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광양중, 캐나다-미국 국제교류 활동 성공리에 마쳐
“해외 친구와 교류하며 세계를 향해 꿈을 키워요”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동광양중학교(교장 최경화)는 지난 11월 3일(일)부터 11일(월)까지 7박 9일 동안 캐나다와 미국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했다. 학생 및 인솔교사 22명이 이 활동에 참가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캐나다-미국 국제교류 활동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다문화를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영어권 학생 및 홈스테이 가정과 문화를 교류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동광양중학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 이어 2년째 이어오고 있다.
동광양중학교는 지난 5월부터 자기소개서, 연수계획서, 영어 필기시험 및 원어민과의 면접 등 3차에 거쳐 2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 후 다양한 영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 1회성 국외체험학습이 아닌 5개월 동안 운영한 장기 프로젝트로 동광양중학교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캐나다 벤쿠버 British Columbia Christian Academy 학교 수업에 참여했으며 캐나다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했다. 현지 학생들과 교육 및 문화를 교류하는 활동을 했으며 주말에는 벤쿠버의 주요 역사문화체험 활동 시간 등을 가졌다. 또한 Washington University, Amazon Spheres 등의 미국 시애틀을 탐방해 해외 문화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업무를 담당했던 강OO 교사는 “현지 학교에서 그 곳 학생들과 직접 교류하며 다양한 수업에 참여했다는 점이 여타 프로그램과 차별이 되는 점이며,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해외에 나가서 활동하는 것도 효과가 있지만 선발과정과 영어 캠프 등에 참여하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 학생대표 3학년 김민혁 학생은 "지난 5개월 동안의 준비과정이 힘들었지만, 준비한 만큼 자신감 있게 현지 학생들에게 다가가 우리 문화를 전하고 친하게 지내다 왔다. 또한 캐나다와 미국 현지 생활문화를 보고, 듣고, 체험했던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나도 나중에 모교 후배들에게 이러한 좋은 기회를 주기 위해 기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기회 만들어준 최경화 교장 선생님과 인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경화 교장은 “동광양중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관계 회복 중심의 학생생활지도를 통해 학교폭력 건수를 대폭 감소시켰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에 발맞추어 ‘함께하는 우리’라는 학교자율시간 과목을 교사들이 직접 개발하였다. 좋은 수업문화 만들기를 역점과제로 선정하여 전교직원과 학생들이 협력하여 수업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진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공부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의미 있는 사업을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광양시청, 동광양중학교 졸업생(2회 배진석, 백훈), 동광양중학교 재직하셨던 선생님(정애숙 수학과), ㈜해왕해운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학교발전기금을 마련할 수 있게 지역을 발로 뛰며 기관들과 연계해 준 학교운영위원장(김장권)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동광양중학교는 현재 캐나다와의 국제교류 외 중국 산시성과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추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