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진도고등학교(교장 조재권)은 3월 29일(토) 1차 DREAM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DREAM 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환원 교육과정을 목표로 기획된 진도고 특색 프로그램이다. 진도군의 문화 탐방, 해양 안전 캠페인, 중학생 대상 멘토링, 동물 보호, 의료 봉사 등을 주제로 연 5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본교만의 창의적 봉사 프로그램이다.
1차 DREAM 프로그램(Discovering Culture) 지역 문화 탐방 활동에는 학생 172명, 교사 8명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을 방문해 우리 고장 문화를 바로 알고,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화하는 활동을 병행했다. 프로그램 전 3월 28일 금요일, 프로그램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진도 문화 미니 특강(강사 교사 윤○제)’을 진행했다.
방문지에 관련한 역사적 배경을 듣고, 퀴즈와 문답을 진행하며 축제 현장 방문 전 알아야 할 문화・역사적 지식을 습득했다. 특강을 진행했던 박○우 선생님은 ‘우리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많아 놀랐다. 출신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알아가고자 하는 노력과 시도가 와닿아 특강을 진행하는 과정이 더욱 즐겁고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당일 프로그램은 4개의 팀으로 분산 운영됐다. 각 팀별 정해진 장소(가계 해수욕장, 축제 현장 부스, 퍼레이드 공연 거리, 회동 공연장)에서 플로깅을 하며 축제 현장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축제장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고, 축제 현장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플로깅 부스를 운영했던 조○현 담당자는‘학생들의 플로깅 참여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넘어, 우리 진도군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아름다운 봉사였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플로깅을 마친 학생들은 진도 문화 체험 부스를 탐방하며 지역 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진도의 역사와 전통, 특산물 등을 접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마을 주민과 하나가 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준 학생 (진도고 3학년)은 "지역 축제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진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권 교장은 ‘새 학기를 맞이해, 학생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진도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애정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우리 학교가 DREAM 프로그램과 같은 지역사회 환원 교육과정을 더욱 개발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도고는 1차 DREAM 활동 이후에도 해양 안전 캠페인, 중학생 대상 멘토링, 동물 보호, 의료 봉사 등의 컨셉을 가진 창의적 봉사활동을 연 5회 계획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특색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진도고와 지역이 소통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