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수영구협의회(회장 이상필)와 전남구례군협의회(회장 최덕로)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통일을 기반으로 자매결연을 통해 동서 간의 우정을 나누고 있다. 격년으로 번갈아가면서 왕래를 통해 그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작년 광안리 수영어방축제 때 초대에 대한 답으로 이번에는 전남 구례에서 통일교류 행사를 가졌다.
4월 1일 오전 11시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지리스위스호텔 연회장에서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군의장, 이현창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날 수영구협의회와 구례군협의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교환하고 26년간 지켜온 우정을 두 협의회 회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다시금 확인했다.
특히, 이날 김순호 구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두 협의회의 26년 된 교류를 환영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평화와 번영의 통일 기반구축을 위한 자매교류 활성화와 자문위원 통일역량 강화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5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스위스호텔에서 전국 산불로 인한 국민들의 감정을 고려해 조용한 가운데 치러졌다. 기념품 교환과 단체기념사진 촬영 후 오찬을 겸한 통일 간담회를 마친 뒤 화엄사 관람, 문척-간전 벚꽃길 산책을 끝으로 자매교류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덕로 구례군협의회장은 "부산에서 선남선녀 자문위원들께서 오셔서 구례군이 환해졌다. 1999년부터 이어온 자매교류 행사가 26년째 됐다. 중간에 소원해 진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동서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더욱 발전시켜 두 협의회가 통일 활성화와 동시에 동서화합의 모범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상필 수영구협의회장은 "항상 구례에 오면 큰 대접을 받는다. 부산에서 거기에 맞게 대접해야 하는데 미안한 감이 든다. 내년에 부산에 오시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그리고 두 협의회가 동서화합은 물론 통일역할에 좀 더 열정을 가지고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4월 2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소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World Table Tennis) 챔피언스 인천 2025 남자 단식 32강 경기에서 임종훈(KRX탁구단)이 패배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브라질의 휴고 칼데라노와의 32강 경기에서 임종훈은 1세트에서 칼데라노와 접전을 펼쳤으나 7-11로 패했다. 2세트에서는 공격, 수비 실수가 이어지며 3-11로 패했다. 3세트 초반 0-1로 지다가 3점을 먼저 얻은 임종훈은 컨디션이 살아나는 듯 했으나 칼데라고에게 3-3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3-4로 역전을 허용하며 수세에 몰린 임종훈은 8-11로 져 세트스코어 0-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4월 4일(금)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 기일이 지정됨에 따라, 각 급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학교 재량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기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은 각 학교가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탄핵심판 선고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 등으로 계기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계기교육 실시 공문 시행을 통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민주시민교육의 한 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개발·보급했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 도움자료’를 다시 보급해, 교사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당 자료는 ▲비상계엄의 정의, 법적 근거, 판례, ▲12.3 비상계엄 선포 타임라인 및 포고령, ▲역대 주요 계엄령 선포 사례와 배경 및 영향, ▲민주적 가치 함양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의 역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계기교육 실시 유의사항으로 ▲교사의 정치적 중립성 의무를 준수 ▲정치적 사회적 갈등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교사 도움자료를 활용해 민주시민교육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중립적인 내용 권장을 명시해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라는 역사적 사건을 계기로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계기교육의 시행 여부는 각 학교가 학교장의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며, 광주시교육청은 이를 민주시민교육의 한 기회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4월 2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소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2025 여자 단식 32강 경기에서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이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미국의 릴리 장(세계랭킹 18위)과의 32강 경기를 펼친 신유빈은 1세트 경기 초반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차분하게 한점 한점 점수를 내며 실수가 많았던 릴리 장을 11-3으로 이겼다. 2세트에서는 릴리 장과의 접전을 펼치고 릴리 장의 추격으로 7-7 동점까지 갔으나 이후 점수를 내며 11-9로 승리하고 3세트에서는 강력한 공격으로 몰아 붙이며 11-4로 승리, 세트 스코어 3-0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유빈은 "우리나라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이기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었고, 이렇게 이기는 경기를 보여드려서 너무 기쁘고 최선을 다해서 멋진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유빈의 16강 상대는 팀 선배 이은혜를 3-2로 물리친 루마니아의 사마라 에리자베타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일(수), 조직 내 부패 방지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추진한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제표준 인증제도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시스템을 도입해 청렴 행정을 한층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는 인증 준비 단계로, 약 4개월 동안 ▲ ISO 요구사항 교육 ▲ 부패 리스크 도출 ▲ 표준문서 작성 ▲내부 심사 등이 이뤄진다.
2단계에서는 문서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을 취득하고 3단계에서는 인증 후 3년 동안 ▲ 지속적인 사후 관리 ▲ 정기 갱신 심사를 통해 부패방지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인증 추진을 통해 부패 예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청렴 교육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가족들의 청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한다.
김재기 감사관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여 사전 부패예방 체계를 확립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4월 1일(화)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서울교육정책 교사동행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근식 교육감이 참석해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교육활동을 하는 148명의 교사들에게 교사동행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교사동행단은 교육활동에 열정이 있고 서울교육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교사를 공개 모집 및 기관 추천을 통해 위촉했다. 이들은 교육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통로로서 1년 동안 교육감과 만나 교육정책에 대한 조언과 제안을 하며, 현안과 정책 수립 관련 설문조사, 정책 포럼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교사동행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학교와 교육청 간 공감과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교사동행단에 참여한 이미진 교사는 “동행이라는 말이 주는 울림이 커서 참여하게 됐는데, 현장의 선생님들과 함께 서울교육정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참여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행복한 서울교육을 만드는 데 교사동행단이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해남지역 학생 대표들이 참석한 ‘2025년 상반기 지역학생연합회 정기회’를 4월 1일(화)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어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제7기 전남학생의회 해남 대표학생들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더불어 교육장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교육 공감토크도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는 해남지역 초·중·고 학생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장과 학생 대표들이 함께하는 ‘교육 공감토크’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 진로체험교육 활성화 ▲ 학교폭력 예방 ▲ 환경문제 해결 방안 등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수렴한 의견을 공유하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학생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 대표들은 학생회 운영 방법과 정책 제안 절차에 대한 실무 교육을 받고,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한 학생은 “우리 의견이 학교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친구들의 목소리를 모아 전달하는 역할을 잘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학생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해남교육지원청 이자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권숙향)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해운대도서관 인근 춘천과 공원 등지에서 가족 8팀을 대상으로 ‘봄꽃 피크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봄꽃을 주제로 한 피크닉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도서관 ‘피크닉 전용 서가’에서 가족 독서 피크닉 바구니를 대출해 도서관 인근 하천과 공원 등 야외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체험활동을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피크닉 바구니’는 ▲봄 관련 도서 ▲돗자리 및 테이블 ▲봄꽃 드로잉 키트(도화지, 무지 종이부채, 채색 도구) ▲간식 등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소중한 봄날을 추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51-709-0935)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봄꽃 피크닉’은 참가한 가족들의 2025년 봄의 기억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계절의 매력을 담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 2학년 학생 5명은 4월 2일(수) 곡성읍에 위치한 꿈키움마루를 방문해 트리크라이밍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곡성미래교육재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고,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 나무 구조물을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처음 높은 구조물 앞에서 아이들은 두려움을 느꼈지만, 교사들의 격려와 안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조금씩 용기를 내기 시작했다.
한 명, 두 명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나머지 학생들도 도전 의식을 갖게 됐고, 결국 모든 학생이 트리크라이밍에 성공하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됐다.
체험에 참가한 박○○ 학생은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지만, 친구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양현 교장은 "아이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큰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곡성미래교육재단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지난 4월 1일(화), 순천청암고등학교(교장 오승철)는 3학년 학생들의 졸업앨범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촬영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특별한 순간을 담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학생들은 서로의 추억을 담으려 다양한 포즈와 스타일로 졸업앨범을 꾸미기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했다.
촬영은 교내 전경을 배경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학교의 상징적인 장소들에서 사진을 찍으며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겼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는 웃음과 감동이 넘쳐나는 순간들이 연출되었으며, 학생들 사이에서는 "졸업이 아쉽기도 하지만, 이렇게 함께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고른 의상과 소품, 그리고 학교 곳곳에서 촬영된 사진은 졸업을 앞둔 그들의 감동적인 순간을 고스란히 담았다. 학생들은 졸업앨범 촬영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그동안의 학창 시절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며, "이 사진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를 연결해 줄 소중한 기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졸업앨범 촬영을 마친 졸업생들은 이제 남은 졸업식을 준비하며, 한층 더 의미 있는 졸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학생들의 소중한 추억을 영원히 담아내는 중요한 기록이 될 것이다. 순천청암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제 새로운 출발을 향해 준비해 나아가며, 이 특별한 순간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초등학교(교장 조영래)는 지난 1일(화), 등굣길을 더욱 활기차고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즐거운 등굣길 하이파이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회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4월의 시작을 응원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교문 앞 ‘하이파이브 존’에서 서로 손을 맞대며 인사를 나눴고, “친구야 사랑해!”, “좋은 하루 보내!”와 같은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 학생회 임원이 피카츄 복장을 입고 등장해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며 친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생명존중 교육과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도 인성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 표어 공모전’, ‘가족 사랑 사진 콘테스트’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회 대표는 “아침 공기가 아직 쌀쌀했지만, 친구들과 웃으며 인사하니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래 교장은 "학생들이 등굣길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작은 인사가 만들어내는 따뜻한 분위기가 학교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봄바람이 살랑이는 4월 2일, 진상중학교(교장 김태연)에는 따뜻한 소통의 꽃이 피어났다. 상반기 광양교육지원청 공감소통의 첫 시작을 여는 학교로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진솔한 의견을 나누며 학교와 교육에 대한 깊은 고민을 공유했다. 현장 밀착형 광양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이번 공감토크는 교육장님과의 따뜻한 만남을 통해 현장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
‘자율동아리 운영을 통한 꿈키우기’등 진상중학교만의 특별한 교육활동인 특색사업 등을 소개하고,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공동교육과정을 비롯한 혁신 정책 관련 내용 등을 공유했다. 기초학력 향상과 노후화된 안전시설 보강, 독서인문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었다. 학교로 찾아오는 공감소통의 현장에서 작은학교만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 웃음과 공감이 넘쳐났고 하나의 목표를 향한 진심 어린 소통이 이어졌다.
김여선 교육장은 “공감토크를 통해 다양한 학교 구성원들과 만나고 직접 대화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학교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소중했다”며, “교육수요자 중심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가 가진 어려움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참여와 소통의 교육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의 마무리로 참석자들은 진상중학교의 작은정원(다온숲) 잔디 위에 떨어진 동백꽃잎을 하나둘 모아 함께 하트를 만들었다. 빨갛게 수놓인 동백꽃 하트처럼 오늘 나눈 공감과 소통이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아 교육의 따뜻한 온기가 되어 퍼져나가길 바라본다.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민·관·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4월 2일(수) 열린 이번 협약식은 남일면에서 생산된 딸기의 소비 촉진을 목표로 민·관·군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남일면은 딸기 생산 현황과 품질 정보를 제공하고, 직거래 및 판매처 연계를 지원한다.
△ 공군사관학교는 지역 딸기 우선 구매를 검토하고, 소비 촉진 행사에 적극 참여한다.
△ 공선회는 고품질 딸기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다.
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딸기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민·관·군이 힘을 합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명숙 남일면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는 물론 딸기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일면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문덕근 기고]
막스 베버는 관료제에서 강조해야 할 요소로 ‘비인격성(impersonality)’을 제시했다. 그 자리에 어떤 사람이 앉는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판단, 연줄, 관계에 끄달려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오로지 그 자리에서, 그 직분에서 합리적으로 결단하고, 그 법질서에 따라서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즉 비인격성이란 조직에서 업무를 행하는 경우 인간적인 사사로운 정에 이끌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다시 말하면 행정을 수행하는 사람은 공공 서비스를 받는 당사자와 친하든 그렇지 않든 그들을 차별 없이 공정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公)과 사(私)를 철저히 구분해 행정을 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역이란 하늘의 뜻으로 사람을 다스리는 것이고, 사람의 입장에서 하늘을 헤아리는 것은 아니다(易之所以天治人, 而非以人測天也).”라는 왕부지(王夫之, 1619년 ~ 1692년)의 역설은 막스 베버의 입장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즉 주관적인 오류가 많이 생길 수 있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여기에서 더하여 “吉凶者, 貞勝者也. 天地道也, 貞觀者也(『繫辭傳』하편 1-2.)에서 말하는 것은, 길흉이라는 것은 바르게 극복하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며, 천지의 도는 바름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의미다. 길흉과 천명을 잘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를 함의한다. 인간의 본성이라고 하는 것은 끊임없는 천명天命과의 교섭 속에서 진화하는 것이다. 잘못된 판단을 내렸더라도 개선을 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 즉 하늘이 끊임없이 나에게 명하는 것을 듣고 실천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天命之謂性이라는 것이며, 性(성품 성)은=忄+生의 글자로 만물을 生하게 하는 마음을 지니는 것이 천명天命이고 사람의 본성이다. 그 본성을 회복하는 일에 우리는 게을리해서는 아니 된다. 그렇게 되면 인성교육人性敎育이 말로만이 아니라 그 개념을 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실천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천지天地와 성인聖人의 가슴을 만나야 한다. 그 가르침을 일용의 양식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 모든 국민들이 이 계사전의 글귀를 가슴에 담고 살기를 소망한다. 우리 청소년들도 하루 한 번 낭송하면서 그 의미를 되새겼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수능이 끝나면 조금은 여유가 생긴다. 이때 ‘사람의 길’, ‘사람의 정체성’ 등과 같은 시간을 마련할 수도 있다? 누군가 지방자치를 시작했는지는 시시콜콜하게 말하고 싶지 않지만, 이때부터 교육감분들이 ‘교육’보다는 ‘표’로 눈길이 쏠리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다시 최소한 교육감들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사람이 제 자리에 서고, 몸소 보여주는 시대로 돌아가는 것이 바른 교육을 위한 길을 찾아야 한다.
나는 날마다 이 문장을 암송하고 있다. "天地之大德曰生, 聖人之大寶曰位; 何以守位曰仁, 何以聚人曰財, 理財正辭, 禁民爲非曰義” 『繫辭傳 下篇』1-4. 천지는 끊임없이 생명을 창조한다는 그 사실 때문에 그 大德을 유지하는 것이다. 성인의 위位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유지되는 것이다. 인민이야말로 국가의 근본이다. 인민의 마음이 모아지지 않으면 국가도 유지 안 되고 位도 유지되지 않는 것이다.
성인은 국가의 재화와 관련해 세 가지를 확실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준엄한 하늘의 명령이다. 하늘이 없으면 아무것도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그래서 하늘이 모두고, 전부다. 그래서 동양 사상, 그리고 한자와 한문의 설계도는 ‘하늘로부터’가 그 본연의 시작이고 끝이다.
그 첫째는 理材, 국가의 부의 혜택이 공평하게 국민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질서 있게 다루어야 한다. 그 둘째는 正辭, 국가를 운영하는 자는 시와 비가 엄정해야 한다. 아니면 아니고 기면 기다. 그 언어를 바르게 써야 한다. 그 셋째는 禁民爲非, 백성들이 비리를 저지르는 것을 용인해서는 아니 된다. 예나 지금이나 관권의 비리가 민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원천이었다. 법률을 공평하게 적용해야 하고, 도덕적인 목표를 향해 써야 한다.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이 너무 처참하다. 너무 슬프다. ‘나는 누가 임명해 준 자리이니 임명권자의 입장을 지켜줘야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상식이 되어버렸고, 이 논리가 국가의 상부뿐만 아니라 하급 기관까지 미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러한 논리가 우리나라 방방곡곡 구석구석까지 범람하고 있다고들 대놓고 말한다. 이러한 비정상의 상식을 국민의 상식으로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 우리는 이 부정의를 정의라고 가르칠 것인가? 이 순간에도 이해관계에만 귀를 기울일 것인가? ‘내 편, 네 편’만이 있고, 옳고 그름은 없다? 따지지도 않는다. 누가 나를 임명했는가만이 중요한 사회가 돼버렸다. 인간은 땅을 걸으면서 생명을 다하는 존재다. ‘나는 걷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고 도울 김용옥 교수는 말한다.
“윤석열의 계엄은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리고 우리를 깨닫게 했다. 민중이 방심하면 단단하다고 여긴 민주주의에 균열이 생기고, 그 균열에 윤석열과 같은 독버섯이 생긴다는 것”을, 제주 4·3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 소설 <순이 삼촌>을 쓴 작가 현기영 작가(84)는 이달 발간한 에세이 <사월에 부는 바람>(한길사)에서 한 말이다.
나는 ‘윤석열의 계엄’을 통해, 우리 사회에 윤석열이 많이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다는 것을 체험했다. 혹시 나도 ‘윤석열’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무섭고 섬뜩하다. 나는 “이들이 갑자기 나타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승만 정권 이전부터 계속돼 온 기득권 세력, 정치적 이익 때문에 모인 이들이 그간은 도덕적 흠결로 인해 자신을 억누르고 있다가, 이제 ‘우리도 옳다’며 얼굴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몇 년간 한국 사회에 불어온 이승만 전 대통령 우상화 현상 등이 잠복해 있던 극우가 모습을 드러낸 시초라 할 것이다.
다만 한강 등 작가 400여 명이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을 낸 문학계에서는 희망을 발견했다. “한강이 노벨상을 받게 된 요인 중 하나가 민주화의 문제, 사회 정의를 주제로 한 소설을 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광주와 제주를 다룬 두 작품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았다. 계엄령이 문학계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2030 여성 등 젊은이들이 내란에 맞서기 위해 광장으로 나선 모습에도 놀랐다. 기성세대로서, 80년대 민주화 운동을 겪은 사람으로서 현시대 젊은이들이 사회 현상에 대한 인식보다는 일상에 함몰돼 있다고 생각했던 면이 있었다. 계엄령 이후 바람처럼, 기적처럼 젊은이들이 나타난 모습을 보고 놀랍고 반가웠다. ‘내가 젊은 세대를 많이 오해했구나’ 자괴감까지 느꼈다.
아기가 태어나 걸음마를 배우고 말을 배우는 것은 아이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문화다. 말을 빨리 배우는 아이도 있고 걸음마가 늦은 아이도 있다. 말이나 글은 공동체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문화다. 다른 나라에 가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화인 말은 소용이 없다. 말이나 글이란 모르면 불편하다. 말을 잘한다거나 글을 잘 쓴다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다.
말이 어둔하고 글씨가 단정하지 못하다고 인격적으로 무시당하지는 않는다. 왜 뜬금없이 다 아는 소리를 하느냐고? 다 아는 사실, 그걸 사람들은 상식이라고 한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기에 하는 말이다. 그가 만들고 싶은 세상은 정말 그 ‘다 아는 사실이 통하는’ 세상일까?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좀 더 살기 좋은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기에 하는 말이다.
말이 어렵지요? 상식적으로 얘기해 보자. 교육을 왜 받아야 할까요? 교육을 ‘사회화’ 혹은 ‘재사회화’라고도 한다. ‘사회화’란 사람이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가치, 기술, 지식, 규범 들을 학습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은 사회화를 통해 인간다운 품성과 자질을 획득해 나가며 사회적 존재로 살아갈 수 있다. 그런데 이 사회화를 서울에서 하면 훌륭한 사람이고 광주나 부산에서 하면 덜 훌륭한 사람인가? 서울에 소재한 대학을 나오면 더 훌륭한 사람이고 부산이나 광주에 있는 학교에 다니면 덜 훌륭한 사람인가?
우리는 언제부터 그 사람의 외모나 성, 학교, 직업, 경제력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기 시작했다.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똑똑한 사람, 유능한 사람일 수는 있지만 훌륭한가 아닌가의 잣대로 재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우리는 이완용이나 히틀러 같은 사람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다. 물론 이런 사람은 똑똑하기는 하겠지만 훌륭하다고 하지는 않는다. 대통령이 될 사람을 SKY 출신이어야 하거나 변호사나 판검사를 지냈던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지금도 있을까?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세상을 보는 안목이 원칙과 기준이 없이 뒤틀린 가치관으로 보고 판단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래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공정과 상식, 정의를 내걸고 당선되지 않았는가? 공정과 상식,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면서 그의 말과 행동을 보면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부모의 경제력으로 자녀의 사회적 지위가 결정되는 사회. 어느 학교 출신인가에 따라 사람의 가치까지 달라지는 현실을 어뗗게 생각하는가? 지금은 사라졌지만 한 사람이 SKY에 합격하면 학교 정문이나 시내 곳곳에 “축 000 서울대학교 합격” 이런 플래카드가 나붙기도 했다. 내가 가고 싶은 학교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공부를 해서 남과 더불어 오순도순 사는 것!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이 음양과 천지인적 사고다. 人性敎育, 天命을 아는 것으로부터!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한철)이 4월 1일(롸)부터 30일(수)까지 갤러리 ‘뜨락’에서 한은혜 작가의 개인전 ‘일상은 선물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따뜻한 색채와 밝은 감성을 담은 작품을 통해 가족, 사랑, 행복의 의미를 조명한다.
한은혜 작가는 일상의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 화폭에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 자연 속에서 느끼는 평온함 등을 다양한 색감과 역동적인 표현 기법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 작가는 전남대학원 예술대학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수료 후, 150여회의 그룹전 및 68회의 개인전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예술상을 2023년에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한 작가는 2025년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8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됐다.
김한철 관장은 “한은혜 작가의 작품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시를 마련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장경)은 4월 1일(화) 일반직공무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교육행정 더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2025 교육행정 더드림⁺ 프로젝트’는 일반직공무원에게 확실한 동기부여와 성공경험을 제공해, 미래를 여는 변혁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성장지원, △협력지원, △소통지원을 3대 핵심 테마로 설정하고, 연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경력공무원 맞춤형 공직 적응 월간 프로그램 ‘온보딩(Onboarding)’, △행정 업무별 자율적인 연구 활동 지원 및 사례 공유 ‘교육행정 네트워크’, △성실과 열정의 행정실 응원 ‘이달의 행정실’ 등이다. 이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해 머무르고 싶은 교육지원청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류장경 교육장은 “교육행정 업무가 점점 다양해지고 전문화되면서, 일선 일반직공무원들이 겪는 업무 부담과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2025 교육행정 더드림⁺ 프로젝트’가 개인의 성장과 조직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강남서초 미래교육 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월 2일(수) 전남 지역 모든 교장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교육감 명의의 이 서한에서 전남교육청은 “교장 선생님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마련됐다”며 그간의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2024년 전남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도 대비 11.59% 감소했으며, 76%에 달하는 학교장 자체 해결률을 기록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내는 데는 일선 학교 교장의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한다.
전남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학교생활규정 개정 지원(공약) ▲EBS 학교폭력 예방 진단검사 ▲예방 영화 제작 동아리 운영 ▲학교폭력 예방 교육지원단 운영 ▲회복적 대화모임 연수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신 교장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 마산가포고등학교(교장 문초주) 박송은 교사가 3월 27일(목)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5년 발명교육 포럼에서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월 1일(화)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14회째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행사로 초, 중, 고 발명 교육 교원들을 대상으로 3단계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발명 교육 분야에서 최고 권위와 명예를 자랑하는 상으로 교사들 사이에서 큰 영예로 여겨진다.
박송은 교사는 지난 2018년부터 지식재산 및 발명교육을 시작해 발명(공학) 동아리, 발명 영재강사로 활동하는 등 수년간 발명 인재를 육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2021년에는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 최근까지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등 150건 이상의 학생 발명 수상 지도를 해 왔으며, 지식재산일반 교과 선도(거점)학교, 발명·특허 고등학교, 찾아가는 발명교실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명 교육 확산 및 기반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박송은 교사는 “대한민국 기술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지식재산 창출과 공학 기술 기반의 교육을 교육과정 커리큘럼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발명교육 공동체와 함께 국가기술의 발전과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촉진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마산가포고등학교 문초주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 차원에서 발명 교육이 지속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제공하며, 학교와 교사, 학생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연합신문=장섬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4월 1일(화) 목포과학대학교와 ‘ESG인식 확산교육’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ESG교육 내실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ESG 교육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서부권은 목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동부권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각각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학부모와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이다.
이날 계약 체결에 이어 목포과학대 평생교육원에서 서부권 교육 개강식이 열렸고, 동부권은 5월 7일 개강할 예정이다. 교육은 ESG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에게 전문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은 고석규 전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서울 지역 ESG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 교육행정에 ESG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이래, ESG 지원센터 운영, 찾아가는 ESG 교육, 원격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실천 기반을 구축해 왔다. 2025년부터는 전남교육연수포털을 통해 교직원과 도민 대상의 ESG 교육도 확대 제공하고 있다.
심치숙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자치과장은 “ESG 인식 확산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ESG는 일시적 유행이 아닌,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한 핵심 가치다. 앞으로도 교육 전반에 ESG 가치를 내재화하고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은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3월부터 나주금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4개 학교에서‘연극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연극 교실은 자유학기 진로 체험을 통해 적성과 소질을 탐색·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젝트형 학생 예술 체험을 통해 책임감, 존중, 배려, 공감,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단순한 관객을 넘어 직접 연극 창작 과정에 참여하며, 배우·극작가·연출가 등 예술 직업인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고, 희곡 읽기, 대본 창작, 무대 연출 등 연극 제작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노력하는 과정이 너무 즐겁다.”, “앞으로 예술 분야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고 싶다. 어떤 무대가 나올지 정말 기대된다!”라며 수업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나주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팀(061-330-67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