밖에 없다는 해명을 내놨다. 교육청은 이에 대해 학교의 교육적 책무를 외면한 채 사교육 기관과의 유착을 정당화하는 발언이라고 결론지었다. 이러한 학교장 A의 학교-무용강사-학원과의 입시 카르텔 형성은 단순히 「사립학교법」제72조의5(사학기관 행동강령) 위반이 아닌, 학생들의 진로와 입시 준비 과정을 불안하게 하고, 학교 활동 전반을 혼란에 빠뜨린 중대한 위법·부당 행위로 지적됐다. 학교장 A는 이 외에도 사적 이해관계자를 강사로 채용하고, 딸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학교 행사 물품을 구입했으며, 언론에 ‘중국인 유학생반 신설’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교 운영을 심각하게 방해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2022년에는 당시 학교장의 허락 없이 외부인과 공모해 학교 영문 교명(Peniel)을 무단 사용해 중국 상하이에서 국제무용콩쿠르를 개최했고, 겸직 허가 없이 외부 단체 활동을 지속했으며, 학부모 불법 찬조금을 묵인·방조한 사실도 적발됐다. 법인 과장 겸 행정실장 B 역시 상습적 비위가 드러났다. 행정실장 B는 감사과정에서 학교 재정 상황이 나빠 기간제 교사 채용마저 어렵다고 주장하면서도 본인의 초과근무수당과 성과상여금을 상습적으로 부정 수령한 사실이 적발됐다. 행정실장 B는 오후 4시 30분에 퇴근하면서 당직근무자가 확인해야 하는 초과근무확인대장을 본인이 임의로 작성해 오후 9시 30분까지 근무한 것으로 허위 기재하는 방식으로 2023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352시간, 456만 원 상당의 초과근무수당을 고의적으로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법인 산하 4개 학교 중 3개 학교는 지문인식을 통해 초과근무 여부를 확인했으나, ○○예술고에서만 유일하게 수기 확인대장을 사용하고 있었고, 행정실장 B는 이 허점을 이용해 초과근무 사실을 허위로 기재한 뒤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있었던 정황까지 드러났다. 또한, 행정실장 B 뿐만 아니라 다른 사무직원들의 초과근무수당 부정수령 금액도 253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실장 B는 성과상여금 제도도 농락했다. 2022년 징계 처분으로 2023년에는 성과상여금을 받을 자격이 없었음에도, 성과급심사위원회를 열지 않은 채 회의록을 허위로 꾸며 452만 원을 챙겼다. 나아가 2025년도 동일한 수법을 반복해 성과급심사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고 회의록을 조작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부여하여 157만 원을 추가로 부정 수령했다. 행정실장 B는 영리업무 금지 의무도 위반했다. 2009년 9월 1일 사립학교 사무직원으로 임용된 이후에도 4개의 상업 관련 사업체를 본인 명의로 영위하며 사익을 추구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실장으로서 직원들의 근태와 회계 집행을 감독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앞장서서 부정 행위를 주도함으로써 조직 전체에 부정 관행을 확산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사 결과, 학교장 A와 법인 과장 겸 행정실장 B를 포함한 총 26명에 대해 신분상 처분을 내리고, 8건의 행정상 조치, 8천만원 규모의 재정상 회수·환불 조치키로 했다. 학교장 A와 행정실장 B는 학교법인에 중징계 의결 요구할 예정이다. 학교장 A의 금품 수수 등 의혹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행정실장의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감사로 드러난 개인 비위는 엄정히 처벌하고, 학교 운영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의 TF를 구성·운영 중이다. ▲학생 인권 보호 및 심리 안전망 확충 ▲학원-학교 간 부당 연결 고리 차단 ▲학교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으며, TF 결과에 대해서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예술고 정상화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을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도 감사 제보 창구는 상시 열려 있으며, 접수되는 제보는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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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7년 만에 돌아온 서울상도유치원, 2학기 개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붕괴 사고로 임시 운영에 들어간 지 7년 만에 서울상도유치원이 새 건물에서 다시 문을 연다.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8월 27일(수) 동작구 상도동에 새로 지어진 서울상도유치원(원장 한희순)이 개원해 2025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은 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추진된 개축 이전 사업의 결실이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7년간 예산 확보, 안전 설계, 친환경 시공, 학부모와 지역사회 의견 수렴 등 전 과정을 주도하며 안정적인 개원을 준비해 왔다. 새 유치원은 기존보다 한 학급 늘어난 총 8학급(특수 1학급 포함, 정원 118명)으로 운영되며, 증가하는 지역 유아 교육 수요를 충족한다. 또한, 장애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아 모든 유아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스마트 교실, 친환경 놀이공간 등 최신 시설을 반영해 놀이 중심 교육환경도 강화했다. 신축 건물은 1~3층에 3~5세반 교실과 협동놀이마당, 놀이데크를 배치하고, 4층에는 다목적강당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공간 체험을 통한 놀이 중심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전은 8월 21일부터 시작해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베이크아웃 공정을 거쳤으며, 개원에 맞춰 증설 학급의 추가 유아 모집도 진행된다. 한희순 원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시작하는 우리 유치원이 진정한 유아교육의 새 터전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지원청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화 교육장은 “서울상도유치원의 새 출발은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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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함지골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촉촉헌터스:물.쏘.아‘ 연합프로그램 성료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함지골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특별한 여름 연합활동을 마련했다. 지난 8월 22일 관내 4개 기관이 함께한 ’촉촉헌터스:물.쏘.아(물총 쏘는 아이들)‘ 활동이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연합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예절교육, 공예체험, 물총대첩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강사진이 지도한 예절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기본 인사법과 전통 예절에 대해 배우며 올바른 태도를 익혔다. 이어지는 공예활동에서는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해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청소년들이 가장 기대했던 물총대첩에서는 팀을 이루어 협동심을 발휘하며 시원한 여름 물총놀이를 즐겼다. 청소년들은 웃음과 환호성을 터뜨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타 기관 청소년들과 유대감을 강화했다. 연합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복을 입고 예절을 배우고 전통놀이를 경험했던게 평소 하지 못 했던 활동이라 좋았고, 다른 기관 친구들과도 팀을 이뤄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어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연합활동을 꼭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지골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서은주 팀장은 “이번 연합활동은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기관에서 모여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함지골청소년수련관(☎051-405-5223)으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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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함평교육지원청, 중3 대상 역사ㆍ문화 국외체험학습 진행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항일독립운동 얼 계승을 위한 역사ㆍ문화 국외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함평 지역이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함평군으로부터 예산 3억원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학생들은 지역 독립운동가 김철 선생의 삶과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체험학습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함평중학교 학생들(95명)이 지난 8월 19일(화)부터 23일(토)까지 4박 5일간 먼저 국외 체험학습을 다녀왔으며, 현재는 2단계로 함평여중 외 6개교 학생들(102명)이 8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중국 대련, 여순, 연길, 북파(백두산), 이도백하, 용정, 도문, 심양 등을 탐방하고 있다. 첫 날인 25일, 체험단은 대련 중산광장을 방문해 중국 근대사의 흐름을 살펴보고,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이 일제에 체포되어 조사받은 장소인 수상경찰청 옛터를 차창관광을 통해 탐방했다. 한 학생은 “책에서 배우던 역사가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둘째 날인 26일, 일정은 여순관동지방 법원에서 시작됐다. 이 곳 대법정에서 나산실용예술중학교(교장 선휘성) 학생들이 준비한 ‘안중근 의사 모의재판’이 열렸다. 학생들은 1910년 2월 14일로 돌아가 검사, 변호사, 재판관, 피고인 역할을 맡아 참여했고, 나머지 학생들과 인솔교사들은 방청객으로 참여하며 현장을 지켜보았다. 참여한 한 학생은 “안중근 의사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 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도 그 후손으로서 자랑스럽게 의롭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체험단은 여순감옥 및 국제항일열사전시관을 방문하며 김철 선생과 함께 신한청년단에서 활동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한 신채호 선생, 그리고 안중근, 이회영 선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고난과 희생을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체험단은 오후 대련에서 연길까지 약 6시간 기차 이동을 통해 민족의 영산 백두산 탐방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힘든 여정 속에서도 “백두산에 오를 기대감으로 피로를 잊었다”고 말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함평교육지원청과 함평군, 학교가 힘을 모아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을 실천하는 사례”라며, “학생들이 항일독립운동의 얼을 이어받아 함평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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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부산교육청, 부산고·주례여고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고등학교와 주례여자고등학교가 교육부 선정 자율형공립고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고등학교와 주례여자고등학교가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교육부 심사를 통과해 자율형공립고2.0 신규 지정 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8월 27일 밝혔다. 자공고 2.0은 인구 감소 등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교육 활성화와 교육을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목표를 두고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교육청에서는 지난해 기장군의 ‘부산장안고’와 서부산권 원도심 지역의 ‘경남고’가 자공고 2.0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전국에서 39개교가 지원했다. 교육부는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25개교를 선발했다. 부산고·주례여고는 우수한 준비성과 차별화된 교육 모델로 지원 학교들 중에서도 아주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고등학교는 자공고 2.0 선정에 앞서 국가 해양수도 전략 및 해양수산부 이전 정책과 발맞추기 위해 ‘해양·생태·AI 융합 교육과정’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해양 AI융합과정, 기후환경리더 과정 등을 운영 중이며, 해양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국립부경대학교와 4월에는 동구청 및 부산고 총동창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갖추고 차별화된 교육에 필요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부산고는 이번 자공고 선발과정에서 철저한 준비와 특화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전국 다른 학교에 비해 특출난 평가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주례여자고등학교는 ‘문화예술·디지털콘텐츠 융합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K-콘텐츠 산업을 이끌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역 문화예술 기관 및 콘텐츠 산업계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창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이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례여고는 지난 4월 동서대 및 사상구청과 6월에는 BNK부산은행조은극장과 업무협약을 맺어 문화예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제반 조건을 갖춘 상태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선정은 단순한 자공고 2.0 학교 추가 지정이 아니라, 부산 교육이 미래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부산고와 주례여고가 각각 해양수도와 문화예술도시라는 지역 전략과 연계해 새로운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전략산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산시교육청은 두 학교의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학교·지역사회·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하며, 부산 청소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혁신 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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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전남교육청, 기숙사 학생 생활지도 전문성 강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월 27일(수) ‘2025 기숙사 사감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기숙사 사감 24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기숙사 사감의 전문성과 학생 생활지도 능력을 높이고, 학생 정서 지원을 위한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라남도학교비정교직노동조합과의 직종 교섭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무와 사례 중심의 소통·상담 위주의 연수로 구성했다. 연수는 기숙사 사감 업무의 성격과 방학 중임을 고려해 전남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jwc.jne.go.kr)을 통한 원격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시간·장소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보건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김희국 교수가 ‘사례 중심 학생들과의 소통 및 상담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기숙사 생활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심리 파악과 갈등 해결에 필요한 대화 기법을 소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정서 지원으로 면학에 전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기숙사 사감은 학생의 생활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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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부산시-마이크로소프트(MS), 지역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전문 인력 양성사업인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MS DCA)'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월 미국 시애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교육과정 실무 협의를 거쳐 단계별 교육 과정(프로그램)을 확정했다. 9월에는 1단계 ‘그린데이터센터 전문 인력 양성 국비 지원 교육’이 시작되고, 이어 10월에는 2단계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과정이 운영된다. 수료생 중 우수자는 내년 1월부터 3단계 ‘부산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직무 실습(인턴십)’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정보기술(IT)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커뮤니티 서약(Datacenter Community Pledge)’의 하나로 추진되며, 지역 교육 파트너와 협력해 ▲교육 ▲자격 인증 ▲장학금·보조금 ▲상담(멘토링) ▲실무 경험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통합 교육은 ▲서버 ▲네트워크 ▲클라우드 분야의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실무형 교과 과정(커리큘럼)으로, 총 462시간 규모의 무료 과정이다. 교육생은 30명을 모집하며, 수료생 중 우수자는 부산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현장 직무 실습(인턴십) 기회를 제공받는다. 마이크로소프트 동북아시아 지역 데이터센터 커뮤니티 조정명 총괄은 “부산에 데이터센터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역사회의 번영과 복지를 증진하는 책임 있는 이웃으로서 글로벌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익을 위해 책임감 있게 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나영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세계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부산을 동북아 데이터 허브로 성장시키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5-08-27
  • 곡성 석곡초, 사춘기 자녀를 위한 학부모 교육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가 8월 27일(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생애주기별 학부모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실시됐으며, (주)기품 심리상담자문기업의 김경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춘기 학생의 심리·정서 특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김경선 대표는 달라진 사춘기 자녀의 특성 이해, 효과적인 자녀와의 소통방법, 그리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부모 역할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김경선 대표는 "사춘기는 자녀가 독립된 개체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부모는 이 시기 자녀의 변화를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며, "무엇보다 자녀와의 소통에서 경청의 자세와 공감적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석곡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교육은 사춘기라는 중요한 발달단계에 있는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실현되었으며,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가 말수가 줄어들고 반항적인 모습을 보여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이것이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특히 '들어주기'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앞으로는 아이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양현 교장은 "자녀 교육에서 가정과 학교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곡초등학교는 향후에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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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푸른코끼리, 세계 최대 행정학회 무대에 오르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푸른코끼리’가 지난 3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행정학회(ASPA) 공식 세션에 지난 8월 25일 소개됐다. 1939년 설립돼 85년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ASPA는 전 세계 1만여 명의 공공행정 전문가들이 활동하는 세계 최대·최고 권위 학회로, 공공정책 분야 학자와 정책결정자가 가장 발표하고 싶어하는 무대다. 이번 발표는 ‘Public Service around the World’ 트랙에 배정됐으며, 푸른나무재단의 동부지부장인 안지성 교수(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 대학)와 최상옥 교수(고려대학교 사회학과)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연구진은 사이버폭력의 심각성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표적 사례로 푸른코끼리 사업을 제시했다. 푸른코끼리는 ‘교육부-여성가족부-경찰청-사랑의열매-삼성’의 민·관·산·학 6자가 협력하는 독창적인 다자간 협력 모델이다. 지난 6년간의 학술연구 결과, 푸른코끼리 예방교육은 ▲가해경험 14.3% 감소 ▲방어행동 34.3% 증가 등 유의미한 효과가 검증됐다. 특히, 푸른코끼리 교육의 핵심인 친사회적 역량은 교육 후 1달이 지난 후에도 방어행동을 유의미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국제적 관심을 모았다. 푸른코끼리 사업을 사회적·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는 연구에서도 각각 5.18배(약 74억원), 6.32배(약 5,900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도출했다. 이는 푸른코끼리 사업의 긍정적 평가를 넘어서, 화폐화를 통해 성과를 도출한 선도적 연구로서의 의의를 가진다. 더불어, 푸른코끼리는 지난 2022년까지 3년간 학교폭력 관련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국회 교육위원회와 학교폭력예방법 토론회를 주최해 사이버폭력 정의 및 피해자 지원 조항(2023.10.24.개정)을 신설하는 등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이뤄내기도 했다. ASPA의 현장에서는 푸른나무재단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체계,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점 등을 질문했으며, 미국 현지의 교수들과 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정책결정자들은 프로그램이 다른 국가에서도 적용 가능한지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또한 각 국의 학자들은 세계 공통 위협요인인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상담과 교육, 문화와 연구활동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점과 민·관·학·기업의 다자 간 협력 모델이 ‘유니크하다’고 평가했으며 재단의 설립 스토리와 정신에도 깊은 감명을 표했다. 한편, 푸른나무재단은 로마 바티간의 교황청립신학학술원에서 ‘청소년 존엄성’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 NGO 연사로 초청받았다. 재단은 다가오는 9월 12일 고위급 인사들과 학자, 추기경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존엄성과 함께 청소년 폭력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재단의 노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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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부산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수영구청 모의 청소년의회 참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경진)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 25명은 지난 8월 22일(목) 수영구청 수영구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의 청소년의회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모의 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의사결정과정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주인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의장, 위원장, 의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의사 진행 절차를 체험하고, 지역 청소년의 생활과 관련된 정책 제안과 토론을 활발히 이어갔다. 특히 이날 활동에서는 정책 제안, 찬반토론, 자유발언 등의 과정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직접 발언하며 의견을 개진했고, 이를 통해 민주적 소통과 책임 있는 참여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김경진 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방청객이 아닌 주체적인 의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식을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 자기개발 활동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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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부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8월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간 ▲책놀이 한마당 ▲작가강연 ▲주제(테마)특강 ▲주제(테마)전시 ▲기념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김탁환, 홍인혜, 김해솔 세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을 통해 문학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9월 17일 19시에는 미술계 거장 이중섭의 생애를 소재로 한 소설 「참 좋았더라, 2024년」의 저자 김탁환 작가를 초청해 문학과 미술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강연과 작가와의 만남(북토크)을 진행한다. 9월 20일 14시에는 시인 겸 카피라이터,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홍인혜 작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를 살게 한 문장들’이라는 주제로 진로 인문학 강연을 펼친다. 9월 26일 14시에는 ‘제12회 교보문고 스토리 대상’ 대상 수상작 「노간주나무」 김해솔 작가가 ‘나만의 이야기 쓰는 방법’,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이야기를 건져 올리는 비법’에 대해 강연한다. 이와 함께 부산도서관 야외마당 '지혜의 광장'에서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책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책놀이 창작놀이터(체험부스) ▲삐에로 풍선 마술 공방(아트풍선 선물) ▲지혜의 광장 ▲한 평 서재(야외 독서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책놀이 한마당」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부스는 당일 1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 외에도 ▲수요 오디오북 상영회 ▲계층별 주제(테마)특강 ▲주제(테마)전시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수강 신청 방법은 부산도서관 누리집(library.busan.go.kr/busanlibrary)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instagram.com/busanlibra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부산도서관(☎051-310-5446)으로 하면 된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은 책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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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뿌리깊은세계유산’ 프로그램, 서울 초등학교 대상 참가신청 접수 시작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서울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5년 ‘뿌리깊은 세계유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시작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 ‘뿌리깊은 세계유산’은 각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문화 이해와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초등학교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한 조를 이뤄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들은 자국의 문화와 전통을 직접 소개하고,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올해 수업은 리투아니아,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프랑스 등 총 8개국 출신의 외국인 강사와 한국인 강사들이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각국의 세계유산, 전통예술, 음식, 놀이 등을 소개한다. 다양한 공작 및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청은 서울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한 학교당 최소 4학급에서 최대 8학급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9월 2일(화)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이한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로, 우리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5-08-27
  • 부산시-日후쿠오카시, 청소년 배구 교류… 성지고서 "우정의 스파이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체육회와 부산광역시배구협회(회장 권영중)는 지난 8월 21일(목) 성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부산-후쿠오카시 청소년스포츠교류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후쿠오카시 선수단 29명과 부산 선수단 59명, 임원·심판 12명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부산에서는 성지고, 부산동성고, 남성여고, 경남여고가, 후쿠오카에서는 후쿠오카여고, 후쿠쇼고가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성지고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양 도시 청소년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부산의 참가 학교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후쿠오카 선수단과의 경기에서 선전했으며, 경기를 마친 후에는 양측 선수들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교류와 친선을 나눴다. 부산시는 1992년부터 2018년까지 청소년 체육교류를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된 바 있다. 올해 다시 재개된 교류는 청소년들의 국제적 경험 확대와 상호 존중의 가치 확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영중 부산광역시배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양 도시 청소년들이 배구를 통해 서로 배우고 존중하며 우정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산 청소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배구협회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부산광역시체육회와 부산광역시배구협회는 “이번 대회는 부산과 후쿠오카 청소년들이 배구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미래 세대 간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5-08-27
  • 백승아·송옥주 의원, 국회서 우유급식 개선 정책토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학교 우유급식 제도의 개선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8월 25일(월)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학생건강과 시대변화에 맞는 학교 우유 지원체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화성갑)과 공동 주최했으며, 대한영양사협회, 전국영양교사회, 전국영양교사노동조합이 주관했다. 백승아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난 40여 년간 학교 우유급식은 학생 건강 증진과 낙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제도였다”며, “그러나 학생 수 감소, 취약계층 낙인효과, 소비 트렌드 변화, 제도 비효율성 등으로 참여율이 줄고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효율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정부와 국회뿐 아니라 교육청, 지자체, 낙농업계, 학부모, 전문가 등 모든 주체의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송옥주 의원은 서면 축사를 통해 “청소년 식생활은 영양 불균형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학교 우유급식 참여율이 2017년 51.5%에서 2024년 31%로 급감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단된 우유바우처 사업 재개와 무상급식 식단에 우유 포함이 필요하다”며, “우수한 우리 우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신현미 전국영양교사회 회장(교동초 영양교사)은 △무상우유 지원 대상자 신분 노출 △학생 건강권 반영 미흡 △계약·집행 이원화 △개인정보 노출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어 △무상우유 지원의 지자체 일원화 △학생 기호도 반영 △전산 시스템 구축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등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시도교육청 담당자, 교원단체, 낙농업계 및 유가공업계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긴밀한 협력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송진선 대한영양사협회장은 “학생 건강과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차원의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교육 현장과 전문가가 함께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을 찾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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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5-08-27
  • 완도군, 공감·소통 ‘청렴 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9일(화)~ 22일(금)까지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청렴 주간’은 직장 내 갑질 및 부당한 지시 등을 근절하여 수평적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세대 간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하여 행복한 직장,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청렴 주간’은 ‘해양치유 완도, 청렴의 파도를 타다!(표어 공모 당선작)’를 주제로 기존의 일방적, 형식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체험, 공감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접목한 교육으로 기획했다. 19일(화) ‘청렴 친화 페스타’에는 고위직, 부서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참여해 제작한 청렴 영상 시청을 통한 문제의식 공유 ▲군수와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결의 ▲청렴 표어 공모 시상 ▲청렴 연극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청렴 연극’은 실제 공직사회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과 유혹을 극으로 풀어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20일(수)에는 고위직,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사례 위주의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22일에는 청렴·반부패 관련 법률과 규정을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청렴 골든벨’이 진행됐다. 또한 청렴 주간 5일 동안 부패 신고 모의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훈련은 부정 청탁, 금품 수수, 이행 충돌 등 부패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과 민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전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여했다. 신우철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자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근간이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이 공직문화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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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부산시의회 건교위,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 지원’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최근 부산 시내버스 등 차량 사고 급발진 의심 사례가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는 지난 8월 26일(화) 고령화에 따른 교통안전 대책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운 위원장을 비롯해, 송우현 의원, 부산시 교통혁신국장, 부산택시조합 장성호 이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석광진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페달 오조작에 따른 급가속 방지와 과속을 제한하는 안전장치 도입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은 2021년 특·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올해 6월 기준 고령화율은 24.6%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부산의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 비율은 2020년 15.2%(1,834건)에서 2024년 23.5%(2,735건)로 증가하는 등 최근 5년간 고령자 교통사고가 49.1%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이로 인해 25명이 숨지고 3,071명이 다치는 등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혁신국장은 차량 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내년 법인택시 고령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약 200개 정도를 시범 도입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고, 이를 통해 효과를 검증한 뒤 향후 설치 지원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재운 위원장은 “부산은 고령화와 교통사고 위험이 동시에 심화되는 상황에서 운전자의 순간적 실수를 예방할 안전장치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우선적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200개 정도를 내년도에 시범 도입하기로 한 것은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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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제52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체조대회 및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시상식 단체 사진(사진=대한체조협회) 대한체조협회는 지난 8월 23일(토)부터 26일(화)까지 충청남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및 2025 전국 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월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청양군의 후원 아래 전국 146개 팀, 75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 체조대회답게 치열한 경쟁과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6월 제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한층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고,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8월 23일 열린 개회식에는 박수현 국회의원,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청양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모든 경기는 대한체조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전국 체조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됐다. 이번 대회는 성공적인 경기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행사로 평가된다. 참가 선수단과 임원, 관계자들은 8월 20일부터 3일간의 공식 연습 일정을 거쳐, 23일부터 26일까지 본 경기를 치르며 총 7일간 청양군에 머물렀다. 이로 인해 숙박, 음식, 교통 등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었으며, 지역 주민들도 경기 관람을 통해 체조 종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됐다. 대한체조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체조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발전과 체조 종목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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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학교법인 근화학원과 다산베아체 컨트리클럽주식회사, 목포중앙고에 학교사랑 기부금 기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목포중앙고등학교(교장 임언택)는 지난 8월 22일(금)에 학교법인 근화학원과 다산베아체 컨트리클럽주식회사로부터 학교사랑 기부금 4,7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교육의 공공성과 미래세대 육성에 뜻을 함께하는 지역 기업과 교육재단이 힘을 모아,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학교법인 근화학원(이사장 이애자)을 비롯해 총괄 김유림 사장, 근화건설주식회사 장보성 대표 등은 고 김호남 회장의 ‘인재는 교육을 통해 완성된다’는 유지를 계승하고, 목포중앙고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속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을 함께 전했다. 기탁된 발전기금은 전액 학생복지와 자치활동, 장학금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진로 탐색 프로그램, 전공심화 학습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에 집중 투자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목포중앙고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학교-법인-지역사회 간 신뢰 기반의 교육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민간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진로·직업 활동과 연계된 외부 지원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애자 이사장은 “교육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림 사장은 “목포중앙고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자라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기탁된 기금이 장학사업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촉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언택 교장은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경비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미래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학교법인 근화학원과 다산베아체 컨트리클럽주식회사는 지난 수년간 목포중앙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율역량과 복지 향상을 위한 민간 차원의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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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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