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백련초, 예술로 꿈을 그린 '2024 백련교육성과발표회' 개최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이 빛났던 축제 한마당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백련초등학교(교장 김형만) 전교생 1,115명은 11월 14일(목) “예술로 이어지는 우리들의 꿈과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2024. 백련교육성과발표회’를 열었다. 학생들,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에 흠뻑 빠진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교를 예술의 종합 무대로 변모시켰다. 2층 백련관에서는 아름다운 곡선미와 형형색색의 한복이 어우러진 부채춤과 소고춤부터 복고풍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전통 팝과 7080세대의 안무를 재현한 댄스, K-pop의 글로벌한 버라이어티 쇼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모두 하나 되어 화음을 만들어 낸 기악합주, 조명의 빛을 살려 생각을 담은 블랙라이트, 학생들이 연출과 조연출을 맡아 구현한 연극 등 43개 종목의 다채로운 공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현장을 가득 메운 학부모들은 공연마다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성으로 학생들을 격려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또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공연이 생중계돼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했다.
1층 더 갤러리 백련 전시장에서는 교육과정 성과물과 방과후학교의 다양한 소산물들이 전시되며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쌓아온 학습 성과와 예술적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학부모회의 평생교육 작품인 뜨개질과 자이언트 가방은 예술가의 숨결이 느껴졌다.
특히, 학부모회의 먹거리 야외부스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축제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6학년 학생은 “무대에서 친구들과 눈을 마주치고 서로 웃으면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목포백련초 김형만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을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