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천초, '학교숲 생태놀이터 공개의 날' 개최
다시 살아난 숲, 아이들의 놀이터로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여천초등학교(교장 배정미)는 지난 6월 26일(목)에 학부모와 지역 내빈, 동부권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학교숲 생태놀이터 공개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가꿔 온 학교 숲을 새롭게 단장하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고 배우는 생태교육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여천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멋진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주가 학교 전체에 울려 퍼졌고, 참석한 학부모와 내빈들은 큰 박수로 응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생태놀이터 조성 및 활용 사례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교육 실천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숲생태놀이터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학생 주도의 공간 설계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학생회장 소감 발표, 학교숲 조성 과정에 대한 보고, 생태놀이 공간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생태놀이터에서 이뤄지는 생태체험 활동과 생명존중 교육의 실제 사례가 공유됐다. 여천초는 학교숲을 중심으로 자연 놀이터 수업, 생태탐방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전교학생회장 장00은 “학교숲은 우리의 의견이 반영된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을 스스로 느끼고 배우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중심 생태교육을 이어가며, 학생 주도의 생태 활동을 확산해 학교숲을 중장기적으로 가꾸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