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엄지아)는 9월 30일(월) 부산시 내성중학교 등굣길에서 제4회 딥페이크 성범죄,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예방 및 교권 강화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정·동래·연제지역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들과 동래교육지원청 하승희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내성중학교 학부모들과 교사 그리고 학생들이 일부 참여했다.
또한 동래구 장준용 구청장, 부산시의회 박중묵 의원과 동래구의회 탁영일 의장, 오영진 의원, 조진우 의원과 서지영 국회의원 사무실의 곽애국 사무국장, 동래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최성희 계장 외 4명과 동래경찰서 교통계 경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내성중학교 교문 앞에서 대로변 횡단보도까지 이어진 등굣길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하며 유인물 등을 나눠줬다. 아침 일찍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중심으로 학교폭력과 사이버도박 예방 및 교권강화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한 중학생이 만든 것으로 알려진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 명단이 공유되면서 전국의 초·중·고교가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있었다. 피해자 명단에 포함 된 대다수가 10대의 초·중·고 여학생들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딥페이크(디지털 성범죄)가 학교 깊숙이 침투돼 있었다.
이에 엄지아 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협의회 회장은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으며 현재 성행하고 있는 딥페이크뿐만 아니라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에 대해서도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등교가 끝나고 교내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학교 내에서의 학부모들과 어른들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예방, 교권강화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인식과 대처 방법도 큰 몫을 차지한다는 의견을 나누면서 학부모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의견을 모았다.
사회적 이슈인 딥페이크(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주시하며 경각심을 가지도록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있을 릴레이 캠페인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협의회는 오는 10월 14일(월) 제5회 학교폭력&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캠페인을 내성초등학교에서 배턴을 이어받아 진행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