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흥초 출신 양궁 김서하 선수, 국가대표 최종 선발
지역 학교 체육 시스템 성과… 후배 선수들도 전국대회 입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 여흥초등학교는 3월 24일(화) 국립순천대학교 재학생 김서하 선수가 2026년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김서하 선수는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상비군에 선발된 이후 3차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한국 양궁 대표팀 선발 과정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김 선수는 여주 지역에서 성장한 체육 인재로, 여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여흥중학교(구 여주여자중학교), 여강고등학교를 거치며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지역 학교 체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가대표까지 성장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여흥초등학교 양궁부 후배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여흥초 양궁부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경기도교육감기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2차 예선 양궁대회’에서 여자초등부 단체전 2위를 차지했으며, 여자초등부 25m 개인전에서도 3위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학교 체육의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선배에서 후배로 이어지는 선수 육성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 기반 엘리트 체육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서하 선수 역시 차세대 기대주로서 국제무대 활약이 기대된다. 아울러 여흥초 양궁부 유망주들의 성장도 향후 한국 양궁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