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는 최근 영유아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맞춤형 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가정, 그리고 교육청이 연계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다채로운 감각적 경험을 통해 촉각, 시각, 청각을 자극하고, 인지능력과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각자의 감각적 특성을 파악하고, 스스로의 능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촉각 자극과 시각적 자극을 위한 청귤청 만들기 등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과제빵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쿠키를 굽고 장식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손을 사용한 섬세한 작업이 영유아 학생들의 소근육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맛있는 결과물을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또한, 공예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다양한 재료를 만지며 천연 염색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부모교육도 병행되어 가정 내에서의 지속적인 발달 지원 방법을 공유했다. 전문가들은 부모들에게 장애학생들이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오감놀이 방법을 제시하며,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함평영화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통합적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다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장애학생들의 특수교육을 강화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