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봄바람이 살랑이는 4월 2일, 진상중학교(교장 김태연)에는 따뜻한 소통의 꽃이 피어났다. 상반기 광양교육지원청 공감소통의 첫 시작을 여는 학교로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진솔한 의견을 나누며 학교와 교육에 대한 깊은 고민을 공유했다. 현장 밀착형 광양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이번 공감토크는 교육장님과의 따뜻한 만남을 통해 현장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
‘자율동아리 운영을 통한 꿈키우기’등 진상중학교만의 특별한 교육활동인 특색사업 등을 소개하고,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공동교육과정을 비롯한 혁신 정책 관련 내용 등을 공유했다. 기초학력 향상과 노후화된 안전시설 보강, 독서인문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었다. 학교로 찾아오는 공감소통의 현장에서 작은학교만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 웃음과 공감이 넘쳐났고 하나의 목표를 향한 진심 어린 소통이 이어졌다.
김여선 교육장은 “공감토크를 통해 다양한 학교 구성원들과 만나고 직접 대화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학교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소중했다”며, “교육수요자 중심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가 가진 어려움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참여와 소통의 교육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의 마무리로 참석자들은 진상중학교의 작은정원(다온숲) 잔디 위에 떨어진 동백꽃잎을 하나둘 모아 함께 하트를 만들었다. 빨갛게 수놓인 동백꽃 하트처럼 오늘 나눈 공감과 소통이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아 교육의 따뜻한 온기가 되어 퍼져나가길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