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신경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4월 7일 최근 남원 호성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완주군 경천면에 위치한 전통사찰 화암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부분 산림 깊숙이 자리하고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진 전통사찰의 구조적·입지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격한 확산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최근 발생한 문화재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찰 내 화재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전후해 연등, 촛불 등 화기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선제적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화암사는 국보 제316호 극락전을 비롯해 보물, 등록문화재 등 목조문화재를 다수 보유한 유서 깊은 전통사찰로, 산림과 인접한 입지와 목조 건축 중심의 구조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날 점검에서는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설치·관리 상태, ▲피난통로 확보 여부, ▲자동화재탐지 및 속보설비의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사찰 관계자 대상으로 초기 대응 요령 및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도내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유산 총 14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구조로 이뤄져 있어 화재 발생 시 급격한 확산이 우려된다”라며, “특히 최근 남원 호성사와 같은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각 사찰에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서승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4일 남서울대학교 드론교육원에서 제대군인과 교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자격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남서울대학교 드론교육원에서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모의비행 실습 등 80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향후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양명준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제대군인들이 드론 등 4차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는 올해 총 6개 분야의 제대군인 전문기관 위탁교육과정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누리집(www.vnet.go.kr) 또는 전화(☎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김연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4월 7일 학생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025. 더 특별한 기회! 회복중심생활교육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주 관내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25개교, 고등학교 12개교, 총 56개교를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먼저 ‘관계중심 생활교육’ 프로그램은 평화로운 교실 환경을 구축하고 회복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동아리 운영과 회복적 대화 모임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상담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우리 학교 적응교육’은 전학을 오거나 학교생활에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상담 및 집단 상담을 운영하여 심리적 안정을 돕고, 학교폭력 예방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생명존중 교육’은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예방·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상담 활동이 이루어지며,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가 신속하게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위기 사례 대응 연수도 운영,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함께 따뜻한 학교 만들기 교육’은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포함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회복중심생활교육 실천학교를 중심으로 회복적 생활교육의 일반화를 추진하고, 교사 연수 및 실천가 모임을 운영해 교사들이 이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정기 교육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지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회복적 문화를 조성해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학생들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더욱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회복적 의사소통 교육과 동아리를 운영해 가정에서도 이러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지난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산페르난도 롤마대학에서 ‘디지털새싹캠프 우수 프로그램 해외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우송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새싹캠프의 글로벌화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현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캠프의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롤마대학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디어와 인공지능(AI), 생성형 AI에 관한 특강을 통해 현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향후 디지털새싹캠프의 현지화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지 교육 관계자들과의 포럼도 함께 진행해 필리핀 현지에서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 관계자는 “이번 특강과 포럼이 필리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관심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 교육의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강을 통해 우송대는 필리핀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사설]
인천시의회가 썩었다. 그 안에서 교육청까지 부패의 뿌리를 함께 내렸다. 지금 인천을 뒤흔들고 있는 전자칠판 납품 비리는 단순한 리베이트 사건이 아니다. 공직자의 도덕성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시민의 혈세를 노골적으로 도둑질한 체계적인 권력형 부패다. 시의원들은 구속됐고, 동문회는 회장을 해임하고 사과문을 학교에 보냈다. 그런데 시의회는 아직 침묵하고 있고, 교육청은 고개를 숙이지 않고 있다.
조현영·신충식 두 시의원은 인천시교육청 전자칠판 납품 사업에 개입해 특정 업체의 점유율을 비정상적으로 끌어올리고, 그 대가로 2억 원이 넘는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시의원이 혈세를 감시하는 위치를 악용해 오히려 착복했다면, 그 자체로 공직자의 자격은 물론 인간으로서의 양심도 내던진 것이다. 더 이상 이들은 시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이들은 학교 동문회장, 선후배라는 이름으로 지역 인맥을 활용해 영향력을 행사했고, 그 결과 출신 고등학교는 비리의 상징으로 낙인찍혔다. 총동문회는 회장을 해임하고 회원 자격까지 박탈했다. 학생과 교사, 동문들이 느낄 수치심을 생각해 보라. 이쯤 되면 더 이상 공직에 머무르는 것 자체가 시민에 대한 모욕이다.
납품 비리에 연루된 업체 P사의 행각도 충격적이다. 중국산 전자칠판에 '메이드 인 코리아' 라벨을 붙여 국산으로 속이고 조달청 납품업체로 등록, 수십억 원을 챙겼다. 일부 제품은 실제 학교로 들어갔고, 아이들의 수업도 이 가짜 칠판 앞에서 이뤄졌다. 이는 명백한 교육의 파괴 행위다. P사는 이미 2022년 사기와 대외무역법 위반 등으로 처벌받았지만, 다시 교육현장에 버젓이 등장했고, 그 배후에는 시의원의 지원이 있었다는 의혹이 있다.
우리는 지금 한 업체와 권력자들의 탐욕이 교육행정의 구조적 구멍을 어떻게 악용했는지 똑똑히 목격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부도덕한 의원에 솜방망이 징계로 일관했고, 교육청은 수상한 예산 급증과 특정 업체 쏠림 현상을 방치하며 무책임으로 일관했다. 이 사건은 결코 두 사람의 일탈로 끝날 수 없다. 시의회와 교육청 모두 구조적인 공범이다.
시민사회는 이미 16개 단체가 공동성명을 내고 의원직 사퇴와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여전히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시의원들이 구속돼도 의정비를 지급하는 이 현실은 시민에 대한 이중 배신이다.
이제는 말로 때울 문제가 아니다. 조현영·신충식 두 의원은 지금 당장 의원직에서 물러나라. 시의회는 부패에 침묵하는 관행을 끊고, 재발 방지 조례를 마련하라. 교육청은 공개 사과하고 부실행정에 대한 내부 감사를 즉각 시행하라. 부패의 고리를 끊는 것은 지금 이 순간, 철저한 책임 이행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인천시의회도, 교육청도, 그리고 인천 전체의 미래도 더 이상 시민의 신뢰 위에 설 수 없을 것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박지훈 교육장)은 4월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관내 중학교 32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동행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동행장학의 주안점은 ‘자율적 수업 성찰 및 수업 나눔 문화 지원’, ‘수업·평가 혁신’, ‘인성교육 활성화’이다. 내실 있고 체계적인 장학을 위하여 단위 학교의 요구를 반영하여 수업·평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독서, 학교예술, 생태환경, 해양스포츠교육과 연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동행장학 사전협의회를 통해 학교별 특색사업, 교육활동, 현안 사항 등 학교 현황을 공유한다. 이에 따라 학교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 장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학을 통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 수업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일반화하기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수업·평가 등 우수 교육활동 사례 일반화 및 학교 현안 문제해결 지원 등이 이번 동행장학의 목적”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성장 중심 수업·평가 내실화 정착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학업중단예방 나이스(NEIS) 지원 시스템’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숙려제 운영, 대안교육기관 연계,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남 초·중·고 학적 담당 교사 8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남교육청은 현재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20교와 학교 내 대안 교실 56교를 운영하며,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과 연계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학교 안팎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내 대안 교실 1곳을 새롭게 지정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에 대한 지원도 본격화한다.
또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1곳을 지정해 위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검정고시와 진로진학 지원,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교육참여 수당 지급 등을 통해 학업 지속을 돕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교사로서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는 일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선한스타 3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75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 3월 29일과 3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서울(이하 '동화' 콘서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서 부산, 인천, 대구, 성남, 수원, 대전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환아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가수와 팬들이 지속적인 나눔을 전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가수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11일 5일간 순천, 여수, 나주, 해남, 담양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열리는 ‘2025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학생 22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총 38개 직종, 316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이 중 32개 직종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선보인다.
전남 직업계고는 지난해 열린 2024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명을 포함해 33명의 입상자를 배출했고,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도 출전한 6명 전원이 입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도 냉동기술, 전기제어, 웹디자인 및 개발 등 전남 직업계고의 강세 직종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출전해, 전공 분야에서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기능 수준 향상, 지역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로 60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 있는 기술 경연의 장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글로텍학교 육성을 비롯해 기능경기대회 관련 전공 심화 동아리,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고숙련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대한민국명장을 비롯한 전남 지역 숙련기술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능 훈련, 특강, 진로 멘토링 등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과의 연계 기반을 강화해 학생들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전남의 미래를 이끄는 고숙련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월 7일(월)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5 사례로 보는 감사업무 가이드’ 활용 연수를 갖고, 현장 중심 사례 공유를 통한 감사 역량 강화를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종합감사를 앞둔 고등학교와 희망 학교의 교감, 행정실장, 시·군 교육지원청 감사업무 담당자 등 2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사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교육청은 연수에서 ‘2025 사례로 보는 감사업무 가이드’를 통해 종합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소개했다. 실제 사례를 토대로 실무 처리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전남교육청은 매년 감사업무 관련 책자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해왔으나, 실무 활용도가 낮다는 현장의 의견과 개선 요청이 있었다. 이러한 현장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발간한 가이드는 학교 현장 중심으로 개선해 수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지적사항은 최대한 자제하고, 꼭 필요한 핵심 내용과 모범사례 위주로 구성됐다. 이 사례를 통해 학교 감사 업무를 이해하고 본질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종합감사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종합감사를 준비하며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반복 지적 사례와 감사 방향에 대해 안내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재기 감사관은 “이번 연수가 학교 관리자와 감사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2026년에는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확대하고, 올해보다 앞당긴 1~2월에 실시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은 4월 7일부터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및 부장교사 등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유치원의 소통을 통해 유치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장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7일 1·2지구(금정구 사립유치원), 9일 6·7지구(공립유치원), 11일 3·4지구(동래구 사립유치원), 14일 5지구(연제구 사립유치원) 순으로 협의회를 진행한다.
담당 장학사는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장학 중점사항을 안내하고 유초 연계 이음학기 운영 및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내실있는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또, 지구·유치원별 현안 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소통과 공감 중심의 장학 내실화로 유치원에서 협력적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4월부터 10월까지 장흥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문림·의향의 얼 계승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학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장흥 관내 초등학교 3학년, 5학년, 중학교 1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학·역사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청준, 김녹촌 등 장흥 출신 문학인을 중심으로 한 문학기행,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 안중근 의사 관련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제공한다. 총 6차시로 구성된 수업은 현장 중심 활동과 교실 수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운영된다.
학생들은 각 차시에 따라 장흥댐, 보림사, 해동사, 탐진강 등 지역의 역사적·자연적 공간을 탐방하고, 문학작품 감상, 시쓰기, 설화 재구성, 퀴즈 대회, 공예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병행한다. 특히 ‘장흥 문학기행지도 만들기’, ‘나도 독립운동가 액자 만들기’, ‘편백 목공예’, ‘문학 설화 만화로 표현하기’ 등 학생 참여 중심 활동이 포함돼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장흥지역 문학·역사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교육과정과 연계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등 3학년은 지역화 사회 교과서, 5학년은 국어·사회, 중학교 1학년은 국어 교과와 연계한 수업으로,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 내용을 담았다.
정행중 교육장은 “장흥은 문림의 전통과 의향의 정신이 살아 있는 고장이다”며, “학생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고장에 대한 애착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께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우지수 기자]
대전고등학교(교장 윤장순)는 지난 4월 3일 2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 체험 프로그램인 ‘기억의 길, 봄을 걷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역사적 장소를 직접 체험하며, 3·8 민주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외 체험 활동을 했다.
특히, 학교 인근에 위치한 테미오래와 테미공원을 산책하며, 봄의 정취 속에서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학업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었다.
대전고등학교는 매년 3월 8일, 민주의거의 도화선이 됐던 교정에서 기념식을 열고 선배들의 정신을 기리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억의 길, 봄을 걷다’ 행사는 이 같은 전통을 확장해 교정을 벗어나 테미공원 일대에서 산책하는 활동과 더불어 3·8 민주의거기념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선배들이 걸었던 민주화의 길을 되새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작년 11월 완공된 3·8 민주의거기념관을 직접 찾아가, 실제로 의거에 참여했던 김영광 대전광역시 3·8위원회 위원장(대전고 40회 졸업생)의 특강 ‘3·8 민주의거, 역사의 그날을 떠올리며’를 들으며, 65년 전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생생히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학생들에게 체험 학습 본연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 시간이었다.
김영광 위원장은 “65년 전 뜨거운 마음이 앞으로의 세대에도 꾸준히 이어지길 소망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윤장순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 현장을 직접 걷고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과서 밖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여 잊지 말아야 할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고, 학생들이 역사와 공동체를 연결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지난 4월 4일(금) 곡성유치원을 시작으로 ‘너나들이’ 공감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너나들이’는 교육장과 교직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곡성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너니, 나니 하며 허물없이 말을 건넨다’는 순우리말 ‘너나들이’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교육현안, 지역의 인재 양성 방안, 학교와 마을의 협력 모델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며, 특히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실질적인 질문과 제안들이 오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공통적으로 “미래교육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데 공감하며, 소규모 학교의 활성화 방안,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공동체 참여 확대, 마을과 학교의 지속적 협력 등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쏟아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모든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감소통 시간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너나들이’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신뢰 형성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곡성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도 함께 강화할 방침이다.
노명숙 교육장은 “작은 의견 하나도 교육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너나들이처럼 허심탄회한 대화와 경청이 곡성 미래교육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5월까지 관내 모든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너나들이’를 운영하며 현장의 의견 수렴과 신뢰 형성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곡성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도 함께 강화할 것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미래형 교육환경 변화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유아 미래역량을 키울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를 운영한다고 4월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아 주도성 기반 놀이중심 수업 활성화와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자율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는 오는 4월 25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맞춤형 컨설팅 지원, 연구보고서 및 수업동영상 심사를 거쳐 10월 28일 최종 입상자가 선정된다. 입상자는 연구 실적 평정점 부여, 수업 강사요원 활동 등 인센티브도 받을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본격적인 대회 운영에 앞서 8일 오후 2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대회 참가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등급을 수상한 전귀남 교사(더푸르네유치원)와 윤신원 교사(민들레유치원)의 수업혁신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부산 수업혁신의 방향, 대회 운영과정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사는 수업 전문가로 끊임없이 연구해야 하고,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교원들의 연구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대회가 미래 교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우수 교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진도고등학교(교장 조재권)은 3월 29일(토) 1차 DREAM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DREAM 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환원 교육과정을 목표로 기획된 진도고 특색 프로그램이다. 진도군의 문화 탐방, 해양 안전 캠페인, 중학생 대상 멘토링, 동물 보호, 의료 봉사 등을 주제로 연 5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본교만의 창의적 봉사 프로그램이다.
1차 DREAM 프로그램(Discovering Culture) 지역 문화 탐방 활동에는 학생 172명, 교사 8명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을 방문해 우리 고장 문화를 바로 알고,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화하는 활동을 병행했다. 프로그램 전 3월 28일 금요일, 프로그램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진도 문화 미니 특강(강사 교사 윤○제)’을 진행했다.
방문지에 관련한 역사적 배경을 듣고, 퀴즈와 문답을 진행하며 축제 현장 방문 전 알아야 할 문화・역사적 지식을 습득했다. 특강을 진행했던 박○우 선생님은 ‘우리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많아 놀랐다. 출신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알아가고자 하는 노력과 시도가 와닿아 특강을 진행하는 과정이 더욱 즐겁고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당일 프로그램은 4개의 팀으로 분산 운영됐다. 각 팀별 정해진 장소(가계 해수욕장, 축제 현장 부스, 퍼레이드 공연 거리, 회동 공연장)에서 플로깅을 하며 축제 현장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축제장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고, 축제 현장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플로깅 부스를 운영했던 조○현 담당자는‘학생들의 플로깅 참여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넘어, 우리 진도군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아름다운 봉사였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플로깅을 마친 학생들은 진도 문화 체험 부스를 탐방하며 지역 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진도의 역사와 전통, 특산물 등을 접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마을 주민과 하나가 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준 학생 (진도고 3학년)은 "지역 축제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진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권 교장은 ‘새 학기를 맞이해, 학생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진도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애정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우리 학교가 DREAM 프로그램과 같은 지역사회 환원 교육과정을 더욱 개발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도고는 1차 DREAM 활동 이후에도 해양 안전 캠페인, 중학생 대상 멘토링, 동물 보호, 의료 봉사 등의 컨셉을 가진 창의적 봉사활동을 연 5회 계획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특색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진도고와 지역이 소통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벚꽃이 만개한 해운대의 전경은 아주 평온하다 못해 아름답다. 평소 베풂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부산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모든걸 쏟아붓고 있는 김영철 부산광역시사회체육센터 이사장을 만났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장과 부산시 테니스협회장 그리고 부산시장애인법인연합회후원회장 등 많은 직책을 역임하고 있으면서 평소 의리맨으로 통하는 김영철 부산시사회체육센터 이사장의 모습에서 진정한 남자 중 남자의 모습이 풍겼다.
■ 지난 3월 초 부산사회체육센터 이사장에 선임되셨는데 소감을 말해달라.
먼저 부족한 저를 사회체육 요람인 부산시 사회체육센터 이사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현재 저는 제조업을 38년간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다. 사업 초창기 어렵고 힘들 때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을 하면서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게 되었다. 돌이켜 보면 2002년 부산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 테니스 종목에서 심판 자격으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현재 매년 스포원에서 개최되는 부산오픈 남자첼린저테니스대회를 자긍심을 갖고 발전시켰으며, 또한 부산테니스협회 회장을 하면서 전문적 지식을 배양했으며 생활체육 동호인으로서 보기 드물게 지도자 자격도 취득해 운동에 대한 동역학을 이해하며 한 차원 높은 운동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다. 이런 여러 가지 경험적 사고로 부산시 사회체육센터를 운영하는 데 접목시켜 부산시의 체육정책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 부산시민과 함께해 온 부산시사회체육센터에 대해 소개해 달라.
부산에서 사회체육진흥운동의 시금석이 된 민간단체가 바로 부산시사회체육센터로서 1984년 2월 21일에 창립이 되었으며 1989년 9월 9일에 공익재단법인으로 체육부에서 설립허가 취득이 되었다. 1980년대 부산에서 사회체육은 거의 메마른 황무지에서 교육계, 언론계, 체육계, 기업인 등 뜻있는 사회각계의 인사들이 힘을 모아 “튼튼한 몸과 밝은 마음으로 명랑한 사회를 이룩하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사회체육의 선구자적 역할을 시작했는데 올해로 벌써 창립 40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특히,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의 노력을 해 주신 오동석 이사님과 배영호 직전 이사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선임이신 초대 김진재 의원님과 이상희 장관님 등 많은 이사장님들께서 부산시 사회체육 발전에 헌신해 주셨기에 오늘 같이 발전되어 부산시사회체육센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후임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노력하겠다.
■ 부산시사회체육센터 내 수영장이 개보수를 거쳐 재개관한다고 들었다.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그렇다.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의 성공을 후대에 영원히 기념하고 온 국민의 성원에 보답함과 동시에 범사회적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 등 다목적 복합시설로 활용해 사회복지를 증진하며 시민의 심신단련과 건전한 의식 함양으로 명랑한 지역사회 건강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서울올림픽 잉여금으로 15개 도시에 하나씩 건립이 되었다. 부산이 전국 최초 1호로 91년 3월에 건립된 공공 체육시설이다 보니 시설 노후에 따라 23년 10월경 보수계획을 세워 2024년 7월부터 수영장, 대체육관과 샤워장 및 탈의실 등을 보수하였으며 그로 인해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은 시설을 B등급으로 상향평가받을 정도로 보수보강공사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보수를 하였다. 무엇보다 회원들께서 안전하며 쾌적한 환경과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보수공사를 완료해 4월 1일부터 재개장하게 되었다.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을 감수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 ‘스포츠 행복 천국 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데 기관의 역할이 크다고 보는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운동이란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게 만물을 통제할 수 있는 육근에서 의식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끔 자만에 빠져 체형과 목적에 맞는 운동을 하지 않고 신체의 자정능력만을 믿고 시간이 하루하루 흘러가다 보면 몸에 이상이 있다고 인지할 때는 이미 병을 얻게 되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된다. 아파보면 정말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되면서 운동을 하기 시작을 한다.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은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정확히 알고 운동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대부분 주위 권유나 방송을 통해 운동을 함으로써 오히려 운동을 통해 역효과가 종종 발생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해 최근 부산시는 운동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전국 17개 시도에서 최초로 체육국이 생겼다. 부산시에서도 시민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보여주는 단면이라 할 것이다. 운동을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육근을 최적화해 우리가 원하는 행복추구의 목표에 도달함으로써 자신감을 충족해 사회 공동체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영위하면서 궁극적으로 사람이 추구하는 행복이란 목표를 부산시와 함께 운동을 통해 스포츠 행복천국도시 부산을 만들고 싶다.
■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체력100’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어떤 내용인가?
'국민체력 100'이란 100세까지 건강하자는 뜻으로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를 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국민체력 100에 참가한 모든 국민들에게는 본인 체력 수준에 맞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운동에 꾸준히 참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체력 수준에 따라 국가 공인 인증서도 발급하고 있다. 만 4세에서 6세 유아기와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국 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력평가는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지구력, 순발력, 체지방으로 5가지 필수 항목을 평가하며 선택평가 4항목으로 비만, 정밀심폐지구력, 자세평가, 자기신체 평가서 작성으로 측정하여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운동을 처방해 드리는 생활체육 천국도시에 꼭 필요한 스포츠복지사업이라 할 것이다.
■ 부산시사회체육센터는 원로 체육인 및 체육지도자에 대한 예우·지원 정책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는가?
부산시사회체육센터는 부산시민 모두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을 위한 센터로써 원로 체육인 및 체육지도자께서 재능기부 또는 종목 프로그램 신설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며 지원토록 검토하겠다.
■ 부산시 체육지도자협회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에서 예산 지원 또는 협력 방안을 검토한 적이 있는가?
부산시 체육지도자협회 활동 이력에서 사회 기여와 체육 발전에 기여한 발자취 및 행적으로 공공성이 어느정도인지를 판단해 부산시 체육정책 담당과 협의할 필요성 있다고 본다.
■ 체육진흥기금 또는 공모사업을 통해 걷기대회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주최·주관단체가 사회공익성 행사에 부합하는가의 판단으로 시 또는 구행사 담당부서와 협의하면 될 것 같다.
■ 걷기대회 참가자에게 공공 체육시설 이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
특성대회에 한해 공공 체육시설 이용 혜택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 끝으로, 부산의 사회생활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
운동도 중요하지만 운동과 병행하여 식단관리도 중요하다고 본다. 앞으로 부산시사회체육센터에서 분기별로 다양한 강의주제로 시민 여러분께 정보를 제공토록 할 것이며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이제 운동은 필수이며 반드시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될 것이다. 사람은 각자 개인의 체형이나 신체기능이 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의 체력진단을 국가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국민 스포츠복지서비스사업인 '국민체력 100'을 통해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 평가를 받아 자신에 맞는 운동 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아 효율적인 체력관리로 운동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내 삶의 행복 지수를 높여, 두 발로 걸으면서 맛있는 것도 잡수시면서 하루하루 삶의 기적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4월 7일(월), 1,2학년 학생들이 학교내 도예실에서 도자기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이는 우리 고장의 자랑인 강진 청자, 칠량 옹기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도자기 빚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신장하고자 강진교육청 지원 사업으로 실시했다.
‘강진인의 얼 체험’ 사업 덕분에 칠량초는 매년 도예강사를 채용해 전교생이 학년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12시간씩 참여하고, 특히 1,2학년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도예 동아리를 연간 24시간 실시하며 예술적 체험을 돕고 있다.
올해 체험은 2학년 6명을 시작으로 처음에는 흙가래를 굴려 자기 손가락 굵기로 만들고, 차근차근 높게 쌓아 올렸다. 그리고 그냥 올리기만 하면 흙이 갈라져 물이 새니 안쪽 부분을 메우는데 우리 학생들은 그동안 익힌 기능이 있어 능숙하게 잘 처리했다. 모처럼 흙을 만지며 자신이 구상한 모양으로 만들어지니 저절로 웃음이 터져 나왔다.
2학년 김하윤 학생은 “지난주 금요일에 오늘 도예 수업이 있다는 것을 알고 무척 기다렸다. 도자기 만들기는 유치원 때 시작해서 이번이 3번째인데 재미있지만, 메꿀 때는 힘이 든다. 오늘 만든 것은 간식 통으로 사용할 거고 다음에는 물레도 하고 싶고, 하트 접시나 사람 인형도 만들고 싶다. 내가 직접 만들어 엄마께 선물하면 좋아하시니까 열심히 만들거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도예 활동을 통해 흙의 질감과 모양을 만들어 내는 즐거움을 느끼고, 완성된 작품을 통해 성취 의욕이 고취되어 칠량초 학생들은 미적 감각과 기능을 갖춘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기에 지원해 준 강진교육지원청에 감사함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관장 장말숙)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마다 구덕도서관에서 장애인 동반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 서구청과 협력해 장애인 동반 가족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연·환경과 관련한 그림책을 읽고 원예 체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압화 무드등 만들기’, ‘반려화분 만들기’, ‘리스 액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지도강사와 함께 체험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051-220-3815)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터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4월 7일(월) 전교생과 교직원 모두가 참여해 식목일의 의미를 알아보고, 반려 식물 심기를 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학교에서의 실천 문화 확립을 위해서라고 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지9하는 학교’의 지구를 구하는 9가지 행동 중에 반남초등학교는 ‘1인 1반려 식물 심기’를 선택했다. 행사는 지9하는 반남초등학교 선언식을 하면서 시작됐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화분을 꾸미는 과정을 통해 식물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각자 자신이 선택한 식물의 이름을 쓰며 책임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성장 과정 속에서 꾸준히 보살피겠다는 다짐도 했다.
반려 식물 키우기는 단순한 원예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요즘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경험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력 향상 및 자연 인식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식물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관찰하며 인내심과 책임감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학년 ○○○ 학생은 “예쁜 꽃을 심으니까 제 마음도 예뻐지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5학년 ○○○ 학생은 “흙과 식물을 만지고 더 큰 화분에 옮겨 심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정성껏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4학년 담임교사 이○○ 선생님은 “학생들이 오늘 심은 식물을 가꾸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보면서 책임감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