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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학의 교육칼럼] ‘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한 인성교육을 강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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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세상의 수많은 금과옥조 같은 가치(價値) 중에 다른 가치들을 모두 포용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고 빛나는 것은 무엇일까? 진실, 정의, 나눔, 배려, 용기, 선행, 기부, 사랑, 공존, 상생…, 이들 아름다운 가치들은 어느 것 하나 결코 가벼이 할 수 없는 것이자 모두가 이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종합하듯 “용기 내어 사랑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지난 4월 타계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록은 가톨릭 신자는 물론 세상 모든 선남선녀, 필부필부에게 어떻게 세상을 사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를 제시하는 길잡이라 할 수 있다.
인류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은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예수의 가르침 가운데 가장 핵심 중의 하나라 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현실에서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조차 진정으로 사랑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 특히나 이 땅에서 수많은 피와 희생으로 쟁취한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망가뜨리고 갈등과 미움, 증오를 확산시킨 사람(들)을 용기 내어 사랑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결코 쉽지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휴머니즘에 근거해 서로를 사랑하고 공존하기 위한 교육을 주저하거나 머뭇거릴 수는 없다.
이 세상의 인간관계상 어쩌면 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이고 여러 가지 어긋난 행태로 감정이 얽히고설킨 상태에서 갈등과 증오 유발자(들)를 사랑하고 그(들)를 위해 사랑과 평화의 기도를 바친다는 것은 웬만한 성정의 보통 시민으로서는 실천할 수 없을 것이다. 즉, 이성은 가능하나 감정은 통제할 수 없는 것이 솔직한 인간적 본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는 우리 중의 누군가가 우리에게 죄를 범하거든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도 우리는 살아가면서 타인과의 수많은 만남과 관계를 맺게 된다. 이리 저리 얽히고설키며, 때론 사랑하다가 때론 죽도록 미워하는 지경에도 이른다. 좋은 만남이고 좋은 관계이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것이 잘못된 만남이고 처음부터 뒤틀려 버리면 전혀 원하지 않는 감정의 상태로 심각해지고 악화된다. 우리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기도 너무도 짧은 것이 우리 인생인데 이처럼 전혀 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철천지원수 같은 존재가 되고 끝없이 상처를 주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품기는 너무 힘들다. 정의구현 종교 수도자들은 “어찌 사람이 이 모양인가?”라고 크게 반문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가르침은 “네 원수를 사랑하여라.”라고 아주 간단명료하게 말한다. 가장 실천하기 힘든 말씀이지만 우리는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감정을 통제할 것인가? 그것은 바로 어려서부터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깊이 깨닫고 서로 사랑하고 공존하려는 인성교육에 달려 있다. 따라서 인류애를 바탕으로 서로 사랑하고 상생하기 위한 교육은 그 어느 지식교육보다도 중요한 인성교육이라 할 것이다. 특히나 경쟁이 국시(國是)처럼 되어버린 우리의 경우 이는 그 어느 교육 가치보다 우선해야 할 소중한 것이라 아니할 수 없다.
안타깝게도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너무도 크게 갈라져 있다. 12⋅3 비상계엄으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크게 훼손되고 인간 존엄을 명시한 헌법정신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 땅의 정치 엘리트들은 오직 내 편, 네 편으로 갈라치기해 지지를 얻고자 한다. 그들은 과연 어떤 교육을 받고 이 땅의 엘리트가 된 것인가?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자기 정당화에 온갖 궤변을 쏟아내며 선공후사(先公後私)의 가치를 파괴한 이 땅의 최고 엘리트(들)를 보면서 우리 교육은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성찰해야 할 것이다.
“용기 내어 사랑하세요.”라고 말한 프란치스코 전 교황의 메시지는 다시금 우리가 학교에서 어떻게 인성교육을 실행해야 하는지를 명백히 보여준다. 그것은 ‘나 우선(Me, first)’ 에서 ‘상대 우선(You, first)’의 사상으로 상생을 추구하는 교육이며 이는 결국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교육 가치임을 잊지 말고 이를 적극적으로 교육하는 우리가 되길 기대한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공동저자
◇ 학습지 [노스트라다무스] 집필진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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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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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특보단 3000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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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5월 22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10층 강당에서 중소상공인본부 특보단의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과 임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상공인본부 특보단장 이숙경 단장을 비롯해 60여 명의 특보단이 참석했으며, 김영춘 중앙선대위원장과 이정식 중소상공인본부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중소상공인본부는 이재명 후보의 실질적인 해법과 정책 철학에 공감하며 전국적으로 3,000여 명 규모의 특보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지선언문을 통해 중소상공인특보단은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고통받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재건을 실현할 유일한 후보로 이재명을 지목했다.
이재명 후보는 온라인 시장의 독점 방지,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 확대, 배드뱅크 설립을 통한 채무 감면, 공정한 유통 생태계 구축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왔다. 중소상공인본부 특보단은 코로나19와 고금리로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기존 정부 정책을 비판하며, 중소상공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정책 실현에 나설 뜻을 밝혔다.
중소상공인본부 특보단은 특히 부채 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공정경쟁 생태계 구축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구체적이라고 평가했다. 3,000여 명 규모의 중소상공인특보단은 골목상권 회복과 자영업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며, 지지 선언과 함께 이재명 후보와 중소상공인의 생존과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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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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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문제 없다!” 김석준 부산교육감, 내년 선거 정면돌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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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의 내년 교육감 선거 출마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법제처의 공식 해석이 나왔다.
이는 교육감 출마 자격 논란에 종지부를 찍는 결정적 판단이다. 법제처는 지난 5월 20일 교육부 질의에 대한 회신을 통해 “김석준 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법 제21조의 ‘계속 재임 3기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출마 자격에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2014년과 2018년 두 차례 부산시교육감에 당선됐으며, 2022년에는 낙선한 바 있다. 이후 하윤수 교육감이 임기를 수행했고, 김 교육감은 2024년 4월 보궐선거에서 다시 당선됐다.
법제처는 “2022년 선거 낙선과 새로운 교육감 임기 개시로 인해 김 교육감의 교육감직 연속성이 단절되었으며, 이는 ‘계속 재임’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이는 법이 금지하는 ‘연속 3기 재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김 교육감의 2026년 출마 자격을 정당화하는 강력한 근거다.
법제처는 덧붙여, 지방교육자치법 제21조는 ‘연속적인 3기 재임’을 제한하는 취지일 뿐, 비연속적인 총 재임 횟수를 제한하는 규정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해석은 법원이 아닌 행정부 내부의 법령 적용 기준이지만, 교육부가 직접 법제처에 질의한 결과라는 점에서 행정적 정당성은 충분히 확보됐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된 “출마 불가” 주장은 법적 근거가 없는 억측이었음이 명백해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사명감 하나로 다시 책임을 맡게 된 지금, 오직 아이들과 부산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 출마 자격 논란은 법적으로 완전히 해소된 만큼, 소모적인 정치 공세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법제처 해석 전문】
교육부 -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른 계속 재임 3기에 해당하는지 여부(「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1조 등 관련) [법제처 25-0262, 2025. 5. 20., 교육부]
【질의요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하 “교육자치법”이라 함) 제21조에서는 교육감의 임기는 4년으로 하며, 교육감의 계속 재임은 3기에 한정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43조에서는 교육감은 주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따라 선출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A는 B광역시의 교육자치법 제43조에 따른 교육감선거에 연이어 출마하고 당선되어 총 8년의 임기를 마치고 바로 다음 선거에서는 낙선하였는데, 해당 선거에서 당선된 C의 임기가 개시되어 해당 교육감의 직무를 수행하던 중 당선무효가 확정됨에 따라 재선거를 실시한 결과 A가 당선된 경우, A는 교육자치법 제21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계속 재임 3기에 해당하는지?
【회답】
이 사안의 경우, A는 교육자치법 제21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계속 재임 3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유】
교육자치법 제21조에서는 교육감의 임기는 4년으로 하며, 교육감의 계속 재임은 3기에 한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이는 교육감이 연속하여 당선된 경우 3기까지 계속하여 재임할 수 있으며, 3기까지 계속하여 재임한 후에 연속하여 입후보하지 않을 경우에는 다시 3기 동안 계속 재임할 수 있음을 의미(각주: 2006. 12. 6. 의안번호 제175618호로 발의된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전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검토보고서, 헌법재판소 2006. 2. 23. 선고 2005헌마403 전원재판부 결정례, 법제처 2019. 11. 11. 회신 19-0489 해석례 참조)하는 것입니다.
즉, 교육자치법 제21조는 교육감의 총 재임기간이 아니라 교육감의 연임을 제한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규정의 입법취지는 교육감이 장기간 연속당선을 위해 엽관제적으로 인사를 운용하거나 지역 내 특정집단과의 결탁을 통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하고, 장기집권으로 인한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한편 유능한 인사가 교육감으로 진출하는 것을 확대하려는 것입니다.(각주: 1994. 11. 21. 의안번호 제140931호로 발의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국회 내무위원회 심사보고서 및 헌법재판소 2006. 2. 23. 선고 2005헌마403 전원재판부 결정례 참조)
그런데 이 사안의 경우 A는 연속하여 2기의 교육감선거에 당선되어 재임하였지만 바로 연속되는 다음 선거에서는 낙선하였고 그 선거에서는 C가 당선되어 재임하였는바, 재선거로 당선된 교육감의 임기가 전임자의 남은 임기라고 하더라도 그것과는 별개로 교육감의 계속 재임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교육감으로서 그 직무를 실질적으로 계속 수행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각주: 대법원 2016. 9. 8. 선고 2015다39357 판결례 및 서울고등법원 2015. 6. 19. 선고 2014나47605 판결례 참조)해야 하는데, 종전 선거에서 C가 교육감으로 당선되어 임기가 개시됨에 따라 A의 교육감으로서의 임기는 과거 2기의 임기와 연속되지 않아, A는 3기를 연속으로 당선되어 계속하여 재임한 것이 아니므로 교육자치법 제21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계속 재임 3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사안의 경우, A는 교육자치법 제21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계속 재임 3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관계 법령]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1조(교육감의 임기) 교육감의 임기는 4년으로 하며, 교육감의 계속 재임은 3기에 한정한다.
제43조(선출) 교육감은 주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따라 선출한다.
【해석대상 조문 관련 판례】
대법원 2009.7.9 선고 2008도9151 판결
【법제처 법령해석의 효력 등에 대한 안내】
법제처 법령해석은 행정부 내부에서 법령의 집행과 행정의 운영을 위해 통일성 있는 법령해석의 지침을 제시하는 제도로서, 법원의 확정판결과 같은 '법적 기속력'은 없습니다. 따라서 법령 소관 중앙행정기관 등이 구체적인 사실관계 등을 고려해 다르게 집행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법제처 법령해석은 '법령해석 당시'의 법령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법령해석 후 해석대상 법령이 개정되는 등 법령해석과 관련된 법령의 내용이 변경된 경우 종전 법령에 대한 법령해석의 내용이 현행 법령과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현행 법령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헌법」 제101조에 따라 사법권은 법원에 속하므로 「법제업무 운영규정」 제26조제8항제2호 및 같은 조 제11항제2호에서는 '정립된 판례' 가 있는 경우 법제처가 법령해석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제처 법령해석과 다른 내용의 법원의 확정판결이 있는 경우 법원의 확정판결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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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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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육지원청, 이주배경학생 증가시대 ‘문화다양성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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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이주배경학생 증가 및 교실 내 갈등 심화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5월 23일(금)까지 각 학교에서 ‘다더함 문화다양성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 주간은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라는 표어 아래, 금천·영등포·구로구 소재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약 8만여 명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으로 진행됐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이주배경학생은 2014년 6만 7천여 명에서 2024년 19만 명으로 약 3배 급증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과 외국인학생의 증가율이 가파른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문화다양성 교육 참여 비율은 21.7%, 문화다양성 수준은 50.8점으로 낮은 실정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의 상황은 더욱 두드러진다. 서울시 전체 다문화학생의 약 30%가 남부 지역에 집중(2024.4.1. 기준)돼 있으며, 서울시 다문화 밀집학교의 50% 이상이 남부에 위치하고 그 숫자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한 학생 간 혐오와 차별 등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며, 위기 학생 관리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문화다양성교육지원단(교원) 구성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 교원, 학부모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는 세대, 지역, 가치관, 취향 등 모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을 통해 편견과 차별 없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의 의미를 가진다.
‘다더함 문화다양성교육주간’ 동안 각 학교에서는 유엔이 정한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문화다양성교육 이해 카드뉴스를 활용한 교원 워크숍 △학년(학급)별 교육과정 연계 문화다양성교육 활동 △문화다양성 교육자료 활용 가정 활동 등을 진행한다.
특히, 서울 학생들의 문화다양성 감수성 신장 기회를 확대하고자 해당 활동자료는 서울시교육청 전체 학교에 제공됐다.
서울고척초 지선영 교감은 “점점 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교실 현장에서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한 어려움이나 학생 간의 미묘한 갈등도 경험하게 된다”며, “이번 문화다양성교육 주간이 교사들에게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적인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미라 교육장은 “학교 공동체의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이번 문화다양성교육 주간 활동이 서울교육 공동체 전반의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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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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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포중 3학년 이진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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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구포중학교(교장 김상국)는 지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구포중 3학년 이진서 학생이 육상필드(F20)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 종목에 참가해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5월 23일 밝혔다.
이진서 학생은 평소 특수학급에서 실시하는 체육 수업을 통해 남다른 운동 실력을 뽐냈다. 그 모습을 본 특수교사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처음 만져보는 포환과 원반이 생소했지만, 3월부터 대회 전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반납해 가며 특수교사의 지도를 받아 기량을 갈고닦은 결과, 이번 대회 원반,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2관왕을 차지한 이진서 학생은 “처음 해보는 운동이어서 쉽지 않았지만, 특수선생님께서 잘 지도해 주셨고 교장, 교감 선생님과 우리 학교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국 교장은 “장애라는 한계를 넘어 전국대회 2관왕이라는 성과에 기쁘고, 이진서 학생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진서 학생이 꿈을 가지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구포중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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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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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초임 행정실장 관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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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5월 22일(목) 저경력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한 관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어서 와! 행정실장은 처음이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중부교육지원청에서 경력 3년 미만의 저경력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학교 관리자로 신속히 적응하고 전문성을 갖춘 행정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저경력 행정실장의 관리자로서의 업무 역량 강화와 멘토-멘티 결연, 업무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마음휴식 지원으로 구성해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5월 20일(화)에는 중부교육지원청이 위치한 종로구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해 ‘공공한옥 프로그램 투어 및 전통 공예 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정서적 스트레스 완화 지원과 동료 및 멘토 행정실장과의 만남을 통한 공감 토크의 시간을 마련했다.
강삼구 교육장은 "저경력 행정실장이 행정 전문성을 갖추고 소통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함으로써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형 관리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미래를 여는 중부 협력교육’ 구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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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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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영재교육원, 1학기 학부모 공개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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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영재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운영의 질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5~8월 중 초등 영재거점학교에서 영재학급 1학기 학부모 공개수업을 운영한다고 5월 23일 밝혔다.
공개수업은 수학, 과학, 발명, 정보, 창작 등 총 5개 영역, 20개 영재학급에서 이뤄지고, 다채로운 주제의 수업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된다. 1학기 공개수업은 총 36명의 강사가 직접 운영하며, 학생들의 수업 참여 모습과 수업 방식 등을 현장에서 직접 참관할 수 있다.
부산서부영재교육원 초등 영재학급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6개 영재거점학교(괴정초, 대신초, 부민초, 사하초, 토성초, 화랑초)에 개설되었다. 각 학교는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역량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으로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교육 내용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개수업 운영으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교육과정의 질적 개선을 도모해 내실 있는 영재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한 원장(교육장)은 “영재 공개수업은 학부모와 영재교육현장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중심의 맞춤형 영재교육이 충실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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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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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래과학교육원, 자연을 만난 과학 꿈나무 ‘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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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지난 5월 17일(토) 학생의 자기주도적 자연관찰 탐구능력을 배양하고 학교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수원)과 송원공원에서 진행된 ‘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는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124팀(248명) 가운데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팀(4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기 주도적 관찰과 협업 탐구 과정을 거치며 ▲창의적 사고 역량 ▲과학 탐구 역량 ▲헙업 역량 ▲문제해결 역량을 발휘해 자연을 심도 있게 관찰하는 경험을 가졌다.
대회 후에 학생들은 자신의 관찰 및 탐구 과정을 소개하고 다른 팀 학생들의 수행 내용을 보고 듣는 소그룹 모둠별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대회 진행과 동시에 학생을 인솔한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푸드 업사이클링’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팀)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상장이 수여되고 상위 8개 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주최 교육부,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관찰 및 탐구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에 더욱 흥미를 갖고 탐구해 자연을 대하는 생각의 폭을 넓히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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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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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5년 부산상업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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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5월 22일 특성화고 상업·정보·관광계열 16교, 학생 629명이 참가한 ‘2025년 부산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제1경진장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제2경진장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제3경진장 해운대관광고등학교 등 3곳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할 교육청 대표 학생을 선발하고 전공 관련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1개 경진 종목을 비롯한 창업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등 4개 경연 종목 등 총 1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석준 교육감은 “상업·정보·관광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전공지식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이 각각의 전공분야에서 우수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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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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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2025 학교폭력 실태조사 발표 및 대선후보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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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은 5월 22일(목) 서울 서초동 본부에서 '2025 학교폭력 실태조사 발표 및 21대 대선후보 정책 제안'을 진행했다.
1995년 설립된 푸른나무재단은 2001년부터 매해 전국 단위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초・중・고교생(1만 2002명) 및 보호자(520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학교폭력 피해경험은 3.1%, 가해경험은 1.0%, 목격경험은 5.4%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피해경험은 초등 5.6%, 중등 2.9%, 고등 0.9% ▲가해경험은 초등 2.2%, 중등 0.8%, 고등 0.1% ▲목격경험은 초등 9.7%, 중등 4.9%, 고등 1.7%로 나타났다. 피해유형으로는 언어폭력이 28.0%로 가장 높았고, 사이버폭력 17.0%, 따돌림 15.8% 순으로 나타났다.
사이버폭력은 전체 피해 유형 중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심각성도 확인됐다. 사이버폭력 피해학생의 자살·자해 충동 경험률은 47.5%로, 전체 피해학생 평균(38.0%)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가해학생의 81.4%는 가해 후 플랫폼에서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다고 응답했고, 교사로부터 지도를 받았다는 응답은 20.9%에 불과했다. 제재가 이루어지지 않은 환경에서 가해학생의 반성 점수는 4.0점으로, 교사(4.7점)나 부모(4.8점)로부터 지도를 받은 경우보다 낮았다. 관련해, 학부모의 89.4%는 플랫폼 기업의 책임 강화, 96.0%는 청소년 SNS 사용 규제 강화에 동의하며, 사이버폭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디지털 기반 폭력이 심화하는 가운데, 성폭력과 사이버성폭력 또한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성폭력 피해율은 2021년 1.5%에서 2024년 9.6%로 6.4배, 사이버폭력 중 사이버성폭력은 같은 기간 2.8%에서 13.3%로 4.8배 증가했다. 사이버성폭력 피해 중 24.7%는 딥페이크가 악용된 사례였고, 기술 기반 성폭력이 현실화하고 있는 실태가 드러났다. 자살·자해 충동 경험률 역시 성폭력 피해학생은 44.8%, 사이버성폭력 피해학생은 65.6%로 전체 평균(38.0%)을 크게 상회했다. 학부모의 99.0%는 딥페이크 등 신종 사이버성폭력에 대한 대응 강화에 동의해 학생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64.3%는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증상을 1개 이상 경험했고, 이 중 36.0%는 높은 수준(3개 이상 경험)의 증상을 겪었다. 피해 후 필요한 것의 1순위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회복·보호’(21.5%)로 나타나, 정서적 지원에 대한 요구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피해학생 중 42.1%는 과거에도 피해 경험이 있는 반복 피해자였고, 이들의 자살·자해 충동 경험률은 45.7%로, 단일 연도 피해학생(31.8%)보다 높았다.
한편, 학교폭력 피해학생 학부모 98.0%는 자녀의 피해로 인해 PTSD 증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했고, 이 중 89.0%는 높은 수준의 증상을 호소했다. 또한 98.5%는 피해학생 가족의 회복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동의해, 학생뿐 아니라 가족 전체를 아우르는 마음위기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학교폭력 피해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응답은 2022년 34.5%에서 2024년 58.5%로 3년 연속 증가했다. 해결되지 않은 주요 이유로는 ‘사과를 받지 못해서’가 가장 많이 꼽혔다. 실제 사과를 받지 못한 피해학생은 48.7%에 달했다. 이들 중 75.5% 피해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학부모의 51.2%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이 교육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고, 쌍방신고를 경험한 비율도 2023년 40.6%에서 2024년 42.3%로 증가했다. 피해 회복 중심의 교육적 개입과 절차적 보호체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같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의 70.8%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한 경험이 없었고, 그 주요 이유로 ‘교육이 있는 줄 몰랐다’(50.0%), ‘참여 방법을 안내받지 못했다’(31.1%)는 응답이 많았다. 한편, 예방교육 참여 횟수 응답이 많을수록 피해 목격 시 도움 행동 실천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회 이상’ 교육을 받은 학생의 도움 행동 실천율은 67.2%로, ‘0회’(57.7%)보다 뚜렷이 높았다.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실태를 정확히 알리는 데 있다는 신념 아래, 24년째 전국 단위 실태조사를 지속해 왔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단은 그간의 조사 결과와 30년에 걸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립한 ‘학교폭력 대응 10대 정책 과제’를 주요 대선 후보들에게 공식 제안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무엇보다 전국 학생과 보호자, 관계자의 목소리를 담아 ▲사이버폭력에 대한 적극 대응(플랫폼 책임 강화 및 AI 기반 감지 체계 구축), ▲피해학생 보호 및 회복 지원 확대, ▲사안처리의 교육적 전환과 제도 개선, ▲예방교육의 실효성 제고, ▲비폭력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환경 구축 등 5개 핵심 영역,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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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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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라이온스 클럽, 손준호 차기회장 부산연탄은행 방문 급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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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가정의 달 5월도 중순을 넘어섰다.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의 어르신공동체 밥상은 이때쯤은 바쁘게 돌아간다. 어르신들 선물부터 영양식단 특식메뉴까지 신경 쓸 일들이 많다.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나누리봉사단(회장 김청렬)의 우유전달과 함께 시작된 급식봉사는 재료손질부터 음식완성까지 봉사단의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다.
이날은 특별한 날이다. 올해 2월에 부산연탄은행에서 태국까지 가서 소외계층 500명에게 베풂과 나눔을 전파했는데,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태국 현지에서 급식을 상징하는 나무로 만든 대형 밥그릇과 수저, 젓가락이 도착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클럽 355-A지구(부산)에 소속된 해운대라이온스클럽 차기회장 손준호 L이 'We Serve'의 봉사정신을 잊지 않고 마음을 다지기 위해 봉사의 메카인 부산연탄은행을 찾아와 함께 동행하는 계획들을 세우고 이날 나누리봉사단과 함께 급식봉사를 했다.
부장검사 출신인 손준호 L은 해운대라이온스 차기회장으로 올 6월 20일 부산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을 초대해 후원 포퍼먼스도 가질 예정이다.
김청렬 나누리봉사단 회장은 "가정의 달 오월도 이제 다 지나가고 있다. 항상 여기 오면 부모님들이 생각난다. 한 달에 한 번 오지만 부모님들이 보고 싶어 기다려진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 그리고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와 주신 나누리봉사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손준호 해운대라이온스 차기회장은 "6월에 회장 취임식을 갖기 전 부산 지역 봉사의 메카인 부산연탄은행에 와서 진정한 봉사란 뭔가를 느끼고 싶어서 찾았다. 방문을 환영해 준 강정칠 대표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20여 년 동안 꾸준하게 연간 17만 장의 연탄과 어르신들께 주 5일 급식을 제공하는 이곳 부산연탄은행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느꼈다. 취임하고 나면 좀 더 세심하게 봉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해운대라이온스 클럽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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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