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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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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1월 12일(화) 오전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충북교사노동조합, K-EDU교원연합 대표들과 교원 정원 감축과 관련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 수 감소로 교사 정원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학교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대표들은 윤건영 교육감에게 교원감축으로 인한 업무 및 수업부담 증가, 학생 지도 및 상담 시간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업무경감 및 교권보호대책 방안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사정원 감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현장의 어려움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중앙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기조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교원 기초정원제 ▲미래교육수요를 반영한 교원정원항목 신설 ▲(가칭)교원정원법령개정전문위원회 운영 등을 포함한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을 시도교육감 협의회에 건의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 정원외 기간제 등 교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서 고군분투하는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탑-다운(Top-down) 방식보다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선생님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함께 전달하자.”고 제안하며, “향후 교원 정원 감축 문제 해소를 위해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해 주기적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선생님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지속하고 있으며 오는 15일(금) 유치원교사와 소통간담회에서도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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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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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도포초 100주년 기념행사 내년 4/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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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 도포초등학교 동문회원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40여 명의 주민들이, 13일(수) 도포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도포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박종찬 씨를 추대했다.
이들은 내년으로 다가온 도포초 100주년을 앞두고, 주민 역량을 결집해 체험 행사, 사진전시회, 문화공연 등이 포함된 지역사회 잔치 형식으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개교기념일인 4/11일 기념행사 개최에 동의하고, 관련 세부 사항은 박 위원장을 중심으로 진행될 추진위 회의에서 의견조율을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박종찬 위원장은 “도포초등학교의 100주년을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겠다. 도포초 동문회와 지역주민, 기관사회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지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도포면장을 역임한 박 위원장은 도포초 33회 졸업생으로, 퇴직 이후에도 면의 발전과 면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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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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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와 상위권 대학 지원에 어려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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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목)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전국의 시험장에는 각 학교에서 온 선후배들이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합격을 기원했다. 다행히 수능 한파가 없어 학부모들이 한시름 놓은 포근한 수능일이었다.
교육연합신문에서는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장을 지낸 부산일과학고등학교 권혁제 교장을 만나 이번 수능의 결과에 대한 분석을 들어봤다.
권혁제 교장은 "의대 증원에 따라 N수생 증가로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상과 달리 국, 영, 수 모두 작년보다 쉽게 출제되어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와 상위권 대학 지원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다만 수학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량 감소 등으로 예상과 달리 체감 난도는 다소 높을 수 있을 듯하다"라며 순서대로 풀이를 했다.
첫째. 올해 수험생은 지난해 보다 18,082명 늘어난 522,670명이 지원-재학생, 졸업생 모두 증가 재학생은 14,131명 늘어난 340,777명, 의대 증원 여파로 재수생과 반수생 등 'N수생'은 2,042명이 늘어난 161,784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909명 증가한 20,109명이 지원했다.
둘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이과 통합형 수능체제는 유지하되 초고난도 '킬러문항'을 제외하고 과목별 난이도의 균형이 이뤄지도록 출제해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셋째, 1교시 국어영역 난이도는 작년보다 다소 쉽고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 1교시 결시자는 52,210명으로 약 10.07% 결시 충남 13.2% 최고, 부산은 7.3%로 최저를 차지했다. 국어 영역 중 고난도 문항은 '서양 과학 및 기술 수용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다룬 지문을 바탕으로 두 학자의 견해를 비교, 대조하는 7번과 '기계 학습과 모델'을 다룬 지문을 실제 사례에 적용하는 13번, '보기'를 참고하여 (다)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는 27번 문항을 꼽았다.
넷째, 2교시 수학은 수학 1과 수학 2를 범위로 하는 공통과목과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과목으로 구성됐다. 공통 과목은 2점짜리 2문항, 3점짜리 10문항, 4점짜리 10문항으로 74점 만점이고 , 선택과목은 2점짜리 1문항, 3점짜리 4문항, 4점짜리 3문항으로 26점이 만점이다, 2교시 수학영역은 전반적으로 작년수능보다 쉽게 나왔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는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 됐다는 분석이다. 수학영역 중 고난도 문항은 공통과목 22번(수학 1)과 21번(수학 2), 확률과 통계 29번, 미적분 30번 문항을 꼽을 수 있다.
다섯째, 3교시 영어영역도 EBS 수능 연계교재인 수능 특강, 수능완성 등에서 자주 다뤘고, 학생들에게 친숙한 소재가 많이 등장해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쉽게 느꼈을 것으로 분석했다.
여섯째, 수능 이후 반드시 해야 할 일로 수시 합격자는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가채점과 그 결과를 빠르게 분석하여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에 지원한 경우는 가채점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수능 최저학력 충족 여부를 판단 및 정시 지원 가능성을 파악해야 한다. 수능 성적이 평소보다 늦게 나왔을 경우 수시지원 대학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준비 및 응시에 집중, 대학별 고사 일정이 겹치는 경우,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수능성적이 평소보다 높게 나왔다면 정시 지원이 유리하기 때문에 수시 지원 대학 중 앞으로 남은 논술, 면접등 대학별 고사는 불참하고 수능성적 반영방법, 전형요소별 반영방법 모집요강 분석 등 정시 자료 수집에 집중해야 한다.
그는 마지막으로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확대, 첨단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 다양한 입시 변수가 있는 정시모집에 대비 각종 설명회와 상담으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 권혁제 부산일과학고등학교 교장
◇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 국가교육위원회 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원
◇ 부산진로진학학원지원센터 센터장
◇ 부산사상고등학교 교감·정관고등학교 교장
◇ 전국대입장학사 운영협의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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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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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어린이 창의체험관 2024년도 체험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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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 창의체험관(대표 이민숙)은 지난 11월 9일 2024년 창의체험행사를 성대히 마쳤다.
지난 10월 21일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으로 재탄생 됐다.
에너지 효율 1+++등급과 녹색건축 그린 4등급 인증, BF(Barrier Free인증: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비롯 전 국민이 지역 및 개별 시설 이용할 때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위해 시설이나 지역을 인증해 주는 제도) 인정받은 창의체험관은 편리한 환경 조성 및 ‘모두 다 같이’라는 가치를 더한 무장애 복합문화시설로 장애인 및 비장애 어린이에게도 편하고 안전한 시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롭 존(단체 방문 시 안전한 하차를 할 수 있도록)’ 설치해 사회적 디자인과 생태적 감수성을 고려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을 인정하고 배려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풀잎문화센터 전주지부(원장 김진영)는 ‘꿈길’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방향제 ▲천연화장품(스킨) ▲서양자수 ▲캔들 ▲냅킨아트 ▲레진아트(그립톡, 손거울) ▲양말인형 ▲매듭공예 ▲조향사 ▲팝아트 ▲스텐실기법 ▲클레이(거울) ▲도자기머그컵공예 ▲천 아트 ▲원예수업 ▲요리체험 ▲스칸디아모스액자 ▲석고방향제 ▲캘리그라피 ▲전각도장 만들기 등을 운영 중이며, 자타공인 “전북 공예 강사양성 과정의 중심이라 자부하고 있으며, 실력이 탄탄한 수많은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승현 강사는 “꿈나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난다” 면서 “자신의 꿈도 같이 자라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이러한 행사는 처음 경험한다.”면서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계속되는 인구감소로 인해 어려움이 우려되는 가운데 새싹들의 용솟음치는 희망에 전라북도의 핑크빛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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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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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광양중, 캐나다-미국 국제교류 활동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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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동광양중학교(교장 최경화)는 지난 11월 3일(일)부터 11일(월)까지 7박 9일 동안 캐나다와 미국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했다. 학생 및 인솔교사 22명이 이 활동에 참가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캐나다-미국 국제교류 활동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다문화를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영어권 학생 및 홈스테이 가정과 문화를 교류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동광양중학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 이어 2년째 이어오고 있다.
동광양중학교는 지난 5월부터 자기소개서, 연수계획서, 영어 필기시험 및 원어민과의 면접 등 3차에 거쳐 2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 후 다양한 영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 1회성 국외체험학습이 아닌 5개월 동안 운영한 장기 프로젝트로 동광양중학교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캐나다 벤쿠버 British Columbia Christian Academy 학교 수업에 참여했으며 캐나다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했다. 현지 학생들과 교육 및 문화를 교류하는 활동을 했으며 주말에는 벤쿠버의 주요 역사문화체험 활동 시간 등을 가졌다. 또한 Washington University, Amazon Spheres 등의 미국 시애틀을 탐방해 해외 문화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업무를 담당했던 강OO 교사는 “현지 학교에서 그 곳 학생들과 직접 교류하며 다양한 수업에 참여했다는 점이 여타 프로그램과 차별이 되는 점이며,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해외에 나가서 활동하는 것도 효과가 있지만 선발과정과 영어 캠프 등에 참여하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 학생대표 3학년 김민혁 학생은 "지난 5개월 동안의 준비과정이 힘들었지만, 준비한 만큼 자신감 있게 현지 학생들에게 다가가 우리 문화를 전하고 친하게 지내다 왔다. 또한 캐나다와 미국 현지 생활문화를 보고, 듣고, 체험했던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나도 나중에 모교 후배들에게 이러한 좋은 기회를 주기 위해 기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기회 만들어준 최경화 교장 선생님과 인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경화 교장은 “동광양중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관계 회복 중심의 학생생활지도를 통해 학교폭력 건수를 대폭 감소시켰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에 발맞추어 ‘함께하는 우리’라는 학교자율시간 과목을 교사들이 직접 개발하였다. 좋은 수업문화 만들기를 역점과제로 선정하여 전교직원과 학생들이 협력하여 수업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진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공부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의미 있는 사업을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광양시청, 동광양중학교 졸업생(2회 배진석, 백훈), 동광양중학교 재직하셨던 선생님(정애숙 수학과), ㈜해왕해운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학교발전기금을 마련할 수 있게 지역을 발로 뛰며 기관들과 연계해 준 학교운영위원장(김장권)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동광양중학교는 현재 캐나다와의 국제교류 외 중국 산시성과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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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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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일신여중, 사회 기부로 ‘선취력’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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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 일신여자중학교(교장 신현웅)는 교내에서 진행한 일신여중 벼룩시장인 당오마켓의 수익금을 6.25 참전유공자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당오마켓이란, 일신여자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에서 진행하는 벼룩시장으로 학생들은 친환경 의생활의 실천을 주제로 의복 자원의 다양한 재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가치소비에 대한 개념을 벼룩시장의 형태를 통해 경험하며 실천적 성격의 수업활동을 전개한다.
일신여중은 교과의 이론적 내용에서 나아가 직접 활동해 보는 실천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수업을 구성하는 것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선한 행동을 먼저 취하는 능력인 ‘선취력’을 통해 다함께, 다가치, 다다름에 도달하고자 한다.
2024년 일신벼룩시장의 결과 110만 원의 수익금이 발생했으며,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행하기 위해 학생의 의견을 모아 ‘6.25 참전유공자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교회장 신민서 학생은 “어쩌면 작은 돈들이 모여 큰 금액이 되는 것을 보며 우리의 선한 마음이 하나로 모아짐을 느꼈다.”라며 “특히 후대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어르신께 존경을 표하며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일신여자중학교 당현정 교사는 “믿음과 봉사라는 가치는 어려운 것이 아닌 작은 배려와 나눔에서 시작되는 것을 가르치고자 계획하였다. 벼룩시장의 수익금을 유공자분들게 존경으로 표현할 줄 아는 일신여중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신현웅 교장은 “다 다른 학생들이 다함께 모여 선한 가치에 다다르는 모습을 보며 자랑스럽다. 특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장소가 뜻깊으며 역사를 잊지 않고 진정한 세대공감을 이루어내는 학생들이 긍지 학생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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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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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제의 목요칼럼] 폭압의 힘이 지배하는 시대 건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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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홍제 칼럼]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미국의 47대 대통령이 되었다. 이민자에 대한 강한 어조와 상대방에 대한 공격적 태도에도 예상보다 수월하게 승리를 했다. 한국 대통령은 국회와 협치를 원한다고 선언했지만 24번의 거부권을 행사했다. 유럽에서도 이민자에 대한 증오의 보수 정당이 호응을 얻고 있다. 힘의 논리가 다시 세계를 휘감고 있다.
두 개의 전쟁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1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복구 기간으로는 350년을 예상한다. 이제 가자지구에서 수십 명의 민간인이 죽는 것은 큰 뉴스도 아니다. 크로아티아와 러시아의 전쟁은 점입가경이다. 전쟁으로 인한 비참한 피해는 가난한 자, 약한 자에게 더 크게 다가온다. 남과 북의 대결 양상에 국민은 불안을 느끼고 있다.
과거에 폭력과 강한 톤의 목소리로 학교를 지배하던 시대가 있었다. ‘사랑의 매’라는 역설적 말이 있었다. 과거에 교육은 폭압의 현장이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교문 앞은 공포의 대상이었다. 단체기합이나 체벌은 일상이었다. 교칙을 크게 어기지 않았어도 학교는 공포의 공간이었다. 모의고사 성적에 따른 등수를 모두가 보는 복도에 붙여 놓는 것도 당시는 학생에게 성취동기와 자극을 준다는 명목이었을 것이다. 교사나 교장의 순위를 게시판에 붙이면 더 잘 업무를 수행할까. 이러한 개념은 교원능력을 학생과 학부모, 동료가 평가해서 동기유발을 시킨다는 해괴한 논리와 다르지 않다.
열린 사회를 지향할 때 국가와 사회는 번영했다. 하지만 패망으로 가는 조짐이 보일 때는 폐쇄적이고 폭압과 불평등이 커질 때이다. 이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폭압은 퇴행의 조짐이다. 우리가 소망하는 시대는 성숙한 민주주의 시대이다. 폭압의 시대는 불행한 어둠의 시대이다. 성숙한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한 기반은 폭압이 없는 올바른 교육이다.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유신반대 운동을 하다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 끌려간 이야기를 했다. 반공법과 국가보안법이라는 죄명으로 극심한 고문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재오 이사장은 “40일간 물고문, 전기고문, 몽둥이찜질 등 고문이란 고문은 다 받아봤다. 사람으로 태어난 게 한스러워 죽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노벨위원회는 예상을 뒤엎고 왜 젊은 한강을 수상자로 정했을까? 한강이 인류의 보편적 고민거리인 인간의 폭력성에 천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4년은 어떤 시대로 기록될 것인가. 그 안에 사는 우리는 인간의 폭력성에 둔감해지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트럼프의 나라가 나온다. 트럼프 병사들은 하트 여왕의 명을 받아 흰 장미를 붉게 칠한다. 흰 장미를 붉게 색칠하는 ‘이상한 나라’가 현실에서 재현되지 않게 해야 한다. 상식과 배려와 공정이 있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이다. 인간에 대한 폭압을 멈추게 해야 한다. 그것이 장기적으로 교육이 해야 할 과제이다. 우리는 이 폭압의 시대를 건너는 방법은 상생의 교육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실천이 필요할 뿐이다.
▣ 김홍제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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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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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진상초 시와 음악이 흐르는 가을 시낭송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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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 진상초등학교(교장 박화영) 1~6학년 학생 40명은 11월 13일(수), 학교의 아름드리 은행나무 아래에서 가을 시화전을 개최하고 자신이 쓴 자작시를 낭송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진상초 시낭송회는 올해로 4회째로 동시 작가와 시 수업을 하고 그 결과 얻어진 자작시에 미술적 요소를 더하여 아름답게 꾸민 시화를 전시하고 다른 사람 앞에서 낭송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도 키우는 학교 특색 교육이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 시화를 전시하고 그 둘레 모여앉아 시를 발표하고 감상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시에 대한 친근감과 심미적 정서를 키우는 교육 활동이다. 처음에 어렵게만 여겨졌던 시 쓰기 수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으며, 일 년 동안 모아진 시화는 시낭송회와 개인 문집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특히 시 낭송 후 기억에 남는 시를 떠올려 자기 생각과 느낌을 발표하고 시가 주는 감동을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과 표현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된다.
이번 시 낭송에서 ‘머릿속이 아프다’라는 작품을 발표한 6학년 김아람 학생은“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머릿속이 부글부글 끓고, 온돌처럼 지끈거린다.”라는 표현으로 많은 친구의 공감을 끌어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화영 교장은“학교 특색 교육인 동시 쓰기 수업을 2025학년도에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에 접목하여 3, 4학년에서는 더욱 깊이 있게 다루어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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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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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동초, '나도 그림책 작가'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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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오미숙)는 14일(목) 3학년 53명의 학생들이 꿈꾸는 도서관에서 ‘나도 그림책 작가’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나도 그림책 작가’는 광양중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자율시간으로 활동한 주제이며, 그림책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문학, 미술 등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꾸미고 완성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삶의 태도와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관을 갖게 하는 활동이다.
자신만의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서 작가와의 북토크, 그림책 설계와 구상하기, 스토리보드 만들기, 구상한 내용을 글로 써 보기, 어울리는 그림 그리기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완성한 소중한 그림책을 꿈꾸는 도서관에서 전교생에게 소개하는 전시회도 열었다.
학생들은 총 53권의 다양한 그림책을 출판하였다. ‘나쁜 상어 혼낸 아기 거북이’그림책은 작고 어린 거북이일지라도 공부하고 노력하면 힘센 상어를 이길 수 있다는 작가의 생각을 담았고, ‘마시멜로 슈퍼맨’, ‘냥냥이의 모험’ 그림책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엄마는 거짓말쟁이’, ‘동생 때문에 마음이 불편해!’그림책은 일상 속 이야기를 학생들만의 재치 있는 표현으로 풀어냈다.‘나도 그림책 작가 출판기념회’를 통해서 그동안 그림책을 만들며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친구들의 작품에 대해 서로 칭찬을 주고받으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이 향상됐다.
소감을 발표한 손준후 학생은 “처음에 그림책을 만들 때에는 어렵고 힘들었다. 하지만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의 도움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책을 완성할 수 있었고, 특히 친구들이 내 그림책을 좋아해 줘서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오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와 꿈을 담은 그림책을 만들고 전시회도 여는 모습에 감동했다. 또 이렇게 출판기념회를 열게 된 것을 축하하고 대견하게 생각한다. 우리 학생들의 그림책을 읽어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그림도 잘 그렸다. 오늘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3학년 학생들이 개최한 ‘나도 그림책 작가’ 출판기념회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성취와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그림책 만들기’활동을 기반 삼아 미래에 다양한 꿈을 펼치기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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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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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본격 운영…영어강사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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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市) 영유아 영어 교육프로그램인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부산 글로벌 영유아 영어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올해 시범적으로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30명을 모집해 양성해, 모집 인원은 외국인 15명, 내국인 15명, 총 30명이다.
외국인은 ▲영어권 국가 출신(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이며 ▲외국국적동포(F4) 또는 결혼이민(F6) 장기 체류 비자 소지자로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이상 자격을 갖춘 자여야 한다.
내국인은 ▲4년제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자격을 갖춘 자로 ▲토익(TOEIC) 850점 이상, 토플 아이비티(TOEFL iBT) 90점 이상이면 우대한다.
이번 과정은 어린이 테솔(TESOL) 기반의 교육을 통해 영유아 맞춤형 영어 교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실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습에 참여해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6주간의 과정을 거쳐 자격요건을 충족한 자들은 부산글로벌빌리지 민간자격증을 발급받게 되며, 시 영유아 교육프로그램인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며, 부산글로벌빌리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6주간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선발 시험을 통해 최종 참여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 운영과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글로벌빌리지 누리집(www.bgv.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기타 문의 ☎051-980-8511)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어린이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우수한 교원을 양성하는 이번 과정에 부산시민과 부산 거주 외국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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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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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초등학교, 5~6학년과 교직원 마약류 바로알기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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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초등학교(교장 이철호)는 11월 14일(목) 5~6학년과 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과 중독의 위험성 인식, 건강한 생활습관 함양 및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위촉한 조은세 외 1명의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약류 지식, 중독의 피해, 약물 남용의 피해,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법, 중독 예방법과 대처법 등이었다.
김고운 보건교사는 “최근 마약에 의한 피해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고, 오늘 전문 강사가 학생과 교직원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자세히 안내해 줌으로써 마약류의 무서움을 제대로 아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철호 교장은 “학교는 교육공동체가 살아갈 미래의 삶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 가는 곳이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예방교육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삶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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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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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백련초, 예술로 꿈을 그린 '2024 백련교육성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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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백련초등학교(교장 김형만) 전교생 1,115명은 11월 14일(목) “예술로 이어지는 우리들의 꿈과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2024. 백련교육성과발표회’를 열었다. 학생들,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에 흠뻑 빠진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교를 예술의 종합 무대로 변모시켰다. 2층 백련관에서는 아름다운 곡선미와 형형색색의 한복이 어우러진 부채춤과 소고춤부터 복고풍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전통 팝과 7080세대의 안무를 재현한 댄스, K-pop의 글로벌한 버라이어티 쇼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모두 하나 되어 화음을 만들어 낸 기악합주, 조명의 빛을 살려 생각을 담은 블랙라이트, 학생들이 연출과 조연출을 맡아 구현한 연극 등 43개 종목의 다채로운 공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현장을 가득 메운 학부모들은 공연마다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성으로 학생들을 격려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또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공연이 생중계돼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했다.
1층 더 갤러리 백련 전시장에서는 교육과정 성과물과 방과후학교의 다양한 소산물들이 전시되며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쌓아온 학습 성과와 예술적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학부모회의 평생교육 작품인 뜨개질과 자이언트 가방은 예술가의 숨결이 느껴졌다.
특히, 학부모회의 먹거리 야외부스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축제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6학년 학생은 “무대에서 친구들과 눈을 마주치고 서로 웃으면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목포백련초 김형만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을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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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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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과학영재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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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오는 11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댕에서 수료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료식은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의 그동안 노력과 다음 단계 도약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수료생들은 지난 1년간 토의·토론 대회, 수학·과학 심화 수업, 학년별 맞춤형 프로젝트 학습, 수학·과학·정보를 융합한 집중 교육을 받으며 창의·융합 소양을 길렀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로 변화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영재교육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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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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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용면초, 수학 놀이 체험으로 학습에 재미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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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 담양 용면초등학교(교장 송미덕)는 11월 14일(목)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수학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를 더욱 즐겁고 흥미롭게 탐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수학놀이 체험은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체험은 크게 5가지 테마로 체험부스 형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첫 번째는 ‘칠교판 부스’, 두 번째는 ‘디폼 블록 스피너 부스’, 세 번째는 ‘프랙탈 구조 시어핀스키 피라미드’, 네 번째는 ‘하노이 탑’,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스피로그래프’였다.
칠교판 부스: 학생들은 칠교판을 푸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수학적 원리를 실생활과 연결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칠교판을 만들 때 도형의 크기와 비율을 맞추는 과정에서 기하학적 직관을 기를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게 됐다.
디폼 블록 스피너 부스: 참가 학생들은 먼저 블럭을 조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고, 이를 스피너에 결합해 회전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대칭', '회전', '비율', '속도' 등 수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됐다.
시어핀스키 피라미드: 놀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재미있게 수학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패턴 인식 능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논리적 사고 등을 키울 수 있었다.
하노이 탑: 놀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학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실제로 문제 해결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패턴 인식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수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
스피로그래프: 스피로그래프를 이용한 수학 놀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즐겁게 수학적 개념을 배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었다. 또한, 스피로그래프를 이용하면 곡선, 대칭, 비례, 반복성 등의 수학적 개념을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스피로그래프를 사용해 그린 다양한 패턴들은 마치 예술 작품처럼 보여서 학생들의 흥미도가 높았다.
수학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 "친구들과 함께 하니까 더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5학년 학생은 "평소 수학이 어려워서 싫었는데, 오늘 체험을 하면서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고, 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수학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교사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기승 교사는 "수학이 추상적인 개념으로 다가가기 쉬운데, 이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번 수학놀이 체험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송미덕 교장은 “용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수학을 단순히 숫자와 공식을 풀기 위한 과목이 아닌,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놀이와 학습이 가능한 분야로 인식시키기 위한 용면초등학교의 시도는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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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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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중, 교사 수업 나눔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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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중학교(교장 류미영)는 13일(수)교내 과학실에서 교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업 나눔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 장터는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교사들이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교사들은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자신의 교육 방식을 성찰하고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 수업 후 이어진 나눔 활동에서는 수업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교사들 간의 전문적 학습 공동체가 운영되었다. 특히 학생들과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동기 유발과 소통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수업의 본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교사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수업과 자신의 수업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공유하며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류미영 교장은 "이번 수업 나눔의 장은 AI와 디지털 시대에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힘은 수업에서 나온다. 앞으로도 수업 공개와 연수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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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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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하의초, ‘2024 꿈두레 하의드림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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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신안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11월 13일(수) 오후 1시 30분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꿈두레 하의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닦은 재능을 발표하는 자리로,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빛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하의드림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교 교육의 성과를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건전한 학생 문화를 형성해 나가고자 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1부에서는 저학년 학생들의 오프닝 인사를 시작으로 연극, 태권체조, 유치원생의 율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학부모 난타 공연, 사물놀이, 고학년 학생들의 복고댄스 등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중간에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도 마련돼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하의초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행사 전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직원들이 행사의 진행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했다. 또한 행사 중 응급 상황을 대비한 응급처치 준비와 안전 요원 배치로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공연에 참여한 정OO 학부모는 “이번 하의드림페스티벌을 위해 매주 모여서 난타 연습을 했는데 공연을 보신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 올해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해 준 학생과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OO 학생은 “이번에 저희가 준비한 무대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했고,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서 친구와의 우정이 더 좋아진 것 같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많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의초 신숙녀 교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발표를 통해 스스로의 성장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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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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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아시아 3개국 방문 교육봉사의 열매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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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 이하 국제교육원)은 지난 11월 13일(수)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글로벌 해외봉사 프로젝트에 참가한 고등학생 60명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글로벌 해외봉사 프로젝트는 국제교육원이 학생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하였으며, 봉사 대상 해외 교육기관의 실정과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지학교 방문 및 봉사활동 실행은 지난 10월 4주에 이루어졌으며, 네팔단은 카트만두의 전남휴먼스쿨을, 라오스단은 방비엥의 소수민족학교를, 우즈벡단은 타슈켄트 19번 학교를 각각 방문하였다. 전남 학생들은 현지학생들과 어우러져 페인트칠 등을 통해 학교환경을 개선하고, 서로의 전통놀이와 음식을 함께 즐기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젝트 라오스단에 참가한 여수중앙여고 김은서 학생은 “서로를 응원하며, 작은 일에도 크게 웃을 수 있었던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며 “봉사를 하러 갔는데 라오스 친구들을 만나 오히려 내가 위로받고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우즈벡단 지도교사로 참여한 담양수북중 김정연 교사는 “여름방학 때부터 학생들과 봉사활동을 준비하며 걱정이 많았는데, 현지 학교 학생들이 너무나 즐겁게 참여해 주었다.”며 “방문한 학교가 강제이주 고려인의 후손들이 다니는 학교여서 더 의미 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국제교육원 최정용 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면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고 성장하는 과정이 교육적으로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해외봉사로 다진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각자의 위치에서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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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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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상] 한 번쯤 기억하면 좋은 말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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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송근식 기고]
학교 현장에서 담임, 부장, 교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의 혹은 학교장 훈화를 통해 인용했던 말들을 한번 소환해 본다. 간략하게 몇 번 나누어 연재할 예정이니 재미삼아 가볍게 읽어 주시고 참고하시기 바란다.
”둔필승총(鈍筆勝摠)“이란 말을 다산 정약용 선생은 자주 사용했다. 천재의 기억력(총명)보다는 둔재의 메모가 더 낫다는 뜻이다. 여기 글들도 20여년 전 나의 교무수첩에 기록된 내용들이다.
□ 성공의 루틴(routine)
가. 누가 봐도 선생은 성공한 사람이다. 성공 비결을 말씀하신다면?
나. 침묵하고 있다가 공식 하나를 적어 주었다.
S = X+ Y +Z
가. 이게 무슨 뜻인가요 ?
나. S( Success)를 도출해 내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이 필요하다.
X.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것
Y. 생활을 즐기는 것
Z. 고요한 시간
가. 성공에 왜 고요한 시간이 필요한가?
나. 고요히 자기 자신을 들어다 볼 시간이 없다면 목표가 빗나가기 때문이다.
위 내용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천하긴 어렵다. 학생을 교육할 때도 필요하지만 성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귀가 둘인 것은 많이 들으라는 것이고 상대방의 말을 들으면서 자신을 성숙시키고 말하는 방법과 상대의 지식도 터득하게 된다.
일에 미치고 공부에 미치는 것도 극단적이긴 해도 자신을 즐기는 것이고 고요한 시간을 갖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것은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불교의 3학인 계(戒), 정(定), 혜(慧)처럼 말을 조심(경계)하고 고요한 시간(定)을 가져 삶을 즐기는 지혜(慧)를 갖는 자신의 성공한 삶을 살도록 하자.
□ 권력이나 부(富)보다 정신교육 강조
영국계 Angro-Saxion 족-북미진출인권, 자유 및 청교도 정신을 국가 이념으로 정신 강조 그 결과 인권, 자유 그리고 부(富)도 건설했다. 남유럽계 Latin족-남미지역 진출권력과 부의 국가 건설, 식민지 확장은 성공 250년 후 지금 상태는 반대 현상이다. 따라서 올바른 정신을 심어주는 교육이 중요(학교나 직장 조직도 정신교육 우선-이것은 종교에서 가장 잘 나타남)
”정신은 총칼에 의해 정복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영혼에 의해 정복되어 지는 것이다“란 베르고송 (Bergosong)의 말처럼 마음교육, 정신교육을 우리 가정이나 학교, 사회에서 앞서야 하는데 지금 우리의 교육 현실은 모든 곳에서 흐트려져 암담하고 참혹할 뿐이다.
□ Leader의 자질 알파벳 Leader 속에 포함된 지도자의 뜻
1. Listening(겸손-타인 말에 귀 기울이기는 어려운 일)-듣고 귀기울일 줄 알고
2. explaining(설득력-인간미 갖추고 감화를 주려면 솔선수범 필요)-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하고
3. Assitance(동질감, 조력자-자만심, 자부심보다 평등 의식)-명령 보다는 도와 주어야 하고
4. discuss(합리성, 자신감-해박한 지식 소유하고 아집 버려야 한다)-토론 할 자신감 가져야 하고
5. evaluation(평가, 탁월한 지식 소유-적당한 지적 수준 유지해야 타인 평가 가능)-남을 평가하려면 자신이 먼저 해박한 지식을 가져야 하고
6. respect or responsibility(존경과 책임감, 신뢰-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질 때 구성원들에게 존경받는다)
통제 중심의 강한 조직보다 유연성 있는 부드러운 조직이 결국 더 오래 지탱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 탈무드에도 ”신은 모든 곳에 다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어머니를 창조했다”(God couldn’t be everywhere, so he created Mother)어머니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조직이 더 중요하고 삼국지의 유비처럼 덕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
지도자는 상황 따라 지도력을 다르게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해야 한다. 반드시 유연해서만은 안된다. 때론 강한 독재적인 지도자가 될 필요도 있다. 어떤 조직은 엄하고 강하게, 또 어떤 조직은 구성원에게 맡기되 중간 관리자를 잘 활용하고, 또 어떤 조직은 유연하게 할 줄 아는 결단력을 겸비해야 한다. 즉 지도자는 성(誠), 애(愛), 용(勇), 지(智)의 건전한 인격을 소유해야 한다.
□ 말(言)은 말(馬)과 닮았다
말(馬)은 문만 열면 뛰어나가려는 본능이 있다. 말(言)도 혀끝에서 말이 꿈틀거리면 무심코 입을 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을 간다. 특히 관리자나 지도자의 위치에 있을 때 파워를 가지고 함부로 내뱉는 말은 조심해야 한다.
말에 대한 속담은 수없이 많은 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처럼 언어의 힘과 중요성을 강조한 것도 있고,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처럼 항상 말조심해야 한다는 경고와 “발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속담은 말의 전파력을 경계하고 언행을 조심하라는 말로 우리의 마음속에 항상 되새김질해야 한다.
□ 장낙(長樂)과 장춘(長春)은 없다
늘 즐거운 봄날은 없다. 다만 오늘의 시간이 첫날이라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불교 경전에서도 이미 제행무상(諸行無常) 즉 모든 것은 불변의 도가 없다는 말로 허무주의가 아닌 중도로 좋은 일도 어려운 일도 ‘이 또한 지나 가리라’는 말과 같이 좋은 일도 궂은일도 항상 준비하며 살자. 우리가 잘 나가고 호황일 때 그 순간에 도취해 허비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할 줄 알라는 지엄한 명령인 것이다. 노후의 어려움과 빈곤은 인간 3대 비극 중의 하나인데 젊어서 그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 비익연리(比翼連理)
중국 전설에 나오는 비익조(比翼鳥)와 연리지(連理枝)를 뜻함
▪ 비익조는 상상의 새로서 암수의 날개, 눈이 각각 1개여서 언제나 깃을 가지런히 하여 나는 새. 협동, 부부의 지극한 화락함을 비유하는 새.
▪ 연리지는 두 나무가 서로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한 것으로 화목한 부부나 깊은 남녀관계를 뜻한다.
중국 당나라 때 시인 백낙천(白樂天)은 장한가(長恨歌)에서 현종과 양귀비의 비련 관계를 ’하늘에서는 비익의 새가 되고 땅에서는 연리의 나무가 되리라‘고 표현했다.
□ 타이타닉호의 침몰
영국의 자부심은 여러 면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1912년 4월 “타이타닉호” 침몰 때도 그 일면을 본다. 공포 속에서도 2,224명의 탑승자들은 선장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영국인들의 질서 의식은 타의 귀감.
아이들과 부녀자, 노약자부터 먼저 구하고 나머지는 영국국가와 함께 침몰하는 모습은 신사 나라의 자부심이었다.(710명 구조, 1514명 사망) 이런 큰 사건을 당할 때 강한 소신을 가지고 시련을 이겨내는 의연함을 갖추어야 하는데 그것은 가정교육과 학교 교육 등 국격을 갖춘 고도의 인격에서 나온다.
□ 인격자(人格者)답다
“ ~ 답다”는 곧 아름다움이고 답지 못하다는 추함이다.
신사답다, 숙녀답다, 사람답다, 선생답다, 엄마답다, 학생답다, 청년답다, 배우답다 등 등. “~ 답다”를 붙일 때 우리는 더 무게감을 느낀다. 의연하고 정중함까지 느낀다. 살아가면서 사람다움을 행하면서 수양하고 품격도 가져 보자.
이런 '~답게'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매스컴 등 스포츠, 오락 심지어 북콘서트 등에서도 주인공만 영웅으로 띄워 자기 통제(self-ruling)가 불가능한 젊은이들의 가치 형성에 영향을 끼치고 이런 '~답게'를 허용하지 않는다.
몇몇 분들의 인격적 요소를 보면 공자-지.인.용(知.仁,勇)/ 플라톤-지혜, 절제, 용, 정의의 4원덕/ 기독교-사랑, 믿음, 소망/ 불교-지혜와 자비/ 페스탈로치-머리(지식), 손(기술), 가슴, 도덕의 조화/ 괴테-의욕, 당위, 능력/ 칸트-자율의 원리와 책임능력 강조/ 도산-덕, 체, 지 3육 / 에디슨-99%노력과 1%의 영감 강조함.
□ 2000년대 초 학생들이 원하는 담임 상(모 고교 설문조사 중)
1.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선생 같은 열정적인 사람
2. 천사들의 합창에 나오는 히메나처럼 외유내강의 천사같은 선생
3. 유덕화처럼 수려한 외모를 소유한 사람
4. 아놀드 슈할츠 제네그 처럼 남성미 소유한 사람
5. 맥가이버 같은 두뇌 소유한 사람
6. 나플레옹처럼 야망을 소유한 남자
7. 최불암처럼 인정 많고 자상한 담임
8. 대학교수 같은 지성미에 예리한 판단을 소유한 사람 등등. . .
어떤 조직이든 조직 구성원이 요구하는 리더들의 바람직한 상은 있지만 지금은 한 학급에 20명 내외의 학생들이고 내가 근무했던 고교의 설문조사 당시는 학급당 학생수가 60여 명 정도였기 때문에 개별 지도가 거의 불가능했고 위 희망 사항을 보면 교사는 만능인이 되어야 하며 돌이켜 보면 나는 비록 무능했지만 좋은 시대에 무난히 교직을 잘 마치고 정년퇴임을 했으니 감사할 뿐이다.
□ 사나이=싸나이-사내, 남자(男子) cf 계집애
한창 혈기 왕성할 때의 남자를 이르는 말. 원래 장정을 뜻하는 “산과 아해”의 합성어로 장정아이 즉 산과 아이가 사나이로 점차 바뀜. 우스개로 사(四)나이로 풀이해 보면
1. 四나이 ; 유아기 (4살 전후까지)
2. 思나이 ; 사춘기
3. 事나이 ; 청.장년기
4. 死나이 ; 노년기, 관조의 시기
四, 思, 事, 死(4) 사나이를 격하게 발음해서 싸나이로, 마침 四가지(인, 의, 예, 지)가 없는 사람을 싸가지가 없다고 하듯이 재미로 4나이를 만든 것도 재치있는 일이다.
수없는 유행가 가사에도 등장하지만 싸나이들은 건강하고 용감하기도 해야 하고 의리와 순정도 지녀야 한다. 2번째 思나이 즉 사춘기 때를 잘 보내어야 하고, 이때 꿈과 이상을 품고 희망하는 대학과 직장을 잘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事나이 때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장을 가져야 결혼도 하고 가정도 꾸리고 자식도 낳아 양육하며 공부도 시키고 결혼까지 시켜 분가해 자립시키려면 그 싸나이의 눈물을 얼마나 흘려야 할지 모른다. 단순한 용기를 떠나 모든 일에 열정을 쏟고 능력을 발휘할 때 싸나이를 빛낼 수 있다.
□ 인사는 웃으며 다정하게,
말씨는 상냥하고 정중하게,
대화는 자상하고 부드럽게,
태도는 공손하고 단정하게.
어느 해 학급 급훈으로 사용했던 문구들이라 한번 기억해 본다. 어떤 가정이나 조직에서도 이런 인사, 말씨, 대화, 태도를 견지하고 습관화된다면 그것은 훌륭한 신사이고 이상적 국가의 주인으로 우뚝서게 될 것이다.
□ 오늘의 문제는 싸우는 것이요, 내일의 문제는 이기는 것이요, 모든 날의 문제는 죽는 것이다.
-빅토르 위고의 말 중에서.
인생은 투쟁에 비유된다.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 싸움에는 인간과 자연과의 싸움, 인간과 인간의 싸움, 자기와 자기와의 싸움이 있다. 싸운다는 것은 괴로운 것이다. 이긴다는 것도 힘든 것이다. 진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승리에는 영광과 환희와 긍지가 따르고 패배에는 고통과 비애가 따른다. 우리는 싸우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이겨도 져도 큰 고통이 동반한다.
19세기 이탈리아 제노바 출신의 천재 음악가 니콜로 파가니니.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도 인생 자체는 실패자다. 인류역사상 최초 한줄 음악회를 가진 파가니니도 모세환상곡을 3줄이 끊어진 상태에서 한 줄로 연주했던 일화로 유명했고 8세때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했는데 써놓고 자기도 어려워서 연주를 못했다는 일화, 하루는 걸인이 연주를 하는데 대신 연주를 했더니 그 소리에 매혹돼 걸인에게 많은 돈을 주었다는 일화도 있다.
이런 위대한 연주자도 도박 등에 빠져 결혼, 가정, 인생 등 자신과의 싸움에선 실패했고 많은 예술가, 과학자, 정치가 등 수없는 실패자를 우리는 흔하게 많이 본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줄들이 하나하나 뚝 뚝 소리내면서 끊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좌절이나 비애에 빠지지 말고, 아직 남아있는 한 줄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송근식
◇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장
◇ 前부산예문여고·광명고·경혜여고·건국중학교 교장
◇ 학교법인 선화학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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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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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청 함그래(함평 Green 미래), 탄소발자국 줄이는 '50인 원탁토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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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11월 14일(목) 함평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그래 (함평 Green 미래)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50인 원탁토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독서토론은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미리 선정된 기후 관련 도서를 읽고 이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학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7팀으로 나뉘어 각자 발표를 준비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그리고 해결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나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기후위기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되어 정말 놀랐다. 앞으로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독서토론을 주관한 교사는 "학생들이 기후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을 통해 학생들은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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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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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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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11월 14일(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무안학부모연합회와 함께 무안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을 보러 등교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른 아침 무안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된 응원 행사에는 김보훈 교육장을 비롯한 무안교육지원청 직원들과 무안 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이 함께해, 수험생들에게 “최선을 다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학부모들은 수험생들에게 긴장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달콤한 간식을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수능이 끝난 후에는 수험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무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와 무안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학생들의 교외 생활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남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응원하며, 지역 교육 공동체와 함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무안교육지원청과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학업과 인생의 도전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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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