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문덕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월 30일(월) 지역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100% 배치해 학교 감염병 관리와 보건교육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현재 전체 초등학교 121교, 중학교 64교, 고등학교 56교, 특수학교 4교, 각종학교 1교 등에 보건교사 246명이 배치돼 있다.
지난 2021년 학교보건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도록 했고, 36학급 이상 과대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2명 이상 배치하도록 했다.
울산 지역은 36학급 이상인 초등학교 21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에 보건교사 2명을 배치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6월에는 학교 보건교사 246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단위 학교에서 관리자, 부장 교사, 담임교사, 보건교사, 행정실장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체 훈련을 진행해 학교 구성원들이 실제 감염병 발생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성장기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질병 예방, 마약·음주·흡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성교육 등 학교장의 보건교육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급별 최소한 1개 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연간 17시간 이상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보건교육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 Wee센터는 이달 26일(목)부터 한 달간 해제중 외 6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Wee센터 ‘우리(Wee)와 함께 놀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 행사는 Wee클래스 미설치교 학생들의 교우관계 개선 및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친구 관계를 돈독히 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우정사진관 · 불안/우울 간이 검사 · 키링을 이용한 걱정인형 만들기 · 레크레이션 게임 부스로 운영되었으며 모든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여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Wee센터는 행사 참여와 간이 검사를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추가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Wee센터 상담주간 행사에 처음 참여한 해제중 김00학생은 “상담주간 행사에 참여해 친구들과 공통 경험이 많아져 좋았고 조금 더 친구들과 친해진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장 김보훈은 “이동상담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친구 간 유대감이 강화되고, 긍정적이고 협력하는 문화가 조성되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교육장 김경규)은 초등 영재교육대상자와 인솔자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9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이틀간 국립부산과학관 및 부산 일원에서 초등 탐구 중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2015년 개관한 국립부산과학관은 학생들에게 일상 생활 속 과학기술의 활용과 발전에 대해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진주영재교육원 체험학습지로 선택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국립부산과학관의 전시시설인 자동차·항공우주, 선박, 에너지·의과학 분야의 주제관을 관람하며 우리 생활 속에서 과학 기술이 어떻게 이용되고 발전해 왔는지 직접 체험해 보고, 과학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진주영재교육원 학생들은 국립부산과학관의 교육시설과 전문가를 활용한 AI 및 센서 코딩, 3D프린터를 이용한 퍼즐만들기, 전자회로 카드 만들기 등 자신의 참여하고 싶은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참여했다. 다양한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진주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일상 속 과학을 넘어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 기술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갈전초 김○○ 학생은 “국립부산과학관 체험학습을 통해 실생활에서 과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더 깊이 알게 되었고, 앞으로 미래사회는 어떻게 바뀔까에 대해 상상해 보고 나도 더 멋진 미래를 만드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규 교육장은 “진주영재교육원은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계발하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왕곡초등학교(교장 이정임)는 9월 20일(금)부터 9월 27일(금)까지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왕(곡에서) 나(는) 주(인공이다)』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시는 ‘우리 고장의 자연과 공생하는 물길, 숲길’을 주제로 유·초등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경험한 감동 및 학교생활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작품 제작 과정부터 전시 준비, 디스플레이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 작품 182점, 설치 작품 171점, 총 353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평면 회화부터 입체 조형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이 선보였다. 왕곡초의 작은 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따뜻한 감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이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학생들은 전시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펼치는 동시에 자연과 학교생활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9월 20일(금)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 오픈식에는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주시의원, 지역 유관기관장, 학부모, 지역 예술가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었으며, 왕곡초등학교가 가진 독특한 예술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당일 나주 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여자만세2’ 연극을 개최한 한국방송연기자 협회의 출연 배우, 스텝들도 전시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미술 전시회를 관람한 배우 최범호씨는 ‘나주에 와서 보석을 발견한 것 같다’며 동시에 ‘작품을 출품한 아이들이 아름답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본 작품 전시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학교와 친구들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저희의 작품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5학년 김○○ 학생은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우리 고장의 모습을 예술로 표현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선)은 9월 29일(일) 아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6가족 50명을 대상으로 '함안애(愛) 가족 놀이터(2기)'를 운영했다.
함안애 놀이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가족 놀이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의 협동심과 유대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황소씨름, 꼬리따기 등 대표적인 전통놀이들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과거에서 현재를 잇는 마을 문화의 우수성을 엿보고 공동체의 선한 영향력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함안애 놀이터는 관내 학생들에게 함안 및 인근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나아가 지역 사랑의 마음을 고취하며 지역 인재로 키우기 위한 함안미래교육지구 프로그램으로 아빠놀이터, 가족놀이터, 환경놀이터, 예술놀이터, 체육놀이터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함안애 가족 놀이터(2기)에 참여한 초등학생 김○○ 학생은 “옛날 놀이를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뛰며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 또, 대형비눗방울이 몸을 통과하며 터트리는 기분이 최고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안교육지원청 박영선 교육장은 “아이들과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뛰어놀고,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난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가야초등학교(교장 남화경)에서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9월 19일(목)부터 9월 25일(수)까지 상담교사가 직접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하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것을 다짐하고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나 자신을 아끼고 내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면서 “나뿐만 아니라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다른 사람을 발견하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화경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 존중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이 형성되었길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정신건강 위기로부터 안전한 학교가 구현될 수 있도록 상담교사를 비롯하여 모든 교사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9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분수광장 일원에서 '2024. 거창미래교육지구 어울림마당 및 거창한(韓) 문화예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거창교육지원청 어울림마당 및 문화예술발표회는 거창군에서 주최하는 제16회 거창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 행복학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거창교육지원청 어울림마당은 ▲마을강사를 활용한 거창미래교육지구 체험부스, ▲행복학교 & 작은학교 홍보부스, ▲경남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차량 부스, ▲교육지원청 홍보부스 등에서 17개의 체험 및 홍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래교육지구 체험부스에서는 마을강사들이 학교 및 마을배움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관계자 및 지역민이 마을강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카멜레온 차량을 지원해 수준 높은 경남행복마을학교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거창지역의 행복학교(5교) 및 작은학교(5교)는 행복학교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작은학교만이 가지는 장점을 홍보해 지역민 및 거창을 방문하는 도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거창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 학교교육지원센터, 학부모지원센터의 특색있는 체험부스와 XR스포츠 체험, 지진대피 안전체험, 포토부스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예술 발표회도 함께했다. 15개교가 참여한 거창한(韓) 문화예술 발표회에서는 드럼, 기타 등이 어우러진 밴드공연, 현악 앙상블 공연, 사물놀이, 댄스공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학생들이 끼를 펼쳤다.
어울림마당 부스 체험을 한 군민은 "마을강사들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반적인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하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지식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했다.
거창교육지원청 김인수 교육장은 “2024. 거창미래교육지구 어울림 마당 및 거창한(韓) 문화예술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학교는 우수한 거창교육에 대하여 홍보하고, 지역민이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초등학교(교장 천장현)가 지난 9월 30일(월) ‘아침밥 먹고 학교 오기’를 권장하기 위해 교문에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장현 교장을 비롯해 정선영 장성교육장,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의장, 나문선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 외 농협조합장 등 9개의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장성중앙초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도넛과 두유를 나눠주며 「등굣길 아침밥 먹기」와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성중앙초 학생회장 6학년 이다율 학생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 행사를 우리 학교에서 개최해 뜻깊었다. 앞으로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하여 학생회에서 자체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천장현 교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애들아! 아침밥 먹고 학교 가자!」 캠페인을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실시하였는데, 이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 감소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성중앙초등학교는 향후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속해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ADRF(Africa Asia Development Relief Foundation)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곤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외교부 산하 국제구호 NGO이다.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모든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교실을 통해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는데 '교육이 희망이다'(HOPE=EDUCATION)라는 슬로건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경제적 빈곤에 처한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ADRF는 1994년,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라이베리아의 난민들을 위해 난민촌 한켠에 마련한 천막교실에서 시작하여 2024년 3월 현재, 12개(라이베리아, 세네갈, 탄자니아, 케냐, 라이베리아, 세네갈, 탄자니아, 케냐 등) 국에서 20개의 희망교실을 운영하며 위기 아동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의 사업으로는 해외 교육지원 사업, KOICA 민관협력사업, 국내 나눔 교육사업, 해외봉사단 파견, 아동결연사업,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이 봉사활동에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어 신청자가 많아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다. 참여자들은 '희망교실, 희망드림, 드림 딜 리버'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희망드림에서 하는 활동은 크게 2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동화책 번역과 캠페인 활동이다.
먼저 동화책 번역은 해외 아동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책을 영어로 번역해 전달하는 활동으로, 4~7세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그림 동화책 (기본적으로 4권을 한국의 전래 동화, 창작동화, 과학(동. 식물), 수학, 기본생활습관, 성교육, 재난 안전 등을 주제로 한 책)을 직접 영어로 번역해 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캠페인 활동에는 해외 빈곤 아동 교육 환경개선 및 지원을 목표로 한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바스켓 펀딩’, ‘카카오같이 가치’ 등과 같은 사이트를 통해 캠페인 모금을 하거나, 아이들의 열악한 환경을 알려 시민들에게 이 상황이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 피켓을 제작하는 참여형 캠페인이 있다.
희망드림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먼저 이서준(서일중 2) 학생은 “한국 동화책을 번역해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보내는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틀에 박힌 봉사활동이 아니라, 제가 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두 동원하여 봉사하고 싶다. 이런 봉사활동이 저를 더 성숙하게 해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전래 동화책을 번역해서 아이들에게 보내주는 활동을 4년째 하고 있는 홍여진(동덕여고2) 학생은 “이 봉사활동 덕분에 제가 사춘기의 터널을 남들보다 쉽게 지나가지 않았나 생각한다. 저도 이 활동들을 통해 발전해 가고 있고, 앞으로도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는 사람이 아닌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 발짝 나가서는 공익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ADRF는 의무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후진국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이를 통해 자신도 배우고 성장하는 진정한 봉사활동이다. 이 학생들이 성장해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세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9월 23일(월)~27일(금)까지 학생들이 편식하지 않고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는 ‘School in 전통 식문화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먼저 전통 식문화 교육주간 활동지에는 ‘아침밥 먹기, 우유 마시기, 30분 이상 운동하기, 점심시간에 음식을 골고루 먹고 남기지 않기’를 스스로 확인 점검하게 했다. 활동지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했을 때의 좋은 점을 알게 하고 아침 식사를 하고 올 수 있도록 독려했다. 특히, 9월 24일(화) 아침에는 식생활관리실에 모여서 아침밥을 대신할 수 있는 군고구마와 우유를 먹었는데 이 활동으로 아침 식사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9월 23일(월)과 24일(화)에는 찹쌀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영양 선생님의 지도로 고추장의 종류과 역사, 쓰임새 등에 대해서 공부하고 고추장 만드는 방법을 익혀서 고추장을 만들어 보았다. 학생들은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었다.
전통 식문화 교육의 결정판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 가족 밥상 만들기’ 미션도 제공됐다. 저탄소녹색급식 교육의 연계로 학교에서 배부되는 지역농산물 꾸러미로 가족과 함께 잡채만들어 식사하기 미션이었는데 부모님을 도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잡채에 들어가는 당면을 삶고 버섯과 채소를 씻고 다듬고 볶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부모님과 함께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평소에 잡채를 즐겨 먹지 않았던 학생들도 부모님과 함께 만들면서 우리 전통음식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었다. 가족 밥상을 같이 만들어 먹고,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하였는데 학생들은 우리 가까이 있는 지역농산물이 얼마나 맛있고 좋은지를 체험할 수 있었다. 보고서를 제출한 학생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선물도 제공해 주었다.
잡채 만들기에 참여한 3학년 강○○ 학생은 “학교에서 주신 잡채 재료를 가지고 아빠와 함께 요리를 해서 재미있었고, 고기 없는 잡채도 꽤 맛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맛살 손질과 채소 씻기를 담당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잡채 속에 들어간 채소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1학년 이○○ 학생은 ‘요리를 잘 못하는 아빠여서 맛은 별로 없었는데 잡채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라고 재미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을 추진한 박성희 영양교사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감소와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비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식습관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 생태 교육이 필요한 시기에 우리 전통 식문화 교육으로 건강한 학생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사설]
한국은 시급한 개혁을 요구하는 교육 및 노동 위기에 직면해 있다. 경제적으로 활동하지 않는 대학 졸업자와 장기 고용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우리 교육 시스템과 노동 시장 모두의 근본적인 결함을 강조한다. 이러한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깊이 뿌리박힌 사회 문제를 악화시켜 국가의 미래에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위험이 있다.
통계는 우려스러운 상황을 제시해 준다. 대졸자 중 406만 명은 취업도, 구직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다. 또 20~34세 청년층 220만 명은 취업에 1년 이상이 걸렸고, 133만 명은 2년 이상 걸렸다. 이것은 단순한 일시적인 경기 침체가 아니다. 이는 노동시장의 수요에 부적합한 졸업생을 계속해서 배출하는 교육 시스템과 이러한 인재를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하는 노동시장 모두의 구조적 실패다. 교육 시스템은 대학 입학에 너무 집중하고 질보다 양을 우선시하여 고학력 개인이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 기술이 부족한 인력 불일치를 초래한다. 이러한 불균형으로 인해 많은 졸업생들이 패배감을 느끼게 되고, 궁극적으로 명확한 목적이나 취업 없이 "그냥 쉬고 있는" 개인의 수가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현 체제에 자리잡은 기득권 때문에 개혁이 어렵다는 주장도 가능하다. 대학들은 학생 할당량을 조정하거나 업계의 요구에 더욱 부합하도록 커리큘럼을 수정하는 데 반대해 왔다. 또한, 많은 졸업생들이 원하는 목적지인 대기업 취업에 대한 장벽이 여전히 만만찮기 때문에 노동시장 개혁은 여전히 어렵다. 이처럼 뿌리 깊은 시스템을 개혁하는 것은 복잡한 작업이며, 갑작스럽거나 권위적인 조치는 득보다 실이 더 클 수 있다.
기존 이익집단이 개혁에 상당한 장애물을 안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의 심각성으로 인해 단순히 소극적으로 수용하는 것 이상이 필요하다. 우리는 관료주의적 관성이나 현상 유지에 대한 두려움이 의미 있는 변화를 방해하도록 놔둘 수 없다. 현재의 접근 방식은 이미 젊은이들 사이에 광범위한 좌절과 환멸을 불러일으켰다. 교육 시스템의 적응력 부족과 노동시장의 경직성은 한국의 비경제활동 졸업생 비율이 급증하는 주요 원인이다. 민주적 논의와 합의 구축을 우선시하는 개혁을 추진해야 하지만, 시급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욱이 핀란드와 같은 국제 사례는 권위주의적 힘 없이도 성공적인 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표준화된 시험을 피하고 그룹 기반 학습을 선호하는 핀란드의 교육 시스템은 창의력과 협업을 촉진하여 학업을 넘어 직장 생활과 삶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는 학생들을 배출한다.
대한민국이 번영하려면 교육과 노동의 이중적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야 한다. 해결책은 대학 커리큘럼을 업계 요구에 더 가깝게 개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동시장을 개혁하여 의미 있는 취업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를 만드는 데 있다. 정부는 합의 구축과 결단력 있는 행동을 모두 포함하는 명확한 전략을 바탕으로 노동 및 교육 개혁을 우선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환멸을 느끼는 졸업생과 비경제활동 졸업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교육과 취업의 격차가 확대될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여유가 없다. 한국 사회의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소호초등학교(교장 배향란)는 9월 27일(금) 18시, 소호 동동다리에서 소호초등학교 학생오케스트라의 특별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주최 측 추산 300명 이상의 학부모, 학생, 그리고 시민들이 참석하여 소호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에서는 홀스트의 행성 모음곡-목성, 영화 미션의 OST인 Gabriel's Oboe,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뽀로로 주제가, 그리고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와 같은 다양한 곡들이 연주됐다. 특히, 소호초등학교에서 직접 편곡한 세계 민요 연곡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마지막 곡이 끝난 후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앵콜 요청이 이어져 학생들이 다시 무대에 올라 추가 연주를 펼치는 감동적인 순간이 있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신○○ 교사는 “학생들이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관객들의 뜨거운 앵콜 요청에 학생들도 매우 감격했으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큰 자부심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김○○ 학부모는 “학생들이 이렇게 다양한 곡을 훌륭하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자녀들이 더 많은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향란 교장은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은 단순한 음악적 성장이 아닌, 학생들이 협력하고 노력하여 하나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신안의 압해동초등학교(교장 이봉선)는 지난 9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1박 2일간 '2024학년도 동트리 교육가족 성장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와 학부모회, 학교돌봄터, 마을학교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18가정 60명이 참여하여 교육공동체 간 이해 증진 및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과 협력적 참여를 높이고자 진행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캠프 첫날인 27일에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신안의 식문화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는데, 신안의 특산물인 소금, 새우, 무화과, 김 등을 이용하여 맛있는 김밥을 만들고 간식으로 새우구이와 무화과를 함께 차린 저녁식사로 공동체 간 넉넉한 정을 나누었다. 이어서 교장선생님과 함께한 '향기 나눔의 시간'에는 천연 디퓨저 만들기 활동을 하며 가족의 향기를 찾아보고 향기로운 사람이 되어보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전문강사를 활용한 '별빛 화합의 시간'으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펼쳐지며,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은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우리 쌀 떡국으로 아침을 지어 먹은 후, 학교돌봄터 지원 활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및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OO교사는 “캠프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친환경 생태학교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일회용품 미사용, 친환경 세제 사용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섰다.” 고 하였다. 특히, "교육 가족이 함께 보낸 시간은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학교라는 배움터의 의미를 교실 밖으로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하나 되는 아름다운 축제 경험으로 아이들과 함께 학교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이런 기회를 통해 학교와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이봉선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 공동체의 협력적인 참여 문화가 더욱 강화되고 구성원 모두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압해동초등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교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교직원, 학생, 유타대 동문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인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지역 농업계고교 학생들이 지난 9월 25일(수)~27일(금) 부산광역시 동래원예고에서 열린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FFK)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도내 농업계고 9개교 학생 74명이 참가해 교육부 장관상 1개, 금상 5개, 은상 9개, 동상 10개 등 총 25명이 입상해 전남 농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전공 경진 분야에서는 식물자원(금1, 은2, 동3), 동물자원(금1, 동2), 식품가공(금1, 동1), 농업기계(은2, 동2), 농산물유통(장관상1, 은1), 조경산림자원(금2, 은2)이 수상했다. 실무경진 분야에서는 제과제빵(은1)이 입상했으며, 과제이수발표 분야에서도 경영(공동)과제 1팀(2명, 동1), 농산물마케팅(동1), FFK골든벨(은1)이 수상했다.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교육청, (사)한국농어교육협회, 전국FFK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래원예고등학교, (사)한국농업교육협회 부산지부가 주관해 열렸으며,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838명의 학생이 20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장을 찾은 김은섭 전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미래를 키우는 신산업으로 농생명 산업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전남FFK회원들이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신민철 기자]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석주)은 지난 9월 24일(화) 송곡여자중학교(중랑구 망우본동 소재)를 개교 55년 만인 2025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송곡여자중학교는 1970년 3월 3일 개교 후 2024년까지 52회의 졸업식을 통하여 총 1만 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있는 사립 여자중학교였으나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이 해마다 줄어들면서 학교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배치의 어려움, 인근지역 남학생 원거리 배정 등 문제를 해결코자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적극 추진했다.
지금까지 송곡여중 남녀공학 전환 인센티브 지원 방안 협의, 행정예고 등의 절차를 완료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교명 변경을 마무리하고 2025학년도부터는 처음으로 남학생이 입학하게 된다.
송곡여자중학교는 남녀공학 전환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3년간 매년 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으로, 남녀공학 전환에 대비해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 수업방법 개선, 교사들을 위한 성인지 교육, 남학생 감정코칭 연수 등을 준비 중에 있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에서도 분야별 컨설팅, 환경개선 지원, 홍보 업무지원 등으로 송곡여자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홍석주 서울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송곡여자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으로 동부 3 학교군 내 안정적인 학생배치, 인근 남녀공학 학교의 성비 불균형 및 지역별 학생 과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단성 학교(7개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보성학생연합자치회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보성학생연합자치회 초등학생 26명이 참여한 이번 역사문화 체험학습은 여순항쟁 및 제주 4·3 사건 관련 역사 현장 탐방을 통한 평화·인권 교육을 주제로 했다. 더불어 제주도 자연생태 문화 체험을 통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 치유 및 재충전도 도모했다.
제주 에코랜드 탐방을 시작으로 전이수 작가 갤러리 관람, 북촌 4·3 유적지 탐방, 제주 4·3평화공원 방문, ‘4·3이 나에게 건넨 말’을 집필한 ‘한상희’ 작가와의 만남, 9.81 파크 체험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학생들이 역사적 현장에서 더 많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지난 9월 12일 역사 특강을 주제로 사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학생들은 ‘4·3이 나에게 건넨 말’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등의 사전 독후 활동을 했다. 또한 제주 현장에서 ‘한상희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역사적 사건의 진실을 듣는 기회를 가지고 우리 민족의 애통한 역사에 대해 함께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순용 교육장은 ‘학생들이 역사적 사건의 진상을 알아야 하고 그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보성의 학생들, 더 나아가 전남의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글로컬 융합 인재육성 역사문화 탐방을 다가오는 10월 상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엄지아)는 9월 30일(월) 부산시 내성중학교 등굣길에서 제4회 딥페이크 성범죄,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예방 및 교권 강화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정·동래·연제지역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들과 동래교육지원청 하승희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내성중학교 학부모들과 교사 그리고 학생들이 일부 참여했다.
또한 동래구 장준용 구청장, 부산시의회 박중묵 의원과 동래구의회 탁영일 의장, 오영진 의원, 조진우 의원과 서지영 국회의원 사무실의 곽애국 사무국장, 동래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최성희 계장 외 4명과 동래경찰서 교통계 경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내성중학교 교문 앞에서 대로변 횡단보도까지 이어진 등굣길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하며 유인물 등을 나눠줬다. 아침 일찍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중심으로 학교폭력과 사이버도박 예방 및 교권강화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한 중학생이 만든 것으로 알려진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 명단이 공유되면서 전국의 초·중·고교가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있었다. 피해자 명단에 포함 된 대다수가 10대의 초·중·고 여학생들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딥페이크(디지털 성범죄)가 학교 깊숙이 침투돼 있었다.
이에 엄지아 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협의회 회장은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으며 현재 성행하고 있는 딥페이크뿐만 아니라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에 대해서도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등교가 끝나고 교내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학교 내에서의 학부모들과 어른들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예방, 교권강화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인식과 대처 방법도 큰 몫을 차지한다는 의견을 나누면서 학부모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의견을 모았다.
사회적 이슈인 딥페이크(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주시하며 경각심을 가지도록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있을 릴레이 캠페인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협의회는 오는 10월 14일(월) 제5회 학교폭력&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캠페인을 내성초등학교에서 배턴을 이어받아 진행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9월 30일(월) 관내 12개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경주만의 역사와 배경을 자랑하는 동궁원과 버드파크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밀양지역 각급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지역사회를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체험을 실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오전에는 동궁원에서 꽃누르미 체험을 실시해 자연물을 이용해 자신만의 보석함을 완성해 보고, 오후에는 버드파크에서 다행한 화조류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을 실시했다. 이 밖에 편의시설과 상점을 이용하며 직접 경제활동에 참여해 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별 학생 대상 사전·당일 안전교육을 강조하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고, 참가 학생은 “늘 새장속에 갇혀 있는 새만 봤는데 직접 만질 수 있어서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신기하고 재미있었었다.”라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접 현장에 나아가서 보고 느끼고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이 지원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신민철 기자]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숙)은 9월 25일(수)에 강남·서초 관내 공유재산(복합시설) 직무 연수를 희망하는 초·중학교 학교장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목적으로 ‘변호사와 함께하는 학교관리자의 재산업무 이해를 위한 공유재산(복합시설) 직무 연수’를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연수센터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복합시설은 초등학교 8교, 중학교 3교 총 11교로 서울 지역 타 지원청에 비해 많은 복합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학교복합시설과 관련해 무단증축, 무단점유, 사용료 미납 등으로 행정소송, 민사소송 등 법적 분쟁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이를 예방하고 그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금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해당 분야 전문 변호사가 우리 교육청 사례로 본 복합시설 분쟁 및 소송 건을 중심으로 현재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 공유, 공유재산(복합시설) 운영·관리상 유의 사항, 법적 분쟁사례 등을 연수해 학교관리자의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연수 전후 초․중학교 교장,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별 직무 연수 시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전반적인 공유재산의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틈새 교육도 실시했다.
정선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필두로 지속적인 연수와 회의를 통해 학교 복합시설 관리자 간 상호 협력과 소통 기회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현안 공유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복합시설 보유학교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한 ‘학교 복합시설 네트워크(실무협의체)’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관내 복합시설 운영 내실화 강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