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리더스] 김영철 부산광역시사회체육센터 이사장
평소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며 부산시민의 건강을 위해 온몸을 바치고 있는 김영철 이사장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벚꽃이 만개한 해운대의 전경은 아주 평온하다 못해 아름답다. 평소 베풂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부산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모든걸 쏟아붓고 있는 김영철 부산광역시사회체육센터 이사장을 만났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장과 부산시 테니스협회장 그리고 부산시장애인법인연합회후원회장 등 많은 직책을 역임하고 있으면서 평소 의리맨으로 통하는 김영철 부산시사회체육센터 이사장의 모습에서 진정한 남자 중 남자의 모습이 풍겼다.
■ 지난 3월 초 부산사회체육센터 이사장에 선임되셨는데 소감을 말해달라.
먼저 부족한 저를 사회체육 요람인 부산시 사회체육센터 이사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현재 저는 제조업을 38년간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다. 사업 초창기 어렵고 힘들 때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을 하면서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게 되었다. 돌이켜 보면 2002년 부산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 테니스 종목에서 심판 자격으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현재 매년 스포원에서 개최되는 부산오픈 남자첼린저테니스대회를 자긍심을 갖고 발전시켰으며, 또한 부산테니스협회 회장을 하면서 전문적 지식을 배양했으며 생활체육 동호인으로서 보기 드물게 지도자 자격도 취득해 운동에 대한 동역학을 이해하며 한 차원 높은 운동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다. 이런 여러 가지 경험적 사고로 부산시 사회체육센터를 운영하는 데 접목시켜 부산시의 체육정책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 부산시민과 함께해 온 부산시사회체육센터에 대해 소개해 달라.
부산에서 사회체육진흥운동의 시금석이 된 민간단체가 바로 부산시사회체육센터로서 1984년 2월 21일에 창립이 되었으며 1989년 9월 9일에 공익재단법인으로 체육부에서 설립허가 취득이 되었다. 1980년대 부산에서 사회체육은 거의 메마른 황무지에서 교육계, 언론계, 체육계, 기업인 등 뜻있는 사회각계의 인사들이 힘을 모아 “튼튼한 몸과 밝은 마음으로 명랑한 사회를 이룩하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사회체육의 선구자적 역할을 시작했는데 올해로 벌써 창립 40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특히,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의 노력을 해 주신 오동석 이사님과 배영호 직전 이사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선임이신 초대 김진재 의원님과 이상희 장관님 등 많은 이사장님들께서 부산시 사회체육 발전에 헌신해 주셨기에 오늘 같이 발전되어 부산시사회체육센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후임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노력하겠다.
■ 부산시사회체육센터 내 수영장이 개보수를 거쳐 재개관한다고 들었다.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그렇다.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의 성공을 후대에 영원히 기념하고 온 국민의 성원에 보답함과 동시에 범사회적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 등 다목적 복합시설로 활용해 사회복지를 증진하며 시민의 심신단련과 건전한 의식 함양으로 명랑한 지역사회 건강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서울올림픽 잉여금으로 15개 도시에 하나씩 건립이 되었다. 부산이 전국 최초 1호로 91년 3월에 건립된 공공 체육시설이다 보니 시설 노후에 따라 23년 10월경 보수계획을 세워 2024년 7월부터 수영장, 대체육관과 샤워장 및 탈의실 등을 보수하였으며 그로 인해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은 시설을 B등급으로 상향평가받을 정도로 보수보강공사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보수를 하였다. 무엇보다 회원들께서 안전하며 쾌적한 환경과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보수공사를 완료해 4월 1일부터 재개장하게 되었다.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을 감수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 ‘스포츠 행복 천국 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데 기관의 역할이 크다고 보는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운동이란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게 만물을 통제할 수 있는 육근에서 의식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끔 자만에 빠져 체형과 목적에 맞는 운동을 하지 않고 신체의 자정능력만을 믿고 시간이 하루하루 흘러가다 보면 몸에 이상이 있다고 인지할 때는 이미 병을 얻게 되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된다. 아파보면 정말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되면서 운동을 하기 시작을 한다.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은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정확히 알고 운동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대부분 주위 권유나 방송을 통해 운동을 함으로써 오히려 운동을 통해 역효과가 종종 발생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해 최근 부산시는 운동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전국 17개 시도에서 최초로 체육국이 생겼다. 부산시에서도 시민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보여주는 단면이라 할 것이다. 운동을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육근을 최적화해 우리가 원하는 행복추구의 목표에 도달함으로써 자신감을 충족해 사회 공동체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영위하면서 궁극적으로 사람이 추구하는 행복이란 목표를 부산시와 함께 운동을 통해 스포츠 행복천국도시 부산을 만들고 싶다.
■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체력100’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어떤 내용인가?
'국민체력 100'이란 100세까지 건강하자는 뜻으로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를 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국민체력 100에 참가한 모든 국민들에게는 본인 체력 수준에 맞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운동에 꾸준히 참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체력 수준에 따라 국가 공인 인증서도 발급하고 있다. 만 4세에서 6세 유아기와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국 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력평가는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지구력, 순발력, 체지방으로 5가지 필수 항목을 평가하며 선택평가 4항목으로 비만, 정밀심폐지구력, 자세평가, 자기신체 평가서 작성으로 측정하여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운동을 처방해 드리는 생활체육 천국도시에 꼭 필요한 스포츠복지사업이라 할 것이다.
■ 부산시사회체육센터는 원로 체육인 및 체육지도자에 대한 예우·지원 정책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는가?
부산시사회체육센터는 부산시민 모두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을 위한 센터로써 원로 체육인 및 체육지도자께서 재능기부 또는 종목 프로그램 신설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며 지원토록 검토하겠다.
■ 부산시 체육지도자협회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에서 예산 지원 또는 협력 방안을 검토한 적이 있는가?
부산시 체육지도자협회 활동 이력에서 사회 기여와 체육 발전에 기여한 발자취 및 행적으로 공공성이 어느정도인지를 판단해 부산시 체육정책 담당과 협의할 필요성 있다고 본다.
■ 체육진흥기금 또는 공모사업을 통해 걷기대회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주최·주관단체가 사회공익성 행사에 부합하는가의 판단으로 시 또는 구행사 담당부서와 협의하면 될 것 같다.
■ 걷기대회 참가자에게 공공 체육시설 이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
특성대회에 한해 공공 체육시설 이용 혜택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 끝으로, 부산의 사회생활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
운동도 중요하지만 운동과 병행하여 식단관리도 중요하다고 본다. 앞으로 부산시사회체육센터에서 분기별로 다양한 강의주제로 시민 여러분께 정보를 제공토록 할 것이며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이제 운동은 필수이며 반드시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될 것이다. 사람은 각자 개인의 체형이나 신체기능이 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의 체력진단을 국가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국민 스포츠복지서비스사업인 '국민체력 100'을 통해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 평가를 받아 자신에 맞는 운동 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아 효율적인 체력관리로 운동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내 삶의 행복 지수를 높여, 두 발로 걸으면서 맛있는 것도 잡수시면서 하루하루 삶의 기적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