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7(목)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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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4월 7일(월), 1,2학년 학생들이 학교내 도예실에서 도자기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이는 우리 고장의 자랑인 강진 청자, 칠량 옹기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도자기 빚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신장하고자 강진교육청 지원 사업으로 실시했다.


‘강진인의 얼 체험’ 사업 덕분에 칠량초는 매년 도예강사를 채용해 전교생이 학년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12시간씩 참여하고, 특히 1,2학년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도예 동아리를 연간 24시간 실시하며 예술적 체험을 돕고 있다.


올해 체험은 2학년 6명을 시작으로 처음에는 흙가래를 굴려 자기 손가락 굵기로 만들고, 차근차근 높게 쌓아 올렸다. 그리고 그냥 올리기만 하면 흙이 갈라져 물이 새니 안쪽 부분을 메우는데 우리 학생들은 그동안 익힌 기능이 있어 능숙하게 잘 처리했다. 모처럼 흙을 만지며 자신이 구상한 모양으로 만들어지니 저절로 웃음이 터져 나왔다.


2학년 김하윤 학생은 “지난주 금요일에 오늘 도예 수업이 있다는 것을 알고 무척 기다렸다. 도자기 만들기는 유치원 때 시작해서 이번이 3번째인데 재미있지만, 메꿀 때는 힘이 든다. 오늘 만든 것은 간식 통으로 사용할 거고 다음에는 물레도 하고 싶고, 하트 접시나 사람 인형도 만들고 싶다. 내가 직접 만들어 엄마께 선물하면 좋아하시니까 열심히 만들거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도예 활동을 통해 흙의 질감과 모양을 만들어 내는 즐거움을 느끼고, 완성된 작품을 통해 성취 의욕이 고취되어 칠량초 학생들은 미적 감각과 기능을 갖춘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기에 지원해 준 강진교육지원청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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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칠량초, ‘강진인의 얼 체험’을 위한 도예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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