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고옥영)와 부산녹색어머니회(회장 양정아), 그리고 녹색여성연합회(회장 이유진)는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세 기관의 사업목표 달성과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5월 28일(수) 부산경찰청 동백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고 어린이를 비롯한 청소년의 안전 문화 활동과 소외계층 대상 사랑과 봉사, 나눔과 복지 증진에 그 목적을 뒀다.
내용을 보면 첫째, 청소년 관련 다양한 캠페인을 공동주최한다. 둘째, 어린이를 위한 학부모 의식교육 및 세미나 공동주최한다. 셋째, 청소년과 부모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 및 포럼 공동주체 하고 협력한다. 넷째, 학교와 학교 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상호협력한다. 다섯째, 기타 상호 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활동 및 사업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세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구체적으로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수시로 실무 협의를 하기로 했고, 필요 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협력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지난 4월에 임기 1년에 재선출된 부산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고옥영 회장은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에 열중할 수 있게 학교와 학부모들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기로 했다.
고옥영 회장은 "경찰청에 소속된 부산녹색어머니회와 녹색여성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든든하다. 평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청과 함께 힘써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딥페이크, 인터넷불법도박, 마약 등에 쉽게 노출돼 있어 많은 지도가 필요하다. 또, 학교폭력이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과정에 부산녹색어머니회, 그리고 녹색여성연합회와 함께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 진주봉원중학교(교장 장우철)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인 ‘달보드레 런치 박스’ 예술 체험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5월 28일(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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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회화,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미술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달보드레’는 ‘부드럽고 포근한’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편안하게 예술을 즐기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상징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향과 최신 유행을 반영한 콘텐츠로 구성돼 자발적인 참여와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체험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매주 월, 목, 금요일에 ‘달보드레실’에서 진행되고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백드롭 페인팅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종이죽 페인팅 ▲슈링클스 아트 ▲미니트리 제작 등 다양한 창의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소장하거나 학교 내 전시, SNS 갤러리를 통해 공유하며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개성과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박인아 담당 지도교사는 “‘달보드레 런치 박스’ 프로그램은 짧은 시간 안에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삶의 일부임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참여 가능한 열린 예술 활동으로,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남 양산시 범어중학교(교장 김명규)는 5월 28일(수) 오전 8시, 정문 앞에서 ‘등굣길 행복 음악회’를 개최하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아침 인사를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오늘 하루 무조건 행복하기’를 주제로, 학업과 일상에 지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에너지를 충전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음악회는 학생들과 음악 교사가 함께 기획했으며, 자율 동아리 밴드반과 현악반, 방과후 수업 참여 학생들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날은 3학년 전원이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아카펠라 합창으로 등굣길을 장식하며, 서로 소통하고 음악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학생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현악 중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서 친숙한 가요와 재즈곡들이 연주돼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아침부터 따뜻한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함께 공연을 관람한 교직원들은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학교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명규 교장은 “학생들이 활기찬 음악과 함께 즐겁게 등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범어중학교 교육공동체는 아름다운 선율로 하나 되어, 설렘 가득한 아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월 28일(수) 경남교육청 강당에서 정책관리자회의를 열고, 본청 국·과장과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의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시 학생 안전관리 지원 방안’을 포함한 주요 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학사 2건, 교육·체험 33건, 안전 1건, 기타 3건 등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각 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기초학력 보장지원 정책을 면밀하게 검토하면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지난 4월 발표된 ‘2024년 2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 주요 결과를 분석하고 맞춤형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존중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의 교육적 역할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의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으며 경남교육청 교육복지과의 추진 현황과 함께, 4개 시범 교육지원청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조직 구성과 운영 방향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학생이 충분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기관이 협력해 정책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아낌없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5 학습충전소 지원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학습충전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논현하늘마을LH4단지 학습충전소(대표 김성미)는 지난 5월 12일(월)부터 20일(화)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습충전소에서 자체 기획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맞벌이 가정이 대세인 요즘, 음식 조리에 서툰 다문화 가정과 신혼부부들이 참여한 '소통하는 요리우리' 요리 교실은 젊은 주부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수강생들은 '레몬청 만들기', '멸치볶음 만들기' '계란장조림 만들기', '양파장아찌 만들기' 등을 함께 배우고 만들어 보면서 그간 어색했던 이웃들과도 친교를 나눴다. 함께 국수를 삶아 나눠 먹고, 레몬청도 넉넉하게 만들어 그중 1통은 논현4단지에 비치된 '공유냉장고'에 두고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는 훈훈한 인심을 공유했다.
'소통하는 요리우리' 요리교실에 참여한 주부 수강생들은 “요리를 할 줄 몰라 고민이었는데 하나씩 배워 가니 너무 좋다”, “담소와 다과를 나누며 이웃과 요리를 배우니 너무 감동이다”,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다”, “우리 동네에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등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또, '아크릴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미술 수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마음 힐링 및 치매 예방과 함께 이웃 어르신들 간의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아크릴 물감으로 소금 항아리에 야생화를 그려 넣고, 돌에 마음에 드는 문구나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에코백에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예쁜 아크릴화를 그려 보고, 냄비받침에 버선 모양의 밑그림에 아크릴 색칠을 해 완성해 가는 과정 속에서 이웃과 친목을 다지며 힐링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수업 과정을 마친 후 어르신 수강생들이 소감을 남긴 메모 중에서 "너무 좋았어요. 늙고 힘없고 외로운 저희들을 돌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돌봐 주세요."라고 남긴 메모장이 이를 보는 관계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우리 사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의 방향성을 되짚어 봐야 하는 지점이다.
논현하늘마을LH4단지 학습충전소 김성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들이 학습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남동구평생학습관의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 이로 계기로 구민들이 평생학습에 좀 더 쉽게 다가가고, 나아가 고립과 단절로부터 벗어나 관계 중심의 안전망을 형성해 가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밝혔다.
남동구평생학습관 학습충전소 담당자는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의 소감을 들어 보니 논현동 지역 주민들이 평소 배움에 대한 갈망과 열정이 많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근거리에서 학습을 할 수 있는 접근성이 학습의 의지를 이끌어 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논현하늘마을LH4단지 학습충전소는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6월에 정서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필요로 하는 남동구민을 위한 '초록 동행' 원예 수업과 10월에 예정돼 있는 가족이 함께 모여 떡을 만드는 '조물락 조물락 퓨전떡' 수업 과정을 준비하고 무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무료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논현하늘마을LH4단지 관리사무소(032-433-7008)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6월 7일(토) 평화공원과 이기대 큰고개쉼터 일원에서 ‘제21회 유엔남구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5월 28일 밝혔다.
올해 반딧불이 축제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반디랑 남구랑 50년 초록별 이야기’를 주제로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자연과의 공존, 그리고 앞으로의 50년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행사는 오후 1시 평화공원에서 군악대와 퍼포먼스 합창단,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남구립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 치어리딩·태권도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문을 연다.
또한, 친환경 만들기 체험, 반딧불이 글짓기·그림대회, 탄소ZERO 놀이터, 어린이 벼룩시장 등 풍성한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저녁 7시 30분, 이기대 큰고개쉼터에서 펼쳐진다. 버스킹 공연과 함께 펼쳐지는 반딧불이 탐방 프로그램은 도심 속 자연 그대로의 이기대에서 반딧불이의 생생한 빛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딧불이 탐방은 축제 당일뿐 아니라 6월 5일(수)과 6일(목) 저녁 8시에도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동일 장소에서 운영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올해 반딧불이 축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환경과 생태의 가치를 함께 체험하는 피크닉 같은 친환경 축제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월 24일(토)부터 31일(토)까지 6박 8일간 아랍에미리트와 독일을 방문해 친환경 건축 기술과 미래지향적 학교 디자인을 탐색하는 ‘우수 건축물 탐방 국외 연수’를 진행한다고 5월 27일(화)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경남교육청 소속 관계자 15명이 참여하며, 고효율·지속 가능한 건축 사례를 통해 경남형 친환경 미래학교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일정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제관광청 방문을 시작으로 모하메드 빈 라시드 도서관, 독일 뮌헨 북부고등학교, 뮌헨공과대학교,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 알버트-슈바이처 초등학교 등 친환경 건축물과 교육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최첨단 건축물을 견학하고 경제관광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건축 정책을 습득해 경남의 미래 교육 환경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에서는 친환경 건축의 역사와 조성 배경을 살펴보고, ‘차 없이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마을’ 사례를 통해 경남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철환 시설과장은 “해외의 우수 건축물 사례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설계 기법 등을 경남 실정에 맞게 적용해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 담양 한재초등학교(교장 김금옥)는 지난 5월 23일(금),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발명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을 비롯해 12개 시군의 발명교육센터에서 본교를 찾아와 학생들이 발명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창의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1부는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발명 OX 퀴즈’ 시간으로 시작했다. 퀴즈를 통해 발명의 원리와 발명가들의 이야기 등을 알아보며, 학생들은 흥미롭게 퀴즈에 참여하고 모두가 발명퀴즈왕이 되겠다고 즐겁게 손을 들며 정답을 외쳤다.
이어진 2~4부 활동에서는 학년별로 다양한 발명 메이커 체험이 진행됐다. 낯선 발명 용어가 아닌, 실팽이, 네온사인 무드등, 컵받침, 다용도 걸이 만들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창작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한 학생은 '엄마 아빠 사랑해요!' 글을 새긴 창작품을 만들어 집에 가져가 부모님께 보여드리겠다며 활동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이 발명에 대해 즐겁고 쉽게 자신감을 갖고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멋지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5월 20일(화요일)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Foreign Language Day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영어과와 베트남어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외국어 교육을 넘어 다양한 언어와 문화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기존에 분리 운영됐던 영어 및 베트남어 행사를 통합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돌아와 언어교육의 본질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활동은 베트남어로 한 문장을 개성 있게 디자인하고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언어와 예술을 통해 학생들은 베트남어를 자신만의 해석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English Poem Writing’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영어 시를 창작하고, 이를 시화 형식으로 제작해 전시함으로써 문학적 감수성과 미적 표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Scrabble Challenge’는 게임 형식을 통해 학생들의 어휘력과 전략적 사고를 함께 자극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단어를 만들고 점수를 겨루며 즐겁게 언어 감각을 익혔다.
이 외에도 가온홀에서는 ‘베트남어 골든벨’ 퀴즈와 ‘Pop Song 콘테스트’가 열려 퀴즈와 공연이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어와 영어로 문제를 풀고, 무대에서는 다양한 언어로 부르는 팝송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통해 외국어와 문화를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학생들은 영어 및 베트남어 부스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며 놀이와 예술, 음식 등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열쇠고리 만들기’와 ‘미니 논라 꾸미기’ 부스는 특히 인기가 많았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시각화해 직접 만든 작품에 담았고, 결과물은 각자의 개성과 생각이 잘 드러나는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완성됐다.
‘아오자이 포토 부스’는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문화 체험과 동시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반쨩쬰 만들기’ 부스에서는 베트남 전통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라이스페이퍼를 자르고 양념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베트남 식문화를 체험하고, 직접 만든 반쨩쬰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약 930명의 학생들 그리고 70여 명의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외국어 교과 교사들의 열정적인 준비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진행될 수 있었다. 부스 운영, 활동 준비, 장식물 제작 등 모든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주도적인 태도를 보여줬고, 교사들은 행사의 취지와 교육적 가치를 행사 전후로 지속해서 안내하며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북돋웠다.
‘Foreign Language Day 2025’는 단순한 언어 행사에 그치지 않고, KIS 학생들이 언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관과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장이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 속에서 깊이 고민하고 표현하며, 배움의 방향을 스스로 설정해 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숙)은 지난 5월 25일(토)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체험활동프로그램 '신비한 로봇마을'을 마산 로봇랜드에서 운영했다.
부산광역시 중구청에서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해, 과학기술과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로봇 체험관에서 AI 로봇, 드론,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기술의 실제 응용 사례를 접하며 미래 기술의 흐름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마산 로봇랜드 내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또래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단체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협동심, 소통 능력,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로봇을 가까이서 보고 직접 조작해보니 훨씬 더 흥미롭고 신기했다”며, “놀이기구를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숙 관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는 놀이와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건전한 여가문화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진원초등학교(교장 노형도) 6학년 학생들은 지난 5월 27일(화), 장성호 조정경기장으로 특별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요즘 안전 문제로 체험학습이 축소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이번 조정 체험학습은 철저한 사전 교육과 안전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장성 지역의 중·고등학교 조정부 지도 교사 3명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조정의 기본 자세와 노 젓는 방법을 배우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친절하고 유쾌한 선생님들의 설명과 함께 서로 협력하며 노를 저어 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안전 체험의 마지막으로 장성호를 보트로 한 바퀴 돌며 시원한 바람과 함께 탁 트인 풍경을 만끽한 시간은 이번 체험의 하이라이트였다. 학생들은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협동하면서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게 뿌듯했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노형도 교장은 “요즘은 체험학습이 안전 문제로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준비와 지도를 통해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청소년이 주인공이 돼 만든 특별한 축제, ‘청소년축제 Forus’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5월 24일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Forus’는 지역 청소년 기획단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 가온, 연제수학반&언어영역토론 동아리가 함께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됐다. 각 부스는 단어 연상 퀴즈, 투명가방 꾸미기, 타임 어택 미션5!, 캐리커쳐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도했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기획한 부스를 많은 사람들이 즐겨주는 걸 보며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런 축제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Forus’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함께 만드는 즐거움’과 청소년 참여형 축제를 만들며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축제로 기억될 것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자율성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남 영암여자고등학교(교장 안원철)는 지난 5월 19일(월), 20일(화)에 영암군 자매도시인 중국 후저우시 행지중학교(前신세기외국어학교)학생 14명 방문해 영암여고 학생 가정에 머물며 한국 생활과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두 학교는 2014년부터 교류를 하면서 학생들은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교육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홈스테이를 통해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직접 방문은 못하고 온라인 화상을 통해 이어온 교류가 2년 전부터 다시 방문 교류로 성사돼 견문을 넓히고 서로를 이해하며 우호 협력적인 마음과 자세를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제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과 미래세대의 상호이해 증진을 취지로 한 이번 홈스테이에서, 중국 청소년들은 19일 도착과 함께 영암여고 학생 가정으로 찾아가 홈스테이를 시작했다. 20일에는 영암여고 환영식에 참석한 다음, 가야금 연주와 학교에서 선물로 제공한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도 수업을 들었다. 또 전통 천연염색 체험장에서 염색과 전통 공예를 배우고, 함께 전통 놀이를 체험했으며, 영암 F1국제경주장에서 레저카트를 타는 등 한국문화 속에서 좋은 추억을 쌓았다.
이번 교류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중국 친구들과 직접 만나 서로의 문화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홈스테이를 통해 가족처럼 지내면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가야금 연주나 전통 공예 체험을 함께하니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앞으로도 계속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고 하반기 중국 방문도 기대된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교류의 의미는 중국 학생들이 결연된 영암여고 학생의 집에서 1박을 하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홈스테이였다.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뿐만 아니라 서로 의사소통하며 국제화 마인드를 갖게 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5월 28일(수) 오후에 관내 유, 초, 중, 고(특수 포함) 교원 중 희망하는 교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감수성 제고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2024년 4월 1일(화) 기준 전체 학생 수 대비 다문화학생 비율이 3.72%를 차지한다. 지난 10년간 다문화학생 수는 약 2.8배가 증가했다.
특히, 의령은 전체 학생 대비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11.11%로 타 시군보다 높은 지역이다. 이에 다름을 존중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다지는 의미에서 이번 연수는 의미가 깊다.
이번 연수의 강사로 초빙된 이병만 교장(은하수 초등학교)은 ‘편견과 선입견,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 다문화 교육 정책, 일상과 학교에서 실천하기’의 내용으로 깊이 있는 강의를 세 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바쁜 업무에서 한 걸음 물러나 우리 사회의 다문화라는 키워드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의령교육지원청 유은호 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에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공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 모두 다문화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묘량중앙초등학교(교장: 최희철)는 5월 28일(화), 일본 에히메현 오즈시에 위치한 니이야초등학교(校長: 平塚義信)와 함께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국제 교류 수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수업은 양국 학생들의 상호 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묘량중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명과 니이야초등학교 6학년 학생 31명이 함께 참여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수업은 묘량중앙초 임미리 교사의 주도 아래 진행되었고, 니이야초 키쿠치 교사 역시 함께 참여해 양교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도했다. 또한, 남악고등학교의 하라다 교사가 통역 및 번역을 담당하며 양국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
이날 수업에서는 양국 학생들이 각자의 지역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컬처 박스(Culture Box)에 담긴 전통문화 요소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 학생들은 유과, 전통놀이, 노리개, 돌잡이 소품 세트, 한복 인형, 굴비 키링 등을 소개했으며, 일본 학생들은 종이접기, 장난감, 유카타, 주판, 전통 머리 장식 등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양국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음을 체감했다.
특히, 학생들은 양국의 언어가 익숙하지 않음에도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소통에 임했다. 이 같은 자세는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글로벌 시민의 중요한 자질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했다.
임미리 교사는 “이번 국제 교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니이야초 키쿠치 교사 역시 “온라인이라는 도구를 통해 멀리 떨어진 친구들과도 깊은 교류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양교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학생들의 우정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수업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국제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묘량중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 시민 의식을 기르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는 오는 6월 8일(일) 오후 7시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 기념 음악회 ‘화혼(花魂)-민주주의의 노래’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 민주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고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실제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관련자를 비롯해 유가족을 초청해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
‘화혼(花魂)’이라는 공연명은 1980년대 대표적인 문인이자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대변인이었던 시인 양성우(현 사업회 부이사장)의 시 ‘화혼제(花魂祭)’(1987)에서 차용한 것으로, 이 시에는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에 연대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시에 담긴 의미처럼 공연을 통해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그 정신을 예술로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 공연에는 다수의 유명 국악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한 김덕수, 유명 국악인이자 남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애리를 비롯해 경기도무형유산 제64호 경기시나위춤 예능보유자인 이정희, 노래패 ‘메아리’와 노래모임 ‘새벽’의 동인 윤선애, 중요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12잡가) 이수자인 최수정 등이 함께한다.
공연 순서는 최수정의 ‘태평’으로 시작해 이정희의 ‘도살풀이춤’, 박애리의 ‘사노라면, 희망가’, ‘꽃이 피었네’, ‘꽃타령’, 윤선애의 ‘오월의 노래’, ‘그날이 오면’,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놀이’로 마무리된다.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함께 모여 그 성과로 탄생한 민주화운동기념관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관람 신청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누리집 ‘행사신청’에서 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항도초등학교(교장 정대성) 5월 28일(수) 이동형 안전체험 차량으로 찾아가는 나를 지키기 위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이동형 체험차량을 활용한 교육으로 대규모 학교이지만 상대적으로 실습형 안전교육을 경험해 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준비됐다.
현직 소방관으로 구성된 6명의 강사는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과 관련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실습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요령과 안전한 탈출 방법을 익히는 방법,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물소화기 사용법과 올바른 소화기 선택하는 방법,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지진이 일어날 때 안전한 대피방법과 보호자세,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교육영상으로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습득하도록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불이 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소방관 아저씨의 말처럼 안전은 준비된 만큼 지킬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정대성 교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해 주신 소방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항도초등학교는 교내외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4월에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실시 했으며, 6월에는 교내 바르게 걷기 캠페인, 10월에는 목포교육지원청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훈)은 오는 5월 30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통해 관내 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실효성 있는 학교급식소위원회 운영과 학부모 참여 활성화로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는 이경원 운봉초등학교 영양교사가 ‘학교급식의 이해와 급식소위원회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강사는 학교급식소위원회의 학교급식에 관한 중요사항 심의 및 자문 활동과 학교급식 모니터 활동 등 수요자 중심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는 5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교내에서 곡성소방서 석곡119지역대와 함께 화재대응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대피 및 행동 요령 숙달을 통해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2층 5학년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진행됐다. 화재경보 발령과 함께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학교 자위소방대는 지휘반,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으로 나뉘어 119 신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부상자 구조 및 응급조치, 학생들의 피난유도와 중요문서 반출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곡성소방서 석곡119지역대 소방대원들이 출동하여 본격적인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훈련 후에는 소방대원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며 화재 발생 초기 5분 이내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양현 교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평소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에는 석곡초등학교 자위소방대원을 비롯해 유치원생과 전교생, 전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곡성소방서 석곡119지역대에서 전문 소방대원들이 협력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거제여중 등 관내 중학교 18교, 1,80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래 꿈키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월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진로, 디지털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융합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급(또는 동아리)은 공모를 통해 80학급이 선정됐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전문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영화, 디자인, 광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재료 및 강사비 등 모든 운영 비용은 동래교육지원청이 전액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Film & Fun(생태환경 영화 감상 및 보드게임), 나의 진로 티셔츠 아트(디자인 이해 및 진로 티셔츠 제작), 스마트 광고 제작(광고 이해 및 영상 제작) 등 총 3개의 체험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 문제 해결력, 진로 탐색 능력, 디지털 문해력까지 고루 향상시키는 융합 교육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체험하며 자신만의 진로와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