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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차기 정부에 배움과 성장 중심 ‘10대 교육정책 과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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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는 5월 22일(목)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102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자 결원 보충 근거 마련 및 총액 인건비 반영 요청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차기 정부에 제안할 ‘대한민국 미래 교육 대전환 10대 교육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교육감協 주요 의결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자 결원보충 근거 마련 및 총액인건비 반영 요청
공무원노조 전임자로 인한 결원 보충과 인건비 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교육부에 개선을 요청했다.
○ ‘지방교육행정기관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건의
교육수요 대응력과 지방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시․도교육청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3급 이상 정원을 책정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관련 규정 개정을 요청했다.
○ 학생선수 폭력피해 실태조사 통합 실시 요청
학생선수에게 중복 실시되고 있는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일반학생 학교폭력 실태조사 시에 학생선수에게는 추가 설문 문항을 제공해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통합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개선을 요청했다.
○ 교육공무직원 노조와의 단체(임금)교섭 방법 결정안
시·도교육청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과의 2025년 임금교섭 방법을 결정하고 대표 교육감을 선정했다.
교육감協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출범할 새 정부에게 제안할 교육정책을 주제로 ‘교육의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10대 교육정책 과제는 최근 교육 현안과 다양한 교육 관련 기관의 제안을 반영해 작성됐으며,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출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학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자문 내용 발표에 이어 진행된 자유 토의에서는 교육감들이 각 시도교육청의 의견과 지역별 교육 현실을 공유하며 미래 교육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초저출생 시대에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역량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게 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교육이야말로 최고의 복지이자 미래를 위한 핵심 투자라는 인식을 함께 나눴다.
더불어, 국격과 국가경제력이 높아진 오늘날에도 교육에 대한 투자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교육의 본질은 ‘희망’과 ‘공존’을 위한 제도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감協은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과제를 임원진 중심으로 정리해 새 정부에 공식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제 토의는 전국 시도교육감이 모여 교육의 미래와 국가 정책의 방향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고, 집단 지성을 통해 실천 중심의 교육정책을 도출해 낸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됐다.
교육감協 강은희 회장은 “지금 우리가 맞이한 변화는 단편적 대응이 아닌 교육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감이 함께 숙의해 차기 정부에 제안할 ‘대한민국 미래 교육 대전환 10대 교육정책 과제’는 모든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둔 실천적 제안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 글로벌 경쟁이라는 시대적 상황에서 교육은 더욱 중요하다. 더 이상 교육이 고통과 갈등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이제는 ‘사람’에 대한 획기적 투자로 ‘교육 강국’으로 다시 도약할 시점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교육은 결코 사회의 변두리에 머무를 수 없다.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함께 짊어진 지방교육자치가 중심을 잡고, 공존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의 희망을 다시 세워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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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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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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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지난 5월 20일 경주에서 열린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교육지원청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시상으로 받았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이 시상금을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시설인 ‘애아원’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고, 22일 교육장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우수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청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서부교육가족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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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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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송중, ‘등굣길 음악회’로 하나되는 교육 공동체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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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올해 3월 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5동에 개교한 인천은송중학교(교장 교현숙)는 개교 초기부터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문화를 지향하며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쳐왔다.
인천은송중학교는 “함께 세우는 가치, 마음 More(모아)은송”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개교 이전부터 수차례의 토의와 설문, 워크숍을 통해 학교의 교훈, 교표, 상징, 교육 목표 등을 공동으로 설계해 왔다.
그 실천의 연장선으로 지난 5월 16일(금) 아침, 학교 정문 앞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바로, ‘등굣길 음악회’다. 이날 음악회는 아침 등굣길 시간에 맞춰 학생자치회 주도로 준비됐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연주와 함께 서로가 서로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하루를 따뜻하게 여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우리 학교가 정말 특별하다”는 공감이 이어졌다.
등굣길 음악회의 의미는 단순한 공연에 그치지 않는다. 학생 중심의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학교가 지향하는 핵심 교육 가치인 ‘배려, 존중, 소통’이 자연스럽게 실현된 자리였다. 더불어, 교육 목표 수립에 실질적으로 참여했던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이 다시 한번 '우리가 함께 만든 학교'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했다.
특히, 고현숙 교장은 “음악은 마음을 잇는 다리이며, 오늘 이 등굣길 음악회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은송중학교가 지향하는 ‘함께 만드는 배움터’의 상징적인 시작이자 약속”이라고 말했다.
인천은송중은 개교 전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핵심 덕목과 미래 역량을 구성원 모두가 논의해 정립했다. 교직원 워크숍(2.28.)과 전교생·학부모 대상 설문조사를 거쳐, 자주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책임지는 세계시민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가 수립됐고, 학교 상징 및 교표 역시 그 가치를 반영해 제작됐다. 이러한 가치 기반의 학교 설계와 실천은 신설학교라는 제약을 가능성으로 전환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인천은송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학교는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세우는’ 곳”이라는 철학이 교육과 문화 전반에 녹아 있는 이 학교의 행보는, 우리 시대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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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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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원, 탄소중립 실천교육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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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원들의 환경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학교 환경교육 배움 나눔터’를 운영한다고 5월 22일 밝혔다.
이 연수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고, 교원들의 환경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마련된다.
첫 번째 연수는 이날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급) 담당교사, 환경교육 연구회 소속교사, 환경교육학생중심 동아리 담당교사,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로컬에너지랩 신근정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강의를 가졌다. 이어 오는 △27일 학생참여 중심 환경 이야기(고성원 푸름꿈고 교사) △6월 17일 탄소중립시대 학교환경교육의 실천과제(조성화 환경과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 △6월 26일 지속가능한 삶과 교실(조한나 금마초 교사)등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환경교육 내용과 실천 전략을 공유한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학교 간 배움과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사들이 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 현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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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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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중학교 교사 숨진 채 발견…교육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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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 모 중학교에서 근무하던 40대 A교사가 교내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접수된 실종 신고를 토대로 학교 인근을 수색하던 중 5월 22일(목) 오전 0시 46분경 학교 본관 뒤 창고에서 A교사를 발견했다.
A교사의 유서는 교무실에서 발견됐으며, 유서에는 학부모와의 갈등으로 지속적인 민원에 시달린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제주도교육청도 학교를 방문해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교육계도 고인의 명복을 비는 애도 성명과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성명을 통해 “안타깝게 생을 달리하신 교사를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야 하는 유가족과 동료 교직원, 학생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안에 대해 신중하고 철저한 조사를 요구합니다. 고인을 둘러싼 교육적 갈등과 심리적 부담이 어떤 상황에서 벌어졌는지 철저히 밝혀주십시오”라고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입장문을 통해 유가족, 동료 교사, 학생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다시는 학교 현장에서 안타까운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교사들과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정서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 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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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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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교육위, 교육단체와 정책협약... 국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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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먹사니즘위원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백승아 국회의원)가 5월 21일(수) 국회에서 13개 교육단체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먹사니즘위원회 교육위원회, 후보직속 미래교육자치위원회, 조직본부 교육위원회, 직능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 관련 영역에서 활동하는 교육단체들이 대거 참석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을 위한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약속했다.
정책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사)느린학습자시민회, △(사)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학무상화평준화국민운동본부,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전국대학노동조합,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평등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행복한교육학부모회 등 총 13개 단체다.
참석 교육단체들은 사교육 경쟁 완화, 대학 무상교육 실현, 비정규직 교육 노동자 처우 개선, 느린학습자 등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 학부모와 교사, 시민이 함께 만드는 민주적 교육 거버넌스 구축, 미비한 가정어린이집 지원 등을 공동 정책과제로 제시하고, 그 과제 해결 노력을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정책협약으로 체결했다.
오늘 정책협약을 주관한 중앙선대위 교육위원회의 백승아 위원장은 “이번 정책협약을 시작으로 ‘진짜 교육이 시작되는 대한민국’, ‘교육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계속해서 앞장서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단체들과의 지속적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먹사니즘위원회 교육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교육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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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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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푸른샘유치원,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향한 ‘학부모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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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푸른샘유치원(원장 전혜성)은 지난 5월 16일(금) 본원 3층 강당에서 ‘학부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유치원과 학부모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아 교육에 학부모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참여해 유아들의 성장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위촉된 학부모 서포터즈는 앞으로 현장학습, 숲 체험, 특별행사 지원, 교구 제작 등 푸른샘유치원 교육 현장 전반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전혜성 원장의 인사말 ▲서포터즈 단장(학부모회 부회장)의 환영사 ▲학부모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식 ▲운영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돼 체계적이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
전혜성 원장은 환영 인사에서 “푸른샘유치원이 학부모와 함께 교육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첫걸음을 내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서포터즈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단장을 맡은 학부모회 부회장 역시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학부모님들의 의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른샘유치원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 협의회, 분기별 활동 점검, 피드백 회의 등을 운영하며 학부모 서포터즈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 속에서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는 데 중점을 두고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을 함께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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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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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의 미래를 여는 지식의 문' 대표도서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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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지식과 문화 중심이 될 ‘대표도서관’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고 5월 21일 밝혔다. 전북도는 21일 전주시 덕진구 장동 일원에서 착공식을 갖고, 2027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대표도서관은 총사업비 6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0,517㎡)로 조성되며, 약 20만 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공동보존서고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자료실, 전시·홍보 공간, 야외정원 등이 들어선다. 부지면적은 축구장 4개 크기에 해당하는 2만 9,400㎡에 달한다.
전북자치도는 이곳을 단순한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도민의 일상에 문화와 예술을 더하고,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전북형 도서관 서비스의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표도서관은 ‘도서관법’에 따라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와 정보의 중심으로서 도서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도는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촘촘히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설계는 세계적 건축가 이은영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한국 전통건축의 현대화’를 주제로, 전통한옥의 미와 서양 건축의 실용성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도서관’을 구현했다.
전북도는 대표도서관이 도민의 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외지 방문객에게는 전북을 상징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기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이 책 속에서, 사람 속에서 자신만의 빛과 길을 찾게 되길 소망하며, 끝까지 정성을 다해서 전북의 자랑이 될 공간으로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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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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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산책] 도꼬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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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육우균 칼럼]
“한 가지 기준에 얽매일 필요 없다.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어린 시절,
도꼬마리 열매는 재미있는 놀이 도구였다.
옷에 착 달라붙던 작은 ‘찍찍이’는 우리와 자연을 이어주었다.
하지만 도꼬마리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다.
그 속에는 생존과 성장의 철학이 담겨 있다.
도꼬마리의 씨앗은 두 개다.
하나는 빠르게 싹을 틔우고,
하나는 천천히 준비한다.
속도가 다르다.
방법이 다르다.
하지만 둘 다 살아남는다.
성장은 속도로만 평가되지 않는다.
급하게 나아가는 것도,
신중히 기다리는 것도 각자의 전략이다.
우리는 이를 통해 배운다.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자라야 할 필요는 없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빠르게 배우는 아이가 있고,
천천히 깊이 익히는 아이가 있다.
중요한 것은 각자의 리듬을 존중하는 것이다.
도꼬마리는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적응하고 공존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남는다.
우리 사회도 그래야 한다.
지나친 경쟁이 아니라,
서로 다른 방식의 성장을 인정할 때
진정한 발전이 가능하다.
도꼬마리의 씨앗이 묻는다.
“너는 너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가?”
우리는 비교 속에서 흔들릴 필요 없다.
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방식으로 자라야 한다.
그것이 진짜 성장이다.
▣ 육우균
◇ 교육연합신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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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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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5년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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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부산시와 손잡고 ‘2025년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5월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2자녀 이상 가정 중에 2007년부터 2018년생까지의 자녀 1명 이상을 둔 부산 다자녀가정으로, 2자녀 가정에는 연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는 연 50만 원을 포인트로 지급한다.
포인트는 지역화폐 ‘동백전’의 정책자금으로 지급된다. 교육비 항목에 해당하는 ▲학습교재·도서구입비 ▲독서실·스터디 카페 등 학습공간 이용료 ▲예체능 교육시설 수강료 ▲문구·복사·인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자녀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다자녀 가맹점 여부는 신청기간에 동백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지원포인트 신청은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12월 12일 오후 6시까지로, 모바일 동백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인 명의 휴대폰이 아니거나 2G폰 사용 등으로 모바일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문의: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전담 콜센터 ☎1660-2206)
김석준 교육감은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지원 사업이 다자녀 가정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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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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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퍼농업법인, 꽃차체험 치유농장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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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 익산 소재 (주)키퍼농업법인(대표 이강주)은 5월 22일 꽃차체험 치유농장에서 사설 주말농장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웅포 함라산 자락 벚꽃 터널에 위치(익산시 웅포면 송천리 244-3 )에 "꽃차 교육을 받았으나 텃밭이 없어서 실행을 못하고 계신 이"들의 터전을 만들어 놨다. 사용료는 3평 1년에 5만 원이다.
단순히 꽃들만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치유의 목적도 있다. 꽃길 옆으로 어싱 코스도 만들고 있다. 잠깐 꽃밭에서 땀 흘리고 어싱 길을 따라 맨발로 산책하고 연못에 발 담기고 물멍 또는 산멍도 할 수 있으며 반려견과 산책도 가능하다.
이강주 대표는 대광고를 졸업 후 쉐라톤 워커힐 근무, 김대중 총재 표창장 수여, 전북도청 모니터링단 참여, 태광산업건설(주) 대표이사, (사)도농융복합연합회 전북본부장(현), 익산농업회의소 추천단장, (사)키퍼트리 상임고문, 시사투데이 주관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웅지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 31일에는 '웅포에서 만나는 시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주제로 깊어가는 가을밤 음악과 자연이 함께하는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자리를 ‘웅포 산정호수 가든’에서 많은 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마련해 익산 대표 가을음악회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는 익산 행사전문 MC이며 가수인 김운이 맡아 진행했다. 2부로 나눠 다양한 장르의 17개 음악동호회와 가수 등 예술단체와 국회의원, 시의원, 익산도시공단 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이강주 대표는 1,500명분의 음식을 준비해 후하게 대접했다.
이강주 대표의 따스한 마음이 온 누리에 퍼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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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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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규슈 북부 핫플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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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손경희 기고]
일본 열도 4대 섬 중 남서쪽에 자리잡은 규슈지역의 인구는 1,420만 정도. 북부 지역의 후쿠오카는 165만 명이 모여있는 중심지로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곳이다. 우리나라와는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부산에서 서울까지 직선거리 325km보다 훨씬 가까운 215km 지점이다. 공항이 시내 근처에 있으며, 항공권도 다른 도시보다 저렴하며, 뉴카멜리아 여객선을 이용하여 한일 해협을 건널 수 있다. 또한 곳곳에 한글 병기가 잘 되어 있어 한국인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후쿠오카 서쪽 30km 거리에 위치한 이토시마는 2010년 규슈대학 이전으로 인하여 시로 승격된 곳이다. 해변을 끼고 40분 정도 달리니 이토시마의 오바루 해변이 하얗게 펼쳐지고 그 너머에 파란 바다가 출렁거린다. 북으로 이어진 해안가에 자리 잡은 팜 트리 스윙에 도착하니 열대 야자수에 걸려 있는 다양한 그네들이 반겨준다. 네 명이 줄줄이 같이 앉아 탈 수 있는 그네부터 시작하여 공중 돌기가 가능한 그네와 야자수, 여기저기 곳곳이 포토존, 규슈 지역의 떠오르는 핫플이다.
간만에 그네에 앉아 발을 굴려보는데 이게 생각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정신줄을 부여잡고 있는 힘을 다해 위로 올라 갈수록 먼바다가 보이고, 뒤로 갈수록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다. 2단 그네, 짚라인까지 있어 작고 귀여운 그네와 스즈메의 문단속을 연상케 하는 핑크빛 대문과 반은 모래에 박힌 상어 이빨 촬영지, 하늘로 가는 계단, 소원의 종 등 가벼운 볼거리들이 제법 있어서 일본 현지인이 많이 찾는 곳이다.
모래사장으로 내려가니 한쪽을 바다에 담근 기적의 유목이 길게 누워 있다. 서일본 호우로 인해 상당한 거리를 떠내려온 유목이 원형을 보존하면서 기적적으로 도착했기 때문에 ‘기적의 유목’으로 보존하고 있다. 사람들이 둥근 나무 위에 올라 중심을 잡고 걸어보길래 도전해 봤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온전하게 떠내려온 나무의 모양을 기억하는 마음도 재미있다.
10분 정도의 거리에 도착하니, 일본의 해안 경치 및 석양 백선으로 선정된 후타미가우라! 멋진 모습을 드러낸다. 결고운 모래 해변에서 150m 정도 떨어진 바다 속에 신도 금줄로 연결된 부부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사이좋게 나란히 서 있는 바위의 모습은 부부의 인연과 강건함을 상징하고 있다. 특히 두 바위 사이로 저무는 석양의 노을이 내려앉을 때의 일몰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파란 바다 위 하얀 도리가 어우러진 모습은 일출 전과 일몰 후 하늘이 짙은 파란색으로 물드는 블루 아워의 환상적인 광경은 사진 작가들의 포커스가 되고 있다.
후타미가우라에서 차로 10분 거리, 숲속에 고즈넉한 사쿠라이 신사가 자리잡고 있다. 후쿠오카 2대 번주 구로다 忠之공이 창건한 이 신사는 ‘후타미가우라’ 부부바위의 금줄을 교체하고 도리를 관리하고 있다.
사쿠라이 신사는 1632년 창건된 신사로 후쿠오카현 지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도리를 지나 본전으로 가는 길 양 쪽에 석등이 세워져 있고, 돌길을 걸으면 숲속의 도리가 나타난다. 신사의 입구에 서 있는 도리는 사람이 죽으면 새가 되고, 새는 신의 사신이라고 믿는 일본인들이 새가 쉬어가라고 만든 문이다.
노송의 껍질로 지은 누문에 세월이 담겨있고, 사각의 기둥들로 구성된 겹처마의 날렵한 모습이 제법 아름답다. 벚꽃을 형상화한 신사의 문양이 마음에 든다. 본전 뒤편 참배당 배전에 돈을 넣고 큰 방울이 달린 끈을 흔들어 울리고 절을 하면 악귀를 물리친다고 한다. 본전 옆 건물에는 후타미가우라와 똑같은 모형의 돌바위에 금줄이 걸려 있다. 바위에는 사람들이 동전을 올려놓아 붙이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오미쿠지를 뽑아 길흉을 점치는 신사에서 나쁜 운이 나오면 지정된 장소에 매어놓고 가고, 좋은 운은 가져가는 풍습이 있다. 방문일이 새해 둘째 날이라 신사 이곳저곳에 소원 쪽지가 매달려있고, 오미쿠지들이 걸려있다.
가라쓰 가는 길목을 단단히 지켜주고 있는 거대한 소나무숲 니지노 마쓰바라, 홍의 송원을 만나게 되는데, 우리말로 무지개 송림이다. 푸른 바다와 흰 모래 사장 사이에 초록으로 빛나는 소나무 숲이 곡선으로 이어진 모습이 무지개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에 걸맞다. 송림지대는 일본 국가 특별 명승지로, 미호 마쓰바라, 기비 마쓰바라와 함께 일본 3대 소나무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길이 약 4.5km, 폭 500m 넓이에 100만여 그루의 해송이 군생하고 있다.
17세기 가라쓰번주 데라자와 히로타카가 황무지 개간의 일환으로 방풍과 방사를 위해 삼각주를 따라 소나무를 심은 것이 그 시작이다. 금벌령은 물론 땔감용 낙엽 채취도 엄격히 제한되었고, 데라자와 가문 이외 부임해온 영주들에 의해 변함없이 관리되어 왔다. 햇빛을 받아 빛나는 송원의 아름다운 생명력에 감탄하며, 그 사이를 지나오는 내내 피톤치드를 느끼려 창문을 내렸다.
가라쓰에 도착하니 어쩐지 배가 출출!! 근처 식당 중 비교적 평점이 높은 Kameyama 해산물 요리 전문 식당 웨이팅 보드에 이름을 남기고, 1시간 정도 기다려서 카이센동 요리를 먹었다. 식당 규모도 작고, 손수 하나하나 회를 손질해 주셔서 대기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긴 했지만 회가 무척 싱싱하고, 국물이 진짜 맛있었다. 가격이 1,900엔 가성비와 신선도 좋은 해산물 요리에 푹 빠져있는데 식당 안에는 학생 및 동네 분들이 온 것으로 보아 현지 맛집 인증.
사가현의 북서쪽 가라쓰만에 위치한 가라쓰시는 인구 11만으로 사가현 제2의 도시이다. 마쓰우라 강 하구를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었으며, 대륙으로 향하는 주요 기항지로서 에도 시대 강력한 성곽 도시로 번성했다. 고대 사무라이 계급의 발상지이며, 규슈의 주요 도자기 생산지이기도 하다. 단순함 속에 담긴 자연주의 색상이 특징인 가라쓰 도자기는 일본 다도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갖추고 있다. 가라쓰 역 부근 나카자토 다로에몬 가마를 둘러보니 색채는 무거우면서도 자연스럽고 형태는 무사들의 단순함을 닮았다.
가라쓰의 기타하타 지역은 가라쓰 도자기의 발상지. 1580년대 이곳을 다스리던 하타씨가 조선과 중국 도공을 초청해서 가마를 만들고 지역 도예 산업을 발전시켰다. 도공들은 기시다케 주변의 점토가 고온에서 유리화되어 독특하고 소박한 질감의 단단한 불투과성 도기가 된다는 것을 알아내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등요를 도입했다. 등요는 10° 이상의 경사면에 터널형 구조로 축조한 가마이다. 기타하타에서는 여전히 수많은 가마와 공방이 운영되고 있어 이곳의 지역 도자기 문화와 전통을 감상할 수 있다.
일본 근대 서양식 건축 유산인 구 가라쓰 은행, 붉은 벽돌 외관은 상당히 낯익은 모습이다. 도쿄역이나 옛 서울역과 꽤 흡사하다. 가라쓰 은행은 두 역을 설계한 다쓰노 긴고의 제자인 다나카 미노루의 작품이다. 그는 스승의 고향인 점을 고려해 건축 디자인도 스승의 기존 스타일을 적극 반영했다. 건물은 1912년부터 1997년까지 은행으로 활용됐고, 2011년 3월부터 대중에 공개됐다. 내부는 붉은 벽돌과 백색 화강암을 동시에 사용해 유럽과 일본의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으며, 가라쓰 은행의 역사, 지역의 역사 등에 관한 상설 전시가 진행 중이다.
시가지 따라 15분 정도 걸으면 한 마리 학처럼 솟아 있는 가라쓰성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난 계단을 따라 오르다 보면 철저한 보호와 관리를 받고 있는 마이즈루고엔 등나무가 반겨준다. 140년이 넘은 이 나무는 가지가 5만 개 이상 뻗어있으며, 시 지정 천연기념물이다. 성 입구 도리를 지나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한 가라쓰성의 형태도 아름답지만, 해안의 풍광 또한 뛰어났다.
히데요시의 신임을 받은 히로타카는 나고야성 건설과 조선 침략 당시 군대를 수송하고 식량을 공급하는 임무를 맡았고, 가라쓰성을 축조하면서 나고야성의 건축 자재와 규슈 가문의 협력, 아누슈의 석공 기술 등으로 7년에 걸쳐 성을 완공했다.
성의 일부가 수면 위로 돌출된 모습은 마치 날개를 펼친 학과 비슷하다고 하여 마이즈루성으로도 불린다. 지금은 갑옷과 무기를 전시하는 등 옛 사무라이들의 자취를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후쿠오카 주변 소도시의 볼거리가 쏠쏠하게 많다. 아리타 도자기와 다케오 도서관을 만나러 남쪽으로 고고씽~.
▣ 손경희
◇ 인천 검단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 아라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작전여고·청라고 교감
◇ 前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 前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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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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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우암초 통학로 안전 지킨 경찰관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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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5월 21일 오전 9시 30분,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도로 꺼짐 현장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위험을 신속히 해소한 공로로, 부산남부경찰서 우암파출소 소속 공기배 경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공기배 경감은 지난 2월 24일 오후 1시경 우암초 인근 굴다리 통학로에서 도로 꺼짐과 균열을 발견하고, 즉시 통행 제한 후 남구청에 상황을 알려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관계 기관 합동 점검 및 지반 전수조사 등이 실시됐고, 3월 14일에는 공사 및 도색까지 완료됐다. 굴다리 붕괴 시 학교 통학 학생 학생이나 지역 주민의 인명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공기배 경감의 발빠른 대처로 통학로에서의 학생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고, 이후 관계 기관과의 함동 조치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신속한 현장 대응과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지켜주신 공기배 경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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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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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프메디칼(주), 부산 남부새마을금고에 수동식 심폐소생기 등 응급구호장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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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단 1초의 지체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1차로는 수동식 심폐소생기를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함으로써 생존 확률을 6배 이상 높일 수 있다. 2차로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빠른 심장 리듬 회복을 유도해야 한다. AED는 5분 이내 사용해야 생존율을 85% 이상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이른바 ‘기적의 골든타임 4분’은 생과 사를 가르는 결정적 순간이다.
1차 수동식 심폐소생기, 2차 자동제세동기 사용이라는 절대 원칙을 실천할 때 비로소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지체는 곧 죽음이다. 준비된 대응만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이러한 응급 대응 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티에프메디칼(주) 윤병호 대표는 5월 22일 오전 11시 부산 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환)에 수동식 심폐소생기와 재난안전구호함 및 응급구호가방(시가 약 35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근 감사, 김영수 이사, 권재득 이사, 정금영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화순 용호 2동장, 한미희 용호 4동장, 지역 기관 관계자 및 언론인들도 함께해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증은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대표 황오규)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응급대응 역량 강화 및 생명안전 인식 제고에 큰 의미를 남겼다.
기증된 수동식 심폐소생기는 일반인도 정확한 압박 깊이와 속도로 CPR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심폐소생술의 효율성을 보완한다. 여기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연계해 사용할 경우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은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현장 구조는 1차 수동식 심폐소생기, 2차 AED 사용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순서로 권장된다.
부산 남부새마을금고 김동환 이사장은 "우리 금고는 어르신 고객과 조합원분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다. 늘 '혹시라도'하는 마음에 불안했는데 이제는 안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에 기증받은 수동식 심폐소생기와 구호장비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고객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다. 이 장비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이 되기를 바란다. 생명을 지키는 길에 함께해 주신 윤병호 대표의 결단과, 이를 이끌어 준 황오규 대표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기업-언론-지역기관이 함께 만든 지역사회 응급 대응 체계 강화의 실질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골든타임 4분’이라는 결정적 순간에 대한 인식과 준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며, 생명을 살리는 도구가 누구의 곁에든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부산 남부새마을금고에서 시작된 이 안전의 씨앗이 부산 전역은 물론 더 나아가 전국으로 확산돼 지역사회의 생명안전망이 더욱 촘촘히 구축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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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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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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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훈)은 오는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80개교, 334개 팀, 총 4,38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년도 3,894명 대비 490명이 증가한 4,38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는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저변 확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건강 체력 향상과 도전·협력의 인성 가치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대회는 축구, 농구, 피구, 배구 등 총 11개 종목으로,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거점학교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종목별 참가팀 수와 여건을 고려해 리그전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별 상위 1·2위 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해마다 참가 학생 수가 증가하는 것은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경쟁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하고, 즐거운 학교생활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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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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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1년간 이어온 몽골 식림 활동…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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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대한항공은 5월 19일부터 2주간 총 2차에 걸쳐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입·인솔직원 2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모든 일정에서 함께 어우러져 활동한다. 항공편도 대한항공 직원은 아시아나항공 항공편을, 아시아나항공 직원은 대한항공 항공편에 탑승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곧 한가족이 될 양사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식림활동은 몽골 대한항공 숲에 양사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소나무 2그루 식수로 시작했다. 이후 양사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나무를 심고 생장을 돕는 작업으로 이뤄졌다. 팀을 나눠 벌판에 묘목을 심는 식수작업과,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숲 조성과 함께 몽골 현지의 교육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대한항공은 다가오는 몽골 어린이날(6월 1일)을 기념해 대한항공 숲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를 신규 설치했다. 현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숲을 오가며 뛰어놀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놀이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양사 임직원들은 직접 신규 놀이터의 안전을 점검하고 페인트 칠을 새로하며 마감 작업을 도왔다.
현지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쳤다. 양사 임직원들은 바가노르구 인근의 몽골 군갈루타이 국립학교와 볼로브스롤 국립학교를 찾아 한국어·영어·항공공학 교실을 각각 열어 현지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수업을 진행했다. 이들 학교는 대한항공이 한국과 몽골 간 우호 증진을 위해 학습용 컴퓨터 교실을 기증한 교육기관 중 일부다. 대한항공은 2013년부터 정보화에 열악한 몽골 학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의 장을 제공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지난 21년간 몽골 현지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몽골 식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의 손길을 내미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5월 대한항공 신입직원들이 몽골 바가노르구에 방문해 사막화 및 황사 방지 등을 위한 도심형 방풍림을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탄생한 ‘대한항공 숲’은 21년 만에 서울 여의도 공원 2배 크기인 44㏊(헥타르) 규모의 울창한 숲으로 자랐다. 현재 포플러, 비술나무, 비타민나무(차차르간)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12개 수종의 나무 총 12만 53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대한항공 숲은 탄광에서 불어오는 분진과 먼지를 막아주는 방풍림 역할을 하며 바가노르구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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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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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제2회 부산교육동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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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 교육가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부산교육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동요로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 속에서 협력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동요제는 대회에 참가한 234팀 중 4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팀(저학년부 8팀, 고학년부 8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학생 댄스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과 학교 예술 동아리의 대취타, 합창, 치어댄스 및 제1회 부산교육동요제 수상자의 무대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아름다운 동요를 통해 가족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떠나보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고, 인성과 역량을 조화롭게 키우는 따뜻한 문화예술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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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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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학문화관 2025년 스포츠 속 수학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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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오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부산수학문화관 등지에서 중·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포츠 속 수학(야구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가의 특강과 현장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24일과 25일은 오주승 롯데자이언츠 퍼포먼스센터장이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승리 전략 탐구 및 수학의 중요성 인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30일은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SSG랜더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스포츠 속 수학 원리를 직접 확인해본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 산업에서의 수학 활용 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수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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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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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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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 동구희망교육지구는 오는 5월 24일 오후 3시, 동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의회는 총 18명의 어린이·청소년 의원으로 구성됐고,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로 7기를 맞은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주체적인 참여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발대식에서는 의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고, 올해 의회 운영 계획과 목표가 안내된다. 또한,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걸어온 6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발대식 후에는 의장단 선출과 분과별 활동이 시작된다. 각 의원들은 청소년 정책, 교육, 환경 등 관심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정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자신만의 목소리로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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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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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청렴도 1등급 목표 고강도 반부패 정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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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5월 21일 오후 2시, 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최우수 기관 도약을 위한 고강도 반부패·청렴 정책을 본격 가동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확인된 취약 분야의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시교육청 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 교장단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위직 청렴리더십 강화 ▲상호존중 기반의 청렴 소통 문화 정착▲청렴공동체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학생 대상 청렴교육 확대 등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의 주요 방향과 영역별 청렴 시책도 함께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회의는 단순한 정책 보고를 넘어, 부산교육 전반에 청렴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라며, “특히 ‘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드러난 내부체감도 하락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개선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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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