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5일(토)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전남학생미술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와 전남초등행복미술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며, 학생들이 미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예술로 어울리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체험전은 전통미술부터 융합 예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형 미술까지 폭넓은 주제로 구성된다. 지난해 1,500여 명이 참여한 미술 축제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현장에는 ▲ AI를 이용한 명화 재탄생 ▲ 자연과 쓰레기를 예술로 되살리는 ‘쓰레기 왕국에서 예술로 살아남기’ ▲ 한국 전통공예 재료인 나전(자개)칠기를 재해석한 공예품 ▲ 역동적인 펜듈럼 페인팅 ▲ 나만의 탈 만들기 등 19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이번 미술체험전이 학생들에게 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고 상상력을 펼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원장 최영민)이 지난 6월 26일(목)부터 6월 28일(토)까지 자연탐구원에서 ‘세계환경의 날’을 주제로 생태문화 체험 전시회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전남 교육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야생화 및 곤충 표본자료 전시회를 운영하였으며, 일반직 공무원 대상으로 현장형 생물다양성 직무연수를 6월 26일에 진행했다.
특히, 탄소중립교육의 일환으로 저탄소 설거지바와 고체치약 만들기, 커피박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야생화 컬러링, 수생식물의 생존전략을 알아보는 다양한 분야의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한 교육공동체들에게 우리원 보유의 다양한 수생식물 학습자료를 분양하여 가족과 함께 수생식물을 기르고 관찰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최영민 원장은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은 전남 교육가족들의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원 보유의 다양한 야생화와 곤충 표본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기후 위기 시대에 생명 존중의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은 오는 7월 중 소규모 사립유치원(원아수 100명 미만)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연계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유아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영양·식생활 교육 및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교육은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함께 진행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학부모가 가정 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 준비 과정을 배우고, 이를 가정에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7월 15일부터 3일간 3개원, 총 60명의 소규모 사립유치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순회영양교사의 이론 수업과 전문 요리 강사의 실습수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은 ▲우리 아이 뇌 발달과 키 성장을 위한 식사 이야기를 강의식으로 진행하고, 실습은 체험식 수업으로 ▲슬기로운 여름 밥상, 우리집 건강 레시피를 주제로 ‘셀프 밀키트’ 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실습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김치, 된장, 간장 만들기 등도 포함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가정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7.1.자. ‘학교지원종합지원센터’ 개소를 맞아 대회의실에서 특별공연을 열고 7월의 첫날 학교지원을 위한 새출발을 다짐했다.
행사는 Ju's Project의 Guitar와 Violin이 어우러지는 연주로 이른 아침의 감성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정채봉 시인의 ‘첫 마음’ 시낭송을 통해 새로운 출발의 설렘과 다짐을 되새겼다.
시낭송이 끝난 뒤에는 잔잔한 울림에 박수와 감탄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한 직원은 “음악과 시가 한데 어우러진 의미 있는 출발이었다”며 학교종합지원센터가 학교와 교육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부임한 학교종합지원센터장은 “이 자리를 시작으로 하여 함께 웃으며 함께 일하며 장흥교육의 내일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정행중 교육장은 “오늘의 이 시작이 여러분에게 설렘과 기대가 되기를 바라며, 새로운 환경 속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혜인여자중학교(교장 나윤성)는 지난 6월 21일(목), 교내 강당에서 19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내 품에 안았을 때 첫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제8회 ‘엄․딸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다시 열린 행사로, 두란노 어머니 학교의 16명 스태프가 섬김의 마음으로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캠프는 몸 놀이를 통한 관계 열기로 시작했다. 함께 웃으며 몸을 움직이는 레크리에이션, 눈을 가리고 서로를 인도하는 신뢰 게임, 엄마와 딸이 손을 맞잡고 석고 손 모형을 만드는 체험은 일상의 긴장을 덜어내고 마음의 거리를 좁혀 주었다.
한층 가까워진 후에는 엄마와 딸이 마주 앉아 준비한 글을 읽으며 마음을 나눴다. 엄마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미안함과 사랑을 편지로 전했고, 딸들은 ‘엄마가 사랑스러운 20가지 이유’를 낭독하며 깊은 마음을 표현했다. 눈물과 웃음이 오가는 가운데, 서로를 새롭게 바라보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한 어머니는 “평소 무뚝뚝하다고 느꼈던 제 딸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놀랐어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어머니는 “엄마로서 많은 것을 돌아보게 되었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나윤성 교장은 “편지 한 장, 사랑의 이유 몇 줄이 가정 안의 말문을 열고,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것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시간이 딸에게는 따뜻한 기억으로, 엄마에게는 잊고 있던 사랑의 시작점으로 남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목포혜인여중의 엄·딸캠프는 말보다 마음이 먼저 닿는 자리였다. 함께 울고 웃는 사이, 가족은 다시 연결됐다.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여천초등학교(교장 배정미)는 지난 6월 26일(목)에 학부모와 지역 내빈, 동부권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학교숲 생태놀이터 공개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가꿔 온 학교 숲을 새롭게 단장하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고 배우는 생태교육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여천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멋진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주가 학교 전체에 울려 퍼졌고, 참석한 학부모와 내빈들은 큰 박수로 응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생태놀이터 조성 및 활용 사례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교육 실천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숲생태놀이터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학생 주도의 공간 설계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학생회장 소감 발표, 학교숲 조성 과정에 대한 보고, 생태놀이 공간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생태놀이터에서 이뤄지는 생태체험 활동과 생명존중 교육의 실제 사례가 공유됐다. 여천초는 학교숲을 중심으로 자연 놀이터 수업, 생태탐방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전교학생회장 장00은 “학교숲은 우리의 의견이 반영된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을 스스로 느끼고 배우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중심 생태교육을 이어가며, 학생 주도의 생태 활동을 확산해 학교숲을 중장기적으로 가꾸어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7월 2일 오후 3시 30분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주도 서부희망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느낀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구상해 제안함으로써 민주적 참여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부 관내 55개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5개 학생대표협의회가 참여한다. '공통 주제'로 교내 휴대전화 소지 및 보관에 관한 학생생활규정 제·개정과 관련된 ‘우리 학교 디지털 사용 규칙’, '선택 주제'로 아름답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더 나은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다루며, 각 협의회가 이에 대한 정책을 제안한다.
토론회에서는 5~6월 동안 단위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주제와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실천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구별 학생대표협의회가 이를 정책화해 발표한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서부희망 정책토론회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정책토론회가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는 지난 6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다문화 이해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다문화 이해 교육주간은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바람직한 가치관 및 삶의 자세 함양’을 주제로 학년별 특성에 맞게 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
1~2학년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 동화책 영상을 감상 후 다문화 사회를 표현하는 활동지를 진행하거나 다름에 대한 이해 및 존중과 관련된 영상 감상 후 영상 속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여러 친구와 함께하는 모습 그리기 같은 후속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문화 사회에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
3~4학년은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영상을 본 후, 다문화 사회 포스터 그리기, 표어 쓰기 활동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갖추어야 할 태도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5~6학년은 ‘편견을 넘어 평등으로’를 감상한 후, 여행하고 싶은 나라를 조사하여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이 흥미가 있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 또한 이뤄졌다.
본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서준 학생은 “나와 다른 문회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앞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요!”라고 배움의 소감을 전했다.
해남동초는 지속해서 다문화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신장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주간을 통해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6월 30일(월) 화양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나진초와 5학년 학생들과 공동으로 디지털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의 하나로, 학교 간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에는 나진초 5학년 학생 6명과 화양초 5학년 학생 3명, 총 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함께 모여 디지털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특히 그림책 작가 홍미령 선생님과 줌 원격수업을 통해 각자 만든 그림책 스토리보드에 대해 개별적인 첨삭지도를 받았다.
홍미령 작가는 각 학생이 만든 스토리보드를 꼼꼼히 살펴보며, 이야기의 흐름과 캐릭터 설정, 장면 전환의 자연스러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학생들은 작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작품을 다듬고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수업은 실시간 줌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각자 노트북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공동 수업은 단순한 원격강의를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실질적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디지털도구를 활용한 공동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형 학습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았고, 타 학교 친구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도 기를 수 있었다.
주혜정 교장은 “작은학교의 한계를 공동교육과정이 뛰어넘고 있다”며 “이번처럼 실질적인 협력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배움의 기쁨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교육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해, 다양한 학교가 지역의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노안남초등학교(교장 박명자)는 지난 6월 26일(목), 교직원과 보호자, 시민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2025 전남형미래선도학교 시민아카데미 3탄'을 개최했다.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사진작가 김동우 작가를 초청해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이야기 – 멕시코, 쿠바 편’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작가는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며,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전남·광주 지역에서 우리 역사를 알고자 80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역사를 품은 사진에서 독립의 정신을 아로새기었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작가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으며, 강연을 마친 후에는 김동우 작가의 친필 사인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5학년 주하진 학생은 “독립 운동가들의 관련 장소를 알게 되는 좋은 역사적 경험이었고, 다시 없을 기억.”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호자 김고운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온함은 독립운동가 덕분임을 기억해야겠고, 독립을 위해 애쓰신 모든 선조들께 감사하다.”, 보호자 김유정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묵묵히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모습을 작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들을 수 있어 깊은 울림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독립운동의 가치인 ‘자유, 연대, 희생’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며,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교사, 보호자, 지역민이 교류를 통해 공동체의 연대감이 강화되고, 향후 지역 중심 교육공동체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명자 교장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살아 있는 역사를 배우고 지역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것이 민주 시민 교육의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생태와 인문을 아우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은 OECD 국가들 가운데 의사소통 및 발표 역량 부족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은 수준이며, 학력과 직무 간 불일치 현상 또한 삶의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6월 30일 발간한 『THE HRD REVIEW 28권 2호 조사·통계 브리프』를 통해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OECD 주관의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Programme for the International Assessment of Adult Competencies) 2주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노동시장에서의 역량 및 학력 미스매치 실태와 직장 및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것이다. PIAAC는 16~65세 성인을 대상으로 독해력, 수리력, 문제해결력 등 주요 역량을 측정해 국가 간 비교를 가능하게 하는 국제 조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대부분의 기술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 부족을 인식하는 비율이 OECD 평균과 유사하거나 다소 낮은 수준이었지만, ‘의사소통 및 발표 능력’ 영역에서는 33%가 스킬 부족을 느낀다고 응답해 OECD 평균(26%)보다 현저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의 직장 내 수직적 소통 구조, 발표 중심 문화, 낮은 자기표현 기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학력과 직무 수준이 불일치하는 ‘학력 과잉’ 상태의 경우, 삶의 만족도가 평균적으로 약 4%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미국, 이스라엘, 벨기에 플랑드르, 스위스에 이어 삶의 만족도가 8~12%포인트 낮은 집단에 포함돼, 그 부정적 영향이 더 뚜렷하게 드러났다.
직무 요구와 개인의 역량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도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였다. 분석에 따르면, 자신의 역량이 직무 요구보다 높다고 느끼는 경우 오히려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집단은 가장 낮은 삶의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직무 스트레스, 낮은 자기효능감, 불안정감 등이 삶 전반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이수현 부연구위원은 “개인의 학력과 역량이 직무와 맞지 않는 상황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인적 자원 배분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과제로 직무 기반 채용과 역량 중심 보상 체계 구축, 교육기관과 산업체 간 전공-직무 연계 강화, 자기계발을 위한 직장 기반 훈련 확대, 중장년층 대상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동면초등학교(교장 신미애)는 지난 6월 30일(월)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학생 중심의 진로·문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1~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시간대와 장소를 달리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연계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2학년 학생들은 사평발효마을을 찾아 호박쿠키 만들기와 딸기찹쌀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전통 식문화와 요리 활동을 직접 경험하였다. 쿠키를 굽는 향기 속에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었다.
3~4학년은 동면초 미술실에서 고인돌마을배움터와 함께 짚 공예품 만들기와 과일청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전통공예와 생활 속 건강한 음식 문화에 대해 배웠다. 자신만의 손작품과 과일청을 만드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5~6학년은 동면초 미술실에서 뽕모실마을배움터와 함께 누에고치 실 뽑기 체험을 진행하며, 선조들의 삶과 전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실제로 누에고치를 만지고 실을 뽑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신기한 경험이 되었고, 우리 고유의 산업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 수업과 연계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마을과 소통하고 배움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동면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여자고등학교(교장 송영석)의 3학년 조한이 선수가 지난 6월 29일(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여자고등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6월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광주광역시 국제양궁장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조한이 선수는 예선에서 1351점을 기록하며 11위로 본선에 진출, 치열한 토너먼트를 뚫고 우승까지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조한이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대구체육고 윤수희 선수를 세트스코어 7대 1로 제압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어 열린 결승에서는 경남체육고 강은지 선수와의 팽팽한 승부 끝에 세트스코어 6대 2(28:28, 29:28, 30:29, 27:27)로 승리,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조한이 선수의 이번 성과는 정규임 감독과 송효은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멘탈 트레이닝, 그리고 선수를 세심히 이해하고 지도한 전략적인 코칭이 빛을 발한 결과다. 특히 실전과 유사한 상황 훈련과 심리적 안정감 유지를 위한 맞춤형 지도가 큰 효과를 발휘했다.
순천여고 양궁부는 이미 국가대표 이은경 선수와 남수현 선수를 배출한 전통의 명문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이번 금메달 수상은 그 전통을 다시 한번 입증한 값진 성과다.
조한이 선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에 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지도해주신 감독님, 코치님,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큰 무대를 향해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석 교장은 “조한이 학생의 금메달은 개인의 땀과 열정, 그리고 지도자들의 헌신과 학교 전체의 응원이 함께 이룬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순천여고는 양궁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교육과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재능과 인성을 함께 키워가며 지역과 국가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지난 2차 교류단의 방독에 이어, 이번에는 독일 '바트아이블링 직업학교(Berufsschule Bad Aibling)'의 교사 10명이 한국을 방문해 목포중앙고등학교와의 국제 교류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번 교류는 지난 6월 22일(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6월 25일(스)에는 목포중앙고의 직업교육과정 소개 및 수업 참관, 26일에는 양교 실무자 회의가 진행되며 한-독 양국의 직업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목포중앙고는 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했으며, 바트아이블링 교사단은 실습실과 수업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한국의 직업교육 시스템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수업 참관 중에는 학생 참여형 수업 운영 방식,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서로의 교육적 고민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위르겐 에어싱(Jurgen Ersing) 바트아이블링 직업학교 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직업교육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목포중앙고등학교와의 교사 및 학생 간 교류를 지속해 양교가 함께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임언택 교장은 "이번 교류는 직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며 "전라남도교육청이 지향하는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Glocal) 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국제 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어란진초등학교(교장 심지은)는 7월 1일(화), 유치원 원아 15명과 초등학생 11명이 함께한 가운데 수국 묘목 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란진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윤건상)이 직접 묘목과 다양한 프로그램 자료를 준비해 운영하였으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태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날 학교 근처 체험 공간에서 먼저 수국의 꽃말, 수국의 종류 등 식물에 관해 운영위원장의 설명을 들을 후 각자 수국 묘목을 받고, 교사와 함께 화분에 옮겨 심는 활동을 진행했다. 묘목과 함께 제공된 ‘수국 키우기 안내서’를 통해 물 주기, 햇빛 관리, 계절별 특징 등을 배울 수 있었으며, 일부 아이들은 “집에 가서 부모님과 같이 키우겠다”고 밝히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심지은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돌보면서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태 교육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건상 운영위원장은 “수국 한 그루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책임감을 함께 느꼈기를 바란다”며, “운영위원회는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최하은 학생은 “제가 심은 수국이 예쁘게 자라서 꽃이 피면 너무 기쁠 것 같아요. 매일 물도 주고 잘 돌볼 거예요!”라며 환한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어란진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생태 환경 교육, 지역 연계 프로젝트, 마을 협력 교육 등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2025년 폭력예방교육 추천콘텐츠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7월 1일(화)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도입된 ‘폭력예방교육 추천콘텐츠 제도’는 그간 공공·민간기관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보급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성 제고와 더불어 예방교육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7월 1일(화)부터 8월 29일(금)까지 두 달 간 진행하는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폭력예방교육 내용에 적합한 콘텐츠로서 ▲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 ▲통합교육 등의 분야로 나뉘며, 최근 3년 이내(’22년~’25년) 개발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 및 폭력예방교육 콘텐츠 개요를 전자우편(e-메일)으로 접수하고, 콘텐츠 관련 자료(USB, 책자 등)가 있는 경우에는 동봉해 우편으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추천콘텐츠는 수요자 검토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여성가족부 예방교육통합관리 누리집에 탑재하여 공공기관, 각급 학교 및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예방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심사 절차는 사전 적절성 검토와 본심사(서면-심사회의)를 통해 심사 기준표에 따른 적합성·효과성·정확성·성인지 감수성·기술 구현성 평가를 거친 후, 최종 추천콘텐츠를 선정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선정된 추천콘텐츠는 향후 3년 동안(올해 선정 시 2028년까지) 폭력예방 교육자료로 활용되며, 교육대상 기관들이 추천콘텐츠를 교육에 활용 할 경우에는 폭력예방교육 실적 가점(2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양평원 관계자는 “2025년 추천콘텐츠 제도를 통해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폭력예방교육 콘텐츠가 폭넓게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공모를 계기로 우수한 콘텐츠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 봉산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6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전교생이 함께하는 1박 2일 야영 수련 활동을 학교 내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첫째 날 오전, 학교 운동장에 대형 수영장을 설치하고 학생들은 시원한 물놀이와 물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협동게임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 별자리 관련 인문학 강좌에서는 각자의 별자리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별자리 관련된 책도 함께 읽으며 의미를 되새겼다.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의 별자리 꾸미기’ 활동을 진행해 가족애를 돈독히 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전문가의 안내로 천체 망원경 사용법을 익히고 밤하늘의 별자리와 달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은 학생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이후, 강당에 직접 설치했던 텐트에서 전교생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둘째 날에는 두레별로 팀을 이루어 각 학년 교실에 숨겨진 퀴즈를 증강현실(AR) 프로그램인 ‘할로 AR’을 활용해 풀어보는 협동 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미래형 교육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봉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야영 수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우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즐거운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봉산초는 앞으로도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지난 6월 20일(금), 진도중학교(교장 차윤석) 강당에서 본교 졸업생이자 현재 금융연수원장으로 재직 중인 이준수 원장이 3학년 후배들을 위해 모교를 찾은 것이다. 그는 중학생 시절 자신의 꿈이 시작되었던 이곳에서, 후배들에게 금융과 진로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를 전했다.
‘미래를 여는 금융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초 금융 지식부터, 진로를 어떻게 고민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한때 이 자리에서 꿈을 키우던 선배의 생생한 경험담은 또래의 조언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
강연을 위한 금융교육 책자의 맨 뒷장에는 3학년 후배들에게 건네는 작은 봉투 선물이 있었다. 봉투 안에는 짧지만 정성 어린 덕담과 함께 소정의 금액이 담겨 있었다. 이는 단순한 선물이 아닌, 금융교육을 통하여 스스로 돈의 가치를 알게 하고 후배들의 미래를 향한 선배의 진심 어린 응원이 깃든 선물이었다.
이준수 금융연수원장은 “여러분이 꿈을 향해 나아갈 때, 오늘의 이 만남이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강연을 마치며 건넨 이 원장의 말에, 강당 안은 한동안 숙연한 감동으로 가득 찼다.
차윤석 지도중교장은 “선배가 전하는 마음의 울림이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며, “진심 어린 나눔의 본보기를 보여주신 이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 졸업생의 귀한 발걸음은 단순한 특강을 넘어, 후배들에게 꿈을 향한 용기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6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4기 인천교육감 취임 3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도성훈 인천교육감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입니다. 교육감 역할을 수행한 지 3년이 지났습니다. 인천교육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인천시민,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3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앎과 삶을 잇는 교육’에 힘써 왔고, ‘다양한 학교, 다양한 교육과정, 다양한 지원체제’를 구축‧운영하여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며 자신만의 성공시대를 펼쳐 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 여정에 함께 해주신 교육가족, 인천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올해는 ‘학교현장지원 강화’를 정책방향으로 삼고, 학교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9일 특수교육개선을 위한 9대 과제를 발표한 것처럼, 학교현장지원 과제발굴을 위해 전담기구를 조직‧운영하며,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 대토론회, 공청회 등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현장지원 100대 과제’를 마련하였습니다. 성실한 이행으로 교육공동체와의 약속을 지켜가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교권침해, 특수교육여건, 정서위기학생지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원정원부족 및 학급당 학생수 감축, 교직원 근무여건, 다문화교육 등의 영역에서 풀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습니다. 해답은 역시 현장에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욱 소통의 기회를 늘려 가겠습니다. 교육감이 직접 교원, 학생, 학부모, 지방직 공무원, 교육공무직, 모든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 교육공동체의 문제들을 풀어가겠습니다.
학교현장지원 강화와 더불어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정책이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입니다. 역점정책의 목적은 ‘나다움’, ‘인간다움’을 기르는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갖추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그리며,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학교현장지원 강화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더욱 체계화하고 깊이를 더해 가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입니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대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는 더욱 심각해지고, 사회 전반에 걸친 갈등과 분쟁은 격화되고 있습니다. AI의 급속한 발전은 인류 문명사에 중대한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AI가 서로 공존하고 협력’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교육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인천교육이 추구하는 ‘학생성공’ 역시 ‘인간-자연-AI의 공존과 협력’의 가치 위에 실현될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이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가겠습니다.
첫째, 읽걷쓰로 학생들은 삶의 힘을 키우고, 인천은 품격 높은 도시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읽걷쓰는 삶의 힘을 키우는 인천교육의 교육철학이고, 방법이며, 내용입니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겪으면서, 우리는 우울, 불안, 신체건강저하, 관계의 단절 등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디지털 시대, AI시대로의 급속한 진전은 인간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안겨주었습니다. 읽걷쓰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나다움, 인간다움을 추구하며 삶의 힘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읽걷쓰를 ‘학교 교육과정 속으로’, ‘시민문화 속으로’, ‘전국화·세계화 속으로’ 확대하고 꽃피우며, 학생들이 ‘일상을 배움으로’, ‘평생학습 실천자’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1) 학교 교육과정 속으로
최근 미국 MIT 연구진이 대학 입학시험(SAT) 에세이를 작성할 때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하면 스스로 사고해서 글을 쓰는 경우보다 뇌의 연결성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AI의 과잉 의존은 두뇌의 아이디어 생성 근육을 약화시킨다는 것입니다. AI에 대한 인간의 노예화가 거론되는 요즘, 교육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이 필요한데, 읽걷쓰가 바로 그 대안입니다.
읽걷쓰는 학생들이 AI에 과잉 의존하지 않고,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이자, 수업혁신의 모델입니다. 읽걷쓰는 앉아 있는 수업이 아니라, 관찰-질문-탐구-행동하는 움직이는 수업을 추구하며, 개념기반 탐구학습으로 학생들의 질문하고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있습니다. 읽걷쓰가 교육과정 속에 안착하면, 학생들의 역량은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읽걷쓰 교과목을 개발해 학교에 보급하겠습니다. 읽걷쓰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인천의 작가, 작품 등과의 연계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겠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읽걷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15×3=45분의 기적, 읽걷쓰 루틴 챌린지’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희(戱)나리오(희곡·시나리오) 청소년 문학상’도 제정하였습니다. 영화와 연극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학생들이 시나리오와 희곡을 직접 쓰며 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성장경로를 마련하였습니다.
강화 학생교육원의 기능도 읽걷쓰 기반으로 재편합니다. 흥왕체험장은 인문·사회, 국화리 야영장은 야영·생태, 서사체험장은 연극·영화, 해양환경 체험장은 도전·모험을 주제로 읽걷쓰와 결합하며 올해 9월, 새로운 운영체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읽걷쓰와 민주시민교육과의 연계도 강화하겠습니다. 헌법 읽기와 헌법 전문 쓰기, 헌법동아리 운영 등을 실시하고, ‘민주시민교육 로드 전국 100길’을 개발‧운영하겠습니다. 인천을 출발하여 천안 독립기념관을 거쳐 독도에 이르는 길처럼, 민주시민교육 100길을 인천에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또한, ‘(가칭)청소년평화교육센터’를 내년에 개소하여, 강화 교동도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화교육을 선보이며 인천형 민주시민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2) 시민문화 속으로
‘읽걷쓰 시민문화’ 운동을 전개하여, 인천이 품격 높은 도시로 성장하도록 기여하겠습니다. 지하철에서 책 읽기, 15×3=45분의 기적, 읽걷쓰 루틴 챌린지, 반려책 선물하기, 헌법 필사하기, 가족·친구·동료와 함께 걷기, 읽걷쓰 시민실천가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여, 인천시민 모두가 읽걷쓰가 일상이 되어 평생학습 실천자가 되도록 돕겠습니다.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읽걷쓰 국제도서전’을 추진하고, 인천 읽걷쓰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시민저자, 학생저자의 작품을 세상에 소개하겠습니다. ‘공공도서관 1인 1책 시민저자 프로그램’과 ‘학교 및 학급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과 학생이 창의적 생산자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3) 전국화·세계화 속으로
읽걷쓰는 이제 타시도 교육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읽걷쓰 교육의 철학과 가치, 내용과 방법에 대해 모두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읽걷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읽걷쓰와 다양한 교육영역, 세계 여러 국가의 교육과 연계방안을 폭넓게 모색해 가겠습니다.
인천형세계시민교육은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추구합니다. 국제교류 과정에서 읽걷쓰를 통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가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천의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에게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추구하는 읽걷쓰를 소개하고, 함께 읽걷쓰하며 가슴속에 평화의 공존의 가치를 새겨 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또한, ‘1‧1‧1프로젝트’ 정책을 추진하여 인천 학생들이 품격 높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인천에서 교육받은 학생이면 ‘1인 1스포츠’, ‘1인 1예술(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 영어 외에 ‘1인 1외국어’ 역량을 지닐 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
읽걷쓰의 철학과 내용, 방법에 공감하며 읽걷쓰를 배우는 교육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대, 강원대 등과 연계한 런케이션 전국 교원 연수를 개발하여 타시도교육청과 공동 운영하며, 읽걷쓰 전국화에도 힘쓰겠습니다.
둘째,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으로 30만 인천 AI미래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AI 기술력은 인류 문명 전환의 중심축이며 미래사회 전 영역의 핵심 기반입니다. 이제 인간과 AI의 공존과 협력이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읽걷쓰의 능동성과 AI의 활용성이 중심이 된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으로 인천의 모든 학생들을 ‘인천 AI미래인재’로 양성하겠습니다.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은 읽걷쓰 교육이 강조해온 4P 역량, 즉 관찰, 질문, 탐구, 행동하는 역량을 바탕으로 AI를 더하는 교육입니다. 즉, 사고력과 인간다움을 중심에 두고 AI의 활용역량을 높이는 융합교육입니다.
이를 위해,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하겠습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 교육내용을 담아내겠습니다. 다양한 교과와 산업, 지역자원, 생태, 삶을 AI로 연결하여 수업혁신을 주도하고,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디지털 시민교육 등을 포함한 체계적 디지털 웰빙 교육도 제시하겠습니다.
현재 영종도와 인천내항 8부두 상상플랫폼 2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AI융합교육센터를 권역별로 추가 설치하여, 지역별 격차 없는 AI융합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AI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학습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AI교수학습플랫폼인 ‘(가칭)인천 온러닝’을 새롭게 구축·운영하여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겠습니다. 이 플랫폼에는 수준별 EBS 강좌와 맞춤형 문항 제공 시스템, 교과별 AI코스웨어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AI기반 외국어교육 시스템도 함께 연동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AI와 연계하여 진로·직업교육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지역대학, 기업,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AI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진로지원 기능도 AI기반으로 고도화하겠습니다. AI를 활용한 대입 면접과 취업 모의면접을 지원하고, 개인별 진로 이력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인천 직업계고의 학과 개편도 AI와 미래유망산업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교사의 AI활용 전문성도 높이겠습니다. 수업 준비를 위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AI전공 대학원 학비 지원 확대 등 교사들이 AI를 활용하며 수업혁신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셋째, 우리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지구온도 1.5도 상승까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을 알리는 기후위기 시계가 4년 22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현재의 기상이변은 인류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제 미래의 희망은 우리의 삶과 지구의 지속가능함에서 찾아야 합니다. 이는 정답이 표시된 문제와 같습니다. 교육이 달라져야 세상이 달라집니다. 학생들이 인천생태전환교육으로 생태에 대한 생각과 행동의 총체적인 변화를 통해 행동하는 생태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다는 살아있는 교과서입니다. 인천의 학생들은 바다를 삶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바다가 지닌 유연함과 포용, 무한한 가능성과 회복의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도시 인천은 해양교육의 최적지입니다. ‘바다학교’는 학생들이 바다에서 해양 자원의 가치를 발견하고 활용하며,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해양리터러시를 키우는 교육입니다. 바다학교를 한 단계 발전시키겠습니다. 바다의 전문가와 대학, 해양박물관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수준 높은 해양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무의바다학교를 개교합니다. 인천의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꼭 한번은 참여하며 해양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가장 강력한 기제는 교육입니다. 모든 학교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시범학교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모든 학교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가겠습니다. 또한, 학교별로 학교 숲 조성, 급식 잔반 줄이기, 자원순환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체험하고 내면화할 수 있는 교육적 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생태적 삶의 변화를 인천교육 현장에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교육청은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습니다. 2026년 초, ESG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겠습니다. 전국 교육청 최초입니다. 보고서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의 ESG경영 노력을 엿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교육은 선택이 아닙니다. 생존을 위한 전제입니다.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삶,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시민적 행동입니다. 오늘 행동하지 않으면 지구의 내일은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학생들이 지구의 수호자로 행동하는 생태시민이 되어야 합니다. 인천 생태전환교육으로 인천교육이 생태교육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지금까지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것에 귀 기울이며 지원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제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교육의 변화를 도모해야 할 시기입니다. 연속성이 필요한 정책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변화가 필요한 교육영역은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혁신해 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인간과 자연, AI가 공존하고 협력해야 하는 시대에 걸맞게 인천교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습니다. 결코 평범에 머무르지 않고, 앞서 나아가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인천교육의 더 큰 도약은 시민 여러분,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이뤄 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것처럼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이 내딛는 발걸음에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6월 30일
인천광역시교육감 도 성 훈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보훈가족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 호국보훈의달이 지났다. 제2연평해전 23주년도 며칠 전 지나갔다. 이분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건재하다. 절대 잊어선 안된다.
대한민국 최초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밥상 1호로 보훈가족들에게 매주 화요일마다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부산시 보훈회관에서 2025년 국가보훈부 장관상(장관 강정애)을 수상했다.
부산연탄은행은 매주 5일 어르신들에게 공동체밥상을 통해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연간 17만 장의 연탄을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제공해 주고 있다. 누적 800만 장을 20년 가까이 후원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최초로 국가유공자들에게 매주 화요일 보훈밥상을 통해 보훈가족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얼마 전에는 전국에 있는 보훈가족들에게 쌀 10kg 한포씩을 250여 명의 가족들에게 집까지 택배를 통해 전달해 주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는 "대한민국이 지금 선진국대열에서 잘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과 여기 계신 국가유공자들 덕분이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당연히 이분들께 해줘야 하는 것인데 이렇게 상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님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보훈가족들과 기쁜 일, 힘든 일을 함께 나누며 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